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조 고민 풍수, 원룸인테리어 고수님들 답변기다립니다ㅠㅠ

방구조 고민 풍수, 원룸인테리어 고수님들 답변기다립니다ㅠㅠ

작성일 2013.10.11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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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인테리어와 풍수에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현재방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저마다 좋은 방향이 따로 있다하던데

84년 10월 25일생(당시 음력 10월2일이라하네요) 여자입니다.

 

제 방 구조 대충그렸는데 사진에 올려봅니다

 

인테리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공부하는 학생이라,, 책상방향젤 중요하고,

잠을 잘 설치기 때문에 잠잘때 머리방향등 중요한데,,,

 

방구조가 어쩔수없이 북향(약간 북서쪽)이다 보니,ㅠㅠ

 

풍수와 원룸인테리어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ㅜㅜ

 

참고로 옷이랑 잡동사니가 쫌 많아요,ㅜㅜ

책상은 널직하게 쓰는편이구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예문입니다.^^

풍수 인테리어의 베스트셀러였던 이성준 저자의 '잘되는 집안은 뭐가 다른걸까' 시리즈가

<잘되는 집안의 10cm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새로 리뉴얼되어 나왔답니다.

우리 집 명당으로 만들기, 나쁜 기운을 막고 중화시키는 장식·소품 활용법,

공간별 인테리어, 건강을 좌우하는 풍수 인테리어, 아이방 꾸미기,

시험운을 높이는 풍수 인테리어, 금전운을 좌우하는 풍수 인테리어 등

가까운 서점에 가셔서 한번 살펴보세요~!

 

책에 수록 된 내용중 일부분을 올려드릴테니 참고하세요!^^ 

 

 

 

건강, 진로, 사회활동에 중요한 침실 인테리어 

 

침실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생명 에너지인, 자연의 때 묻지 않은 기운이 모이고 나누어지는 으뜸 공간이자 그 집안의 생기 여부를 판가름 하는 좋은 잣대이다.



-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침대가 약간 비켜 있는 것이 좋다. 즉 침대에서 문을 대각선으로 보는 형태이다.  

 

- 조명은 간접 조명이 좋다. 수면 중에는 최소한의 생명 유지를 위한 방어 본능만이 작용하기 때문에 외부의 흉한 기운에 쉽게 조출되는데, 바깥에서 묻어 들어온 흉한 기운은 인간의 의식이 깨어 있을 때에는 작용하지 않다가 취침 중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옷은 반드시 옷장 안에 수납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 침실 벽면은 가능한 한 여백의 미를 살리는 것이 좋다.  

 

- 벽의 장식은 적당한 크기의 원형 또는 팔각형 시계나 풍경화 한 점 정도가 적당하다. 공간이 좁을 경우 시계, 달력 등은 탁상용이 바람직하다. 

 

- 취침 방향은 가능한 침실 문을 바라보며 잘 수 있어야 한다. 머리를 두고 자는 방향은 가급적 창문 쪽이어야 하고 불가피한 경우 창문과 나란히 침대를 놓는데, 이때는 반드시 창문 쪽 벽과 침대 사이에 공간을 마련해 스탠드를 둔다. 어떤 방향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그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거나 출입문을 향해 머리를 두고 잘 경우 건강이나 진로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가능한 한 침실 창문을 중심으로 중앙에 침대를 두고 오른쪽이나 왼쪽에 좁은 탁자를 두어 화분이나 조명을 놓음음로써 침실 본래의 기가 균형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침실 출입문에서 바라볼 때 침실의 안쪽에 해당하는 지점에 남편이 자고 주부는 바깥쪽에 가까이 자는 것이 침실의 기를 올바로 흐르게 하는 기본이다. 침실은 생기의 공급처인데, 침실 문에서 대각선상의 제일 안쪽 지점에서 생기가 가장 완성하게 샘솟기 때문이다.

 

- 침실 그림은 인물화나 추상화보다는 풍경화나 정물화를 선택한다. 부부의 사진이나 시계 등을 두면 좋다. 

 

- 침실 안에 화장실이 있다면 일직선상에 침대를 두지 말고 그것과 비켜서 자야한다. 화장실의 습기, 냉기가 나쁜 것은 당연한 일이다.  

 

- 침실에는 가장의 키보다 작고, 잎이 많은 화분이나 스탠드를 함께 두면 좋다. 하지만 꽃이 핀 화분은 침실에 두지 말아야 한다. 침실엔 꽃을 두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꽃이 활짝 피기 위해서 기운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 침실 출입문 부근과 창가에는 꽃이 피지 않는 싱싱한 난을 두어 침실의 기운을 생생하게 한다.  

 

- 자는 동안 커튼을 열어 놓으면 애정 운이 달아나 버리기 때문에 반드시 닫도록 한다. 이중 커튼이 이상적이다.  

 

- 침대의 상반신 부분을 어지럽게 하면 애정 운이 달아나 버리고, 하반신 부분이 어지러우면 잡다한 기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침대 머리가 창문과 평행으로 놓일 경우에는 침대와 창문 사이에 작은 테이블이나 의자 등을 놓아서 공간이 있도록 한다.  

 

 

 

 

 

숙면을 위한 인테리어 tip  

 

기는 우주 삼라만상의 움직임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해와 달, 바람, 비와 같은 자연 현상의 거대한 움직임이 종합적인 작용을 하여 자고 일어나면 피로가 풀리기도 하고 몸이 굳어지고도 하는 것이다.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는 공간인 침실이 중요하다. 가구의 위치나 침대의 방향과 같은 침실의 여러 가지 요소들이 수면 중에도 끊임없이 작용한다.



- 같은 침실일지라도 서쪽이나 남서쪽 침실이 숙면에 유리하지만 숙면에 좋은 방위의 침실이 아닐지라도 침실을 현관에서 가장 먼 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 불면증이나 자고 나도 피곤하다면 저녁노을이나 가을 풍경 그림을 침실 서쪽 벽면에 걸어두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 또한 침실 조명을 다소 어둡게 하고, 머리를 서쪽으로 두고 취침한다. 차선책으로는 북쪽이나 남서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 것도 좋다.  

 

- 침실의 조명은 어두울수록 좋다고는 하지만,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캄캄할 정도로 조도를 낮추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 불을 아예 끄는 것이 당연하나 약간의 조명이 있어야 한다면, 그 조명들은 침실의 어두운 구석들, 이를테면 장롱을 놓고 남은 빈 공간, 침실에 딸린 화장실 출입문 근처의 자투리 벽면 등에 위쪽으로 불빛을 비추는 보조 조명, 작은 스텐드 등을 활용해 기의 안정을 꾀하는 것이 좋다. 

 

- 침실 공간이 넉넉하다면 짙은 나무색 계열의 가구나 침대가 도움이 되지만 좁을 경우에는 오히려 밝은색이 유리하다. 침실이 협소하다면 숙면과 별로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연회색, 녹색 계열을 써서 기의 흐름을 조절하여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숙면을 위해서는 첨단 인테리어 스타일을 맹목적으로 침실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 철제 소재의 머리부분에 불규칙한 기하학적 장식을 한 침대는 기의 흐름을 뒤흔들어 숙면을 방해한다. 

 

- 침실용 화장실이 있을 경우, 반드시 문을 닫아 놓아야 하며, 화장실의 흉기를 차단, 완화할 수 있도록 붉은 꽃 그림을 화장실 문 바깥쪽에 붙이고 화장실 출입문 왼쪽이나 오른쪽에 화분을 놓는다. 

 

- 침실에 각종 인형이나 여행 기념품, 토산물 등 복잡한 장식품이나 소품은 두지 않는 게 좋다. 맘쪽 침실인 경우 숙면을 못 하는 사람은 서쪽을 향해 머리를 두고 연회색, 연녹색 패브릭이나 가구를 사용한다. 

 

- 간혹 채광이 지나친 남서쪽이나 서쪽 침실의 경우, 한낮의 뜨거운 기운이 게속 남아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격자창을 이용하거나 이중창 중 하나를 전통 한지 창으로 만들어 채광과 기운을 적당히 조절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 악몽을 자주 꾸며 작은 일에도 놀라는 등 심장이 약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오히려 붉은색 커튼을 하고 남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창 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도록 한다. 

 

 

<만점 자녀를 위한 공부방 만들기>

    

공부방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방이기 때문에 우선 단정하고 깨끗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어질러진 것을 정리하고 청소해서 기가 흐트러지지 않게 한다. 산만하고 어수선한 방은 부정적인 기운이 침입하기 쉽다.

 

-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정면에 꽃이나 잎이 무성한 화분을 놓아두거나 왼쪽 벽면에 간접 조명을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 벽에는 싱그러운 느낌의 숲 그림 같은 것을 걸어둔다. 띠벽지나 요란한 무늬의 벽지는 내부의 기를 분산시키고 가족의 화목을 해친다.

 

- 연녹색이나 연분홍, 베이지색, 흰색등이 배합된 밝은 느낌의 벽지와 노랑, 연한 주황색 등이 어우러진 커튼이 좋다.

 

- 출입구에서 바라볼 때 실내 쪽 정면에 해당하는 곳에 작은 스탠드를 켜둔다.

 

- 벽지나 커튼, 침대 커버는 연녹색이나 밝은 분홍색이 좋고, 책상이나 가구는 어두운 녹색, 나무색, 회색 등으로 고른다.

 

- 정서가 불안하거나 성적이 부진하다면, 아이방 주위에 보일러실이나 창고, 어두운 공간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런 공간이 있다면 그 입구에 화분을 놓거나 풍경을 달아 둔다.

 

- 현관의 오른쪽에는 강하고 돌발적인 기가 작용하므로 그쪽에 방을 두면 자녀들이 산만하고 사치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출입문 옆에 작은 스탠드를 켜 둔다. 그림은 풍경화가 좋으며 책상은 어두운 색깔이 좋다.

 

- 읽기와 말하기, 계산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좌뇌의 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고 예체능 감각이나 추리력, 공간 지각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우뇌의 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다. 공간에서도 공간 속의 좌뇌와 우뇌에 해당되는 지점을 올바로 관리하는 것이 지속적인 뇌 훈련을 하는 것만큼이나 효과적이다 그런 자녀가 있다면 책상 오른쪽에 컴퓨터나 조명등을 배치하는 것이 좋으며, 추리력이나 공간 지각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는 책상의 왼쪽에 컴퓨터나 조명등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을 위한 풍수 인테리어 9가지 법칙  

인생 자체가 공부라는 말이 있지만, 요즘에는 인생은 시험의 연속이라는 말도 심심찮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지긋지긋한 시험도 끝인가 싶지만, 그렇지가 않다. 사회와 직업의 세계에서도 시험은 끝없이 이어진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수험생에는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뿐만아니라, 각종 시험을 앞둔 일반인들도 포함된다.

수험생에겐 무엇보다도 책상과 잠자리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중요하다. 시험을 앞둔 사람의 경우, 방문을 열자마자 곧바로 침대가 보여서는 안 되므로 방문에서 대각선 방향에 놓도록 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파란색과 분홍색, 녹색 등 부드러운 색상 계열이 좋다. 입구에서 가장 먼 쪽에 머리를 두고 자도록 한다.

수험생의 가구 침대, 책상 등의 색깔은 진한 회색이나, 청색, 흰색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침울한 기색이 강한 경우에는 책상 양옆을 관엽 식물이나 흰색 꽃으로 장식해 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쳐서 의욕을 상실하는 기색이라면 흰색이나 노란색 계열의 벽지나 커튼으로 장식해 준다. 벽지는 연한 청색이나 연한 녹색이 좋고 커튼은 연한 황토색이나 우유색이 좋다.

출입문 왼쪽에 키 낮은 책상을 놓고 위에 조명등이나 장식용 액자, 싱싱한 화분 등을 놓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방의 어느 부분이라도 좋으니 나무의 질감을 살리는 것도 방법이다.

 

 

- 금의 법칙

금의 기운은 확실성과 효율을 높이는 속성이 있다. 책상 위, 특히 창이 있다면 창문가에 금속제의 작은 풍경을 매달아 두면 좋다. 존경하는 인물이나 멘토의 사진을 금속제 사진틀에 넣어 두는 것도 좋다. 반짝이는 금속제의 필기 용구를 한 가지라도 책상 위에 놓아두면 도움이 된다.

금의 기운을 색깔로 나타낸 것은 흰색 또는 엷은 회색 또는 쥐색이다. 따라서 공부방 공간의 메인 컬러 역시 그와 같은 계열일 때가 가장 유리하다. 그다음으로 유리한 색깔은 물의 기운, 또렷한 정신력과 집중력을 돕는 엷은 파랑이다.

 

- 화분의 법칙

금속제 풍경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식물이다. 실내식물 어떤 것을 방에 놓는다 해도 실은 거의 없고 득이 훨씬 크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중국, 일본 등 주요 동양 문화권에서는 공부와 관련되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식물로 대나무와 선인장을 꼽는다.

 

- 빛의 법칙

조명은 그야말로 어떤 어둠도 헤쳐나갈 수 있게 만드는 풍수 인테리어의 강력한 무기이다. 조명은 나쁜 기가 숨어 있을 데가 없게 만든다.

조명은 기를 손상시키지 않는 것을 써야 한다. 날카롭거나 왜곡된 모양의 조명기구는 무조건 나쁘고, 창백한 느낌의 형광등은 피한다. 오른쪽 구석이나 출입문 바로 옆에는 별도의 간접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공부에 있어 햇빛은 도움보다는 방해가 되는 면이 많다. 슬럼프에 빠져 침체된 기운을 복돋기 위한 방편으로 단기간 동쪽 방에 공부방을 두거나 책상을 동쪽에 놓는 것을 빼고는 일조량이 지나친 방에서 공부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햇빛은 만물을 생동하게 하고 약동하게 하는 기운인 반면에 침착함, 집중력과 같은 기운은 흩어지게 만든다. 지나친 일조량은 수험생을 안절부절못하게 한다.

 

- 물의 법칙

의자 뒤로 강이나 바다처럼 물의 기운이 넘치는 그림이나 사진이 배경이 되면 좋다. 청소년기에는 공부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머리도 식힐 겸 취미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사진, 포스터 등을 걸어놓는데, 공기라든가 무기, 전쟁과 관련된 것, 화살표 등의 날카로운 조형 등은 피해야 한다. 물의 기운이 순조로운 흐름을 돕는 데 반해 그런 이미지들은 순조로운 흐름을 분절하고 왜곡하기 때문이다.

 

- 음양의 법칙

우리는 '열공'(열심히 공부)한다고 하고, 또 머리를 식힌다고 한다. 이것은 음양의 법칙과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의욕, 열심, 투지 같은 양기를 발휘해야 한다. 그게 너무 뜨거워지면 공부가 잘 안되기 때문에 잠시 식혀야(음의 기운)한다. 이 리듬을 알고 잘 관리하는 사람이 바로 공부 잘하는 사람이다.

음양의 적절한 조화 없이는 공부도 시험도 없다. 또한 공부나 일만으로는 공부와 일 자체를 이룰 수 없는 것이다. 즉 공부 또는 일과 휴식이 균형을 이루는 음양의 조화로운 운용이 중요하다. 따라서 무리한 밤샘 공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해가 떠 있는 시간에 시험을 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연의 리듬에 맞추지 않으면 몸과 마음에 기의 불균형 현상이 일어난다. 수면 부족은 공부에 악영향을 미치고 시험에는 치명적이다. 따라서 적어도 자정 전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 보완의 법칙

방위와 같은 풍수적 조건이 적당하지 않을 때는 모자란 기운을 보충해주는 방법을 쓴다. 풍수 인테리어는 바로 이러한 보완의 기술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이것을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비보'(裨補)라고 했다. 비보는 고려시대에 어떤 장소에 기운이 모자랄 경우, 그 기운을 보충해주기 위해 절을 짓고 탑을 세운 데서 유래했다. 이런 점에서 풍수 인테리어는 우리 조상들이 창안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쩔 수 없이 서쪽으로 책상을 놓아야 한다면 책상 위에 빨강이나 노랑의 물건을 놓는 것이다. 이것은 햇빛과 양기가 모자란 방위에 따뜻한 색깔로 그 기운을 보완하는 것이다. 나무를 재료로 한 책상은 대체로 무난하고 안정적인 기운을 가진 편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공부나 업무에 강한 의지나 추진력과 같은 기운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금의 기운을 가진 금속제 소품이나 장식, 필기구를 책상 위에 둔다. 여자아이의 경우에 주로 빨강이나 분홍 등 따뜻한 양기가 넘치는 색상이 지나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방에 있는 가구나 소품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은 초록이나 파랑 등을 둠으로써 음의 기운으 보완해 주는 것이 좋다.

 

- 빨강의 법칙

빨강은 불, 바로 화(火)의 기운을 가진 색깔이다. 불은 창조적인 활동과 의지, 건강, 혁신 등의 기운을 대변한다. 따라서 수험생의 공부방(대개 침실)과 거시에 빨강 장식이나 소품을 첨가함으로써 이 불의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다. 또한 자녀가 진득하게 책상에 앉아있지 못하고 끈기가 없다면 침구나 소품, 장식품에 한가지 정도는 빨강으로 한다. 발표가 서툴고 부끄럼을 많이 타거나 시험을 볼 때 지나치게 긴장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주의할 점은 지나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붉은색 그림을 건다고 치면, 배경 전체가 빨간색인 그림이 아니라 그림 중 한 부분이나 요소가 빨간색인 그림을 걸어야 한다. 즉 포인트를 주는 정도가 좋다는 것이다.

 

- 곡선의 법칙

예를 들어 책상 앞의 벽에 선반이 있다든지 툭 튀어나온 것이 없어야한다. 보기에도 좋지 않고 심지어 부딪쳐서 다칠 수도 있는 날카롭고 뾰족한 가구나 장식, 물건이 공부방에는 없어야 한다. 게다가 선반 위에 잡동사니가 쌓여 있다면 그것은 공부나 시험의 스트레스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날카로운 물건은 마치 화살과 같은 역할을 해서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

 

- 벽의 법칙

책상의 정면은 벽이 좋다. 창문이 있더라 하더라도 바로 창문 밖 정경이 고스란히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좋지 않다. 창문이 가급적 정면에서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비껴 있는 것이 바람직하고, 앉아있을 때는 바깥이 보이지 않는 정도로 창문 위치가 높아야 좋다.

정면에 책장이 붙어있는 책상도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정면 벽에는 거울이나 일정표, 시간표, '하면 된다'등의 구호 쪽지를 붙이는 것도 안 좋다. 

 

 

 

 

 

 

 



 

 

사람의 운명과 관련해 터와 집의 길흉을 따지는 동양적 전통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것 하나는

바로 인간의 의지적인 실천 활동이다. 즉 세상을 이루고 있는 하늘,땅,사람이라는 세 요소는

각자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므로 어느 한 가지에 의해 일방적으로 결정되는 관계가

아닌데, 그렇게 때문에 세 요소의 조화는 인간의 의지와 실천에 의해서도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비록 명당이 아니라 할지라도 고금의 지혜를 통해 삶 터를 가꿈으로써 편안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자는 것이 풍수 인테리어의 주안점이다.  ( 잘되는 집안의 10cm 비밀 중.)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림이 선명하지 않아 볼 수가 없지만..

일단 침대방향은 생년월일에 따라 다르지 않습니다...풍수에서 그런 황당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방에 수맥은 없어 보이니..침대머리가 서쪽으로 가게 하는 것이 잠을 가장 건강하게 자는 법이고

남북으로 두는 것은 시체만 그렇게 둡니다..

 

침대머리를 서쪽으로 가게 배치하고

책상은 동쪽벽에 부치면 됩니다..

 

이런 방향이 남극 북극 자장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앉거나 자는 방향입니다. 즉 가장 힘을 받는 방향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태어난 생년월일을 가지고 잠자는 방향을 잡아주는 이론은 동양 풍수학의 오랜 전통이고, 풍수학을 제대로 공부한 이는 누구나 아는 기본이론입니다. 그리고 그런 이론이 있다는 것은 굳이 공부하지 않아도 체험에서 알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도 그런 이론이 있다는 것은 모르지만, 주변에서 침대머리 또는 잠자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얘기는 한두번 들어 봤을 겁니다. 우선 님의 경우엔 남서쪽과 서쪽의 침대머리 방향을 추천합니다.

원룸이고 좁은 상태라 나머지는 쓰시는 분께서 배치하시기 용이한데로 배치하시는게 좋겠어요. 하지만 침대 머리 방향만큼은 지금의 남향을 피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수맥이론역시 일부 풍수학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론이지만, 정통풍수학의 형기론이나 이기론과는 상관없는 이론입니다만, 주택이나 묘지의 경우 수맥파의 영향으로 안좋은 경우, 현장에서 수맥전문가가 직접 L로드나 나뭇가지를 활용해서 수맥을 탐지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맥을 현장에서 잡지 않고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잡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또한, 일률적으로 자기장 운운하며 서쪽으로만 머리방향을 잡아주는 경우도 정말 주의해야할 경우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원룸에 사시는데 

풍수 인테리어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시는군요

저도 처음엔 풍수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긴 했으나

아는 지식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근데 요즘엔 풍수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가 거의 전문가 못지 않게 되었네요 ㅎㅎ

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풍수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전부 가져왔습니다 

원룸을 풍수 인테리어 하는데에 엄청난 도움이 될겁니다

그럼 풍수 인테리어 잘하시구

모은일이든 항상 원하는대로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방구조 고민 풍수, 원룸인테리어 고수님...

...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저마다 좋은 방향이 따로 있다하던데 84년... 중요한데,,, 방구조가 어쩔수없이 북향(약간 북서쪽)이다 보니,ㅠㅠ 풍수원룸인테리어 고수님들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