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름
옐로우슈림프,노랭이 새우 맞습니다.
색이 조금 어둠게 보이는데, 이는 바닥재의 컬러와 급격한 수질변화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2.6월1일 분양받았는데요, 2-3일 밥주지말라고해서 안주려는데..혹 이 새우들도 서로 잡아먹고하나요?
아님 탈비를 하나요.. (하얀 껍질이 보여서요)
새로 새우들을 데려와서 며칠간 굶기라는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그런 말이 나돌게 된게 먹이 적응을 위해서 입니다.
기존에 먹이던 먹이를 새로 이동시킨 곳에서 먹인다면 문제될게 없는데
먹이가 달라질 경우에는 쉽게 새 먹이에 적응을 못합니다. 그래서 굶기는 과정을 거쳐서
새로운 먹이를 유도하기 위한목적으로 굶기는겁니다. 결론은 굶겨도되고 안굶겨도 됩니다.
노랭이새우들은 절대로 살아있는 동족은 잡아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죽었다고 판단되면 시체를 먹습니다. 이게 보기 안좋기도 하고, 생물의 사체는 오래 방치할경우
수질에 악영향을 끼치기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발견하게 되면 가급적 바로 사체는 빼줍니다.
3.물은 언제 갈아야하는지요?
사진으로 미루어봤을때 어항의 크기가 크지 않다고 생각되어서
물을 한번에 갈아주기 보다는, 평소에는 자연증발량 부분을 생각날때마다 채워주시고(안해주셔도 되지만
어항의 크기가 크지 않기때문에 해주시는편이 조금은 더 좋습니다)
보름에 한번정도나 3주에 한번정도는 어항물 1/3정도를 빼내고 빼낸만큼 다시 채워주시면
큰 탈은 없을 겁니다.
4.새우 전용 먹이를 어느정도 하루에 몇번 먹여야되는지요?
부피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 땅콩1개정도 먹이량이면
하루에 새우10마리정도도 커버 됩니다.
흔히 먹이는 먹이를 기준으로 테트라비트 면 1마리당 1알정도
새우구슬이면 열마리당1개정도면 부족하지 않습니다.
주는 대로 먹는 생물들이기때문에 너무 많이 줘도 안되지만
너무 안준다고 해도 왠만해서는 굶어죽지는 않습니다.
어항의 크기가 크다면 일주일정도 먹이급여해주지 않아도 큰 피해 없습니다.
하루 한번 급여 or 아침,저녁 반으로 나누어서 급여해주는 방법중 편하신 방법으로 하시면됩니다.
5.한새우의 배에 알이있는것같아서요..따로 관리를 해야되는지요?(아님 그냥 둬도되는지요)
처음 키우는거라서 궁금한점이 많네요... 부탁드립니다.(또 여기에 안적혀있어도 새우에 도움이되는글
부탁드립니다.)
따로 관리를 해주는게 한 어항안에 부화통을 추가해서 그안에 격리시키는 방법이던
아니면 따로 방란어항을 마련해주시는 방법이던간에 그다지 추천할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격리를 해주는 편이 좋기는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어미개체가 스트레스로 죽기때문에
이왕이면 그냥 지금상태에서 자연방란 시키는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수조상태에서는 그냥 두어도 문제될게 없어보입니다.
추가적으로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기때문에 혹시나해서 말씀드립니다.
여과기와 함께 새우들이 좋아하는 모스를 넣어주시면 새우입장에서 많이 좋아할겁니다.
여과기는 가급적이면 측면여과기는 피하시고 스펀지어항이 들어갈지는 미지수인데
어항크기에 다른 여과기들이 맞지 않는다면 소형단지여과기라도 추가해주시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