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에 대해서 물어 볼것이 있습니다 ~ 내공은 80입니다.

뱀에 대해서 물어 볼것이 있습니다 ~ 내공은 80입니다.

작성일 2009.10.16댓글 2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먼저 저는 숙제로 뱀에 대해서 조사를 해가야 하는데요.

 

1.뱀의 종류

 

(예. 일단 뱀의 종류는 크게 .... 분류로 나누는 종류가있고 그 각 분류에 속하는 뱀들의 존재는 많다.

..... 종류는 .... .... ... .. ..... 뱀들이 존재하고 .....종류는 ...... ... ... ....뱀들이 존재한다.)

 

뭐이렇게요. 일단 크게 분류를 몇가지로 나누고, 그 다음의 분류에 속하는 뱀들의 이름을 적어주시면됩니다.

너무 길지않고 살짝 길게 설명해주세요. ^_^ 

 

2.뱀의 먹이

 

뱀의 먹이 간단히 애완용 뱀을 몇가지 정해서 먹이를 적어주세요~~~~

 

3.뱀의 특징

 

어떤 뱀들에게나 다르게 특징이 있잖아요.

그럼 기르기 좋은 뱀들의 여러 특징을 적어주세요 +_+

 

(예. .....뱀 : 이뱀의 특징은 매끄럽고 붉은빛깔의 비늘이며 ...... .... .. .. . ) 이렇게  써주세요~

 

4.뱀의 몸구조

 

뱀의 몸구조는 어떻게 되어있는거죠? 사진도 있으면 좋고요.

대충 몸구조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되요~ 총 뱀의 몸구조는 비슷비슷하지않을까요?

 

5.뱀의 천적

 

뱀의 천적은 누구인가요? 뱀과 천적에 대한 관계와 그 천적에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

 

6.뱀의 독에 대해서

 

뱀이 가지고 있는 독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7.뱀에 대한 궁금증

 

평소에 많은 사람이 가지던 뱀에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세요~

 

1. 뱀이 왜 매일 혀를 낼름거릴까?

2.왜 발이없을까?

3.뱀은 어느정도의 크기까지 상대를 잡아먹을수있을까?

 이걸로요~~~~

 

8.애완용 뱀을 기를때 주의사항

 

우리가 평소 애완용 뱀을 기를때 주의사항이 있잖아요.

모든 애완용 뱀을 중심으로 똑같은 주의사항 같은거요 ~ ~

 

 

 

 

네  ~ 이렇게 적어주시면 제가 내공 드립니다~ ~  ~ ~ ~ 80!!!!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뱀 : 파충강 뱀목 뱀아목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1. 뱀의 종류 및 구분(특징)

 

뱀아목은 머리의 골격과 조직계외부생식기의 모양과 구조 등에 따라 다음과 같이 3군 11과로 분류된다.

① 장님뱀군:장님뱀과(Typhlopidae)·가는장님뱀과(Leptotyphlopidae)·미국실뱀과(Anomalepididae)

② 원시뱀군:파이프뱀과(Aniliidae)·선빔뱀과(Xenopeltidae)·가시꼬리뱀과(Uropeltidae)·줄판비늘뱀과(Acrochordidae)·보아과(Boidae)

③ 뱀군:뱀과(Colubridae)·코브라과(Elapidae)·살무사과(Viperidae)

 

- 보아과 [Boidae]

분포지역 중남아메리카·아프리카(동부)·마다가스카르·인도·오세아니아

독이 없으며 1m 안팎의 작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 대형이다. 몸통으로 죄는 힘과 꼬리의 꼬는 힘이 강하다. 항문 양쪽에는 뒷다리가 퇴화된 2개의 발톱모양 돌기가 있는데, 수컷은 번식기에 구애할 때 이 돌기로 암컷의 등을 긁어 자극한다. 먹이는 굵고 긴 몸통으로 감아서 질식시켜 잡아먹는다. 이 과에는 비단구렁이(Python)·보아(Boa)·아나콘다(Anaconda) 등이 속하며 다시 4아과()로 분류된다. 난생 또는 난태생이다.

 

- 코브라과 [Elapidae]

코브라 - 분포지역 남아프리카, 중남아메리카, 아시아 남부 및 동남부

코브라과의 뱀 중에서 성이 나면 몸의 앞부분을 땅에서 일으켜 세우고 목의 후드(hood)를 편평하게 넓히는 종류를 가리킨다. 이 후드 부분의 늑골은 길고 어느 정도 이동성이 있는데, 흥분했을 때는 늑골을 펴서 보통 때보다 몸을 크게 보이게 한다. 대표종은 인도코브라(Naja naja)이며 후드 뒷면에 안경 모양 무늬가 있어 안경뱀이라고도 한다. 크기가 가장 큰 킹코브라(Ophiophagus hannah)는 몸길이가 약 5.5 m에 이르는데, 다른 종과 달리 암수가 함께 알을 품기도 하고 주위를 경계하며 알을 보호하기도 한다. 치명적인 신경독을 지닌 블랙맘바(black mamba:Dendroaspis polylepis)는 번식기에는 더욱 공격적이고 아프리카 적도 남쪽에 분포한다.

브라질산호뱀(Micrurus frontalis)도 강한 신경독을 지니고 있으나 성질이 비교적 온순하여 피해가 적다. 중남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아프리카산 이집트코브라(N.haje)도 인도코브라처럼 위협 자세를 취하는데, 상대적으로 목의 후드 부분이 좁다. 코브라과의 모든 종류는 독을 가지고 있으며, 위턱뼈 앞부분에 2개의 주사바늘처럼 생긴 독니가 달려 있다. 독은 주로 신경독이고, 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맹독성이다.

 

킹코브라 -분포지역 아시아 남부 및 동남부
몸길이 3~5m로 독사 중에서 몸길이가 가장 길다. 머리는 작고 좁으며, 몸의 비늘은 작고 조밀하다. 다 자란 것의 몸빛깔은 누런 갈색 또는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고 어린것은 어두운 바탕색에 노란 가로 줄무늬가 있다. 머리 뒤쪽에 한 쌍의 후후두판()이 있는 것이 다른 코브라류와 다르다. 뱀 종류로는 드물게 번식할 때 암수가 함께 생활하는데, 암컷은 낙엽이나 나뭇가지를 모아 알을 낳을 자리를 마련하고 수컷과 함께 알을 보호한다. 위험에 처하면 소리를 내면서 한쪽 독니를 드러내고 목의 후드(hood)를 편 채 몸의 1/3 정도를 지면에서 수직으로 들어올린다. 주로 다른 뱀을 잡아먹는데, 가끔 쥐나 도마뱀도 잡아먹는다. 맹독성이나 깊은 숲에 살기 때문에 사람이 물리는 경우는 드물다. 4∼5월에 20∼50개의 알을 낳는다. 인도·미얀마·말레이시아·필리핀 등지의 아시아 남부 및 동남부에 분포한다.

 

 

- 살무사과 [Viperidae]

분포지역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한 전세계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한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는 맹독성 독사이다. 전체적인 특징은 위턱뼈가 짧고 앞이마뼈와 외익골에 관절로 붙어 있어 움직일 수 있으며, 위턱뼈 뒤끝에 관 모양의 큰 독니가 있다는 점이다. 머리 옆면에 홈이 패여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2개의 아과()로 나뉜다.

살무사아과(Crotalinae)는 머리 옆면의 콧구멍과 눈구멍 사이에 깊이 패인 홈이 있으며, 동서 양반구에 분포하지만 유럽과 아프리카 및 아시아 남서부에는 없다. 북살무사아과(Viperinae)는 위턱뼈가 짧고 작으며, 관 모양의 큰 독니가 고정되어 있고 머리 옆면에 홈이 없다. 북살무사아과의 뱀은 구대륙에 한하여 분포하는데, 특히 아프리카에 많다. 한국에는 살무사아과에 살무사·쇠살무사·까치살무사의 3종, 북살무사아과에는 북살무사 1종이 서식하고 있어 4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뱀의 생태(특징, 구조, 먹이)

-

뱀의 몸은 비늘로 싸여 있는데, 이들 비늘은 1개씩 떨어지지 않는 피부로 이어져 있으며, 비늘은 종에 따라서 매끄러운 것도 있고 용골 돌기가 달린 것도 있다. 표피의 바깥층이 오래되면 눈 부분까지 포함하여 표피 전체를 뒤집어 탈피한다. 눈에는 눈꺼풀이 없고 대신 투명한 피부의 비늘로 덮여 있다. 시력은 매우 약해서 아주 가까운 거리의 물체만 볼 수 있다. 귀는 퇴화되어 겉귀가 없으며, 가운뎃귀도 1개의 뼈만 있어 소리를 들을 수 없다. 그러나 지면을 통한 진동에는 매우 민감하고 혀를 통한 후각이 잘 발달하였다. 혀는 두 가닥으로 갈라져서 냄새를 맡는데, 혀로 맡은 냄새 입자는 코와 입천장에 있는 1쌍의 야콥슨기관(Jacobson’s organ)에 전달되어 물체를 식별하게 된다. 미각기관은 없다.

다리가 없기 때문에 몸을 이동할 때는 몸을 구부리고 곡선의 정점에 힘을 주어 끌어당기면서 앞으로 나간다. 배비늘[]은 기와 모양으로 뒤쪽을 향해 겹쳐져 있어 미끄러지지 않고 직선 또는 지그재그로 전진할 수 있다. 사막에서 사는 독사의 일부는 몸을 회전하는 것처럼 하여 옆으로 이동하는데 이를 사이드와인딩(sidewinding)이라 한다.

식성은 모두 육식이며 곤충이나 척추동물을 잡아먹는다. 먹이를 잡는 방법은 종에 따라서 다르다. 입 안쪽으로 향한 이빨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먹이를 물어 삼키는 종이 있는가 하면, 몸으로 감아서 질식시킨 뒤 먹기도 하고 독을 퍼트려 죽인 다음에 먹는 것도 있다. 아래턱 중앙에 탄력있는 인대()가 있어서 자유롭게 입을 벌려 큰 먹이도 삼킬 수 있는데, 먹이는 항상 머리쪽부터 삼킨다. 소화기관은 다른 척추동물과 같지만 비교적 짧은 편이고 위액의 소화력이 강해서 먹이로 삼킨 척추동물의 뼈까지 녹일 수 있다.

 

3. 뱀의 독

- 독사의 독아() 조직은 먹이를 잡아먹기 위한 구조로 진화하는 한편, 2차적으로는 방어용 도구로 변화하였는데, 다음의 3가지 종류가 있다. ① 후아():독아가 위턱 뒤쪽에 좌우 2∼3개씩 있다. 독니에는 겉으로 홈이 패여 있으며, 없는 것도 있다. ② 구아():위턱 앞부분에 2개의 독아가 있으며, 완전한 관 모양이고 표면에는 홈의 흔적이 있다. 코브라과의 뱀이 여기에 속한다. ③ 살무사과의 독아:독아는 위턱 앞쪽에 2개 있으며 비교적 긴 관 모양을 하고 있다. 이 독아는 가동성 뼈에 붙어 있어서 입을 다물면 위턱과 평행이 되고 입을 열면 위턱과 직각이 된다.

독사의 독성은 주로 신경에 작용하는 것과 혈액이나 국부조직을 파괴하는 것이 있으며, 이들 두 종류의 작용을 동시에 하는 것도 적지 않다. 물린 상처에는 항독혈청()만이 효력이 있고 상처를 도려낸다든지 하는 방법은 일시적인 처치에 지나지 않는다. 또 항독혈청은 독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아무 혈청으로나 치료되는 것은 아니며, 따라서 여러 종류의 근연종 독을 이용하여 혼합혈청을 만들기도 한다.

 

4. 뱀 구조

머리 - 몸통 (폐는 한쪽은 퇴화된 경우가 많고, 위장의 위산은 뼈도 녹일 정도로 분비되고 소화기관도 있고) - 꼬리의 기본형태로 이루어져 있지요.

 

5. 애완용 먹이

- 주된 먹이는 핑키(Pinky)라 불리는 흰쥐랍니다. 병아리, 햄스터, 닭고기 등도 가능하고 어류나 파충류, 곤충을 주기도 한답니다. 핑키 가격은 개당 800원~1200원 정도 한다네요.

 

6. 애완용 뱀

보아, 콘스네이크, 밀크스네이크, 파이쏜, 킹 스네이크 등이 있다고 하는데 애완용 뱀에 대한 경우는 좀 전문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각자에게 맞는 뱀이 있을테니까요.(크기나 성향 등)

 

7. 애완용 뱀 키울때 주의사항 중 몇가지

- 온도는 25~30도 정도로 맞춰주는게 좋다네요. 온도 낮아지면 뱀에게 좋을게 없대요. 열선 까는 등으로 온도 유지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 습도 조절도 좀 해줘야 한다네요. 습도계 같은 것으로 체크하고 분무기 뿜어주고? 등

- 키우다가 물렸을때 많이 당황하지 말고 입을 천천히 벌려서 놓게 만들랍니다. 애완용으로 독 없는거 키울 경우에 말이죠. 근데 이빨 있는 경우가 많다네요.

 

-- 답변 출처의 대부분은 에서 검색되는 백과사전 내용 짜집기와

답변 내용 읽고 해당될만한 내용들만 짜집기

 

그런데 내용 작성하면서 백과사전 연결클릭 12~15회 정도

검색후 답변 10~12개 정도 클릭해야 답변 완성이 되네요 ㅋ..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뱀의 종류
  우리 나라에도 위와 같은 신화나 전설이 수두룩하다. 특히 뱀을 성의 상징으로 본
세속의 민간 요법들도 많다. 정월 뱀날엔 여자가 머리를 빚어서는 안된다는 세속이
그중 하나이다. 뱀날은 뱀 세상이며, 뱀의 성귀이기 때문에 성취에 예민하여 여자의
성취가 가장 진하게 발산되는 머리를 빗지 못하게 한 것이다. 머리카락뿐 아니라 여자
하내의나 월습포에도 여자의 성취가 그득하다. 그래서 지금도 산간 지방에서는 여자의
옷 빨래를 밖에 널지 못하게 하며, 땅꾼들은 뱀을 유혹하기 위해 월습포를 걸어 주는
상징적 행위들을 한다.
  뱀의 종류는 많다. 그중에서 독이 없는 것으로는 대륙 유혈목이, 유혈목이, 실뱀,
무자치, 줄꼬리뱀, 구렁이, 누룩뱀, 능구렁이 등이 있으며, 독이 있는 것으로는
먹대가리바라, 바다뱀, 북살모사, 까치살모사 등이 있다. 현재는 머리 골격, 조직계,
외부 생식기의 모양이나 구조 등에 기준을 두고 분류하며, 이에 따라 뱀 아목은
13과로 분류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대략 2,70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혈목이의 원명은 율모기이다. 비늘은 가늘며 70-90cm로 길로 광택이 없다.
무논이나 냇가에 있다.
  구렁이는 1.5-1.8m 길이로 몸빛이 누르고 무늬는 없다. 망사, 왕사라 하는데,
머리에 '왕'자가 새겨져 있다. 회를 쳐 먹기도 하고, 삼미회라 하여 얼룩구렁이,
파란구렁이, 독사를 산 채로 썰어 국화꽃을 뿌려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하며, 용호채라
하여 구렁이와 고양이를 섞어 요리한다. 살코기는 풍비를 다스린다. 즉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에 효과 있다. 쓸개는 눈을 밝게 하고, 회충에 의한 복통, 피를 쏟는
이질에 쓴다.
  누룩뱀은 먹구렁이다. 일명 오사라 하며, 오초사, 흑화사, 오봉사, 청사 등 여러
이름이 있다. 등에 삼릉이 있고 높기 때문에 검척오사라고도 한다. 칠흑 같은 바탕에
검은 점이 많고 몸의 길이는 1m 정도 된다. 살코기는 신경통, 중풍, 반신 불수,
소아마비, 피부병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그래서 약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껍질은
태워서 초에 개어 입술 헌 데 바르고, 쓸개는 삼씨 기름에 개어 치질에 바르며, 귀가
멍멍한 데는 지방을 솜에 싸서 외용한다.
 
 
 

뱀의 먹이를 먹이는 시기는 뚜렷이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자연계에서 뱀은 매우 불규칙한 섭식을 하며,

그에 따라 소화기관이 발달되어 오랫동안 먹지 않다가 먹어도 내장기관에 무리가 거의 오지 않습니다.

 

야생에서의 뱀은 동면기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섭식을 하며,

조금은 극단적인 사례로, Golden Lance-head라는 살모사는

일년중 철새들이 이동하는 한철에만 섭식을 하며, 그 외의 시간에는 쫄쫄 굶으면서 살아갑니다.

물론 거의 일년을 굶고도 새들이 다시 찾아오면 아무 문제 없이 정상적인 섭식을 시작합니다.

 

사육환경에서는 온도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년 내내 섭식을 합니다.

물론 동면기간에는 먹이를 먹지 않으며, 임신기간이나 탈피기간중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과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먹이 먹이는 주기는 일주일정도입니다.

 

 

 

사육 환경에서 먹이를 잘 먹지 않는 뱀은

따뜻한 온도와 어둡고 조용한 환경으로 섭식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식성이 좋은 뱀은 탈피 기간에도 먹이를 먹기도 한다

 

뱀의 특징은요 다리가 퇴화됐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갈비뼈를 가지고 있구요 기어다닐때 마다

근육으로 당기니까 근육의 힘이 엄청나게 쎕니다.

그리고 턱뼈가 연결되지 않아서 턱이 아주 크게 벌릴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나콘다의 경우 큰 먹이(소나 얼룩말 같은 경우?)를 먹었을 때는

1년 동안 먹이가 필요 없다고 하네요.

뱀들은 다 육식성이고요.이빨이 따로 움직여서 먹이를 목으로 집어넣죠.

그리고 먹이를 먹을 때 질식하지 않게 숨구멍이 아래 쪽에 있습니다

 

 

먼저 뱀의 피부는 매우 탄력적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뱀의 턱뼈가 2개가 아닌 4개로 이뤄져 있고, 인대로 느슨하게 붙어있기 때문에 먹는 동안에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위턱의 양쪽은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아래턱의 안쪽에 보통 동물들은 경첩같은 관절이 있지만, 뱀의 경우 아래로 떨어져 내리도록 되어있는 또 하나의 뼈가 있어서 따라서 먹이가 목으로 넘어갈 때 아래턱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게 되죠.

뱀의 갈비뼈는 매우 유연할 뿐 아니라 사람과 달리 갈비뼈가 흉골에 붙어있지 않아 큰 먹이도 몸통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력한 몸의 근육에 의해 먹이가 머리쪽에서 뒤로 이동하게 됩니다.

큰 뱀은 보통 길이가 3∼5m지만 7㎏정도의 먹이를 삼킬 수 있다고 해요. 98%의 뱀은 이처럼 몸의 구조를 통해 큰 먹이를 먹어치우지만, 곤충과 척추동물을 먹는 소수의 뱀들은 이같은 능력을 상실했다고 하네요

 

 

뱀의 가장 큰 천적은 새종류 그 중에서도 매는 맹독을 가진 뱀도 잡아 먹는다는 군요.부엉이도 뱀을 잡아 먹습니다.

너구리과도 뱀을 잡아먹기도 하구요. 멧돼지도 잡식성이라 뱀도 먹는다고 하네요.

뱀이 원래는 개구리과를 더불어 작은 동물을 잡아 먹습니다만 두꺼비와 뱀은 서로 싸우는 일이 드물죠. 이유는 두꺼비는 등에 독을 가지고 있기에 일반 뱀의 경우 자신도 죽게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신기하게도 두꺼비가 많이 사는 지역에 있는 뱀은 대게 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몇몇 뱀은 두꺼비를 소화시켜 독을 얻는다는 그런 말도 있더군요.독을 가진 뱀의 경우에는 죽지 않는다고 해요. 요즘 황소개구리가 토종 뱀을 잡아먹는 기이한 일도 있더군요. 생태계가 어찌될런지..

맹독을 가진 타란튤라의 경우는 크기가 작은 뱀 정도는 잡아먹는다고 하네요.-->>새도 잡아먹는다고 해요...

 

 

1. 용혈독

 

용혈독이란 적혈구를 용해시킨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몸 속에 들어가 적혈구를 파괴하여 활동력을 감소 시키거나 죽게 합니다.

 

매우 심각한 빈혈 상태에 빠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이 용혈독은 적혈구 외에도 다른 근육이나 장기의 세포들도 터트려 죽일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세포를 터트리는 기능을 가진 독이고, 따라서 용혈독 이라는 말은 정확한 이름은 아닙니다. 

 

하지만 혈액을 통해 온몸에 퍼지면서 적혈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용혈독'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용혈독이라는 용어는 그 기능상 분류가 된 것이고,

 

그 종류는 주로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 (phospholipid) 가수분해하는 효소이거나 인지질 구조를 파괴시키는 작은 펩타이드 입니다. 

 

동물세포는 세포막을 가지고 있고, 이 세포막은 외부와 각각의 세포를 구분하는 경계선이자 세포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구조입니다. 

 

여기에 구멍이 뚫리거나 하면 세포는 죽게 됩니다.

 

(실제로 면역세포가 감염세포를 죽이는 기작 중 하나도 세포에 perforin 이라는 단백질을 빨대처럼 꽂아서 구멍을 내는 것입니다.)

 

용혈독은 이러한 세포막을 구성하고 있는 인지질 분자들을 분해하거나 세포막 구조를 와해시켜 세포를 죽일 수 있으며,

 

앞에 이야기한대로 그 타겟은 꼭 적혈구만이 아니라 모든 세포들 입니다.

 

따라서 용혈독에 물린 경우 물리 부위부터 세포 조직 파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매우 고통스럽고

 

응급처치를 한다 해도 다리나 팔 등이 괴사되어 잘라내야 하는 경우도 생기곤 합니다.

 

하지만 살상 속도는 아래 이야기할 신경독보다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2. 신경독

 

신경독은 신경계를 마비시킨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신경세포는 앞에서 이야기한 세포막에 나트륨이나 칼슘 이온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통로 (이온 채널 또는 이온 펌프) 단백질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온 수송은 세포의 전위차 형성에 매우 중요하고, 이러한 전위차 형성이 있기 때문에 신경세포는 아주 긴 거리를 빠르게 신호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세포 안과 밖의 이온 농도가 달라져서 전압의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세히는 탈분극이니 분극이니 이런 용어들이 있지만 신경세포의 신호전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

 

하나의 신경세포에서 신호전달이 저러한 이온 배치에 따른 전위차에 의해 전달될 수 있다면,

 

신경세포와 신경세포간의 신호전달은 신경세포가 분비하는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아세틸콜린이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이고, 한 신경세포에서 신호가 오면 아세틸콜린이 나와서 바로 다음 신경세포에 있는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결합하고,

 

이것은 신호를 받은 신경세포에 신호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위의 두 과정 (이온 농도에 따른 전위차 형성, 아세틸콜린 분비) 은 뇌가 운동 명령을 내리거나, 혹은 반대로 감각기관에서 뇌에 정보를 전달할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신경독은 위에 이야기한 이온 수송 통로 단백질에 강하게 결합하여 그 통로를 틀어 막아 버리거나,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결합하여 역시 위쪽에서 오는 아세틸콜린 신호가 가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신경세포가 제대로 신호전달을 하지 못하게 되고, 이게 바로 신경 마비입니다.

 

신경이 마비되면 팔다리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둘째 문제고,

 

호흡을 관장하는 횡경막 근육이 마비되거나 심장 근육이 마비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원인이 됩니다.

 

이런 장기의 활동은 우리의 의식으로 조절되지는 않지만 소뇌의 명령이 신경세포를 타고 가서 조절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이 마비되면 장기활동도 똑같이 마비가 오는 것이죠.

 

대부분 신경독에 노출될 경우 호흡곤란이 가장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위에 이야기한 용혈독보다 살상 속도가 매우 빠르고 치사율도 상당히 높습니다.

 

 

 

종류는 아세틸콜린 수용체를 막는 것으로 bungarotoxin (주로 코브라과의 독) 이 유명하구요,

 

칼슘 채널을 막는 것으로  calciseptine (블랙맘바 살모사의 독), taicatoxin (호주 북부쪽에 사는 타이판 이라는 코브라의 독), calcicludine (그린맘바? 라는 뱀의 독이라 하네요)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단백질 독이고, 수용체에 매우 강하게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추가로 복어독은 tetrodotoxin이라는 물질로 신경세포의 나트륨 채널에 붙어서 작용하는 종류입니다

 

 

뱀은 언제나 빨간혀를 날름거리며 움직입니다.

왜그럴가요? 이상한 버릇이지요.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버릇이 아니랍니다. 아주중요한 의미가 있는 행동이지요.

뱀은 미각과 청각을 거의 느낄수 없고, 그대신 지면에서 전해지는 흔들림(진동)에

민감합니다.

이때문에 구렁이는 고압철탑에 흔들림을 느끼고, 올라갔다 방전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진동을 느끼는 것보다 더 예민한것은 후각입니다.

뱀의 코와 입안에는 야콥손이라는 특별한 기관이 있어서 냄새를 맡습니다.

냄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여서,

냄새를 이 야콥손이라는 기관으로 보내주기 위해 빨간혀를 내미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먹이가 될 동물의 냄새를 찾기위해 빨간혀를 날름거리는 것이지요.

그 증거로 쉴때는 거의 혀를 내밀지 않는답니다.

뱀은다리가 없기 때문에 몸을 이동할 때는 몸을 구부리고 곡선의 정점에 힘을 주어 끌어당기면서 앞으로 나간다. 배비늘[]은 기와 모양으로 뒤쪽을 향해 겹쳐져 있어 미끄러지지 않고 직선 또는 지그재그로 전진할 수 있다. 사막에서 사는 독사의 일부는 몸을 회전하는 것처럼 하여 옆으로 이동하는데 이를 사이드와인딩(sidewinding)이라 한다.

국내에 반입되어 팔리고 있는 애완용 뱀은 주로 북,남미에서 수입되는
종으로서 크게 3가지 종입니다. King Snake, Milk Snake, Corn Snake.

킹스네이크 종은 우리이름으로 왕뱀이라고 부르며 멕시코 블랙킹, 홀브로키,
블랙엔 화이트 (흰줄무늬뱀) 의 대표적인 3종이 들어옵니다.
보통 사막뱀이며 애완용중 가장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녀석들입니다.

밀크스네이크는 흔히 우유뱀이라 불리며 일반적인 초목지대에 서식하는 종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종의 경우) 우리나라에 수입된 종은
베이비 시날론, 푸에블란 정도가 들어와 있구요...
밀크스네이크는 빨강, 하얀색, 검정색이 조화를 이뤄 색도 상당히 아름다우며
성격도 가장 얌전한 녀석이랍니다.
단, 얌전한 성격이라 그런지 먹이 붙임이 안좋은 편이며 환경변화에 민감해
최초 입양시 먹이를 거부하다 죽는 비율이 높습니다.

콘스네이크는 옥수수뱀이라 불리며 보통 적색, 주황색, 흰색의 3색을 기조로
무늬를 이룬 애완용으로 널리 키워지는 뱀입니다.
이 종 역시 사막성 뱀은 아니며 애완용으로 무늬는 아름다운 편입니다.
킹스네이크 보다는 온순한 편이며 밀크스네이크보다 먹이 붙임이 좋아
초보에게는 가장 무난한 편이라고 봅니다.

2. 뱀의 구분

우리가 사육하게 될 뱀들은 몇가지 기준에 다라 그성격과 사육방법에 차이를
지닙니다.
1) 독성의 여부에 따라 - 독사 : 살모사, 유혈목이, 코브라류(이걸 뭐라하는지)
- 일반 : 킹,콘,밀크 스네이크등
2) 서식 지역에 따라 - 사막뱀 : Puff adder, Holbrokie, C.K. B&W 등...
- 열대뱀 : Boa, Ball Python, Anaconda, Cobra 등
- 한대뱀 : 살모사, 유혈목이, 먹구렁이 등...
3) 뱀의 취득 방법에 따라 - 애완뱀 : 전문 브리더에 의해 인공부화된 뱀으로
보통 새끼이며 야생에서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기생충으로 부터 안전하며 인공
사육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다.
또한 야생의 본능이 적어 공격성향이 약
하다. (밀크, 킹, 콘 등)
- 야생뱀 : 야생상태의 뱀을 채취한것으로 대개 성채
는 야생뱀이라 볼 수 있다.
야생에서 살던 본능이 남아 공격 성향이
강하며 변화된 인공사육환경에 대한 적응
력이 약하다.
또한 각종 기생충이나 질병에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아 사육중 폐사할 우려가 높다.
(국산 뱀류, 템파뱀등)

3. 뱀의 성격
보통의 야생뱀들은 모두 상당히 사나우며 (밀크 조차도), 애완용으로 기를때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폐사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국내에 수입되어 판매되는 애완종의 경우 인공부화된 종으로서
야생에 비해 먹이 붙임도 좋고, 덜 사나우며 기생충도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또 사람과도 친하죠.

그러나 지버릇 개 못준다는 우리 속담처럼 무언가를 무는 몬연의 성격을
버리지 못해 음식냄새(고기, 피냄새)가 사람에게서 날경우 사람을 물기도
합니다.
새끼때는 물려도 별로 아프지 않지만(모기물린정도), 60Cm 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물리면 절라 아픕니다.

그리고 이런 성격 때문에 배가 고프거나 먹이를 먹은지 얼마 안될경우 (3일이내)
2마리 이상 합사하면 먹이로 알고 물거나 잡아먹기도 합니다.
심지어 배고플 때 몸 한쪽에 먹이냄새를 묻히면 자기 몸을 물기도 합니다.
또한 파충류는 상당히 스트레스에 약한 동물입니다. 뱀은 그중에도 가장 심하죠.
자주 만지거나 사람들의 손을 탈경우 다른 어떤 동물 보다 빨리 죽게 됩니다.
환경적응 능력도 상당히 낮은 편이죠..

5. 뱀의 크기
국내에 수입된 애완용 뱀은 보통 30-40Cm 입니다.
손가락 보다 가는 굵기에 귀여워 보이죠...
그러나 4-5년이 지나면 밀크나 콘스네이크의 경우 굵기 (몸통지름 10-15Cm)
몸길이 1M-1.5M 정도 자랍니다.
반면 킹의 경우는 더 심하죠 제가 본 홀브로키의 경우 몸통 굵기 20Cm,
몸길이 2.4M 까지 본적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제 친구가 키우는 넘입니다.)
제가 키우는 넘도 이 홀브로키 입니다.

뱀의 종에 따라 다자라도 40cm 정도인 종도 있으나 이런 종은 구하기도 힘들며
사육도 아주 숙련된 전문 브리더라 하더라도 성공율 20% 이내의 어려운 종입니다
만약 언제까지나 조그만 뱀을 원하신다면 아예 뱀을 키우길 포기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6. 뱀의 먹이
뱀이 육식이란것은 모두 아실 겁니다.
애완용 뱀의 경우 외국에서는 애완뱀 사료 (스테이크, 소세지등) 이 나오지만
(저도 이거 가끔 먹이지만 값도 더럽게 비싸고 엄청 먹습니다.)
국내의 사정상 가장 원활히 조달할 수 있는 먹이가 있습니다.
바로 (흰쥐, 햄스터) 인데요.
흰쥐는 마리당 2-3천원, 햄스터는 요즘 좀 올라서 4-5천원 하더군요.
또 새끼뱀의 먹이인 핑키 (갓 태어난 쥐새끼)는 마리당 1천원
또는 뱀들이 좋아하는 도마뱀류의 경우 (애놀 23000원/ea)정도 합니다.
뱀의 경우 보통 다른 생물을 줘야 하며 먹이를 온몸으로 감아 조여 먹는
버릇 때문에 때로는 눈알이나 내장이 터져 나온 먹이의 모습도 봐야 하므로
비위가 약하시거나 이런 모습에 가책을 느끼시는 선한(?)분은 포기하시길.


---------------- 뱀 사육 메뉴얼 2부 사욱장 꾸미기 ---------------------------

1. 뱀을 키우려면...
뱀을 키우시려면 뱀을 사시기 전에 먼저 자신이 키우고자 하는 뱀의 성격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예를 들어 설명 하겠습니다.)

제가 키우는 뱀은 홀브로키 (Speckled albino king snake)입니다.
이 종은 사막뱀으로서 30도 이상의 고온을 유지해야 하며
나무에 기어오르는 성격과 땅속에 파고드는 두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2-3월 사이에는 자신의 체온을 떨어뜨리는 생활 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의 요구를 충족시켜줘야 합니다.
1) 사육장의 온도는 25-35도 사이의 고온과 저온 지역이 공존할것.
2) 사막뱀이므로 습기를 품는 재료는 사용하지 말것.
3) 사막뱀이므로 모래나 자갈등의 바닥재를 사용할것.
4) 기어오를 나무를 넣어줄것.
5) 땅속을 파고들 구조물을 설치해 줄것
(모래는 이런 구조를 만들기 힘들므로 한쪽에 이끼를 놓아두기로 함)
6) 허물을 벗기 위해 충분한 도구를 둘것.
(나무와 이끼를 이용해 허물을 벗도록 유도함)
7) 사육장 바닥의 온도는 20-30도 사이를 유지할것.
(히팅 매트를 이용해 사육장의 일부 바닥을 가열)
8) 체온을 떨어뜨리는 마이너 시즌에 대비, 전체 온도를 사육장 밖에서
자유자재로 조절하게 할것.

이런 옵션이 정해지면 사육장을 준비합니다.

1> 사육장
사육장은 보통 흔히 구할 수 있는 수조를 사용한다.
가로길이는 뱀의 몸길이의 1/2 이상이어야 하며 뱀이 클것을 고려,
70cm 이상의 것을 구하면 다큰 뱀도 무난히 기를 수 있다.
새끼때는 30Cm 정도면 충분하다.
수조의 높이는 최소한 뱀의 몸길이의 1/2 보다 높아야 한다.
뱀은 자신의 몸길이의 1/2 가량을 소직으로 세울수 있으며
자기 몸통보다 조금만 작은 구멍이 보이면 탈출한다.
때문에 모든 구멍 (배선등)은 철망등으로 막아주어야 한다.
또한 뱀이 몸통으로 밀어내는 힘은 상상이상으로 엄청나므로
뚜껑에는 튼튼한 자물쇠나 경첩을 다는것이 좋다.

2> 온도조절
온도조절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뱀의 소화에 대해 설명한다.
뱀은 먹이를 통채로 삼킨뒤 위에서 소화액을 내어 먹이를 녹인다.
이때 방출되는 소화액은 일종의 효소이며 이는 적당한 온도 (27-30)를
유지해 주어야 활발한 분해 작용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뱀의 몸이 직접 닿아있는 사육장 바닥을 가열할 필요를
가진다.
또한 먹이를 뱀의 몸속에서 각 소화기로 이동하는 과정을 사람과 달리
자신의 몸을 움직여 밀어내게 되므로 (사람은 소화기의 연동 운동으로
음식물을 다음 장기로 밀어낸다) 반드시 뱀의 몸이 잘 미끄라지지 않을
껄끄러운 소재를 바닥에 깔아주고 이를 가열해 줘야 한다.

때문에 사육장의 바닥에는 히팅매트, 열선등의 가열기구를
사육장 바닥의 1/3 정도만 깔아주어야 하며 서식지역에 구분 없이
이끼를 한주먹 정도 깔아주면 좋다. (단, 건조해야 한다.)
도한 사육장 전체의 공기 온도는 앞서 말한 25-35도 범위를 유지해야
하며 뱀이 자신에 맞는 온도를 찾아갈 수 있도록 사육장 중앙이 아닌
한쪽구석에 히터를 설치하여 사육장내에 고른 온도 분포가 나타나게 한다.

3>바닥재
뱀의 원활한 사육을 위해서는 훌륭한 바닥재를 깔아주어야 한다.
보통 이구아나나 다른 도마뱀류와 달리 뱀은 바닥재를 찢는 성향이 없으므로
습기를 잘 흠수하는 키친타월을 쓰는것이 가장 좋다.
보통 신문지를 쓰기도 하나 그다지 좋지는 않다.
보통 이구아나나 햄스터를 파는 곳에서 파는 베딩용 톱밥은 깔지 않는다
이는 대부분이 소나무, 전나무와 같은 침엽수림의 나무에서 나온 톱밥이
주를 이루는데, 이들 침엽수림에서 나오는 향과 기름, 나무진은 뱀, 이구아나
등 모든 파충류에 해를 끼친다.
그러나 사육장의 미관을 고려하는 사육자라면 한번쯤 자신이 기르는
뱀이 실제 서식하는 야생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주고픈 유혹을 느낀다.
이때 보통 사용하는것이 파충류용 카펫, 자갈, 이끼, 모래등이다.
다른 소재의 경우 별다른 무리없이 적당한 세척후 무난히 사용할 수 있으나
모래의 경우 진흙 성분이 적게 들어있는 바다모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진흙 성분이 많을경우 습기를 품게 되며 여기에 뱀이 배설을
하게 되면 자칫 미생물이나 박테리아, 심지어 원생동물이 서식할 우려가 있다

4> 습도 조절
뱀이 속한 파충류 종은 기본적으로 습한 환경에 서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비늘이 덮힌 피부에는 충분한 습도가 유지되어야 생존을 위해 좋다
그러나 반드시 습한 환경을 유지할 필요는 없다.
모든 파충류의 습도는 허물을 벗는 탈피 시기에 중요하며 이시기에
수분이 부족하다면 탈피에 지장을 받게 되며 제대 벗어지지 못한 허물은
다음 탈피시기에도 벗겨지기 힘들며 애완동물의 성장에 막대한 지장과
생명에 위험을 초래한다.

자신이 키우는 파충류의 종이 1-2 가지라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온,습도를
조절할 수 있겠으나 본인처럼 8-9종의 동물을 키울경우 이는 상당히 힘든
상황이다.

이를 위해 뱀은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충분한 습도를 조절해 줄 수 있다.
이는 물그릇을 사육장에 넣어주는 방법으로 대체가능한데, 이때 물그릇의
크기와 깊이는 자신이 기르는 뱀이 들어가서 또아리를 틀고 놀수 있을정도
크기면 충분하다. 본인이 키우는 홀브로키 새끼의 경우 작은 유리재털이로
대치할 정도니까...

뱀은 하나의 생명이다 우리가 돈을 주고 사고파는 물건이 아니다.
만약 아무런 준비없이 뱀을 사왔다가 죽인다면 그것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하나의 죄악이며 살생인것이다.

반드시 앞서 말한것처럼 자신이 키우는 뱀의 종에 대한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그에대한 사육환경을 모두 마련한 뒤에 뱀을 사육장에 데려 오도록 한다.


일단은 인터넷에상이나 다음카페 영어좀 되시면 외국사이트를 뒤져서라도
키우시려는 뱀에대해 확실히 잘 아시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일단 하나의 생명체니까^^: 소중히 해야죠.

 

길었지만 제답변이었습니다!!>,<

 

물어 볼것이 있습니다 ~ 내공은 80입니...

... 제가 내공 드립니다~ ~ ~ ~ ~ 80!!!! 뱀의 종류 우리... 수 있습니다. 식성이 좋은 뱀은 탈피 기간에도 먹이를... 2> 온도조절 온도조절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뱀의 소화에 대해...

뱀에 대해서[내공 80]

... 주인공을 수인으로 짜려는데 뱀에 대한걸 잘 알지... 시력은 매우 약해서 아주 가까운 거리의 물체만 수... 먹이를 물어 삼키는 종이 있는가 하면, 몸으로 감아서...

주술사 물어 볼꺼 많아요 내공 걸어요

... 주술사 마법 종류좀 다써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내공... 역시 돼지굴에 가서 사냥하면 충분히 모을수 있습니다..... 77 ~ 80 77 월아검을 낄수 있는 렙입니다.. 월아검을...

사는것을 부모님께 허락맡는방법 내공 20

... 사는것 부모님꼐 허락맡는것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확실한 내용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내공 20걸께요 정확하고 자세하게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뱀에대해서...

애완 관심있는 남자입니다

... 애완 뱀 에 대해서 잡다한 지식을 갖고계신분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선 뭐부터 해야하나요 내공 300... 힘들수 있습니다 국내에 뱀분양하는 곳은 엄청 많습니다 줄스...

키우는 방법좀 ..

... 말 ) 먹이를 얼굴에 들이대지 마시고, 얼굴 앞쪽에 롱핀셋으로 들고 있습니다. 먹을 생각이 있다면 매섭게 낚아채서 먹을 겁니다. *주의 : 산먹이는 뱀을 물어 상처낼수도...

고등학교 때문에 물어 볼 게 있어요~

... 내공 꼭 드릴게요^^; 현재 화곡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에... 있습니다만, 퍼센트관련에대해선 담임선생님께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주실겁니다. 저희학교에서는 80퍼센트...

동물에 대해서 물어 보려는데요

... 대해서 제발 알려 주세요 1. 동물의 이름 2.동물의 생김새 3.동물의 특징 4.동물의 먹이 (선택사항) 내공... 살고있습니다 특징: ① 눈이 얼굴의 양쪽에서 앞쪽으로...

로스쿨과 사법고시 (내공 80)

... ^_^ 내공은.. 80겁니다~ 1. 강남에서 고등학교를다닐텐데..... 당연히 있습니다. 3. 로스쿨과 사법고시에대해서좀... 장점은 물어 보지 않았으므로 패스. 6. 모든걸 한번에 한다고...

주식입문하기전 간단한 질문(내공80)

... 주식에대해서 아는게 너무도 없어서 질문 드립니다. 내공은 80걸겟습니다. 1. 주식을 이용할때 수수료(세금)는... 적용)이 있습니다. 주식 거래 수수료는 매도나 매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