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강한 직사광선을 제외하고는 다육식물은 햇볕을 많이 받고 자라야 합니다.
겨울에 실내온도가 높으면 자라지만 햇볕이 부족하여 웃자라기 쉽습니다.
또한 온도가 낮거나 추운 곳에서는 잘 자라지 않습니다. 춥다는 것이 온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는 모르지만
식물은 추우면 휴면을 합니다. 또 월동을 할 수 있는 온도가 있습니다. 그 아래로 내려가면 냉해를 입게 되고 심지어 죽지요...
집에서 가장 햇볕이 많이 드는 곳에 기르시면 좋습니다.
아래 참조하세요 ^^
다육식물이란 수분이 없는 건조한 사막이나 높은 산에서 장기간 건조에 견딜 수 있도록 지상의 줄기나 잎에 다량의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로서,
특히 줄기나 잎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선인장과도 분명 다육식물의 한 과에 속하지만 선인장과 자체가 너무 거대한 식물군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다육식물은 선인장과와 별도로 구분해서 취급하고 있다.
햇볕을 잘 쬐고 통풍을 잘 해주는 것이 필수조건입니다.
다육식물기르기]
1>장소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기릅니다.
2> 용토
다육식물의 용토는 다른 식물의 용토에 비해서 배수, 흡수, 통기성이 뛰어나야 합니다.
잘 씻어서 말린 마사토와 일반용토를 5:5정도 배합해서 사용합니다.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관엽식물과 같이 과습으로 인해 뿌리가 썩고 무름병에 걸리기 쉽다.
물을 준 경우 일주일에서 10일 안에 토양이 다 마를 정도가 좋다.
3> 화분
화분의 크기는 식물에 비해 큰 화분을 사용할 경우 수분으로 인해 잘못하면 과습의 원인이 되기 쉽다.
화분을 사실 때는 숨을 쉬는 토분과 같은 재질이 좋습니다.
4> 옮겨심기
다육이는 뿌리가 다치지 않게 잘 뽑아서 옮겨 심으면 됩니다.
다만 옮겨 심고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5> 햇빛
다육이는 많이 햇빛을 받으면 물이 드는 아이입니다
따라서 햇빛을 많이 보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여름에 직사광선아래서는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최소 유리창이나 방충망을 통해서
들어오는 햇빛정도만 쬐게 하시면 됩니다.
6> 물주기
다육식물은 될 수 있으면 물을 아끼셔야 합니다.
물을 많이 주면 웃자라서 볼품이 없어지거나 혹은 물러버립니다.
화분의 흙이 완전히 마르면 그때 흠뻑 줍니다. 혹은 하엽(아랫잎)이 쪼글거리려 할 때 물을 줍니다.
다만 장마철에는 관엽식물과 마찬가지로 물을 주지 않습니다.
7> 번식
하엽을 잘 훑어서 화분위에 얹어두면 잎에서 새싹이 나옵니다.
잎사귀를 줄기에서 떼어낼 때 생장점이 잘리지 않도록 상하로 흔들어서 떼어내어 배합토위에 얹어 두면 10~30일 사이에 또 다른 싹이 나와서 자랍니다.(잎꽂이)
줄기를 잘라서 심어 번식을 하기도 합니다.
8>거름
다육식물은 특별한 거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마사토가 많은 경우 성장이 더딜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노란알갱이 (싱싱코트)를 용법에 맞추어 줍니다. 용기의 표면종이에 용법이 적혀있습니다.
9)월동
월동온도는 5도정도입니다.
겨울에는 실내의 밝은 햇볕이 드는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