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 시점과 일주일동안 물준 날짜 및 횟수를 알면 좀 더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구매한지 일주일밖에 안댔다고 봤을때 물부족으로 인한 마름으로 보기는 어렵고
과습으로 뿌리가 상하여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잎이 마르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분갈이 어느 시점에 하신건가요?
1. 현재 사진의 식물 상태에서 했다.
2. 분갈이 후 사진의 상태처럼 변했다.
1.번의 상태에서 했을때 뿌리색이 흰색 등 밝은색이 대부분이 였다면 물을 안줘서 마른것임
뿌리가 검게 변하고 썩고 물러있으면 과습으로인해 뿌리가 이미 상한 상태
2.번의 경우라면 분갈이 하면서 뿌리가 손상을 받거나 자리를 제대로 못잡아서 뿌리가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잎이 말린상태로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통풍 좋고 밝은 곳에 놓아두시고 지켜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광합성을 활발히 하는 것과 영양제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여 기운이 없는데 광합성을 잘 할 수 있도록 햇빛에 두면 더 빨리 마릅니다.
광합성을 할 때 뿌리로 수분을 흡수합니다.)
새순이 나오는 시점이 다시 살아나는 시점이며
열매도 따주시는게 현재에서는 좋을 것 같습니다.
열매로 영양분이 몰려서 식물이 생장하는데 더 어려울 수 있음
물마름으로 인한거면 물을 주시면 하루이틀이면 잎들이 싱싱해지는게 보입니다.
과습으로 인한거면 물을 주면 상태는 더 악화가 됩니다. 물을 흡수할수 없어 새로준 물이 더 빨리 뿌리를 상하게 함.
과습인경우 손가락을 흙속에 찔렀을때 두마디 정도까지 마른후 물을 주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