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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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일전에 꿨던 꿈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이고, 의미를 알고 싶기에 혹시 몰라 글을 남겨 봅니다.

저는 현재 남친이랑 동거중이며 곧 결혼할려고 계획을 잡는 중입니다.

꿈에서 저는 밤새 일한후에 퇴근후 집앞 현관문 도어락을 누르기 직전이였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저희 엄마가 오셔서는 물건이 가득을은 검은봉지 3개를 들고 와서는 집들이겸 딸랑구 보고싶어서 왔다고 했기에 웃으면서 도어락을 열고 엄마에게 엄마 나 남친이랑 밤새서 일해서 좀 피곤한데 하필 이런날에 온겨? 하니 엄마가 좀만 수다 떨고 우리 딸래미 얼굴좀 보고 알아서 집에 갈께 걱정말어 이리 말하기에 그래 그럴수 있지라며 생각하고 엄마 차라도 한잔 줄까? 하니 괜찮으니 이거나 받으라고 하며 검은봉지 3봉지를 건네 받아서 물건을 보니 대파, 쪽파, 청경채 입니다. 근데 그중 저는 쪽파를 보고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쪽파와 대파는 뿌리 부분과 하얀 부분(몸통)이 없고 초록부분만 있는데 누가 칼로 이쁘게 자른듯한 기분이고, 쪽파의 구멍이 갑자기 확대되어 한 10초 정도 가까이서 보는 기분으로 있다가 자세히 보니 단으로 묶여있는데 초록부분이 되게 끝부분도 상한것 하나 없이 싱싱하고 이렇게 싱싱한게 있나 싶을 정도 입니다. 근데 이상해서 엄마 이거 왜 몸통이 없어? 하니 마트에서 싸게팔길래 혹시 몰라서 너 생각이 나서 사왔는데? 하길래 뭐 생각나서 사왔다는데 별말 없이 고맙다고 잘먹겠다고 싸게 파는건 좋은데 몸통이 없는게 신기해서 물어봤다 하니 엄마도 신기하다면서 옅은 미소를 짓는데 순간 엄마를 보는데 울컥하더라고요 엄마의 모습은 대략 5~10년 전쯤 모습으로 현재보다 젋고, 이쁜 모습이더라고요 집자체도 되게 밝고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그런 좋고 큰집이라 오묘한 분위기가 났습니다 그러고 잠에서 깻는데 제 본가는 용인이고 현재는 구미에서 남친과 동거중인데 엄마를 보고싶어하는것도 있지만서도 엄마에게 꿈얘기를 하니 신기한꿈이네 하며 웃고 넘겼는데 평소와는 달리 몇일 계속 꿈이 신경이 쓰이고 찝찝한 기분이더라구요, 엄마는 야채나 과일은 태몽일수도 있는데 그런거는 잘 모르겠다 하니 신기하고 저는 생리중이였기에 태몽은 아니라고 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꿈이 신경이 쓰이는게 컬러꿈인데 저는 주변에서 신기 있는편으로 기가 쎄고? 예지몽도 자주꾸는편입니다 근데 예지몽이나 가위를 잘 눌리는데 그런꿈들 특징은 전부 컬러꿈이고, 생생합니다...이번꿈도 너무나도 생생해서 제가 직접 느낀것같은 기분이였고 자다 깬후에도 기분이 싱숭생숭 하고 오묘한 기분이 들면서 이게뭘까...싶다가도 아니다 어차피 몇일 지나면 잊혀질꺼야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계속 신경이 쓰이는건 처음이라 한번 글을 남겨 봅니다...급해서 대충쓰다보니 내용을 잘썻는지 오타가 없는지도 모르겠지만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