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하고 외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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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되는 평범한 남자인데요
제가 요즘 중이병이 들어서 여러생각을 하는데 가장 큰 고민이 여장하고 살고 싶은데, 그게 쫌 변태같이도 아니고 성전환 수술같은것도 아닌데 그냥 여자로 사는게 좋아서요.
*여기서 답변을 해주실때 여장같은걸 왜하는지 모르는 테클러나 성의없이 답변해 주시는 분들은 차라리 답변해주시지 말아주세요*
사실 제가 정말 변태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기도 하는게 정말 계속 성전환 수술하는게 싫다고 생각하면서 필자도 그걸바라지 않지만 누나대신 제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드는겁니다. 변태라고 인정하고싶지않은데 어쩔수없이 변태 맞나봄.....따라서 결국은 군대 갔다오고 나서 22~23세쯤부터 30대정도까진 젊어서 여자로 늟어선 남자로 사는게 목표인데 이제 질문하겠습니다(장대한 서문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긴건 첨임)
1.우선 체형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우선 몸매는 전체적으로 마른 편이고요.다리가 짧진않지만 정말 여성스럽게 길어지고 싶은데 길어지는 운동법 같은거?좀 알려주세요.또,여자와 남자의 보통 신체적 차이를 알려주세요 (신체적 차이를 극복할수 있는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목소리요 변성기가 시작된거 같은데 안그래도 너무 허스키하고 낮아서 이왕에 수술을 할생각인데 의사선생님한테 어떻게 말씀드릴까요? 물론 엄마 앞에서 말하는거니까 "엄마! 나 여자목소리로 바꾸고 싶어!"라고 앞에선 말할수 었는 노릇이잖아요 ㅋㅋ 그런데 필자는 그곳에서 바로 수술하는지 자세히 모르니까 몸의 성장이 멈춘후에 수술을하는지도 자세히 모르니 종합병원에 갈생각인데 어떻게 검진을 하고 수술받는지도 알려주세요.
3.피부. 제가 남자긴 한지라 몸에 점인지 흉터인지 모르는 것이 3군데 있고 성형외과나 약을 바르면 지워지는지 궁금하구요, 얼굴이 좀 까만데 비비를 바르고다니면서 저녁에 세수를 잘하면 얼굴이 하얘질까요?
4.발. 제가 발이 키 155에 250정돈데 조금 큰편같아서 170정도만 크고 이후로 아무리커도260까지만 되고싶은데 많이 크지않게 못할까요?예방같은거요.
5.결국 이런 모든조건이 만족되면 한번 서울도가고 놀고싶은데, 정말로 들키지 않을까요? 네이버나 구글에 여장이라 치면 진짜 딱봐도 남자같이 음 뭐랄까 극혐이던데요... 진심 코스프레를 원하는게 아니라 "어머 남자였어?" 이런 반응을 얻을수도 있는 남자를 원하는겁니다...그러니까 아무 의심없이 여자화장실도 가고,(변태? 범죄인가...)진짜 평범한 젊은 여자로 살수있게 평소 습관을 알려주세요
6.(수정?까먹음)가발을 까먹었는데 가발을 써도 진짜 처럼보이나요? 가발을 쓰려면 머리를 다밀어야하나요?진짜 머릿결 처럼 보일정도의 가발은 얼마정도?(진짜 비싼건 너무 좋아서 가짜처럼보임...)또 붙임머리를 하는것도 낫나요? 가발이랑 붙임머리랑 뭐가 더 났나요?그리고 가발쓸때의 느낌좀요.상하면 차라리 생머리를 하는게 더 나을수도...
종문.음... 제 질문에 모두 만족할 답변이 나올진 모르겠으나 이정도 대량의 질문이면 내공 100드립니다. 한심하고 관심이 필요한 중2병 새@끼 처럼듣지 말아주시고 진심으로 조언을 구해주실수 있는 여장러? 아님 실제 여자분의 답변을 원합니다 (보통여자가 보면 기분 좀 변태같을수도...) 생각하고 고민하고 하나하나 다쓴거니까 정말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이거 쓰는데 1시간 걸렸어요...반말과 존댓말이 섞여있네요.. ㅈㅅ
14살 되는 평범한 남자인데요
제가 요즘 중이병이 들어서 여러생각을 하는데 가장 큰 고민이 여장하고 살고 싶은데, 그게 쫌 변태같이도 아니고 성전환 수술같은것도 아닌데 그냥 여자로 사는게 좋아서요.
*여기서 답변을 해주실때 여장같은걸 왜하는지 모르는 테클러나 성의없이 답변해 주시는 분들은 차라리 답변해주시지 말아주세요*
사실 제가 정말 변태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기도 하는게 정말 계속 성전환 수술하는게 싫다고 생각하면서 필자도 그걸바라지 않지만 누나대신 제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드는겁니다. 변태라고 인정하고싶지않은데 어쩔수없이 변태 맞나봄.....따라서 결국은 군대 갔다오고 나서 22~23세쯤부터 30대정도까진 젊어서 여자로 늟어선 남자로 사는게 목표인데 이제 질문하겠습니다(장대한 서문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긴건 첨임)
1.우선 체형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우선 몸매는 전체적으로 마른 편이고요.다리가 짧진않지만 정말 여성스럽게 길어지고 싶은데 길어지는 운동법 같은거?좀 알려주세요.또,여자와 남자의 보통 신체적 차이를 알려주세요 (신체적 차이를 극복할수 있는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목소리요 변성기가 시작된거 같은데 안그래도 너무 허스키하고 낮아서 이왕에 수술을 할생각인데 의사선생님한테 어떻게 말씀드릴까요? 물론 엄마 앞에서 말하는거니까 "엄마! 나 여자목소리로 바꾸고 싶어!"라고 앞에선 말할수 었는 노릇이잖아요 ㅋㅋ 그런데 필자는 그곳에서 바로 수술하는지 자세히 모르니까 몸의 성장이 멈춘후에 수술을하는지도 자세히 모르니 종합병원에 갈생각인데 어떻게 검진을 하고 수술받는지도 알려주세요.
3.피부. 제가 남자긴 한지라 몸에 점인지 흉터인지 모르는 것이 3군데 있고 성형외과나 약을 바르면 지워지는지 궁금하구요, 얼굴이 좀 까만데 비비를 바르고다니면서 저녁에 세수를 잘하면 얼굴이 하얘질까요?
4.발. 제가 발이 키 155에 250정돈데 조금 큰편같아서 170정도만 크고 이후로 아무리커도260까지만 되고싶은데 많이 크지않게 못할까요?예방같은거요.
5.결국 이런 모든조건이 만족되면 한번 서울도가고 놀고싶은데, 정말로 들키지 않을까요? 네이버나 구글에 여장이라 치면 진짜 딱봐도 남자같이 음 뭐랄까 극혐이던데요... 진심 코스프레를 원하는게 아니라 "어머 남자였어?" 이런 반응을 얻을수도 있는 남자를 원하는겁니다...그러니까 아무 의심없이 여자화장실도 가고,(변태? 범죄인가...)진짜 평범한 젊은 여자로 살수있게 평소 습관을 알려주세요
6.(수정?까먹음)가발을 까먹었는데 가발을 써도 진짜 처럼보이나요? 가발을 쓰려면 머리를 다밀어야하나요?진짜 머릿결 처럼 보일정도의 가발은 얼마정도?(진짜 비싼건 너무 좋아서 가짜처럼보임...)또 붙임머리를 하는것도 낫나요? 가발이랑 붙임머리랑 뭐가 더 났나요?그리고 가발쓸때의 느낌좀요.상하면 차라리 생머리를 하는게 더 나을수도...
종문.음... 제 질문에 모두 만족할 답변이 나올진 모르겠으나 이정도 대량의 질문이면 내공 100드립니다. 한심하고 관심이 필요한 중2병 새@끼 처럼듣지 말아주시고 진심으로 조언을 구해주실수 있는 여장러? 아님 실제 여자분의 답변을 원합니다 (보통여자가 보면 기분 좀 변태같을수도...) 생각하고 고민하고 하나하나 다쓴거니까 정말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이거 쓰는데 1시간 걸렸어요...반말과 존댓말이 섞여있네요..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