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키우는 방법 문의합니다

구피 키우는 방법 문의합니다

작성일 2012.08.15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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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문의 드립니다

사진은 현재 있는 작은 한자가량 되는 어항입니다

어제 구피를 구입하여 몇 시간전에 담은 물에 원터치 물갈이약 4종을 넣고 구피를 넣었더니 물잡이가 안되어 그런지 수시간 안에 다 즉사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저면 여과기가 여과기능이 없어 보이고 물의 온도가 30도 정도가 되어 물의 온도를 낮추고 여과기능을 높이는 방법으로 제일 작은 측면 여과기를 함께 넣었습니다.

측면 여과기의 물살이 넘 커서 그런지 구피들이 물쌀의 힘에 쓸려 다니기도 하여 이번에는 완전하게 측면여과기를 제거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저의 실수로 죽은 구피를 제거 후 어항을 재청소하여 원터치 물갈이약 4종 셋트를 넣은 후 하루가 지난 사진입니다.

앞으로 귀여운 구피를 키우기 위하여 올바른 방법과 함께 몇 가지 더 질문을 드립니다.

전문취미의 생활자가 되어 보고자 합니다.

많은 조언과 지식 부탁드립니다.

 

1, 여름철 어항 물의 온도가 거진 30도로 늘 측정이 되는데 높은 온도가 괜찮은 가요? 기본 24도에서 28도라고 하는데 여름철 어항의 높은 온도에서 구피가 살 수가 있나요?

2, 저면 여과기와 스펀지 여과기의  올바른 설치 방법?

인터넷 상의 설치 예나 그림을 보면 스펀지여과기와 저면여과기의 분출구(공기방울 나오는 곳)가 물 위로 나오도록 설치 또는 설명하는 경우가 있어 문의합니다

3, 위 사진처럼 저면여과기만 사용하고 여과재(싸이펀)를 깔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4, 사진처럼 빈 어항을 관찰하다 보면 3~4일 후 물속에 허연 불순물이 생기는데 괜찮은 가요?

5, 여과 기능을 높이기 위하여 스펀지 여과기, 단지 여과기, 코너 여과기 중 하나를 추가로 구입 예정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괜찮은 방법일까요?

6, 구피의 건강을 위하여 인공수초 또는 자연수초 그리고 부하통이 꼭 있어야 하나요? 현재는 없습니다.

7, 위 사진에서 물갈이를 하고 원터치약 4종을 넣고 하루 뒤 보니 물갈이 후 파란색 물이 실리콘 호스와 악세사리에 파랗게 색깔이 물 들었는데 괜찮은 가요?

- 만약 구피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분 물갈이를 하고 약물을 넣게 되면 짙은 파란색의 물 속에서 구피가 수영하고 장시간 파란색 물을 먹어야 하는데 괜찮은 가요?

8, 구피를 키우기 위하여 물잡이를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올바른 물잡이 방법과 물잡이를 위한 약물의 올바른 투여 방법을 부탁합니다.

9, 물잡이 후 일정 주기로 분비물 제거와 부분 물교환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반복 관리를 위한 물의 준비 방법과 교환 방법 그리고 약물의 투여 방법을 세심하게 부탁합니다.

 

죄송하게도 많은 질문을 드렸습니다.

보다 재미있는 취미를 만들고 싶어 그러니 선생님의 많은 지식 부탁드립니다.


#구피 키우는 온도 #구피 잘 키우는 법 #구피 새끼 키우는 방법 #구피 물고기 키우는방법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일단, 물맞댐을 제대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물맞댐, 온도맞댐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물이 잡히고 안잡히고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약품을 많이 쓴다고 좋은것이 아닙니다

물갈이 약이라도 한개도 조심히 쓰셔야합니다,

오히려 안쓰는게 더 좋습니다,

 

지금 4종쓰신것도 약간.. 좀 그렇습니다..ㅠ

 

 

1, 여름철 어항 물의 온도가 거진 30도로 늘 측정이 되는데 높은 온도가 괜찮은 가요? 기본 24도에서 28도라고 하는데 여름철 어항의 높은 온도에서 구피가 살 수가 있나요?

ㄴ 32도까지도 버티지만 용존산소량이 빵빵할때 가능합니다.

 

 

2, 저면 여과기와 스펀지 여과기의  올바른 설치 방법?

인터넷 상의 설치 예나 그림을 보면 스펀지여과기와 저면여과기의 분출구(공기방울 나오는 곳)가 물 위로 나오도록 설치 또는 설명하는 경우가 있어 문의합니다

ㄴ 종류마다 달라서 설명드리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죄송하지만 이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3, 위 사진처럼 저면여과기만 사용하고 여과재(싸이펀)를 깔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ㄴ 여과재를 넣어주셔야 여과의 효과를 더 보실수있습니다 ㅎ

 

4, 사진처럼 빈 어항을 관찰하다 보면 3~4일 후 물속에 허연 불순물이 생기는데 괜찮은 가요?

ㄴ 분진같은 것이 생기신다는 말씀이신가요?

분진은 측면여과기 등으로 제거가 가능하고, 불순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름막 등은 좋지 않으니 걷어내 주세요,

 

5, 여과 기능을 높이기 위하여 스펀지 여과기, 단지 여과기, 코너 여과기 중 하나를 추가로 구입 예정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괜찮은 방법일까요?

ㄴ스펀지 여과기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렇지만 1자라면 스펀지여과기 한개로도 괜찮습니다 (다다익선이지만요 ^^)

생물학적 여과 - 물잡는 -를 담당하는 스펀지 여과기가 가장 좋은거같습니다.

 

6, 구피의 건강을 위하여 인공수초 또는 자연수초 그리고 부하통이 꼭 있어야 하나요? 현재는 없습니다.

ㄴ 인공수초는 구피를 다치게할수도 있으니 넣지마시구요,

수초는 있으면 부화할때즈음에 숨을수 있는, 덜 불안하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부화통은 만드셔도 됩니다 ^^ 피티병 2개와, 루바망 (화분...... 바닥에 까는것.. 다이소에 싸게 팔아요 ^^), 실리콘만 있으시면 간단하게 만들수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질문주세요)

 

7, 위 사진에서 물갈이를 하고 원터치약 4종을 넣고 하루 뒤 보니 물갈이 후 파란색 물이 실리콘 호스와 악세사리에 파랗게 색깔이 물 들었는데 괜찮은 가요?

- 만약 구피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분 물갈이를 하고 약물을 넣게 되면 짙은 파란색의 물 속에서 구피가 수영하고 장시간 파란색 물을 먹어야 하는데 괜찮은 가요?

ㄴ파랗게 물드는 것은 메틸렌 블루라는 성분때문인데, 치료제인 엘바진에도 들어 있습니다. (먹어도 괜찮습니다. 농도가 연하다는 가정하에 ^^)

그런데, 4종을 함께 넣으시면 매우 위험합니다. 한개도 정량보다 조금 적게 넣으시길 권장해드립니다.

구피 넣으시기 전에, 70%정도 환수하시고 물잡고 구피 넣으시길 권장해드립니다.

 

8, 구피를 키우기 위하여 물잡이를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올바른 물잡이 방법과 물잡이를 위한 약물의 올바른 투여 방법을 부탁합니다.

ㄴ 물잡이 방법은 기간도, 방법도 다양한데요 ~

일단 생물이 없는 상태에서 여과기 설치 -> 물을 넣으시고 (박테리아 활성제도 함께)-> 여과기 돌려주세요

길수록 좋지만 3일정도 돌리시고 구피 하루에 한마리씩 넣어 상태를 봐주세요

약물은 되도록 바로 넣지 마시고 묽게 희석해서 넣어주세요

정량보다 적게요^^

 

 

9, 물잡이 후 일정 주기로 분비물 제거와 부분 물교환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반복 관리를 위한 물의 준비 방법과 교환 방법 그리고 약물의 투여 방법을 세심하게 부탁합니다.

ㄴ 물은 하루나 이틀전에 수돗물 미리 받아두세요 PH가 가장 적합(약 산성)하지만 염소때문에 미리 받아서 염소를 제거하는것입니다.

그래서 환수하실때, 본 수조의 물을 1/3 정도 떠내시고 받아놓은 물로 보충해주세요

(보충하실때 본수조물보다 약간 더 미지근하게<<뜨겁게 아니고..

 뎁혀서 천천히 넣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환수는 주기적으로, 2주에 한번정도 해주세요

그리고 ~

약물은 위의 대답과 중복되는거같습니다 ^^

참고로 분비물은 측면여과기가 담당하지만 물살이 쎈편이라 조금 스트레스가 되구요

치어들도 빨려들어가기때문에 좋지않습니다

(수조가 작으니까 더더욱이요)

대신에 싸이펀을 구매하셔서 응가들 빨아들여주시면 됩니다

너무 깨끗하게 하려고 하지마시고 2주에 한번정도 해주세요 ^^

 

 

 

참고적으로 구피에게 밥을 모자란다 싶을정도로 주셔야 남기지않는데,

만약 남겨서 곰팡이 핀 밥을 먹게되면 구피들이 병들게 됩니다

 

더 질문있으시면 질문주세요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1년정도 구피와 네온테트라를 함께 키우면서,,,,

너무나도 모르는게 많은 채로 쉽게 생각하여 물생활을 했기에

많은 수를 하늘나라로도 보내 봤고,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이곳 지식in을 참고 삼아

이제 겨우 득치도 하면서 안정된 물생활을 하게 되었기에.....

 

제 실질적인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답변에 추가를 하고자 합니다.

(위의 답변이 상당히 전문가적이고 구체적인 것 같아요. ^^ 전 그냥 제 경험담...)

 

 

1. 30도로 늘 측정이 되는데 높은 온도가 괜찮은 가요?

  

   이번 여름에 폭염이 심해, 밤새 에어컨을 켜 놓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

   저희 어항도 30도가 넘는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자, 잘 지내던 애들 중 약한 개체들이 한마리씩 죽어 나가더군요.

   역시 아무리 열대어라고 하지만, 24~28도가 가장 적합한 것 같아요.

 

   30도가 넘으면 아무리 여과기가 있어도 산소가 부족해져 숨이 가빠지고  먹이를 평소보다 덜 먹으며,

   많이 남은 먹이 찌꺼기들이 암모니아를 급격히 발생시켜 호흡에 곤란을 주고

   약한 개체에게는 발병을 시키는 것 같습니다.

 

   아주 더운 날은 평소보다 자주 물을 갈아 주시되, 

   물 가는 양은 어항의 20% 정도만 미리 떠놓은 수돗물로 보충하시면 됩니다.

   (경험상, 정수기 물은 절대 안되구요~, 수돗물도 너무 오랫동안 떠놓은 물은 안됩니다. 1~2일된 물.)

 

 

2. 여과기의  올바른 설치 방법?

 

  사진을 보니, 1자 어항 같은데, 이정도 크기면 사진처럼 잡다하게 저면여과기에 호스같은걸 설치 안하셔도

  측면 여과기 하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5kw정도의 작은 측면여과기를 수조 벽면에 달되,

  어항이 작으면 물살이 쎄서 구피가 스트레스 받을 수 있으니, 이런 경우

  물 나오는 구멍 쪽을 반대로 벽면 쪽에 가까이 붙여 주면

  물살도 막아주고 충분히 여과도 되고, 또 산소도 발생합니다.

 

  2주에 한번 정도 여과기의 전원을 끄고, 안의 스폰지를 꺼내어 어항 물속에서 얌전히 휘저은 다음,

  스폰지에 달라 붙은 찌꺼기가 제거되면 살짝 짜주어 다시 여과기에 삽입하고 전원을 켜세요.

 

  전 처음에 몰라서 스폰지가 더럽다고 수돗물에 빡빡 씻었는데, 이게 아주 안좋다고 합니다.

  그 스폰지에는 암모니아 등을 먹이로 삼는 박테리아가 달라붙어 있는데 그걸 다 죽인 셈이죠...

  즉, 이 박테리아들이 암모니아를 제거해 주고, 더러운 것도 먹어치워 수조를 깨끗이 해준답니다.

 

  "너무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않는다" 란 말이 정답인 것 같아요.

  사람 눈에 비추어 어항을 너무 깨끗하게 전체 물갈이를 자주 한다거나,

  여과기가 더럽다고 바깥에서 깨끗이 청소해 버리면 물고기가 살기 힙들답니다.

  

 

3. 여과재(싸이펀)를 깔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아무래도 바닥여과기를 계속 사용하실거면, 여과재를 깔아 주는게 훨씬 좋죠.

 

 

4. 3~4일 후 물속에 허연 불순물이 생기는데 괜찮은 가요?

 

  하얀 불순물이 생기거나, 물이 뿌옇게 흐려진다면 물잡이가 확실하게 안됐다는 증거입니다.

  어항에 물고기를 넣기 전에 물잡이를 확실하게 해 줘야 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도 구피가 죽는 가장 큰 요인은 병보다도 [물환경]입니다.

 

  사실, 물고기를 넣기 전에 3일로도 모자란 것 같아요, 적어도 5일~10일정도는 빈 어항에 여과기를

  24시간 계속 돌려줘야 물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물잡이를 하는 도중 물이 뿌옇게 되거나 하면 다 버리지는 마시고 절반 정도만

  미리 떠놓은 새 수돗물로 교체해서 계속 여과기를 돌리십시오.

 

  물잡이를 할 때, 투여하는 약품은 정말 소량으로도 됩니다. 여과기만 오래 돌려준다면요....

  위 사진의 색깔을 보면, 님께서 약물을 과다 투여한 것 같네요...

 

  또한, 처음 물고기를 넣을 때도 그냥 바로 어항에 넣지말고, [물맞댐]을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사온거든 어디서 받아온거든, 그 물고기가 살던 물온도와 물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바로 넣어 버리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적응을 못해 죽어나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맞댐]이란,

  물고기를 가져온 비닐봉지를 뜯지말고 그냥 그대로 어항 속에 1시간가량 살포시 넣어둡니다.

  그러면 어항의 온도와 서서히 똑같아지겠죠.

 

  그런 후, 별도의 용기에 비닐봉지의 물 1/2과 어항물 1/2을 섞어 물고기를 살짝 풀어 놓습니다.

  30분후, 서서히 그 물을 통채로 어항 속에 붓습니다.

  물고기에 손이 직접 닿지 않도록 용기채로 조용히 부어 주세요.

  물고기를 사람 손으로 직접 만지는건 매우 안 좋습니다.

 

 

5. 스펀지 여과기, 단지 여과기, 코너 여과기 중 하나를 추가로 구입 예정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괜찮은 방법일까요?

 

  2번의 답변과 같이 1자어항 정도면 측면여과기를 추천합니다. (여과기 2개 설치는 비좁아요)

 

 

6. 인공수초 또는 자연수초 그리고 부하통이 꼭 있어야 하나요?

 

  종류에 상관없이 자연수초는 필수입니다~!! 인공수초는 절대 권하지 않아요.

 

  저도 첨엔 관리하기 편하고 보기에도 좋은 인공수초와 장식물들을 샀다가 낭패 봤습니다.

  구피가 지나 다니다 꼬리를 찢기기도 하고, 또 힘없는 애들은 인공수초에 찔려서 죽기도 하더군요.

 

  자연수초가 많으면 부화통은 따로 필요 없습니다. 치어들이 알아서 수초 사이에 잘 숨거든요.

 

  저도 부화통에 따로 출산 임박한 암놈을 격리 시켰다가, 사실 언제 출산할지 알 수도 없고

  좁아서 그런지 스트레스 받아서 다음날 치어를 밴채 죽어 버리더군요... ㅠㅠ

 

  하지만, 지금은 자연수초를 많이 키우고 있고,

  또 바닥에 소일 말고도 치어들이 숨을 수 있는 조금 굵은 돌들을 깔아 놨더니,

  그 사이 사이에 잘 숨어 잘 크고 있습니다.^^ 

 

  구피 치어는 태어나자마자 바닥으로 가라 앉습니다. 몇시간~하루정도는 잘 못 움직이는 것 같아요.

  또한 치어들은 1~2일정도 먹이 없이도 살 수 있도록 배밑에 황난을 달고 나오는데,

  이게 냄새가 나서 성어들을 끌어 들인다고 하더군요.

 

  이 때, 숨을 곳이 없다면 다 잡혀 먹힙니다. 치어를 낳은 어미조차 눈에 보이면 다 먹어 버려요!!

  네온테트라같이 작은 물고기라도 성어나 중성어면 구피의 치어를 다 잡아 먹습니다.

  훅~ 빨아댕겨 먹는 장면을 몇번이나 직접 목격했어요. ㅠㅠ

 

  태어나자마자 돌멩이든 수초든 숨을 곳만 많이 있으면 치어들은 기가 막히게 잘 숨습니다.

  1~2일정도만 숨어서 잘 넘기면, 그후로는 워낙에 재빠른 아이들이라서

  성어가 공격해도 휙~ 휙~ 하고 잘 피하므로, 안심이죠.

 

 

7. 물갈이 후 파란색 물이 실리콘 호스와 악세사리에 파랗게 색깔이 물 들었는데 괜찮은 가요?

 

  4번 답변과 관련이 있는데,

  일단 오랜기간 여과기만 잘 돌려준 물이라면 약물은 정말 소량만 투여하면 됩니다.

  물론 그 약품들이 구피가 먹어도 상관은 없다고 되어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연환경과는 다른 화학약품이니, 많이 안 먹이는게 좋겠죠?!

 

  수돗물의 염소를 제거하는 약이나 종합영양제나 예방제 등은 정말 몇방울만 넣으시고

  박테리아활성제만 적혀 있는 분량으로 넣으세요. 물론 생박테리아가 더 좋지만요...

 

  저같은 경우, 그동안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서, 이제는 따로 어항을 하나 더 구입해서

  그 어항은 물고기를 넣지 않고 물만 계속 측면여과기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약품은 최소한도로만 넣고.....

 

  그리하여 부분물갈이 할 때는 항상 그 물을 보충해요.

  그렇게 하니까, 구피나 네온테트라 모두 안 죽고 잘 살고 있어요. 

 

  또한 이제는 유리벽면에 이끼가 많이 낀다든지 해서 여간 어항이 더럽지않으면 전체물갈이는 안합니다.

  전체물갈이만 했다 하면, 아무리 신경써도 애들이 죽어 나가니까요.....

 

  이끼가 살짝 끼면 못쓰는 플라스틱카드로 긁어서 제거해 주면 되구요,

  바닥에 찌꺼기(먹이, 배설물)가 많이 쌓였다 싶으면

  물갈이용 미니사이펀으로 바닥을 훓어 주시면 더러운 것들이 딸려 나옵니다.

 

  평소에는 물이 증발하니까, 항상 물잡이를 하고 있는 별도의 어항물을 조금씩 보충해 주고

  2주에 한번정도는 어항의 30%만 버리고 물잡이를 한 이 물을 보탭니다.

 

  이렇게 물의 변화를 줄이니까, 치어들도 안 죽고 잘 크고 있고,

  현재는 큰놈들도 활발하니 잘 휘젓고 다닙니다.

 

  단, 너무 활기가 왕성하면 어항밖으로 점프해서 죽을 수 있으니, 어항의 수위는 너무 높게 하지 마세요~!!

 

 

8. 물잡이 방법과 물잡이를 위한 약물의 올바른 투여 방법

 

  7번의 답변과 같습니다.

 

 

9, 반복 관리를 위한 물의 준비 방법과 교환 방법 그리고 약물의 투여 방법

 

  7번의 답변과 같습니다.

 

 

구피도 귀한 생명입니다.

저도 무지해서 그동안 많이 죽였습니다... ㅠㅠ

 

아무쪼록 여러 곳에서 경험자들의 말을 많이 듣고,

특히 [물잡이]와 평소 대비하는 물을 통해 [물환경]을 잘해 주는게 관건인것 같습니다.

 

약품에 너무 의존하지 마시고,

예비용 값싼 수조라도 따로 준비하여 시간과 손이 가더라도

물갈이용 물을 항상 갖추는 정성을 갖고 있으면 구피든 어떤 물고기든 잘 살 것입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자연수초와 좋은 소일을 깔아주어

자연환경과 비슷한 물환경을 만들어주시면, 자연스럽게 치어들도 태어나고,

또 그놈들도 잘 살거예요.

 

그럼 행복하고 즐거운 물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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