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확장 공사로 아랫집 발코니 천장 균열 발생 가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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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 아파트 발코니를 확장했습니다.
근데 7월 4,5일 비가 많이오고 난 후 아랫집 발코니 천장에 누수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저희 공사한 업체 사장님이 오셔서 발코니 공사로 절대 아파트 벽에 균열이 갈 수가 없다고 하셨는데
(발코니 확장할 때 확장만하고 난방, 열선 등 설치는 하지 않았고 그냥 발코니 타일 떼고 강마루 설치 및 샷시 설치 정도입니다)
이게 가능한건가요..? 참고로 아파트는 1998년에 준공됐으며 아랫집은 외벽 크랙, 샷시 실리콘 및 콕킹 등
1998년 준공 후 아무 보수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희 생각은 우선 보이는 외벽 및 샷시 등에 실리콘 공사를 해서 비 세는지 확인을 하고 추후에도 누수가 되면 조치를 취해야된다는 생각인데 아랫집은 자꾸 저희가 공사를 해서 발코니 천장에 균열이가서 물이 샌다고 하시네요.. 이게 가능한건지 여쭤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발코니 타일 깰 때 아랫집 발코니에 균열이 갈 정도면 우리집 발코니 바닥 콘크리트부터 아랫집 발코니 천장 콘크리트까지 쭉 금이 갔다는건데 이건 아파트 자체가 부실공사 아닌가요..? 발코니에 세탁기 건조기 2개 쌓아서 올리는 집도 많은데 이정도로 균열가면 나머지 집도 다 균열이 가야 정상이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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