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떻게 된일이죠?

어항 크기가 얼마정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언듯 글 내용을 봐서는 사육환경이 과밀인 것 같읍니다.
또 다른 경우는 스트레스일 경우입니다.

하지만 질병이나 스트레스나 대개가
적정 환경이 아닐 경우에 생기는 것이지요.
넓은 공간과 풍부한 먹이 맑은 수질
도저히 질병이 오라고 해도 올수가 없겠지요.
사람들도 환경이 중요하지만 물고기도 그렇답니다.

대부분의 금붕어는 수질오염으로 질병이 옵니다.
모든 병의 근원이지요.거진 95%이상입니다.

지금 키우시는 어항에 암컷2마리,숫컷2마리를 키우시고 하얀개 무언가 튀어나온것은

백점병이라는 것입니다
여과의 능력을 늘리시거나 수질 정화를 하시지 않으신다면
그만큼의 질병으로 죽일수 있는 확률도 그만큼 늘려 주신 택입니다.

보통 1자반어항엔 2마리정도가 적당합니다.
그것도 크기가 큰 성어일 경우 좁지요.
여과기를 추가로 더 설치 하셔서
여과의 능력에 따라 3-4마리 까지도 가능하겠지만
그렇치 않으시다면 분리를 하시던지
부분환수를 자주하셔서 임시라도 수질의 개선을 해 주시는게 좋겠읍니다.

여과기는 무조건 설치 하셔야 하는건 알고 계시죠.

그리고 우선 움직임이 둔하다는 1마리에 대한 애기인데요.
우선 움직임이 둔하고 가만히 있는 녀석은
질병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병의 원인이 무엇이던간에 움직임이 둔해지면
무조건 치료를 해주시는게 좋읍니다.

우선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는 0.5%의 식염수욕의 방법이 있읍니다.
물1리터당 5그람의 천임염을 넣고 약욕을 시켜 주는 방법입니다.
제일 널리 사용 되고 제일 간편합니다.
치료중일시엔 절식 시키시고,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세요.
시간은 30분정도로 단시간 매일 해주는 경우가 있고
반나절이나 하루 어떤분은 3일가량 넣어 두시는 경우도 있더군요.
제 같은 경우엔 8시간 정도가 제일 오래 한 경우입니다.
저는 보통때는 30분-1시간정도를 합니다.
시간은 질병의 원인과 상태에 따라 달리 하심이 맞을겁니다.
외상이나 반점 흰무늬 흰점 없고
또 지느러미가 너덜너덜 해진다던지
그런 외상이 없고 움직임이 없다면
하루 30-40분정도의 식염수욕을 해 주셔도 될것 같읍니다.

소금 5그람은 티스푼 가득해서 한스푼정도 되는 양이고
화학소금은 절대 안 되고 천일염을 사용하세요.
물 1리터는 작은 생수통 2병정도됩니다.
녀석이 충분히 잠길수 있도록의 양으로 조절 하시는게 좋겠읍니다.

하지만 위의 치료방법 보다도 적정환경의 맑은 수질을
유지 하시는게 제일 최선의 방법입니다.
수질이 맑으면 자연 치료도 가능하지만
수질이 나쁘면 제일 먼저 질병의 원인이 되지요.

수질을 맑게 하는 방법으론
우선은 적정사육 마리수를 기르시는게 우선이고요.
여과기의 설치,부분환수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하셔야 할겁니다.
넓은 공간일수록 녀석들에겐 좋으므로
그것도 유념하시고,어항을 더 구입함이 부담스러우시면
프라스틱 수납장도 좋읍니다.
마트등에 가면 7,000원 - 12,000원 사이면
2자급의 수납장을 구입하실수 있읍니다.
다 작은건 가격이 더 낮겟지요.
그런 곳도 녀석들을 키우기엔 좋읍니다.
난주 같은 고급금붕어의 경우 체형을 만들기 위해
그런 반투명 수납장이나 고무다리이에서 키우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지요.

이것저것 적으니 한도 끝도 없군요.
이 정도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구요.
좋은 결과와 금붕어엔 대한 사랑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밥은 적게 먹이면 적게 자라고
많이 먹이면 많이 자랍니다.

일반적으로 적게 먹이란 애기가 많은데
그건 사실 상당히 굶주리게 하는 것이지요.
보통 남은 먹이의 부폐와 먹은양만큼의 배설로 인한
암모니아 가스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이 되니 그렇게 애기합니다.
기억이 3초라 주는대로 먹어 배 터진다는 애기를 하는데
그렇치 않읍니다.머리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주는대로 잘 먹긴합니다만
먹다가 몬 먹으면 금붕어도 남긴답니다.
그만큼 잘 먹고 그렇게 먹은 만큼 성장을 한답니다.
단지 너무 먹이면 비만어가 되기에 주의를 하시긴 해야 합니다.


부디 적정환경을 만드셔서 맑은 수질 속에 녀석들이 행복하게 살수 잇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