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화장실 정화조 매립에관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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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 화장실을 시공하면서 정화조를 마당에다 묻었습니다

 

허나 일년이 지난뒤 옆집에서 정화조를 옮겨달라고 매일같이 항의를 합니다

 

왜 남에집 옆에다가 정화조를 묻었냐고 난리입니다

 

옆집과 정화조가 매립된 거리는 대략 2m 정도입니다

 

그사이 담벼락이 두개 있고 그 담과 담 사이에 사라밍 한명 들어가도 될정도의 공간이 남아있습니다

 

옆집말로는 악취가 난다고하는데..

 

일년이상 살아오면서 매일같이 지나가고 하루에도 수시로 지나가는 곳인데....

 

거기다 첫 항의가 온 대략적으로 7개월전부터 매일같이 틈틈히 악취가 나는지 확인하러갑니다만...

 

단 한번도 악취가 나거나 그런적은 없습니다...

 

이 일대가 주택이 빼곡히 들어선 지역이고 골목이어서

 

골목길 가운데를 지나가는 하수도에서 비가오서나 장마철에 악취가 조금 나기는 했습니다

 

물론 정화조를 묻기전부터 악취는 조금씩났기에 본인의 집에서 정화조를 묻었다고 갑작스레 악취가 난다고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갔습니다

 

항의하는 그 집 외에 본인의 집 옆집도 본인의 집과 직선상 2~2.5m 정도에 정화조가 매립되어있습니다..

 

허나 전혀 악취가 나거나 그런적은 없습니다...

 

혹시나 부실시공을 걱정해서 확인해봣지만 그런것도아녔고 정화조를 매림했던 시공자분들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의아해합니다

 

정확한 전문 용어나 명칭은 모르지만

 

본인의 집에 매립된 정화조 방식이 직수정화조라고해서

 

최근 전부다 시공하는 방식의 정화조라고 하였습니다

 

하구도에 바로 연결되어 악취가 하수도로 빠져나가는것이라 기존의 정화조보다 관리가 편하고

 

더 위생적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최근 모든 정화조 시공방식이라고 덧붙여 설명도 하셨습니다

 

솔찍히 특별히 악취가 나거나 그러면 옮긴다던지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악취가 나지도아니하고 거기다 정화조를 옮길만한 마땅한 자리도없습니다

 

옮긴다면 화장실과 최소 6m 떨어진곳에서만 시고잉 가능합니다.....

 

만약 직수방식의 정화조라 하수도에 악취가 빠져나가는데 그것때문에 악취가 난다고 하는것이라면

 

다른 수많은 골목길에 상주한 집에서도 대부분 같은 방식의 정화조인데 본인의 집 정화조만을 가지고

 

항의한다면 그것도 좀 아닌듯합니다만...

 

일단 정확한 법률적 법적 조항도 모를뿐더러

 

사실인지 겁줄려고 지어낸건지는 모르겠으나

 

자기들이 알아보니 본인의 집 정화도는 당연히 옮겨줘야되는 불법이라면서 협박을 해옵니다

 

금일 추석이라 관공서에 확인도 못하겠고........걱정이됩니다..

 

만약 옮겨야된다면.....주택밀집지역에서 .. 자기집 마당이아닌 어디다가 매립해야하는것인지......

 

마지막으로 정말악취도 안나고 매립전과 매립후 골목길에서도 악취가 나거나..그런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답답하고 걱정되네요

 

빠른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