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뉴어 앵무새 울음

코뉴어 앵무새 울음

작성일 2024.02.0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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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뉴어 앵무새를 오늘 데리고 왔는데 새장안에 넣어두면 정말 엄청난 난리를 칩니다… 가만히 안 있고.. 이리저리 부딪히고 날개꺾일 것 같아요.. 다칠까봐 불안해서 계속 꺼내주는데.. 앞으로 항상 꺼내줄 순 없잖아요 ㅠㅠ.. 이거 어떻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외출했을 때 난리치다가 다치면 어쩌죠 ㅠㅠ.. 꺼내주면 꺼내준 동안은 좀.. 얌전해요.. 다 좋은데 다칠까봐 걱정이에요 해결 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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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새장에 적응이 안되서 그렇습니다.

자꾸 꺼내주면 더 적응 안되고 오히려 계속 꺼내주기를 원하니 며칠간은 조금 불쌍하더라도 새장 안에 놔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직 이유를 뗀지 얼마 안된 어린 새 라면 횟대를 빼주시고 물그릇과 밥그릇을 땅에다가 놔주시면 됩니다. 어린 새들은 이유식 먹던 버릇이 있어 횟대 위에 있는 밥과 물을 못찾아 먹는 경우가 많아 밥을 잘 먹지 못해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가 새장에 적응 하고 바닥에 있는 밥과 물을 잘 먹기 시작하면 그때 횟대를 최대한 낮은 위치에 설치해 주시고 바닥에도 밥그릇물그릇, 새장에 걸어놓는 밥그를 물그릇도 같이 해주시고 둘 다 잘 먹는다 싶으면 바닥에 밥그릇을 치우고 횟대에 있는 밥그릇에서 먹게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서서히 횟대에 적응을 시키고 위치도 조금씩 올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밥그릇을 바닥에 뒀는데도 밥을 잘 먹지 않으면 이유식을 급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유식은 새가 아플때도 급여를 해야 하니 하나 구비해두시면 좋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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