턴키 인테리어 걸레받이 실리콘 줄눈…하자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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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
1. 하자 보수 해줄때까지 질기게 요청하면 보통 해주나요?
2. 이사일자가 다가오는데 짐을 들여놓고도 하자 보수 가능할까요
3.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실리콘 재시공 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 상황설명 >
신축집에 인테리어 했습니다.

걸레받이는 재활용, 바닥만 철거 후 시공했는데
* 첫 실리콘 - 골드
>> 실리콘 색상의 자기주장이 강해서 인테리어 측의 실리콘 색상 사전 설명 부족의 이유로 오크색상으로 변경해주시기로 함. (선택지를 반투명, 골드 두가지라고 얘기하셨고 반투명의 단점들을 나열하셔서 선택범위엔 골드밖에 없는 줄 알아서 골드 하겠다고 함.)
* 두번째 실리콘 - 반짝이 빠진 골드색 (저희가 인터넷을 뒤져서 찾은 사진까지 보냈는데 그 사진의 그 오크색이 아닌 다른 색상을 쏴주시고 이게 오크색이라고 함)

하지만 실리콘 제거 후 재시공인데 실리콘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개판…

안발리고, 덜펴바르고, 대충 펴발라서 아래위옆으로 다 퍼지고, 첫 실리콘 제거 제대로 안해서 전체적으로 전부 우둘투둘하고, 그 마저도 골드색상 덮어버리겠다고 실리콘이 두꺼워짐.

하자 보수 요청 했는데 대충해주려는 느낌입니다.

*제가 원하는 것 : 바닥,벽지와 어울리는 색의 실리콘으로 전체 재시공

*실리콘 하자 보수 요청했을 때 인테리어 측 대응
-실리콘은 원래 완벽히 제거 못해서 재시공하면 할수록 점점 더 못나지고 두꺼워질거다.
-작업자가 몇십년의 경력노하우를 가진 사람이라 이게 최선이였을거다.
-꼭 재시공을 원한다면 부분으로 해줄 순 있다. 근데 이건 대표인 내가 직접 보고 어딜 재시공할지 판단해야할 것 같다.
-우리 출혈이 막심하다.‘를 거듭 강조함. (사전설명이 불충분해서 또 다른 뭔가를 새로 해주시기로 했음. 설명이 불충분 했던 건 인체리어 측에서도 인정했음) > 금전적인 부분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듯 함.
- 실리콘은 어차피 색상이 다양하지 않다고 함. 해봤자 화이트라고 함.
- 독일산 아덱스도 있지 않냐 하니깐 그건 화장실에나 쓰는 거고 단가 차이가 너무 난다고 함.
- 단가가 개당 12000원이라고 함. 인터넷에는 6천얼마던데요..? 라고 하니 자기는 어디서 받아오기만 하는거라 가격은 모른다고 함.

사진은 너무 많은데 다 올리면 스왑이라 조금만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