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넬기사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님의 나이 때에 가장으로서 전업으로 심각한 고민을 안아본 사람으로서 님께서도 전업에 대한 고민과 

안정기에 이르기까지 발생되는 경제적 충격 등등..... 고심이  많이 크시리라 사료됩니다.

먹고 사는 일이 누워서 떡 먹는 일은 절대 없으며 결과는 자신의 노력과 정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건축 업종으로 전업한지는 12년차 40대 초반 가장입니다.

어떤 한 가지 기술이라도 있다면 밥벌이는 가능할겁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종목도요

하지만 먹고 사는 일 또한 향후에 비젼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서 그 일은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한 꺼리가 될수도 있고 진정 내가 원하는 일로 발전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조립식과 철골 일을 시작으로 토탈리모델링,건설회사 하자보수 지정업체 등 목조주택까지

피나는 배움의 시간 뒤에 (일에 배움의 시간은 지금도 연속입니다)

사업자로 약10년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 부실채권 때문에 포기도 해봤고 지금은 정리하고

건설업체 실장으로 있습니다. 급여는 그리 부족하지 않을 만큼 되구요

어차피 건설 업종은 기후적,계절적 파도를 타는 업종으로서 이는 어떤 업종이든 비수기와 성수기의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이를 말씀 드리는 요지는 비수기의 파도에서 그 파도의 높이를 낮추기 위해 내 자신이 기술적으로

나 이론적으로 멀티가 되어야 하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립니다.

토탈로 일을 해오던 저로서는 향후에나 부가가치를 종합할 때 목조를 권장합니다.

물론 내장과 외장을 같이 배우시기를 권장드리구요

좀 더 욕심을 내자면 굳이 판넬 쪽이 아니더라도 철골 일을 차 후에라도 배우시기를 권합니다.

도면 공부 필수구요 나중에 그릴 정도가 되면 금상첨화겠죠! 그 외 일적인 이론 공부 또한 피나게하셔야겠죠

일에도 배우는 우선 순위가 있겠죠 예를 들어 기초를 만들면 골조에 대해 고민하겠죠 또 골조를 세우면

 자연히 다음 공정에 대한 고민을 하게되고 습득을 위한 노력을 하게되겠죠

배움은 이렇게 밖에서 안으로 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상 더 자세하게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송구하옵고 부디 님들 고견 참고하시고 합리적인

판단하시어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기를 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더 궁금하신 점은 쪽지 주시구요

부탁말씀:
*꼭 제 답변이 아니더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및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
*이는 답변자의 수고에 대한 질문자의 최소한의 예의이고 도리라 생각합니다.
 질문자 본인에게도 질문시 사용한 점수이 일부 돌아가서 좋구요

*답변확정시 발생되는 해피빈 1개는 100원으로 환산되어 순수하게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됩니다.

*1:1 문의 주실때에는 지금 질문의 링크를 꼭 적어주세요. 안그러시면 답변 불가능합니다.
*꼬릿말로 추가질문 주시면 알 수가 없습니다.

 한국이  선진국화 되가는 과정이라서 이젠 학력보다는 기술직이 대접받는 시대가 온듯합니다

판넬기사면 외벽공사인데 요즘 시대적 흐름이 판넬을 많이 쓰고 있죠 배우시면 먹고사시는덴 지장이 없어요

그리고 그걸 배우면 다른기술도 배울수 있고 머든지 하기 나름이죠 그런데 외벽에서 용접작업이 많은일인데

고소공포증 있으시면 그일 못해요 그리고 무거운걸 들어야되서 기운도 좀 필요하고

중요한건 님의 판단과 생각이고 의지죠

아무조록 좋은기술자 되셔서 현장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