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잎에 조그만 노란색알맹이들 응애인가요?(사진첨부)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진딧물이 해바라기에 발생한 상태이며,새끼 사마귀가 보이는것은 진딧물을 잡아 먹기 위해서 온것으로 보여집니다. (진딧물은 검정색,연두색,검푸르한 녹색,노랑색,주황색 등의 색상을 띈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 새끼 사마귀는 식물의 입장이나,식물을 기르는 사람에게는 다른곤충(해충을 포함)을 포식하는 익충에 속합니다.

-- 진딧물은 식물에 붙어서 식물의 즙을 빨아먹는 해충이죠.

* 진딧물은 봄철4~6월과,가을에 9~10월에 번식을 하는데 이맘때 날개달린 진딧물이 많이보이며 올해는 가뭄이 심해 건조하여서 더 심합니다.

* 진딧물은 병균을 전파하는 숙주가 되기도 함으로,진딧물의 발생방지+예방에 신경을 쓰세요.

* 진딧물을 통한 병해 감염은 나무가 생육이 왕성하여 건강하면 병해의 저항이 있어 잘 안걸리고,약하면 그만큼 잘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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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방법(출처:본인작성)

진딧물이 많은곳은 물을 한번 흠뻑 먹인후에 가늘한 칫솔모나,붓 등을 이용해서 털어내어 제거를 하시면서 꾸준히 관리해주면 없어집니다. (그러나 진딧물의 발생 규모가 크거나,관리해줄 시간이 없을시에는 약을 뿌리는게 좋겠네요)

* 야외에서 기르는 토마토로 보이며,야외의 특성상 한동안은 계속 꼬여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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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의 진딧물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가 봄,가을의 건조한 시기이며,식물에 기생하는 진딧물이나 식물의 진을 빨아먹는 벌레는 물을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비가 내릴때 빗물에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그 때문에 잎 뒷면에 기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진딧물은 통풍이 불량,건조,따뜻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고 물을 싫어 함으로,해당 부위는 물을 분사하여 촉촉히 한다음 티슈+휴지로 닦아(벌레잡음)내시고 통풍이 잘 되게하며,따뜻하고,건조한 환경을 개선해 주세요.

-- 식물의 잎사귀 주변을 보시면 반들거리는 진딧물의 배설물인 '감로'(단맛이남)가 보이거나,나무에 묻어서 끈적이는 느낌이 있으면 이 배설물'감로'도 잘 씻어 주세요. (방치하면 진딧물의 배설물을 양분으로 하여 발생하는 병해 '그을음병' 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 약 없이 손수 제거 하실때는 보이는 대로 다 없어질때까지 제거를 계속해야 합니다.(중간에 그만두면 유충이자라 다시 번식함)

--진딧물은 깍지,응애 에 비하면 방제가 비교적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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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진딧물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시기를 권합니다. (방제약의 처방시 가장 좋은 방법은 농약방(농약사)에 증상이 있는 샘플+사진을 들고 가셔서 문의 하시면,해당 충해에 적용되는 약제를 추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