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를 찾습니다(90년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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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찾고 있습니다.
단편 한권짜리 동화책은 아니고
여러가지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된 책으로
사이즈는 A4보다 조금 큰 정도에 두께도 두꺼운편입니다
표지는(두꺼움) 밤하늘에 큰 달이 그려져있고
제목은 잘 기억 안나지만 자기전에 들려주는 000가지 이야기 뭐 이런느낌이였던거 같기도…아닌거같기도..합니다

안에 정말 많은 이야기가 수록되어있고 그림도 감각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중 기억나는 이야기로는
1. 무언가를 넣으면 불어나는 요술냄비에 죽을 끓여서 온 마을이 다 죽으로 넘쳐흐르게 된 이야기
2. 난쟁이요정?에게 여자가 잡혀갈 위기에서 자기 이름을 알아나면 잡아가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연히 그 요정이 자기이름을 부르며 노래하는걸 듣고 요정이름을 알아내어 요정이 화내며 돌아간 이야기(요정이름 엄청 길고 어려웠음)

등등이 있는데 어릴때 추억이 담긴 책이라
동생들과 다같이 애타게 검색하고 찾아다니다 못찾고
지식인에 올려봅니다ㅠ ㅠ
90년대생이라 아마 그 쯔음에 발매된 책인것 같습니다
아시는분 답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