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과 전자책

전자책과 종이책, 원서 자체는 지금보다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다만 전자책과 종이책에서는 여전히 종이책이 우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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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번호를 써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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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책은 전자잉크 (+극과 -극에 의해 색이 이동되는 형태)를 사용하는데 이로 인한 단점 입니다.

현재로선 일반 디스플레이보다 구조자체가 복잡하여 파손이 쉽고 일반 디스플레이보다 패널의 값이 비쌉니다.

기준은 현재 규격의 전자책과 종이책을 기준으로 하여,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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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라인쇄가 불가능 합니다.

만화책, 잡지 등에서 특히 불리하며, 일부 전공서적에서도 유리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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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자책의 수명,

종이책의 수명은 매우 깁니다. 이 또한 무한한 수명을 가진것은 아니지만 보관 상태에 따라 반 영구적인 수명을 가지고 있지요, 반면 전자책 디바이스 자체의 수명도 유한할 뿐더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서버 혹은 서비스가 평생일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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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작권, 원고의 가격 책정 및 분배,

전자책 디바이스 혹은 전자책을 서비스하는 플랫폼 자체로 어느정도 보안을 하고 있으나, 아무래도 종이책에 비해 불법복제에 취약합니다.

현재도, 특히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플랫폼에서는 최신, 베스트셀러는 전자책서비스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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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화면비

PDF로 변환하여 디바이스에 입력시 화면비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서체로 이루어진 경우 디바이스의 크기에 비례해서 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자책이 대중화를 이룬다 하더라도 만화책을 예로 두 페이지를 썻던 그림을 한페이지에 표현한다면, 표현 자체에도 제약이 따르게 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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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책의 가치

- 북 컬렉션, 예로 대중적인 소설인 해리포터의 경우에 많은 한정판 모델들이 있지요(표지)

어떤 작가를 좋아하는 경우 전자책을 주로 쓰는 사람도 종이책을 사는 이유와 같습니다.

좋아하는 작가가 사인회를 한다면 어디에 사인을 받아야 할까요?

이미 스트리밍으로 대체된 음반의 경우와는 다르게 작가의 팬이라는것은 작가, 인물을 좋아하는것이 아닌 책을 좋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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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이책은 없어질 수 없는, 대체제가 없는 품목이나,

전자책은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편의장비라는 점에서 대세가 전자책으로 대체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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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고대행사에서 오래 일했던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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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송파구청의 광고를 입찰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 자체적으로 종이사용을 최소화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는 서버를 통해 전자문서 대체하는 정책을 운영하더라구요.

결과는 전자문서, 종이문서 둘다 사용해야 했던 해프닝이 있었네요 ^^;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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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앨범을 인터넷 서버에 받으면 되는데 왜 앨범으로 남기며, 그것을 구매하는지 생각하시면 종이가 가지고있는 가치가 무었인지 다시 생각해보실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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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만으로 대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종이에는 존재하니까요. :)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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