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온전하게 뜯는 방법 알려주세요((급함

안타까운 마음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정든 집을 떠나려니 너무나도 슬퍼서 옛정취라도 담아 가시려는 마음 슬프기 그지 없습니다.

지금 방의 벽지를 그대로 옮기고픈 마음 백번 이해하지만 그건 어렵습니다 벽지를 한번 발라 재사용 한다는것은 어렵습니다.

기능자가 뜯어도 고스란히 그대로 뜯는것 역시 어렵습니다. 잘 뜯기지도 않구요

그래도 정 내방안의 정취를 가져가고 싶어시면 가로세로 일부를 잘라서 혼자만의 방법으로 보관하여 가시면 어떨까 싶어요

세상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기쁜일 슬픈일 등등의 많은 일들을 겪게됩니다.

그럴때마다 슬기롭게 잘 이겨내야 합니다.

오늘의 엄청나게 안타까운 현실은 먼 훗날에 지나서 생각해보면 스쳐 지나가는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슬픈 마음 잘 이겨내시고 다가오는 밝은 희망찬 내일을 잘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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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

향수 성향이 아주 강한 학생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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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스프레이로 물을 골고루 살포 하세요.

그리고 좀 있다가 모서리에 깊게 칼 질을 한 후 위에서부터 뜯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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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불가능합니다.

안타깝지만 시공된 도배지를 옮기는것은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고, 뜯어 내더라도 깔끔하게 옮겨지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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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도배지 사진촬영 해 두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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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된다면 다시 도배하시는것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