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인테리어 침실 배치 문의드립니다.

인간은 자연에 가깝게 사는 것이 더 유리한데, 현대화된 도시는 자연친화적이지 못하다 보니, 역설적으로 풍수인테리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 학문이자, 웰빙생활에 도움을 주는 분야입니다. 풍수인테리어의 관점은 자연친화적인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서, 생활풍수를 실천하여 좀 더 여유롭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을 원하니까요.

 

다만, 풍수인테리어를 정확하게 적용하려면, 집의 앉은 자리가 어떤 좌향(坐向)인가를 측정해서 그 결과에 따른 제화및 풍수인테리어를 적용해야 더 좋은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좌향(坐向)이라 함은 보통 동,서,남,북으로 구분하는 방향의 개념이 아니고, 예컨대 丑坐未向과 같이 구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측정과정을 기준점으로 그 집집에 따라 다른 결과가 도출되기도 한답니다.

 

글이라는 것이 이러한 과정(좌향측정의 경우의 수가 많음)을 전적으로 수용할 수가 없어, 이를 생략하고 나오는 풍수인테리어에 관한 정보들이, 한가지 사안을 갖고도 여러가지의 방향을 제시할 수 밖에 없는 한계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질문하신 침대배치의 경우도 경우의 수가 참 많습니다.

이것을 고려하다 보면, 저것에 걸리고 하는 것이 우리네 집의 구조이니까요.

기준점을 무엇으로 잡는 것인가만 알아도 좀 쉽게 배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용이 길기 때문에 아래 더보기로 해놨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침대배치방법 더 보기>>>>>>

 

 

물을 열었을때 발바닥이 보이는 것을 피하라고 하는 것은 철칙은 아닙니다. 풍수인테리어에서의 언급은 상대적인 것으로 반드시가 아닙니다.

 

그것보다도 방문에서 대각선으로 보이도록 하는 것이 문에서 들어오는 외적인 기(바람 등)이 사람과 내부공간에 직접적으로 오는 것보다 멀리 떨어뜨려서 완화시키고 부드러운 기로 바꿀수 있으므로 권장하고 싶습니다.

 

1안 보다는 2안이 좋을 듯하네요. 화장실과 나란하다고 하지만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지므로 큰 무리가 없을 듯하며. 콘센트가 장으로 가리는 것이 아쉬운데 이는 잌스텐션(연장전선)을 구입하여 활용하면 대처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가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침대의 머리를 남쪽으로 해주는 것도 고려할 만하지요.

구조를보면 아파트나 빌라같은데 요즘건축물에 풍수지리를 적용하는것은 약간의무리라고 생각도들지만

굳이 풍수를 하나더적용한다면 머리는 남쪽을두라 는말도있고 현관문과 화장실은 일직선상에있으면 안되고(즉 현관문을 열었을때 화장실문이 정면에보이면 안되고..........)

 

상기의구조상 (2)는 방의공간활용과 동선에 맟지않는다고 생각되고 (1)경우 현상태에서 침대만 벽쪽(콘센트있는벽)으로 붙이든지 아니면 침대머리가 콘센트방향으로 창문에붙이는것이 일반적인 공간활용방법이 아닌가생각되네요 앞에서도언급했지만 요즘 아파트구조상 풍수를적용하는것은 무리라생각되면 그보다도 집의구조상 적절한공간활용과 동선을 고려하여 가구를배치하는것이 더중요하지않을까생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