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숫기없는거어떻게해야하죠답변드리도록할게요!그건 강아지의 건강 문제보다는 자극, 호기심 등을 유혹한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이는 개의 습성이 더 나빠졌는지 행동 교정을 빨리 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내용은 이와 같습니다.
벌(징계)
벌(징계)가 효과적이려면 잘못된 일이 벌어진 그 순간에 해야 한다. 신체적인 징계(때리는거겠죠?)는 강아지에게는 거의 필요없다.
강하게 안돼 라고 하거나, 동전이나 작은 돌을 넣은 깡통을 소리나게 흔드는 것이 적절하다.
멀리서 잘못된 점을 조절하는 것은 주인이 없을 때도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 필요하며 호각이나 피리 등을 사용하면 된다.
만일 강아지가 땅을 파거나 짖는 경우, 호각이나 피리를 멀리서 불어서 주위를 환기시킵니다. 이때 강아지가 주인이 그런 소리를 낸 것이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한다. 이러한 경우 징계가 주인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에 적절한 교육이 된다.
일이 끝나고 난 후에 징계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하지 말아야 한다.
이미 저지른 잘못이 오래 전 일이기에 강아지는 주인이 뭘 바로잡으려 하는지 알지 못한다.
뛰어오르고 앞발로 긁어대기
강아지가 뛰어오르고 발톱으로 할퀼 때 강아지는 주인의 관심을 받기 원하기 때문이다. 강아지일 때 뛰어오르는 것을 예쁘다고 놔둔다면 성견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가슴에 안고 앉히려 해도 계속 관심을 끌려고 뛰어오르거나 할퀼 것이다.
가장 좋은 반응은 강아지가 뛰어오르면 돌아서서 걸어가는 것이며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다. 다시 강아지가 다가오면 강아지가 뛰어오르기 전에 먼저 앉히고 칭찬해준다
그러한 훈련을 통해 강아지는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는 주인앞에 앉을 것이며 강아지가 주인앞에 앉으면 반드시 칭찬하거나 보상해주어야한다.
육체적인 게임
강아지와 레슬링 같은 육체적인 게임을 한다면 강아지에게 사람의 손이나 팔은 물어도 되는 재미난 것이라고 가르치는 셈이다.
우리집의 막내가 어른이나 형들이 만들어놓은 악습관의 희생양이 될 것이다. 함께 놀아주고자 한다면 장난감을 사용해서 던지고 가지고 오는 등의 놀이가 훨씬 좋다
펜실바니아 대학 수의학과의 행동교정클리닉의 수의사 카렌은 개가 으르렁 거리는 것이 놀자고 하는 것인지 아닌지를 감별해 낼 수 있고 개의 얼굴표정을 분간할 수 있으며 또 장난감을 놓고 줄다리기를 할 때는 강아지가 문 것을 놓고 주인이 이길 수 있을 때 그런 주인만이 개와 육체적인 게임을 해도 된다고 한다. (하지 말라는 얘기죠^^)
만일 강아지가 양말이나 옷가지등을 물어갈 때 주인이 쫓아간다면 강아지는 그런 짓을 하는 것이 주인의 관심을 끌 수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인식한다.
몇몇 견주는 이런 방법으로 강아지와 논다.
이런 게임을 강아지와 하지 않는다면 다음번에 강아지가 물건을 훔쳐 도망가다가도 돌아서서 반대로 걸어 돌아올 것이다.
손이나 입을 무는 것
강아지는 자신의 입이나 치아가 사람과 접촉할 때 부드러워야 한다는 것을 교육받아야 한다.
강아지가 부드럽게 주인의 손을 입에 문다면 지금은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대개 12-16주 정도가 되면 아마도 손을 무는 행위를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강아지가 살짝 세게 문다면 크게 소리를 지르고 돌아서서 강아지에게서 멀어져야 한다. 강아지는 자신이 물면 사람이 아프며 놀아줄 상대를 잃게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다만 씹고 놀만한 충분한 아이템을 주어야한다.
파괴적인 행동들
강아지는 발로 뭔가를 집을 수 없다. 따라서 대신 씹어본다. 씹는 것은 강아지의 자연스러운 본능행동이며 주인이 준 물건만을 씹도록 교육하는 것은 중요하다
강아지가 아무거나 씹어 망가뜨리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을 때까지는 강아지를 혼자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 만일 그대로 둔다면 뭔가 중요한 물건을 씹어서 망가뜨릴 것이다.
집에 강아지를 두고 살펴보지 않는 상태에서 풀어두고 외출한다면 돌아왔을 때 뭔가 중요한 물건을 망가뜨려놓았을 것이며 아마도 주인은 목덜미를 잡고 질질 끌고 가 망가진 물건 앞에서 심하게 야단치거나 때릴 것이다.
하지만 강아지는 주인이 왜 저러는지 알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이미 한 시간 전에 씹어버린 물건이기 때문이다.
차분하게 정리하고 물건을 망가뜨리지 않는다고 믿음이 갈 때까지는 혼자 풀어 두지 않아야한다.
징계를 가하려면 뭔가를 씹는 그 순간에 잡아야한다,
현장을 잡았을 때 NO CHEW - 물지마, 안돼 등을 강하게 명령한다. 그 후 강아지를 앉히고 씹어도 되는 물건을 준다.
파괴적인 행동을 방지하는 좋은 방법은 뭔가 씹을 수 있는 물건을 주는 것이다
작거나 중간 사이즈의 강아지에게는 돼지귀를, 큰 강아지에게는 정육점에서 얻어온 생가죽이나 뼈다귀를 추천한다. 만일 이런 것들을 먹어 구토나 설사가 유발된다면 다른 것을 사용하거나 천천히 씹어먹을 수있도록 보다 큰 생가죽을 준다.
주인이 준 이런 것들을 씹으면 칭찬해 주어야 한다.
주인이 보지 않고 혼자 둘 때(개집안에 있을 때) 씹을 거리를 주는 것은 좋다. 몇 가지 다른 아이템을 구입해두고 번갈아 씹게해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한다.
짖는 것
짖는 것은 무언가의 외부 자극에 대한 모든 개들의 정상적인 반응이다. 밖에 나가면 다른 개들, 아이들, 모르는 사람, 고양이 등등 너무나 많은 것들이 짖어야 할 것이다.
남들과 함께 살아가려면 실외에서 짖는 개를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개의 움직임을 살피고 만일 개가 짖어 이웃에 피해를 준다면 즉시 실내로 데리고 들어와야 한다.
관심을 끌기 위해 짖는다면 NO BARK - 조용 이라고 단호하게 명령한다.
개를 앉히고 앉은 것에 대해 칭찬해 준다.
계속 짖는다면 혼자 있도록 아무도 없는 방에 격리시킨다.
짖으면 가족활동에서 추방된다는 것을 강아지가 알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