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재 어항에서 구피와 네온 코리만 있으시다면 가장 순한종은 "코리"입니다.
특별히 야생의 비싼 롱노즈개체의 코리가 아닌 일반적인 마트나 수족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코리들이라면
코리들.. 엄청 순하고 겁이 많습니다. 저서성어류라서 입도 밑을 향해있기때문에 공격할 수도 없구요..
우선 제 생각에는 코리를 입수하실때 그 코리를 통해서 질병등이 옮겨와서 죽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 코리를 가져오신 곳에서.. 그 코리가 있던 어항에 질병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구요.
현재 가장 필요한것은.. 어떠한 형태로 죽어나가고.. 특별한 이상증세는 없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는 코리를 입수하시면서.. 다른 코리말고 심한 충격을 주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이건 극히 확률이 적구요.
코리 입수후에 갑자기 줄줄이 폐사해 나간다면 질병을 옮겨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죽는 녀석들의 특징을(예 : 몸에 하얀색 점이 생긴다던가, 지느러미가 찢긴다던가..) 알려주신다면
도움이 될듯 하네요.
아! 한가지 빼먹은점이.. 현재 어항의 크기와 여과기의 종류와 사이즈도 궁금합니다.
어쩌면 현재 어항의 크기와 여과기가.. 코리두마리를 추가한 만큼을 버티지 못해.. 여과력 부족으로 인해
줄줄이 폐사하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여과력을 높이거나.. 꾸준한 수질관리가 필요합니다.
아마 코리가 바닥을 헤집고 다니는녀석들이라.. 바닥에 있던 분진이나 배설물등이.. 물에 휘날리면서
암모니아 유발을 촉진해 아직 물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여과력 부족으로 인해 죽어나가는것일
수도 있구요..^^
그리고 코리는 청소물고기가 아닙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8&dir_id=80703&eid=mZ2StIWzLBxYUAIi4M8HBT8YsVKOFtHw
이 글에서 제가 답변한 것(ID : k91hc 입니다.) 찾아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