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키우던 식물을 서서히 적응시키지도 않고 갑자기 야외처럼 햇빛이 내리쬐는 곳에 내어두면 잎이 상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얗게 변한 부분은 회복되지 않습니다)
* 실내에서 키울때 햇빛을 보게 하였어도 실내에 비추는 햇빛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과정에서 자외선+직광의 일부가 차단된 햇빛으로 실내에 비추는 경우가 많으며,이러한 빛을 맞으며 자라던 식물을 야외에 내어 놓으면 자외선+직광이 있는 빛을 맞으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바질 관리방법:(출처 본인작성)
-- 바질의 원산지를 보면 인도,아프리카 북부,동남아(인도 주변 나라) 등지가 원산이라고 하는데 그쪽 지역은 상대적으로 따뜻합니다.
-- 또한 바질은 토양환경이 보송하고,통기성이 있으면서 너무 메마르지 않은 토양을 선호 합니다.(향기를 나는 식물로 공기의 흐름(통풍)가 좋아야 합니다..)
일조량: 바질은 햇빛을 좋아하는 양지 식물로 최하 6시간 이상 일평균 8시간 전/후가 좋습니다.
온도: 상온 10도 이상을 유지하며,평균온도(생육적온)는 20 ~ 25도 이상이 좋습니다.
토양환경: 바질은 토양이 '참흙'정도의 토질에 흙 표면이 건조한 편이 좋으며,일조량은 최하 6시간 이상 되며,통풍이 잘되고,토양이 과습하지 않아야 합니다. (햇살이 전혀 없는 경우와,여름철 습할때는 특히 더 건조하게 관리하며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 배합된 흙의 종류에 따라 물주는 시기가 틀려지는데 특히 보습성이 좋은 재료가 많이 들어간 흙의 경우 속의 흙까지 살펴본 후에 급수.
통풍(환기): 식물은 광합성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산소 호흡을 합니다 따라서 공기가 탁하거나,환기가 불량하면 생기가 떨어지고,병에 걸리기 쉬운데,토양이 습한 환경과 동반되면 병해가 발병율이 올라 갑니다.
물: 물은 겉흙이 말랐을때 화분 아래로 조금스며 나올때까지 흙을 고르게 적셔가면서 줍니다.
* 보통 사람들은 열대성 식물의 경우 물을 많이 필요로 하며 자주 주어도 되리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오히려 건조한,보송한 형태의 토양을 선호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질이 그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