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몸에서 동글한게 만저져요.

강아지 몸에서 동글한게 만저져요.

작성일 2024.01.18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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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올해로 17살이 되었는데요. 한 9살~10살 때쯤 겨드랑이 쪽에서 동글한게 만저져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요. 그 종양이 커지지 않고 나이도 있어서 수술을 하지 않아서 지금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강아지를 만지다가 배 아래쪽에서 겨드랑이에 있는 동글한것과 같은 크기의 강낭콩?정도 크기의 동글한게 만져저서 걱정되어 물어봅니다.
 저희 강아지의 나이가 17살이라 수술은 무리가 있을거 같은데, 일단 병원에는 가보는게 좋겠죠?
병원에 가면 해 줄 수 있는 조치가 있을까요?

+ 강아지가 예전에는 대소변을 잘 가렸는데요 
요즘에는 집안에 막 싸서요. 혹시 치매 초기 증상인가요?
 아직 사람은 잘 구별하고 백내장이 있지만 잘 다닙니다. 건강하고 밥도 잘 먹어요.


#강아지 몸에서 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동물의료상담 수의사 새은평동물의료센터장 버드나무 이상철입니다.

일반적으로 유선종양은 호르몬 영향으로 중성화수술이 완료되지 않은 노령 암컷에서 다발합니다.

유선종양은 발생하면 크기와 갯수와 상관없이 외과적 처치가 우선입니다.

방치하게 되면 크기가 점점 커지고 상황은 더욱 악화되며

개체에 따라 진행속도 또한 다릅니다.

그리고 양성종양이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성종양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처치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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