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신축(실내인테리어 포함)에 드는 비용

기본적으로 건물신축은 해당지역 구청(지방에 경우 군청)내에 건축설계사무소에 의뢰 하시는게 가장 편리합니다.  건물 신축에 따른 불협화음도 없구요.. 설계잘못으로 인한 하자(정화조나 기타 지역적인 특수여건등)도 줄일수있구여..    비용은 앞에분이 언급하신대로 300안팎이구여..

시공은 당연히 시공사에 맡기셔야 하는데여.. 건물 시공은 건축하는 업체나 업자라면 어느곳이나 할수 있읍니다.

다만  어린이집이라면 최소한 어린이집이나 기타 유사한 유아시설(어린이 피아노학원이나 미술학원등 )에 내부 공사를

해본 유경험자가 공사를 해야 건물 신축공사를 하면서 마감공사시 실내인테리어 공사를 어린이집내부에 맞는 마감 자재로 선정해서 공사를 진행해야 건축비 따로 인테리어 공사비 따로 지출되는걸 막을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공사비는  콘크리트조나 H빔  철골조나 비용은 비슷합니다.

신축아파트나 신축건물에 사는 어린이 들이 아토피나 각종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다는건 이미 잘알려진 사실입니다. 시멘트 독성이나 유해물질 한 30년이상가도 다안빠집니다.

그런 어린이들이 시골에 낡은 주택으로 이사후 앓던 병이 낫거나 완화되는거 주변에 흔한 이야기 입니다.

친환경적인 생태 주택시공이라는 거창한 명칭을 안쓰더라도 최소한 어린이집 공사 하면서 어린이에게 해로운 건축자재나 재료는 삼가야겠죠.

그렇타면 콘크리트조는 아닌거 같구여.. 철골조에  내외부 벽체는 목재스터드나 사각 스틸파이프로 하신후

외벽은 목재싸이딩이나 단열뿜칠시공하시면 될거같구여 내벽은석고(소방규정에따라) 시공하시면 될거 같네여.

내부 벽체나 기둥 .모벽등은 어린이 들이 부딪혀도 충격이 없는 소재들로 마감되야 하구여.

출입문 강화도어등도 손끼임방지처리 등 신경써줘야할 부분들이 꽤됩니다.

나머지 사항은 메일로.....

설계사무소를 방문하시여,상담한후 설계를 의뢰하시면 건축허가 까지 받어줍니다

설계+감리+준공 =기본300선

설계도가 나오면 시공사를 선정하시고,계약후 착공하시면 되구요

기타 내부 인테리어는 시공사와 사전 협의후 공사를 하시면 비용이 절감됩니다

보통 신축이면 집짓고 기본인테리어하는데 평당 300정도인데

어린이집 전용으로 인테리어를 하려면

상으로 치고 평당 100 이상인데....

두가지를 같이하면 300을 약간 넘는선에서 절충하면

될듯합니다만...

기본설계외에 내장 인테리어는 꼭 3d 도면으로 확인하고

계약서에 명시하시길 ...

건축사입니다.

우선 진행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장단점을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건축설계 / 건축 시공 따로 맡기는 방법

   - 건축 설계사무실에 디자인, 설계를 시공사에게는 시공을 별개로 의뢰하는 방식입니다.

     업체의 역활에 충실하게 일을 의뢰하는 방법으로 특히 설계에 있어서, 건축주의 디자인적 요구사항과

     설계, 계획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기가 좋습니다.

   - 이 이야기는 설계와 시공을 같이 맡기면 결국 시공사와 계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렇게 되면 설계사무소는 하청 방식으로 시공사에서 일을 받아 설계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업무의 독립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심하게 이야기 하면 시공사의 말을 무시할 수가 없게되는 것이죠

   - 가장 바람직한 것은 건축설계와 건축시공은 서로 견제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의 이해 관계가 다르기 때문이죠. 쉽게 이야기 하면 건축설계사무실은 디자인과 설계가 우선이고

     건축시공사는 공사비 절감을 통한 이익창출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2) 건축설계 / 건축시공 같이 맡기는 방법

   - 설계와 시공을 하나의 시공사에 일괄 맡기는 방식입니다.

   - 장점은 비용을 약간 절감할 수 있겠죠. 보통 설계비를 안받는다거나 깍아주겠다는 식인데...

     어차피 시공사도 설계는 건축사사무소에 의뢰해야하니 얼마나 절감될까 잘 따져봐야 합니다.

   - 단점은 위에 말씀드린 내용처럼 시공사의 의견에 의존해야 합니다. 퀄리티에 대한 견제가 어렵습니다.

      특히 공사가 진행되면 건축설계사무실에서 감리를 해야하는 데 용역을 준 사람이 시공사니

      눈치를 보게 되겠죠...

 3) 보완 방법

  -  1)의 방법으로 하고 비용절감을 위해 설계는 확정후 같은 설계도면을 가지고 시공사 선정은

      입찰방식으로 결정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건축물에 대한 디자인,설계는 확정하고 시공 비용은 경쟁을 통해 절감하는 방식입니다.

  -  개인에게 건축물을 짓는 다는 것은 평생 한번 할까말까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여러가지 측면의 객관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4) 기타 사항

  - 건축, 인테리어 모두 개략적인 평당 얼마라는 식의 공사비 견적은 정말 참조만 하시길바랍니다.

     현장조사, 디자인 결정에 따라 금액의 변동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상세한 검토없이 업체결정하고 공사진행하면 진행중에 공사비 증액 가능성은 그만큼 많고

     분쟁도 많아집니다.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것들인데 전문가입장에서 보면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 따라서, 제대로된 업체비교와 금액확정을 위해서는 직접 발품을 팔아 더 자세한 요구사항이나

     디자인 방향 등을 자세히 정리하여야 하며, 견적조건을 같이하여 업체를 비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교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간략하게 말씀 드렸지만 혹시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쪽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