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온라인 프로그램과 맥스는 프로그램 특징 및 성격에서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맥스는 상세하고 명확한 제품을 모델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AC(오토캐드)와 비슷하게 수많은 명령어 체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Z라는 축을 하나 더 추가한 형태의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완성품은 이해하기 쉽고, 현실적이지만, 그러한 형태를 만들어
내기까지는 엄청난 양의 생각과 기억, 행동이 뒤따라 주어야 합니다. 학원을 다녀도 몇개월 정도 코스로
하루하루 끊임없이 연습해야 하며, 학습 과정 자체가 4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다 보니, 현장과 사무실을 오가며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경우 애로사항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배우려고 하지 않고, 맥스 전문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직원을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이 또한 쉽지 않습니다. 일단 서로간의 대화가 제대로 안될 경우 시간을 들인만큼 결과물이 좋게 나오지 않고,
그래서 쓸데 없는 인건비만 소요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소기업을 운영하는 업체에서는 비일비재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KOVI의 경우 설계 엔진은 국내 자체 개발작이고, 그 안에 들어가는 3D 라이브러리의 경우 ‘3ds’파일 형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맥스에서 제작하여 KOVI쪽으로 추가할 수 있어서 활용가치면에서도 우수합니다.
누구나 전문지식이 없어도 도면작업을 마우스로 작업을 하니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고, 3차원의 가상현실 공간을 바로 구현해 주므로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영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KOVI의 특징은 쉽고 빠르게 고객 상담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이었고, 맥스는 상세하고 자세한 모델링이 가능하다라는 특징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둘의 특징 및 장점을 취합하여 이용한다면 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용자의 여러 다양한 상황에 따라 가장 적절한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지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점수로 책정해 보았습니다. 점수는 100을 만점으로 하여 각 상황별 최적의 프로그램을 가려내겠습니다.
( AC- 오토캐드, KOVI- 코비온라인 , 맥스 - 3DMA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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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기술한 테스트는 AC(오토캐드)와 맥스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나타낸 결론이고, 이 결과가 전체적인 결과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여러 상황 중 3가지 상황에 비춰 조사한 것이고,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모두 다 다르기 때문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술한 것이니 이 점을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 어느때 고객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별하는 것이다 라는 점입니다. 좋은 프로그램의 선택은 위대한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글을 통해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