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살 수 있는 확률

고양이 살 수 있는 확률

작성일 2022.09.24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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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3주된 새끼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제는 배가 보라색으로 됐고 오늘 6시 30분에는 갑자기 다리를 못쓰더라구요 7시부터는 숨을 못쉬길래 병원에 데려갔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폐 한쪽이 3/4정도 물로 차있었습니다
상태를 보니 며칠전부터 이미 물이 차있던거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입원치료로 현재 산소방 안에 있고 항생제 주사도 맞았는데 일단은 내일까지 기다려보기로 했어요
의사선생님은 살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다고 하시기는 했는데 혹시라도 가망이 있다면 몇퍼센트 정도 될까요?
기적적으로 회복할 수도 있긴 한걸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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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끝까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이 정식 명칭이지만 엄밀히 말해 전염병은 아니다. FIP는 코로나바이러스(여기서 말하는 것은 enteric coronavirus, FCoV)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며 일단 복막염 바이러스 FIPV로 변이된 후에는 전염되지 않는다. 비유하자면 감기는 흔하게 걸리고 또 옮지만, 감기 균(바이러스)이 체내에서 변이를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불치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변이전의 코로나바이러스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이며, 특히 길고양이, 야생고양이 등에 있어선 약 70%이상 보균상태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FCoV가 FIPV로 변이되는 원인은 정확히 특정되지 않았지만 비위생적인 환경이나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보고 있는 경향이며, 예민한 고양이의 경우 영역다툼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둘째를 합사하는 과정에서 발병했다는 경우가 흔한 케이스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이는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요인중 하나일 뿐,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이나 원인이 되는 유전적 요인은 알려져 있지 않고 예방법 또한 완전하지 않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입장에서는 매우 두려운 존재이다. 추정되는 발병 원인으로 주목되는 경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전에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가 다른 타입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재감염되었을때 발병하는 경우도 있고, enteric coronavirus에 감염되어 있는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에도 발병하기도 하고 FIP 예방접종을 한 고양이가 enteric corona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경우도 있으며 enteric coronavirus에 감염된 고양이가 FIP 예방접종을 맞고 걸리는 경우도 있다. 결국 심급성 면역반응으로 보는 견해도 많다. 왜냐하면 발증한 FIP 고양이의 경우 면역 글로불린이 매우 높고 자가 면역성의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세상을 떠나기 때문이다.

확실한 것은 살리고 싶다면 무조건 빨리 치료해야한다는 점이다. 고양이는 야생성때문에 자신의 고통을 드러내지 않는지라 주인이 눈치챌 정도로 몸상태가 나쁘다면 이미 심하게 악화되거나 악화되기 직전인 상황인 케이스가 많은데, 복막염은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길어도 한달이면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넷상에서도 복막염 하면 흔히 뜨는게 바로 고양이 복막염이다. 집사들 사이에서도 범백은 고쳐봤어도 복막염은 확정되면 거의 다 하늘나라로 고양이 보낸 케이스가 많다보니 정보 축적이 많이 되어 벌어진 일. 그야말로 고양이들에게 있어선 사신 수준의 질병. 사람은 복막염 가기 전에 자기가 약 먹거나 병원에 가서 복막염 걸릴 일이 많이 없지만 고양이는 아프다 어필도 잘 안하니... 환묘 카페 등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있어 자세한 정보는 커뮤니티에서도 찾을 수 있다.

2019년 전후로 신약이 개발되어 약 종류에 따라 몇주에 걸친 투약 치료를 통한 완치사례를 다수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신약이기 때문에 치료 후 환묘의 기대수명이 얼마인지 아직 모르는 상태라 엄밀히 말하면 완치묘가 아니라 생존묘로 분류된다. 또한 신약 치료를 한다고 해서 백퍼센트 생존하는 것은 아니고 투병과정에서 견디지 못한 안타까운 케이스도 많다. 현재는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분류되지만 아직 미국에서 개발된 약은 상용화되지 않은 연구단계로 중국을 통한 복제 신약을 투여하여 치료할 경우에도 매우 많은 비용이 든다. 2021년 기준에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고 하지만 대충 천만원안팎에서 치료비를 가늠하는 수준.

그래도 알리 익스프레스 등지에서 판매하는 중국제 약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1] 고양이 복막염 치료가 됐다는 경험담도 많으니 비싼 약값에 좌절하지 말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시도해봐도 좋을것이다.

2. 증상[편집]

1~2살 미만의 어린 고양이나 6~8세 이상의 늙은 고양이들에게서 발병한다. 고양이 복막염은 과거에 습성과 건성으로 분류했다. 복강이나 흉강, 심낭 등에 물이 차면(복수) 습성, 그렇지 않으면 건성으로 불린다. 주로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습성, 건성 구분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건성도 소량이지만 복수가 있고 다만 그 양이 다를 뿐 모든 증상의 경중만 다를 뿐 경로는 동일하기 때문...

발열, 구토, 설사, 빈혈 등이 발생하며, 식욕이 떨어지고 활동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며 한곳에서 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이후로 복부나 가슴에 물이 차거나(습식), 콩팥이나 간 등에 결절성 병변이 생기게 된다(건성). 두가지 모두의 증상이 보이기도 하며 고양이 개체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과 잠복기 등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복막염을 초기에 진단하기도 어렵다.

복막염 증상 자체가 항원-항체 복합반응에 의해 발생하므로, 거의 전신증상으로 나타난다. 식욕감퇴, 발열, 황달, 설사, 체중감소, 안질환, 신경증상 빈혈 등등 웬만큼 나타날수 있는 증상 대부분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두고 정확한 표현으로는 다발성장기부전이라고 한다. 즉, 여러 장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손상되어 기능이상으로 사망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모든 장기가 한번에 손상되는것도 아니고 이중에 다지선다형처럼 선택적으로 발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앞에서 습성이라고 불리우는 타입은 그 손상되는 장기중 복막이나 흉막, 심낭이 포함되어 해당 부위 모세혈관벽의 괴사로 인해 혈관 투과력이 높아지고 이때문에 혈액내 액체가 체강으로 줄줄 세서 생기는 증상일 뿐이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그래서 요즘은 건성, 습성을 구분하지 않는다.

복막염은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진행하며, 어느 역치이상이 되면 눈에 띄는 증상을 보인다.[2]

건식의 경우 식욕감퇴, 발열, 황달, 설사, 체중감소가 나타나지만 액체의 축적은 생기지 않는다. 건식 FIP의 전형적 특징은 안질환이나 신경증상이다.

습식의 경우 복수가 차기 시작한 시점부터 매우 빠른 시간내(1~2주)에 병이 진행되어 결국 폐까지 물이 차올라 호흡 곤란으로 결국엔 사망한다.

건식의 경우 운/관리에 따라 수개월 또는 1~2년가량 생존이 가능하나, 이 역시 결국엔 대부분 사망한다.

결론적으로 생존율은 5%이내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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