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개와퍼는 식물성 사료에 속해요.
물이 뿌애진다는건 분진이 형성된다는 건데 안시는 사람(포식자)을 인식하면 숨거나 도망을 가기에
그 과정에서 사료나 바닥제를 건드리게 되어 발생되는거라..
안시를 키우게 되면 항시 겪는일이니.. 크게 신경쓰실 부분은 아니구요.
식물성사료의 순치과정은 정말 힘들고 오랜시간이 소요됩니다.
굶겨서 급여를 하기도 하지만 보통 이때는 이끼섭취를 하면서 버텨내는 놈들도 있어서
멀리보세요.
안시는 초식생물이긴 하나 동물성의 섭취가 많더라도 질병에 취약해진다던가 하는 말은 그냥 카더라..죠.
안시가 들어간 어항은 이끼가 하나도 없이 깨끗한 외형이 유지가 되는데 동물성사료가 급여되는 환경에선
이끼번식 역시 활발해집니다. 이러한 이끼를 모두 안시가 처리를 하게 되죠.
따라서 식물성 섭취도 어느정도 충족이 된다는 겁니다.
식물성 사료의 급여(뽕잎, 시금치)는 안시의 발색과 연관이 있고 오히려 가격면에선 저렴하고 보관이 용이하기에
식물성 사료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안시의 치어를 받는 과정중에 식물성만 급여시에는 약 70% 정도가 탈락을 하게 됩니다.
탈락율을 줄이고자 동물성을 급여하게 되는데 이것은 시간이 지나 치어를 받는 과정
(보통 유어기를 분양받을텐데 해당 유어기부터 최대 1년이후에 산란이 가능)을 겪게 되면
아시게 되실 내용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