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쿠싱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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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나이는 8년8개월 됐습니다. 몸무게3.7-3.8이고요 말티즈입니다.
강아지 종합 검진후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사메탑 보조제 먹이다 미용하고 보니 옆구리 배가 튀어 나와보여서 다시 검사..
간이 커졌다?부었다?고 하시더라고요..보조제로 간수치 잡아 보자고 하셔서 간수치 잡고 쿠싱검사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두달후 병원가니..간수치가 높은 상태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고 간은 조금 더 커진 상태였습니다.쿠싱 검사는 한달있다가 해보자 하셔서 간보조제(우루사.사메탑)로 수치 낮추고 있던중..한쪽귀 염증으로 타병원에서 진균제7회.항생제3회먹이던중 피섞인 똥이 보여서 병원가 검사하니 장염이 와서 치료후 거진 두달 안되서 쿠싱 검사하면서 다른 검사도 하니 간수치는 높은 상태로 유지 중이였고 간은 더이상 커지지 않았습니다..그리고..쿠싱판정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은 약물치료를 할건지 간보조제로 유지하다 2달후 재검할건지 선택하시라 하셨는데..어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자료를 보고 검색해도 도통..무슨 말인지..
강아지 증상이 평소 털빠짐 없고 피부병 없고 헥헥 거림은 있습니다. 음수량도 하루200정도 소변은 6번 정도 였던거 같은데요..
오늘 눈여겨보니 3개월 강아지가 있어서 그런지 물채우는 횟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200×2번
강아지가 많이 먹었다 치면350일거 같은데요 소변 횟수는 어제 저녁 8시부터 아침9시까지 4번
아침9시부터 저녁9시까지 6번
하루만에 9-10번 소변했고요
저녁9시부터 저녁11시까지 2시간 동안 2번 소변했네요..
쿠싱 진단 받고 눈여겨 봐서 인지 오늘은 유독 차이가 납니다..ㅠ
저희집 아이는 어릴때 부터 왜이렇게 아픈걸까요 ..
3살때 슬개골2기 4살때 자궁수종. 5살때 폐수종. 6살 급성장염.
7살 췌장염.디스크파열로 한방병원4년째 치료 받고 있고요(비스테로이드 한달한번주사 비스테로이드 약은 통증시 가끔복용)디스크 제외 나머진 그때 그때 다 완치했습니다
쿠싱약물치료 들어가야 할지..보조제로 간수치 유지나 낮춰 가야할지..조언좀 해주세요ㅠ
차트 판독도 좀 해주세요..(초기인지..심한건지..)
정상수치도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