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랑코에 식물 수형이 한쪽으로 쏠렸습니다.

웃자란 걸 보니 과습으로 키우신 것 같습니다.

웃자람의 원인은 과습과 일조량부족, 통풍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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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기운 것은 오른쪽으로 태양을 향해 방향을 돌려 주세요.

모든 식물은 해바라기처럼 햇볕을 따라 다니는 성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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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굵은 가지들은 태양을 향해 줘도 잘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럴때는 힘있는 지지대 1~2개를 오른쪽 부근에 세워 끈으로 당겨 주시면

6~12개월 정도 지나면 끈을 풀어도 당겨 놓은 그대로 고정될 것입니다.

어차피 과습으로 웃자란 부분은 잘라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색표시 부분을 잘라, 자른 윗쪽은 물꽂이나 삽목(꺾꽂이)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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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부분의 아래쪽 부분에 1~2개의 잎눈에서 새싹이 나와 옆으로 자랍니다.

새싹이 나온 가지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 작업을 하면 옆으로 풍성하게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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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꽂이나 삽목할 때 삽수(揷穗:물꽂이나 삽목할 가지)를

하루 정도 그늘에 말렸다가 하면 뿌리가 더 잘 내립니다.

물꽂이 수경재배로 뿌리가 나오면, 그때 다른 화분흙에 옮겨 심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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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灌水 물주기)는 겉흙이 말랐을 때는 물을 주지 마시고,

2~3cm 속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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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을 두는 곳은 강한 직사광선보다 간접광을 받을 수 있는

햇빛이 잘 들어 일조량이 많고 통풍이 잘되는 창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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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분갈이를 하셨다면 몸살을 2주일~1달 정도 합니다.

몸살이 회복될 때까지(1주일 이상) 직사광이 닿지 않는 그늘에 뒀다가,

몸살이 회복되면 햇볕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 후 시비(施肥 비료주기)는 뿌리가 완전히 활착된 이후에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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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쪽으로 돌려둬보세요

직광은 잎이 타니 가을부터 봄까진 빛이좋지만

여름엔 빛만들어오는곳에두면 됩니다

화분크기때문에 잘라내란말은 안할께요

그냥 가을부터 빛잘보고 짱짱하게 키우는게날듯합니다 줄기도두꺼워지고 잎장도 두껍고 크게

잘자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