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귤 나무 잎이 우수수 떨어졌어요 ㅠ

금귤 나무 잎이 우수수 떨어졌어요 ㅠ

작성일 2024.03.16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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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실내에서 키우던 화분인데
날이 좋아져서 며칠간 베란다에 놔두고 키웠어요
어제 오후에 봤을때 잎이 축쳐져있었고
오늘 보니 잎이 조금씩 떨어져있더라구요 ㅠㅠ
왜 그런가 살펴보다가 살짝 건드렸는데 잎이 거의 다 우수수 떨어졌어요 ㅠ

뭐가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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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잎이 마르는 것은 베란다에서 냉기차단이 잘 안 되서 냉해를 입은 것 같습니다.

또는 과습일 수도 있고 물부족일 수도 있으며, 햇빛부족과 통풍부족일 수도 있습니다.

관수(灌水 물주기)는 식물종류, 화분크기, 흙의 물빠짐 상태, 계절, 기온, 습도에 따라 다 다릅니다.

화분의 깊이에 따라서도 다른데, 깊이가 낮은 화분은 자주 마르고, 깊은 화분은 좀더 오래 갑니다.

화분이 크면 더디 마르고 화분이 작을수록 빨리 마르므로 작은 화분은 물을 자주 줘야합니다.

어떤 식물이든 물을 주는 기간이 정해진 것은 없으며,

일률적으로 며칠에 한번 물주기를 하는 것은 올바른 관수방법이 아닙니다.

계절에 따라 환경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물주는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너무 건조하면 말라죽고, 너무 습하면 가지가 웃자라거나 뿌리가 썩어 죽습니다.

손가락으로 겉흙을 2cm정도 파봐서 완전히 마르지 않았을 때

또는 나무젓가락을 화분 가장자리에 5cm정도로 찔러놓고 10분후에 빼봤을 때,

흙이 묻어 나오거나 젓가락에 습기가 묻어 나오면 물을 줄 필요가 없고,

흙이 묻어 나오지 않거나 젓가락에 습기가 묻어 나오지 않으면 그때 물을 주면 됩니다.

또는 겉흙이 말랐을 때는 물을 주지 마시고, 2~3cm 속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시면 됩니다.

물을 주실때는 화분 물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오도록 흠뻑 주셔야합니다.

화분받침에 고인 물은 남김없어 모두 버려야 과습을 방지합니다.

화분을 두는 곳은 강한 직사광선보다는 간접광을 받을 수 있는 햇빛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실내의 창가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의 온도는 최저온도 15℃ 이상, 최적온도 20~25℃ 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실내에서 키우던 식물을 갑자기 실외에서 관리하면 온도나 빛등의 이유로 잎이 상하고 떨어질 수 있습니다.

죽지는 않으니 안심하세요.

화분에 물이 흡수되는 원리와 기본적인 실내식물 관리요령에 대한 제 블로그의 자료를 첨부합니다.

식물관리에 참고해서 건강하게 키우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db1664/221720980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