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뿌옇게 변하는건 백탁현상이라고 하구요
백탁현상은 여과 박테리아인 니트로박터, 니트로소모나스 박테리아가 증식을 할때 발생하구요
보통 처음 어항 세팅후 생 박테리아제를 넣고 물잡이를 하는 기간에 자주 일어나고
반대로 수질악화로 물이 깨졌을때 비린내나 악취를 동반한 백탁현상이 일어나요
물잡이 중에 발생하는 백탁현상은 일주일내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되지만
물이 깨져서 발생하는 백탁현상은 환수를 해서 수질을 관리해줘야 백탁현상이 사라지며 수질이 안정화되요
수질이 악화되는 원인은 셀수없이 다양하구요 수질이 악화되는 대표적인 예를 말씀드리자만
1. 어항청소를 과하게 할 경우 ( 어항 벽면부터 여과기, 바닥재 등... 빡빡 씻고 환수를 대량으로 하는 경우 )
2. 환수를 안하거나 환수양이 부족한 경우
2. 어항에 손을 자주 넣는 경우
3. 먹이를 과하게 급여하는 경우
4. 여과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경우
5. 죽은 생물의 사체가 있을 경우
정도가 대표적으로 수질이 악화되는 예로 볼수 있구요
사진을 보니 여과기를 측면여과기를 사용하고 계시네요
측면여과기는 물리적 여과와 어항 물순환은 좋은 여과기지만 가장 중요한 생물학적 여과력이 거의 없는 여과기에요
30큐브정도 되보이는 어항인거같은데 측면여과기를 제거하시고 저렴하고 생물학적 여과력이 우수한 스펀지 여과기를 사용하시는걸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