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가 너무 활동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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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집에 온지 1년이 안된 정글리안 햄스터 입니다. 보통 제 햄스터의 활동 시간은 2시부터 몇이인지 모를 새벽인걸로 알고 있어요. 항상 그랬구요. 가끔 사람 지나다니면 비행접시 챗바퀴 위에서 사람을 쳐다보긴 해도 다들 떠나면 다시 자러 갑니다. 근데 오늘 저녁 9시 반쯤 즉 방금 전에 햄스터를 잠시 봤는데 은신처 안에서 깨어있더군요. 그리고 절 발견하고 저를 반겨줬습니다. 그건 항상 그랬어요. 그런데 아직까지 놀고 있어요. 지금은 은신처도 아닌 공간에서 몸을 정돈하고 있네요. 혹시 안좋은 뜻은 아닐까요..? 2년 전에 키웠던 아이가 하루전에 엄청 활발하다가 눈을 감았는데.. 이번 아이도 그렇게 가는걸까요..?제 부모님이 아침에 햄스터 울음 소리에 일어나셨다는데 너무 걱정돼요.
#햄스터가 너무 말랐어요 #햄스터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