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인테리어)일을 업체에 맡기게 되면 진행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일단 현장방문은 무조건 해야 견적이 나옵니다.

대략 견적은 사진과 설명으로도 뽑을수 있지만

현장을 제대로 봐야만 견적이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출장비는 각각 다르겠습니다만

보통 10~20만원 사이정도인 경우가 많고

많이 멀면 좀더 올라갈수도 있겠죠.

 

당연히 평수에 따라 가격이 틀려집니다.

평수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와 시공일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방갯수가 많은것도 재료비와 시공날짜를 늘리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의 경우 컨셉이 정해지면 가구나 패브릭등의 재료들은 업체에서 정하기는 합니다만

집주인이 특별히 요구한다면 정해주는 재료들을 쓰고요.

제품구입을 직접하시겠다면 미리 말해주는게 좋습니다.

 

만약에 인테리어할 자재들을 전부 사셨다는 전제라면

인건비와 출장비, 그리고 공사진행한사람의 임금만 주시면 될듯합니다.

이건 공사날짜에 따라서 다릅니다.

보통 인건비는 일당으로 쳐서 하게됩니다.

일반 목수의 경우 일당이 16만원이며

어떤일을 하는사람이냐에 따라서 약간씩 임금이 오락가락은 하지만

아무리 비싸도 20만원 안팍입니다.

보통 공사는 10일에서 보름이면 다 끝나게 됩니다.

몇명이 오게될지는 몇평이냐 얼마나 디테일하냐에 따라서 약간 갈리게 됩니다.

 

그래도 대강이라도 얼마정도 되는지 궁금하시다면

많은경우 재료비 : 인건비 는

5:5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원래는 3D, 도면 대행이 주업이나

공감디자인이라는 단체와 같이 인테리어일도 합니다.

원하시는 컨셉이나 공사규모와 실의 갯수, 면적을 알려주시면

대략견적을 뽑아드릴수 있습니다.

 

문의를 원하시면 이메일, 쪽지로도 상담해드립니다.

쪽지는.... 지금 현재 아이디 비공개로 하셔서

보내드릴수가 없네요....

말그대로 홈스타일링만 하는곳은 일부 개인이 하는게 대부분일테구요..

인테리어 업체에서 전체적인 컨셉에 맞게 공사를 진행하면서 또는 진행하기 전에 미리 스타일링까지 결정

하고 진행합니다.

이때, 구두로만 얘기해서 커뮤니케이션이 정확히 전달이 안되기 때문에 3D 작업을 통하여 시공후 스타일

링까지 완성도 있게 협의한 후 진행합니다.

다만, 3D 작업은 대대적인 프로젝트가 아니면, 별도의 작업비를 제공해야 합니다.

지방이실경우..서로 부담스러울수 있으니..메일로 현장사진이나 공사 컨셉에 대한 충분한 협의를 한 후

자료를 가지고 현장에서 미팅..진행방법 논의..시안작업..착공..스타일링 작업의 순으로 이루어져야

맞습니다. 우선은 업체 또는 프리랜서를 선택한 후 여러가지 조언을 듣고 진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전 방문이나 출장으로 인한 비용은 공사수주를 원칙으로 한다면 특별히 신경안쓰셔도 되겠지만, 거리나

시간적인 요소를 보았을 때, 이 또한 사전에 상의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답변자는 연락처를 남길수 없으니 더 자세한 문의는 연락처 남겨주시면..연락드리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