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창앵무 말고도 그나마 소음이 적은 사랑앵무가 있습니다. 사랑앵무는 납막 색으로 성별 구별이 가능하고 정확도가 높은 방법입니다. 사랑앵무는 소음이 적은 편에 속하지만 특히 수컷의 경우 정말 시끄러울 수가 있습니다. 확실한 건 빗창앵무 보다 시끄럽습니다. 빗창앵무 보다는 활동적인 종류입니다. 사랑앵무 역시 애교가 많은 편인 종류는 아니라서 애교가 많은 종류를 키우고 싶다면 특별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언어 능력은 소형 치고 높은 편이고 번식 난이도가 낮습니다. 사랑앵무도 매우 시끄럽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으니 걱정되시면 빗창앵무를 더 추천하지만 괜찮으시다면 사랑앵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빗창앵무와 사랑앵무는 비슷하기 때문에 둘 다 초기비용은 30만 원 이하로 들 것입니다. 저는 25만 원 들었습니다.(빗창앵무 기준) 처음 분양받을 때 새장, 횟대, 장난감 두 개, 침대, 베딩 등을 받으면 용품은 10만 원입니다. (더 비싼 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빗창앵무 분양가 15만 원 들었습니다.
사랑앵무 분양가 : 보통 3~10 만 원
빗창앵무 분양가 : 보통 10~17만 원
책임 분양은 무료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라고 무조건 입양하면 안 되는 건 아시죠?^^
3. 한 달에 만 원도 들지 않습니다. 1년에 10만원 정도는 듭니다. (소형 기준)용품 구매, 병원 말고는 돈을 특별히 쓸 이유가 없거든요. 사료 먹는 양도 적어서.. 한 달에 사료 한 개도 안삽니다.
+입양하고 싶은 앵무새를 확실히 정했다고 무조건 바로 입양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그 앵무새에 대해 알아보시고 한 달 이상은 충분히 공부하신 뒤 데려오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l1gLhfIlH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