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너무 너무 많이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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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고양이는 이제 11개월? 정도 됐구요 중성화 했습니다 저녁쯤만 되면 너무 길게 많이 울어요 평소에도 울지만 평소에는 그냥 만져주라고 하는 것처럼 잠깐 울고 그러는데 저녁쯤 되면 밖에 나가고 싶어해요 원래 조금 말이 많은 고양이이긴한데 너무 울어서 힘들어요 ㅠㅠ 얼마전에 고양이가 실수로 나갔었는데 비오는날 찾아왔거든요 그리고 얼마전에는 현관문에서 나가더니 아파트 복도 바닥에 몸을 비비면서 드러누웠었어요 밖은 안 나갔구요 자꾸 나가고 싶어하고 새벽에도 잠에서 깨면 엄청 길게 울어요 그리고 현관문 손잡이를 자기가 여는 행동을 해요 당연히 문은 잠겨있구요 막상 나가면 집 고양이에겐 안 좋을 거 알아서 못나가게 하는데도 장난감에도 별로 관심을 안 가지고 제가 너무 미안해요 많이 관심을 못 준 것 같아서요 지금이라도 고양이에게 해줄 수 있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고양이 에너지 소비할 수 있는 재밌는 놀이도 많이 해주고 싶고 고양이가 저녁이나 새벽에도 안 울고 저랑 같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리고 혹시라도 밖에 나가게 된다면 고양이가 안 불안하고 혼자 잘 있게 하는 방법도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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