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마우스를키우는데요......

팬더마우스를키우는데요......

작성일 2009.10.2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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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서 팬더마우스 2마리를 키워요 암컷,수컷이요..

집에온지는 1주일좀넘은거같구요 크기는 두마리다 4cm? 5cm?정도 대는거같아요

진짜 둘이 사이 엄청좋았었거든요? 3일전까진 사이엄청좋았어요 싸우는거 한번도못밧어요

한마리가 한마리 등을 베게처럼? 베고자기도했었구요 엄청 사이가좋았어요

근데 2일전인가? 갑자기 팬더마우스집에서 찍찍하고 소리가 나더라구요;

암컷이 도망가는거같던데.... 그리고 수컷이 암컷꼬리밑부분을 막 핥아서

들어올린다해야되나...... 그러면 암컷은 또 도망가고.. 왜이러는거죠? 그리고

암컷이 막 수컷을보면 도망가는거같아요 막 뛰어다녀요; 수컷이랑 다르게 제손도

잘안타구요.. 아그리고 팬더마우스는 언제부터 교배할수있나요?

팬더마우스가 왜이러는지하고 언제부터 교배할수있는지좀 알려주세요

내공냠냠이나 성의없는답변 사절입니다 ㅠㅠ^^;내공은 35걸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기르기 전에 알아야 할 중요 사항



당신이 햄스터를 기른다면, 매일 케이지를 깨끗하게 돌봐주고, 신선한 먹이를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아주 잠깐의 시간과 노동을 필요로 하며, 햄스터를 건강하게 기르기
위해 해야 할 의무입니다.



햄스터 케이지는 그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잠을 잘 수 있는 조용한 장소에 두어야 합니다. 햄스터는 야행성이라 대개 낮에는 잠을 자고 밤이 되어서야 활동을 시작합니다.



곤히 잠자는 햄스터를 깨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햄스터를 너무 귀찮게 하여 스트레스를 주면 안됩니다. 그러한 일을 계속하면 햄스터의 수명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햄스터는 누군가가 자신의 몸을 계속 만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매일 일정한 시각에 햄스터를 접촉하는 것이 햄스터를 길들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당신이 집을 비우고 휴가를 떠나거나 오랫동안 집밖에 있어야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햄스터를 돌봐줄 것을 당부하거나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의 충분한 물과 먹이를 공급하고 떠나야 합니다.
휴가 중에도 햄스터를 때때로 돌봐야 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햄스터는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때때로 방문을 닫고 좁은 케이지를 벗어나 방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해주거나(이때 반드시 햄스터를 지켜보아야 합니다) 햄스터 볼을 이용해 집안을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햄스터는 좁은 공간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오래 살지 못합니다.



햄스터는 어느 정도 자유롭게 움직일 공간이 있는 커다란 케이지를 원합니다. 집안에 케이지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케이지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햄스터가 탈출하여 방안을 돌아다닐 때는 벽지나, 마루바닥 또는
옷 등을 쏠을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햄스터를 구입하기 전에 다른 애완동물 (개, 고양이등)을 이미 기르고 있다면, 햄스터가 그들로부터 안전할지를 생각해 보세요.
햄스터를 구입하기 전에 집안 사람중에 동물의 털에 의한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 햄스터의 먹이



햄스터는 잡식성이므로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 하지만 먹여서는 안되는 것도 있으니 주의해서 먹이를 주어야 합니다.먹이의 급여는 햄스터가 야행성인 것을 고려할 때, 하루에 한 번, 저녁때 주는게 좋습니다.



먹이의 양은 햄스터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대개 햄스터 체중의 약 5% ~ 10% 정도의 양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 먹이 줄 때 주의사항



1. 기본적으로는 사료와 곡류, 야채등을 주시면 됩니다.

2. 먹이의 양은 조금 넉넉하게 주세요.

3.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이를 주세요.

4. 과일과 야채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반드시 물기를 잘 털어서 주세요.

5. 먹이를 다양하게 주세요. 어느 한 종류만 좋아한다고 편식을 시키면 좋지 않습니다.

6. 주로 주는 먹이를 갑자기 바꾸면 안됩니다. 매일 조금씩 그 양을 늘려 주세요.

7. 먹이는 차거나 뜨거운 상태로 주지 마세요. (냉장고에서 꺼낸 야채나 과일은 해동 후)

8. 다른 애완동물의 사료나 익히거나 기름에 튀긴 것은 주면 안됩니다.

9. 햄스터의 볼주머니와 먹이 모으는 습관

10. 햄스터는 먹이를 볼주머니에 저장하거나 둥지에 저장을 합니다. 넣어준 먹이가 줄어 들지 않기 때문에 햄스터가 병에 걸렸다고 말하는 것은 경솔한 생각입니다. 여름철에는 야채나 날 것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부패하기 쉬우므로 저녁에 먹이를 주고 다음날 아침에 체크하여 남긴 먹이는 반드시 치워줘야 합니다.





* 햄스터 믹스와 건조 사료(익스투루젼트 가공 사료)



햄스터 믹스는 햄스터의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입니다. 애완동물가게에 가시면 햄스터믹스를 손쉽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내용물은 곡류(해바라기씨, 밀, 옥수수, 기장, 수수등)와 익스투르젼트 사료등이 들어있는데, 햄스터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먹이통의 약 2분의 1정도 또는 3분의 2 정도만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햄스터가 자기가 좋아하는
씨앗 등을 골라서 먹을 수 있도록요. 다음날은 햄스터가 먹은 양만큼 사료를 채워주면 됩니다.





* 토끼용 펠릿 사료가 햄스터에게 미치는 영향



일반적으로 햄스터나 마우스에게 주는 사료는 건조사료(익스투루전 가공 사료, 일명 이갈이 사료)와 햄스터 믹스 입니다.
건조사료는 둥그런 밥처럼, 대개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색소를 첨가한 경우도
있고, 첨가하지 않은 것도 있죠. 그리고 매우 딱딱합니다.



또한 메이커에 따라서는 (동물병원등에서 많이 볼 수 있죠) 손가락 두께의 기둥형태로 사료를 만들어 팔기도 합니다.
반면에 토끼용 펠릿 사료는 햄스터/마우스 사료보다 지름이 많이 작은 기둥형태로만 나옵니다. 그리고 매우 잘 부서집니다.



많은 분들의 경험과 제 경험에 의하면, 햄스터는 이 토끼용 사료는 잘 먹지 않습니다. 정 먹을게 없으면 먹기도 합니다만, 먹는 경우는 정말 드물죠.



햄스터 사료와 토끼용 사료의 성분을 비교해 보면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약간의 성분차이가 있기는 합니다만,
햄스터가 토끼용 사료를 잘 먹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 약간의 성분에 의해서 햄스터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햄스터 뉴스 그룹에서 그 자료를 본적이 있는데, 토끼용 펠릿 사료는 햄스터에게 알레르기를 심각하게
일으킬 수도 있으며, 실제로 토끼용 펠릿 사료를 먹고 햄스터가 사망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햄스터 믹스는 각종 곡류와 씨앗류, 그리고 익스투루전 가공사료가 혼합되어 있는 사료입니다. 저도 전에는 "퓨리나 햄스터 믹스"를 햄스터의 주식으로 했었습니다만, 퓨리나 햄스터 믹스에 토끼용 사료 (유라님이 설명하신 토끼들이 먹는 1센티 크기 만한 긴 밥)가 유난히 많이 들어 있어, 햄스터가 먹지 않아 대부분을 버리기 때문에 낭비가 심했죠. 그래서 지금은 익스투루전 가공사료와 곡물, 씨앗류등을 따로 구입하여 먹이로 주고 있습니다.





* 물(Water)



'햄스터에게 물을 주면 죽는다' 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야생의 햄스터는 야채나 과일등에서 필요로 하는 수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따로 물을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햄스터를 기르다 보면 햄스터에게 매일 야채나 과일을 줄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급수기를 통해 햄스터에게 물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햄스터는 매일 아주 조금의 물을 먹습니다. 딱딱한 햄스터용 건조 사료는 충분한 물 없이는 잘 먹지 않습니다. 특히 임신하거나 출산한 암컷은 새끼들에게 젓을 주느라 몸의 수분이 거의 바닥나므로 물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물은 항상 깨끗하고 신선한 것을 주어야 합니다. 찬 물이나 얼린 물은 햄스터가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주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수돗물은 수도꼭지에서 받아 바로 주면 안됩니다. 수돗물의 염소성분은 조그만 햄스터에게는 아주 치명적입니다. 수돗물은 반드시 끓인 후 식혀 주거나, 하루 정도 그릇에 담아놨다가 그 다음날 주어 합니다. 그리고 탄산가스가 들어 있는 음료수(콜라, 사이다등), 커피등은 주면 안됩니다.



보리차는 끓인 물이라 바로 주어도 괜찮습니다, 녹차는 농도가 낮게 탄 것은 주어도 괜찮으나 진하게 탄 것은 주지 마세요. 햄스터가 설사를 합니다. 생수나 염소를 제거한 수돗물은 오래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물은 항상 신선한 물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참고 : 햄스터 급수기에 관하여





* 야채와 과일



야채와 과일은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흙, 농약성분을 제거한 후, 반드시 겉의 물기를 털어 주어야 합니다. 너무 야채와 과일만 계속 주면 햄스터가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야채나 과일은 햄스터가 뜯어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주세요. 하지만 너무 작게 채 썰듯이 잘라 주면 안됩니다. 저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두께로 잘라 줍니다. 햄스터가 앞발로 부여 잡고 뜯어 먹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 당근, 호박, 배추, 양배추, 샐러리, 옥수수, 치커리, 고구마 등을 잘 먹습니다. 야채를 잘 안먹으면 별도로 급수기(물병)를 달아주세요.
야채중 양파, 파, 마늘, 생강등은 설치류의 적혈구를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 있으니 먹이로 주지 마세요.
상추는 그 양에 비해 수분이 많고 많이 주면 설사를 하기도 하니 조금씩만 주세요. 생감자는 독소가 있으니 주면 안됩니다. 삶거나 익힌 감자는 괜찮습니다.



과일은 거의 아무거나 주어도 괜찮습니다. 수분이 많은 배, 수박, 참외, 메론등은 많이 주면 설사를 합니다. 사과, 바나나, 딸기, 포도, 귤, 오렌지 등도 잘 먹습니다. 귤과 오렌지는 껍질을 벗긴후 주어야 합니다. 복숭아 중에는 햄스터에게 독성이 되는 성분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천도복숭아는 먹여도 됩니다. 레몬이나 키위등은 주지 마세요. 너무 신맛이(산성이 강한) 많은 과일은 햄스터의 이빨에 좋지 않습니다.





* 곡류와 견과류



마른 씨앗과 견과류는 햄스터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입니다. 밀, 보리, 쌀, 옥수수알, 해바라기씨, 땅콩, 잣, 호두등을 잘 먹는데... 특히 해바라기씨를 제일 좋아합니다. 하지만 좋아한다고 너무 많이 주면 햄스터가 비만에 걸릴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양을 늘려서 공급합니다. 햄스터의 피하지방을 두텁게 하여 추위를 덜 타게 합니다.)옥수수는 눈이 있는 하얀 부분만 먹습니다. 노란 부분은 먹지 않아요. 팝콘용 옥수수도 잘 먹습니다.



술안주용 땅콩이나 그밖의 견과류는 소금간이 많이 되어 있으므로 주면 안됩니다. 해바라기 씨는 볶은 것은 주지 마세요. 껍질이 있는 그대로 주시는게 좋습니다. 햄스터는 까먹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그리고 콩은 종류에 따라서 햄스터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도 있습니다.





* 고기(肉)류



햄스터는 잡식성이므로 육식도 잘 합니다. 고기는 지방 성분이 많은 부분은 주어선 안되며, 단지 살코기가 있는 부분만 주되 아주 조금만 주어야 합니다. 살코기를 날 것으로 주어도 되고 익히거나 삶아서 주어도 됩니다. 고기에 양념이나 소금간을 한 것은 주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우리가 먹는 고기음식들은 거의 모두 소금간 또는 양념이 되어 있으므로 주어선 안됩니다.



햄스터는 곤충도 잘 먹습니다. 야생의 기질이랄까,  밀웜(mealworm), 메뚜기, 파리, 모기, 매미, 잠자리, 나방, 심지어는 바퀴벌레까지.
곤충은 거의 가리지 않고 다 먹습니다. 





* 그 밖의 다른 먹이



우유, 요구르트, 치즈(소금기가 없거나 적은 것), 삵은 달걀, 콘푸레이크, 밥, 쌀, 식빵, 생라면, 인삼, 도라지 등도 잘 먹습니다. 콘푸레이크는 너무 단 것은 주지 마세요.



암컷이 새끼를 낳았을 때는 우유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우유를 먹고 설사를 하는 햄스터도 있습니다. 우유는 스푼에 떠서 먹여도 되지만 제 경험으로는 식빵을 우유에 적셔서 먹이는 것이 아주 좋더군요. 단 빵에 우유를 너무 많이 적시면 빵이 뭉그러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 외에 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질경이, 냉이, 씀바귀, 민들레, 토끼풀 등도 잘 먹습니다. 하지만 이런 야생초(들풀) 들은 밭둑이나
논가 등에서 채취하게 되면, 농약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들판이나 아파트 화단등에 있는 것은 개나 고양이,
들쥐 등의 분료(똥)에 의해 기생충이나 병균등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먹이로 주기에는 그리 적당하지 않습니다.





※ 햄스터에게 우유를 줄 때 주의사항



우리는 대개 햄스터 암컷이 새끼를 낳으면, 새끼들이 어미의 젓을 빠느라 쇠진해진 암컷의 영양보충을 위하여, 우유를 주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들이 생각하기에 우유를 주면 충분한 단백질 공급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죠. 물론 우유의 성분은 대부분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백질의 공급은 됩니다만, 우리가 간과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개개의 햄스터마다 틀리지만, 종종 우유 때문에 햄스터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즉각 우유의 공급을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햄스터에게 우유를 너무 많이 주었을 때도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바로 설사입니다. 햄스터가 설사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우유를 주는
무식한 주인도 있습니다.



우유는 되도록이면 급수기에 넣어서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유는 상온 상태에서 얼마 안가면 쉽게 변질되거나 부패합니다. 급수기에 넣어주면 편하기는 합니다만, 급수기를 세척하는 것도 힘들고, 급수기에 넣은 우유가 부패될 때까지 방치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따라서 급수기에 우유를 넣어줄 때는 아주 작은 양을 넣어주시고, 가급적이면, 직접 스푼이나 생수 뚜껑 같이 작은 그릇을 이용하시고, 오래 방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어미 햄스터가 새끼에게 이유식으로 자기 대변을 먹여요!



햄스터는 소화체계가 특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잡식성이지만 주로 채식을 하는데요. 야채나 과일, 그리고 곡식류의 셀룰로오스 성분은 햄스터의 맹장에 서식하는 셀룰로오스 분해세균에 의해 탄수화물로 분해됩니다.



소화된 영양분의 흡수는 햄스터의 위에서만 이루어지므로 햄스터의 맹장에서 탄수화물로 되어 부드러운 형태의
대변으로 처리 되어 항문으로 보내어 집니다. 햄스터는 이
대변(식분 - "먹을수 있는 똥" - 분해세균이 처리한 탄수화물)을 항문에서 꺼내어 다시 먹어 탄수화물을 섭취합니다. 이렇게 해서 완전히 소화된 후에는 진짜
대변인 딱딱하고 까만 대변을 배설합니다.



다시 말해서 분해세균에 의해 탄수화물로 변화된 대변(식분)을 먹어서 재소화를 하는 것입니다.
새끼들은 어미의 젓을 먹고 자라다가 이유식으로 어미의 식분을 먹습니다. 어미의 식분에는 탄수화물과 셀룰로오스 분해세균이 있죠. 소화를 도와주는 셀룰로오스 분해세균도 아기 햄스터에게 전달이 됩니다.





* 절대로 주어서는 안되는 것



사탕, 초콜릿, 탄산음료, 커피, 생콩(알레르기를 유발), 생감자 (독소가 있음), 미나리(독소). 얼거나 캔처리된 야채나 과일(부패가 잘 됨), 다른 애완동물의 먹이(특히 거북이, 어류 사료는 절대 주지 말 것).
사람이 먹는 것 중 소금, 감미료가 들어 있는 것, 기름에 튀긴 것, 관엽식물, 원예용식물(꽃)





* 권장하는 햄스터 식단



매일



1) 햄스터 믹스, 곡류 등을 햄스터 먹이통의 반을 채울 수 있는 양을 줍니다. (먹이통이 비워지면 다시 그만큼 채워 넣습니다.).

2) 급수기를 달아 햄스터가 항상 신선한 물을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게 해줍니다.



2~3일에 한번



과일 또는 야채를 햄스터가 원하는 만큼, 또는 아주 조금 (예) 사과 한 조각, 양배추 약간, 오이 조금, 해바라기씨 몇개 )



1달에 한번



치즈, 요구르트, 우유, 삶은 달걀 등(아주 조금씩만), 땅콩이나 잣,
호두 등 1~2개



* 햄스터 급수기에 관하여



철망형 케이지를 구입하면 케이지 안에 긴원통 또는 사각형 모양의 물통이 있습니다. 이 물통은 물이 알게 모르게
한 방울씩 한 방울씩 물이 잘 샙니다. 저도 이 물통을 사용해 보았는데, 정말 물이 줄줄 새더군요.
이 물통에 물을 넣고 난 후 하룻밤 지나고 나니 물이 모두 새어나와 케이지의 베딩을 모두 적셔 놓았습니다. 될 수 있으면 이것을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급수기의 형태와 원리



햄스터용 전용 물병을 파는 애완동물가게는 흔치 않더군요.
저는 사이버 펫에서 햄스터 전용 물병을 구입하였습니다. 햄스터 전용 물병은 사람의 아기들에게 주는 젓병 모양에 가는 스테일레스관이 꽂혀 있습니다. 물이 나오는 스테인레스관의 구멍에는 쇠구슬이 들어 있죠.
햄스터가 쇠구슬을 핥으면 쇠구슬이 돌면서 쇠구슬의 표면에 물이 조금씩 적셔지면서 구르게 되죠. 그래서 햄스터가 물을 핥아 먹게 끔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여간해서는 물이 잘 새지 않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직접 물을 넣어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스테인레스관의 지름의 틈새가 쇠구슬에 비해 너무 크거나 안에 들어 있는 고무 패킹이 헐거우면 물이 새기도 합니다. 저도 3개를 구입했는데 그 중 2개가 불량이더군요.



* 급수기에 넣어주는 물



이 햄스터 물병에 생수나, 수돗물을 끓인 후 식힌 물, 또는 수돗물을 하루정도 그릇에 방치해 둔 물을 넣어서 케이지에 달아 주시면 됩니다.
생수 등 염소를 제거한 물은 오래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1~2일 마다 물을 새 것으로 갈아 주어야 합니다. 또한 2주일에 한번은 물병을 소독시켜주어 물병의 안 내벽에 물때가 끼는 것을 방지하고 세균을 박멸해햐 합니다.



* 급수기의 소독 방법



급수기의 재질에 따라 소독방법에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원리는 같습니다. 유리병의 경우(열소독)는 냄비등에 급수기 병을 넣고 물을 부어서 물이 끓게 되면 바로 꺼내어 식히면 됩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재질의 급수기를 위와 같이 하게 되면 녹아 버리게 되죠. 이 때는 집에서 쓰는 소독제인 락스를 탄 물에 급수기를 약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맑은 물에서 헹구어 소독약을 완전히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급수기 내벽의 물 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아기들 분유병 씻을 때 쓰는 솔 등을 따로 구입하여, 깨끗하게 닦아주시면 됩니다.
이러한 급수기의 소독 방법 등은 어머님께 조언을 부탁하시면 더 할 나위가 없겠네요.



* 급수기를 케이지에 다는 방법



철망형 케이지에는 철사로 된 부착기구를 이용하여 창살에 물병을 걸어 주면 됩니다. 하지만, 수조형 케이지는 걸어 줄 곳이 없죠. 그러나 방법은 있습니다.
문방구에 가셔서 칙칙이를 구입 하시면 만사 해결 됩니다. 칙칙이는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죠. 옷이나 가방 등에 부착되어 있는 단추를 대신하는 것 이죠. 칙칙이의 한쪽 면을 수조 벽면에 붙이고 물병의 바깥면에 다른 면을 붙인 후, 두 면을 착 붙이면 물병이 벽에 고정 됩니다



또 밑의 그림에서처럼 물병 걸이개를 이용하면 됩니다. 물병 걸이개는 아직 국내에서는 구입할 수 없습니다.
양철판 등을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 걸어 주셔도 됩니다.



* 급수기가 없는 경우



급수기를 구입하지 못하거나 사용할 수 없을 때는 직접 스푼 등에 물을 담아 햄스터에게 먹이셔도 됩니다. 또는 조그만 그릇이나 PET병 뚜껑에 물을 담아 주셔도 됩니다.
그릇을 사용할 경우에는 햄스터가 그릇을 엎어뜨리는 경우가 많으니 그릇에 물을 담아 준 후에는, 햄스터가 물을 먹을 만큼 먹으면, 그릇을 케이지에서 빼야 합니다.



* 햄스터 케이지와 채집장



햄스터 케이지가 차지하는 면적



햄스터를 기르려면 케이지가 필요합니다. 햄스터를 애완동물로 기를 때의 장점은 몸 크기가 작아서 케이지도 역시 그 만큼 작다는 것이죠. 햄스터의 케이지는 다른 동물의 케이지에 비해 적은 면적을 차지 합니다. 물론 케이지가 크고 넓을 수록 햄스터에게는 좋겠죠. 하지만 좁은 면적에서도 햄스터가 살아가는데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 햄스터 케이지를 싸게 구입하려면



케이지를 가장 싸게 구입하는 방법은... 쩝~ 햄스터 기르던 분에게 케이지를 공짜로 받는 것이죠. 종종 햄스터를 기르시던 분들이 공짜로 케이지를 양도하기도 합니다. 이 때 재빨리 신청하여 받으면 됩니다. 쓰던 것이라고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헌 것도 깨끗이 씻고 보수하면 새 것과 별반 차이 없습니다.



햄스터나 그 밖의 애완동물을 싸게 구입하실 수 있는 곳은 서울의 경우, 청계천 7가의 애완동물 도매상가 입니다. 수도권의 거의 50%를 이곳에서 공급하고 있지요. 햄스터 케이지나 먹이, 그 밖의 악세서리도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일반 애완동물가게는 이곳에서 물건을 사다가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거의 2배이상. )





'청계천 7가 애완동물 도매상가' 가는 방법과 약도



청계천 7가의 애완동물 도매상가는 전철을 타고 동대문역 또는 동대문 운동장에서 내리셔서 도매신발시장쪽으로 가다 보면 청평화시장 건너편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버스(570-2, 34, 35, 161 등등)를 이용할 때는 '청계천7가' 에서 내려서
한빛 은행쪽 횡단보도를 건너시면 됩니다. 이곳에는 수족관, 조수원 등이 밀집해 있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비둘기, 닭, 햄스터, 이구아나, 기니아피그, 다람쥐, 기타 등등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케이지의 종류와 장단점



주로 수조형 케이지와 철망형 케이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커다란 채집장을 케이지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수조형 케이지>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햄스터의 관찰에 용이하며 면적이 넓어 여러마리의 햄스터를 기를 때 좋습니다. 또 유리벽도 꽤 높아서 햄스터가 점프해도 여간해선 탈출하기 힘듭니다. 번식용 케이지로 아주 적합합니다.



그러나 베딩도 매우 많이 소모되며. 통풍이 잘 안되어 습기 찰 우려가 있으며 이동시 불편합니다. 유리는 좀 무거운 편이고, 플라스틱과 아크릴은 가벼운 반면 흠집이 잘 납니다

직접 아크릴 판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드워프 햄스터에게 가장 좋은 케이지입니다.





<조립형 케이지>



햄스터 표준 사육 케이지라고 불리우는 다단계 조립형 플라스틱 케이지입니다. 무제한으로 여러 개를 연결할 수 있으며, 미로식이라 햄스터들이 좋아합니다.

그러나 각 터널과 연결부의 청소가 어려우며, 워낙 좁아서 여러마리를 같이 기를 수는 없습니다. SAM, HAGEN, Critter trail. Super Pet 등 모두 외국에서 수입해 오는 것들입니다.





<철망형 케이지>



새장과 같은 형태를 한 케이지입니다.
철장형 케이지는 단층, 2층, 3층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2층이나 3층으로 된 케이지는 종종 햄스터의 추락으로 인해 햄스터가 다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닥에는 철망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햄스터는 파고 들어가기를 좋아합니다. 



구입시 가능하면 철망이 세로로 되어 있는 것을 구입하세요. 가로로 된 철망은 햄스터가 철망을 잡고 오르내릴 수 있지만 종종, 추락을 하여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철망의 창살 간격이 조밀한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햄스터를 꺼내기 편리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소가 가장 쉽고, 통풍도 잘됩니다.

그러나 햄스터가 베딩을 헤치면 먹이, 베딩, 햄스터 응아등이 케이지 주위에 떨어져 주위가 지저분해집니다. 햄스터가 창살을 갉아대는 소리가 좀 시끄럽죠. 번식시에는 새끼가 창살 틈새로 빠져 나올수 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목재형 케이지>



나무골격에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창을 낸 케이지입니다. 직접 만들어 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햄스터가 나무에 구멍을 내고 탈출할 여지가 있습니다. 거의 보기 드문 케이지입니다.





<실험실용 케이지>



동물실험실에서 많이 쓰는 케이지죠. 가격도 싸구 청소하기도 쉽습니다. 다만 윗면으로만 햄스터가 보이는 게 단점이죠.

애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케이지 입니다.





* 케이지 종류별 가격대



<수조형> 

5천원~2만원

수조형 케이지는 말 그대로 수조를 사시면 됩니다. 수족관에 가시면 다양한 크기의 수조를 구입하실 수 있는데, 아주 비싼 수조는 필요 없습니다. 가격대 8천원 ~ 1만원 정도의 수조가 적합하더군요. 재질(유리, 플라스틱, 아크릴등)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좀 납니다.



<철망형>

8천원~3만원

단층형은 8천원~1만원, 2층형은 1만5천원 ~2만원, 3층형은 2만원~3만원 정도 입니다. 수입품은 가격이 좀 비싼 편이더군요. 하지만 국산이나 수입품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토끼, 기니아피그용 케이지는 창살의 틈이 넓으므로 햄스터를 기르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조립형>

3만원~15만원

매우 비쌉니다. 차라리 그 가격이면 철망형 케이지 1개, 채집장 대형1개, 소형 1개 구입하겠습니다. 조립형 케이지라고 하지만 부품만 따로 파는 가게는 단 한 곳도 없습니다



* 케이지 구입시 고려할 사항



햄스터를 기르기 위해서는 케이지와 먹이, 베딩, 악세서리(쳇바퀴)도 같이 구입해야 합니다. 케이지를 구입하기 전에 그 외에 다른 지출도 계산에 포함해야 합니다.
햄스터의 종류에 따라 크기와 기능을 결정 해야 합니다. 시리안 햄스터는 철망형 케이지가 적당하며 드워프 햄스터는 수조형 케이지가 좋습니다.



또한 번식을 하여 햄스터 수가 늘어나거나, 햄스터의 추가 구입 가능성 여부에 따라 케이지의 크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당장에는 적당하겠지만 새끼를 낳으면 곧
비좁아지질 수도 있습니다. 



집에 케이지를 놓을 만한 장소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케이지의 크기를 결정 해야 합니다. 막상 구입한 케이지가 놓을 장소가 없다면 문제가 되겠죠.



※ 나의 햄스터 케이지들

저는 'Critter Cage' 라는 수조형 케이지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2만원. 윗면은 철망으로 되어 있으며 밀고 여닫기가 됩니다. 높이도 적당하고 면적도 꽤 넓습니다. 다만, 유리로 되어 있어 좀
무거운 게 흠이죠. 이 'Critter Cage'는 수조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기능 케이지로 이구아나, 곤충, 개구리, 뱀 등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 콘도형 케이지도 사용합니다. 2층 철망형 케이지죠. 그런데
한 쪽면은 아크릴 창으로 되어 있어서 케이지 안이 훨씬 잘
보입니다. 문은 위, 옆, 그리고 아크릴 창이 위아래로 미닫이식으로 열립니다. 햄스터를 꺼내거나 먹이 줄 때, 넘어진 쳇바퀴 세워 줄 때 아주 좋습니다. 바닥은 철망이 없으며 아주 쉽게 바닥과 윗부분 철망이 분리 되어 청소에 편리합니다. 가격은 2만원정도 입니다.
이 케이지는 저희 집 햄스터들이 가장 좋아합니다. 철장을 잡고 오르락내리락. 구름사다리타기등 간혹 묘기를 부리곤 한답니다. 밤에 철장 갉아대는 소리가 나는게 좀 흠이긴 하지만요.



PennPlax 대형 채집장도 케이지로 사용했었는데 햄스터 분양시 햄스터와 같이 보현님께 드렸습니다. 이 채집장은 플라스틱 재질이 흡집이 잘 생기지 않는 특수한 것이라서 가격이 좀 비쌉니다. 외관도 앞면은 둥근 원형으로 되어 있고 크기도 적당하죠. 채집장 치고는 좀 비싼 가격인 1만2천원에 구입했습니다.





* 케이지와 함께 반드시 필요한 햄스터 채집장



햄스터를 케이지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케이지를 청소할 때, 새끼를 낳아서 분양시킬 때, 또는 햄스터의 격렬한 싸움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격리시켜야 할 때 등등, 아주 요긴하게 쓰이는 것이 채집장입니다. 채집장은 크기에 따라 "소, 중, 대, 특대" 의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은 2천원~1만원 정도 입니다.



채집장은 종종 케이지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드워프 햄스터의 경우 소형은 2마리, 중형은 4마리, 대형도 6마리, 특대형은 8마리 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햄스터를 기르려면 반드시 채집장 1개는 꼭 있어야 합니다.



햄스터를 분양 받을 때는, 반드시 채집장을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햄스터를 분양 하는 사람이나 분양 받는 사람 모두 안심할 수 있습니다. 햄스터를 이동하는데는 필수입니다.



난폭한 햄스터는 채집장에 홀로 약 3주정도 기르면 많이 온순해 집니다. 이 때는 햄스터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므로 쳇바퀴를 채집장에 넣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 케이지를 놓아 두는 장소



햄스터는 습기를 싫어합니다. 케이지는 너무 습기가 많은 장소에 두면 안됩니다. 그리고 일사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직사광선이 들어 오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TV, 오디오등 큰 소리가 나는 것의 곁에는 케이지를 두지 않도록 해 주세요.





* 계절별 주의 사항



<여 름>

여름철에는 시원한 곳에 케이지를 둡니다. 하지만, 직접 선풍기의 바람이 맞지 않는 장소에 놓아 주세요. 또한 더워서 창문이나 방문을 열어
두게 되는데 문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햄스터가 탈출을 한다면 실외나 집 밖으로 햄스터가 도망갈 수도 있습니다. .일단
집 밖으로 햄스터가 도망치면 다시 찾기는 어럽습니다.

모기향이나 뿌리는 모기약은 햄스터에게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기매트는 인체는 물론 동물에게도 무해하므로 사용해도 별 문제 없습니다.



<환절기(봄,가을)> 

몸이 작은 햄스터에게는 급격한 온도 변화는 금물입니다. 따라서 온도의 변화가 가장 덜 받는 곳에 케이지를 놓아야 합니다. 더운 날이 계속되다가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설사나 감기등 질병에 걸릴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햄스터가 사망하기도 합니다.



<겨 울>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 케이지를 놓아 주세요. 그리고 기온이 18℃ 이하가 되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음...실내나 방안등 사람이 사는 곳이면 괜찮습니다.
햄스터는 5℃ 이하가 되면 동면을 하게 됩니다. 동면인 상태에서는 햄스터의 몸이 차가워져, 몸이 거의 굳어 버리고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다. 





※ 햄스터의 동면에 대하여



애완용 햄스터가 동면을 하게 되면 야생 햄스터와는 달리 전혀 동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거의 사망하게 됩니다. 이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려면 겨울이 다가오는 가을부터는
해바라기씨 등의 지방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먹이를 계속 공급해 주어 햄스터가 피하지방을 축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케이지를 모포로 감싸거나 비닐로 덮어 주어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햄스터가 동면에 들면 위험합니다.





* 케이지 청소하기



케이지가 불결하면 햄스터가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야채나 기타 쉽게 상하는 먹이는 매일 확인하고 치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1주일에 한 번은 케이지 전체를 청소해야 합니다.



케이지를 깨끗하게 청소 한 후, 베딩을 깔아 줄 때는, 청소 전 베딩의 일부는 조금 남겨서 새것과 같이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햄스터는 자신의 체취가 남아있는 베딩이 있으면 안심을 합니다. 따라서 케이지 청소하기 전에 미리 베딩중 깨끗한 부분을 조금 남겨 두어야 합니다.



너무 세척력이 강한 세제(예를 들면 락스등)로 케이지를 씻은 경우에는 반드시 물로 잘 헹구어 세제 성분이 남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1~2 시간 정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아 케이지를 잘 건조 시킨 후, 햄스터를 놓아야 합니다.





* 화장실 습관과 청소



햄스터는 오줌을 누는 장소를 스스로 정하여 항상 같은 장소에 오줌을 누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햄스터에게 화장실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화장실 용기에 햄스터의 오줌에 젖은 베딩을 넣어 주면, 다음에 햄스터가 오줌을 눌 때, 화장실 용기에 오줌을 누게 됩니다. 이것도 역시 오줌에 젖은 베딩 또는 모래의 일부를 조금 남겨 두어 청소한 화장실 용기에 새 것과 같이 넣어 주면 좋습니다.





* 햄스터 케이지 꾸미기



먹이그릇(먹이통)



먹이통이 없어도 되지만 있는 게 좋습니다. 이것이 있으면 햄스터가 먹는 먹이의 양을 알 수 있으므로 먹이량을 조절하기 쉽죠. 햄스터는 원래 먹이를 모으는 습성이 있어서 먹이를 그냥 흩뿌려주어도 알아서 찾아 먹습니다. 될 수 있으면 먹이를 엎지르지 못하도록 무거운 재질의 그릇(조그만 사기그릇)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멍청한
햄스터들은 종종 먹이통과 화장실을 구분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급수기(물통)



급수기는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인다면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만 햄스터가 알아서 물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도록 물통을 달아
주는 게 좋습니다.

급수기는 반드시 물이 새지 않는지 (햄스터가 입을 갖다 대었을 때만 물이 한방울씩 나와야 함) 꼭 확인 하시고 구입하세요. 햄스터는 습기에 약합니다.





베딩(bedding)



케이지 바닥에는 대패밥이나 잘게 찢은 종이(세로 1cm, 가로 10cm)를 5-8cm 정도로 듬뿍 깔아주시면 됩니다. 베딩은 국내산과 수입산이 있는데 수입산은 압축베딩이고 국내산은 직접 넣어파는 베딩입니다.



베딩은 먼지가 적고 대패밥의 입자가 부드럽고 조금 큼직한 것이 좋습니다. 입자가 너무 작은 것은 햄스터의 눈이나 호흡기에 들어가 질병을 유발합니다. 물론, 이것은 사람한테도 좋지 않죠. (호흡기 질환이 있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이로 인해 기관지염이나 천식을 유발할수 도 있습니다.)

향기 나는 베딩은 일반 베딩과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나무 재질이 Cedar(삼나무 또는 향나무)인 것은 사용하지 마세요. Cedar는 햄스터에게 자극을 주어 알레르기를 유발합니다.





둥지 재료(보금자리 재료)



둥지재료는 햄스터가 둥지를 만들때 사용하는 것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키친타월이나 화장지를 잘게 찢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케이지에 넣어주면 햄스터가 알아서 물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솜이나 솜재질의 둥지재료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솜은 햄스터가 먹을 경우 소화 장애를 일으키며, 솜이 발가락, 또는 다리에 걸려서 꼬이거나 죄어와 햄스터에게 좋지 않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절대로 솜을 사용하지 마세요.

집(둥지)

햄스터는 맹금류등의 천적이 공중에서 공격하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지붕이 없는 집은 매우 불안해 합니다. 집은 반드시 지붕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닥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이 있는 집은 쉽게 더러워 집니다. 햄스터는 베딩과 둥지재료를 가지고 집 안에 둥지를 만들기도 하지만 더러는 화장실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쩝~





운동기구(쳇바퀴)



쳇바퀴는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게 처리된 것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간혹 쳇바퀴의 바퀴살 사이로 햄스터의 다리가 걸려서 다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퀴살이 막혀 있는 쳇바퀴도 있습니다. 쳇바퀴는 대형(시리안용)과 중형, 소형(드워프용) 이 있으며, 스테인레스, 플라스틱, 나무 등 여러가지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화장실



햄스터는 일정한 장소에 용변을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기특하게도요. 둥지와 되도록 먼곳에 소변을 보는 것을 보면 얘네들도 냄새 나고 지저분한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장실 용기 안에 모래나 베딩을 조금 넣어 주고 햄스터의 응아와 소변에 젖은 베딩을 화장실 안에 넣어 주면 햄스터가 항상 이곳에만 용변을 보게됩니다.



모래는 될수 있는한 굵은 것을 쓰는게 좋으며, 고양이 모래는 물을 흡수하면 굳어버리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하기에는 편리하지만요.)



이렇게 화장실 습관을 들이면 베딩을 좀더 오래 깨끗하게 유지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용기로는 조그만 사기그릇이나 종이 상자등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기타 악세서리들



햄스터 볼



투명 또는 반투명한 플라스틱 구, 햄스터가 구 안에서 움직여서 자기가 이동하고 싶은 곳으로 굴러갈 수 있게 만든 기구입니다. 햄스터가 좁은 케이지를 벗어나 집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관광을 즐길수 있는 일종의 관광열차(?)라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있는 햄스터 볼은 모두 시리안 햄스터용 입니다. 드워프 햄스터에게는 잘 맞지 않습니다. 쩝~ 너무 커서... 제대로 굴리지도 못합니다.



햄스터 볼은 30분 이상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주인은 햄스터 볼안에 햄스터를 방치한 상태로 하루 종일 두는 경우도 있는데 햄스터에게 좋지 않습니다. 처음 햄스터를 볼에 넣으면 얘네들이 사방이 꽉 막혀 좁은 공간에 있게 되면,
대변을 많이 하곤 합니다.



햄스터 볼은 평평한 카펫위에 놓아야 좋습니다. 경사진 곳이나 평평한 마루바닥등에 놓으면 볼에 가속도가 붙어 햄스터가 볼 안에서 데굴 데굴 구르는 일이 생겨 햄스터가 다치기도 합니다.





햄스터 터널(Habitrail)



SAM이나 HAGEN의 Habitrail Cage 등, 플라스틱 터널을 연결해서 햄스터가 돌아다니게 만든 것입니다. 각각 낱개의 부품을 조합하여 터널을 길게 만들어 연결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는 만들지 않더군요. 모두 아주아주 비싼 수입품입니다.

보기에도 좋고, 햄스터도 재미있게 놀 수 있겠습니만, 청소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시리안 햄스터에 맞추어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드워프 햄스터에게는 적합하지 않죠.





햄스터 놀이동산



햄스터가 오르내리거나 구멍으로 드나들 수 있도록 지점토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원래 수조에 넣는 악세서리) 등이 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하지만 햄스터들이 좋아하더군요.



돈안들이는 대체 방법은 다 쓴 화장지 롤(깨끗한 것)을 미로처럼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햄스터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무지 잘 놉니다.



놀이기구 등은 두꺼운 종이나 그 밖의 재료로 직접 만들어 주셔도 좋습니다.




알파파(Alfalfa) 또는 볏짚(Hay)



알파파는 소에게 먹이는 조사료입니다. 주로 토끼들에게 먹이는 영양 사료죠. 벼짚처럼 생겼는데, 말린 것인데 색깔은 녹색입니다. 알파파를 베딩위에 깔아 주면 풀냄새가 방안에 그윽하게 퍼집니다. 냄새제거도 하며, 햄스터가 갉아 먹기도 합니다.
다만 가격이 비싼게 흠입니다. 저는 알파파를 햄스터 케이지에 깔아주고 있습니다.
국산과 수입품의 가격 차이가 큽니다. 되도록 연한 것을 사용하시고 구입시에는 유통기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종종 너무 오래된 것들을 팔기도 해서요. 




하니바(Honeybar)



하니바(honeybar)는 여러 가지 견과류에다가 꿀을 발라 놓은 스틱형 사료입니다. 햄스터가 무지 좋아합니다. 



아주 조금씩만 주어야지 너무 많이 주면 일반 사료는 거의 입도 대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많이 먹게 되면 살이 통통하게 찌게 됩니다. 너무 많이 주지 마시길. 하니바는 출산한 암컷의 영양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일부 Petshop에서는 토끼용 이갈이나 토끼용 간식 등을 햄스터 먹이로 둔갑시키곤 하는데, 여러분 속지 마세요. 물론 햄스터가 그걸 먹어서
해 될 것은 없습니다. 




염토 또는 미네랄 스톤



염토는 소금덩어리를 말합니다. 철분과 그밖의 미네랄이 같이 첨가 되어 있습니다. 매우 단단하여, 햄스터의 이갈이용으로도 씁니다.
햄스터에게 필요한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한 보조사료이므로 굳이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수시로 야채와 과일을 먹이로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충동구매 하지
마세요. 





비타민 드롭스



햄스터 전용 비타민제 입니다. 국내에서는 구입이 어렵습니다. 수입품이죠.
물병의 물에 조금씩 섞어서 햄스터에게 투여합니다. 햄스터가 물먹을 때 같이 먹게 되죠. 햄스터가 아플때, 새끼를 낳은 암컷 햄스터의 영양 보충에 좋습니다.





이빨 갈개



햄스터는 이빨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계속해서 쏠아대야 합니다. 이런 까닭으로 햄스터 사료는 딱딱하게 되어 있습니다. 딱딱한 고형사료를 먹이로 주지 않을 때는 케이지에 딱딱한 것을 넣어주어 햄스터가 갉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을 이빨갈개라 합니다. 이빨 갈개로는 깨끗한 돌이나 나무막대기를 넣어주면 됩니다. 딱딱한 나무를 주면 되는데, 생나무인 경우는 나무가지를 물에 푹 삶아서 나무껍질을 벗긴후 햇빛에 말려서 주시면 됩니다.



단, 독성이 있는 나무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참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포플라, 버드나무등은 이빨 갈개로 좋습니다. 소나무는 그리 딱딱하지 않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재질이 딱딱한 나무가 좋습니다. 도로에 있는 가로수는 이빨 갈개로 적당하지 않습니다. 가로수는 매연과 오염물질에 오염되어 있어 햄스터에게 좋지 않습니다.



위에서 이미 말씀 드린대로 미네랄 스톤을 이빨갈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찮을 때는 그냥 두꺼운 사과박스 종이등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셔도 됩니다. 얘네들이 알아서 종이를 갉아 댑니다. 종종 플라스틱집을 갉거나 쳇바퀴를 갉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 햄스터 영양 사료, 햄스터 전용 소독약, 탈취제, 방향제등이 있습니다.





* 햄스터 목욕 시키기



야생의 햄스터는 목욕을 하지 않습니다. 햄스터는 스스로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햄스터를 애완 동물로 기르다 보니 햄스터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목욕을 시키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제 경험으로는 항상 케이지를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며 베딩만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면 냄새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햄스터는 목욕을 매우 싫어합니다.



일반적으로 햄스터에게서 나는 냄새는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햄스터의 오줌 냄새가 많이 나죠. 1~2 일에 한 번 오줌에 젖은 베딩을 치워 주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햄스터가 지저분해서 냄새가 많이 나서 굳이 햄스터를 꼭 목욕 시켜야 할 때만 목욕 시키세요.
날씨가 추울 때는 목욕을 피해야 합니다. 드워프 햄스터는 웬만하면 목욕시키지 마세요. 특히 로보로브스키는 목욕을 하기에는 너무 몸집이 작고 워낙 빠르기 때문에 힘듭니다.





* 목욕 방법



목욕을 하기 전에 세수대야에다가 너무 뜨겁지 않게 미지근한(약간 따뜻한게 좋아요) 물을 받아 둔 후, 수건을 물에 적셔서 부드럽게 햄스터를 닦아주세요.
비누나 샴푸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로 씻기면 지방성분의 햄스터 피부 보호막이 파괴되어 햄스터의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얼굴이 있는 머리, 목 윗부분은 절대로 씻기지 마세요. 잘못하여 귀에 물이 들어가면 햄스터가 중이염을 앓게 됩니다.
목욕시킨 후 헤어 드라이로 아주 멀리서 바람이 살살 닿게 해서 몸을 말려 주어야 합니다. 너무 가까이에서 헤어 드라이어의 바람을 대면 햄스터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적당하게 거리를 조절하면서 물기를 말려주시면 됩니다.



보통은 수건등에 올려 놓으면 햄스터 스스로 몸을 흔들어 물을 털어냅니다. 물기가 어느 정도 마르면 바로 케이지에 넣지 말고, 종이 박스에 화장지를 길고 잘게 찢어서 듬뿍 넣은 후, 햄스터를 넣어서 돌아다니게 해주세요. 몸이 완전히 마르면, 케이지에 넣어 줍니다.



목욕을 너무 자주 시키면 스트레스로 햄스터가 죽거나 피부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 햄스터 산책시키기



햄스터를 케이지에서 꺼내어 방바닥이나 책상 위에 놓아 이리저리 돌아 다닐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햄스터는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나오게 되어 매우 좋아합니다. 이 때, 방문은 꼭 닫고 장롱 밑이나 그 밖에 햄스터가 들어가 숨을 만한 곳은 막아야 합니다.



시간이 있다면 매일 저녁 20~30분 정도 케이지에서 꺼내어 같이 놀아주세요. 산책은 햄스터의 비만을 해결 해주며 운동 부족으로 오는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햄스터를 방바닥에 풀어 놓은 후에는 햄스터를 쭉 지켜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햄스터를 밟거나 눌리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아차하고 잠시라도 햄스터로부터 눈을 뗀 순간에, 실수로 햄스터를 밟을 수 있습니다. 종종 기르던 햄스터를 누르거나 밟아 죽이는 사례가 많습니다.



다행히, 위의 압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커다란 종이 박스를 이용하여 방안에 넓은 울타리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울타리의 넓이와 높이를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으며 돈이
안 듭니다. 두 번째는 햄스터 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햄스터
볼 안에서 햄스터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으며, 압사사고가 날 우려가 전혀 없습니다.



여러 마리를 기를 때는 한 마리씩 차례로 산책을 시켜야 합니다. 여러 마리를 동시에 산책시키면 그 만큼 위험이 많이 따릅니다. 또한 서로 다른 케이지의 햄스터를 동시에 산책시켜도 안됩니다. 둘이 만나게 되면 싸움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햄스터를 산책 시키던 중 무려 3번의 압사사고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햄스터 볼을 구입하여 이용하고 있습니다.





* 햄스터의 겨울나기



가을이 점점 짙어져서 어느덧 스산한 바람이 불어 오고 있군요. 요즘들어 평균기온은
영상 10도 내외, 아침 기온은 영상 6도를 오가고 있습니다. 제가 기르는 햄스터들도 추워지는 것을 아는지 점점 먹이를 평소보다 많이 먹으면서 몸의 체지방을 두텁게 하는데 여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모두 뚱땡이가 될 것 같군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햄스터의 월동 대책과 주의하실 점을 몇 가지 골라 요약해 보았습니다.



<햄스터를 살찌우자>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했던가요? 하지만 저는 천고햄비의 계절이라 부르고 싶군요. 겨울이 오기 전까지는 햄스터들에게 영양이 풍부하고 지방성분이 많은 먹이를 공급해 주어 햄스터들이 피하지방을 두껍게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햄스터가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죠. 따라서 해바라기씨등도 평소보다 많이 주시고, 지방성분이 많은 땅콩이나 호두, 호박씨등도 먹이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지를 따뜻한 곳으로>



케이지를 실외에 두신 분은 되도록 춥지 않은 실내에 케이지를 들여놓으시던가, 아니면 케이지를 비닐이나 모포, 기타 보온재료로 둘러주셔야 합니다. 추운 상태로 방치하면 햄스터가 모두 얼어죽거나 동면을 하게되어 사망할 수 있으니 될 수 있는한 따뜻한 곳에 놓아 두세요.



햄스터에게 가장 적절한 온도는 24℃ ~ 18℃ 입니다. 한 겨울에도 사람이 살고 있는 방의 온도는 대개 15℃ 이상이므로 방 안에 케이지를 놓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에 놓기가 그렇다면 거실에 놓아도 좋죠.



<햄스터 케이지와 둥지의 보온>



겨울에는 철망형 케이지보다는 수조형 케이지가 더 따뜻하죠. 그리고 케이지의 베딩을 두텁게(5~8㎝) 깔아주어 햄스터가 추우면 베딩안으로 파고 들어갈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둥지재료로 화장지등도 넣어주어 햄스터가 둥지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하구요. 하지만 절대로 솜이나 기타 솜재질의 재료를 넣어주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케이지에 이구아나용 적외선 히터등을 달아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히터의 세기등도 조절할 수 있고, 전기로 작동해서 편리하죠. 그런데, 히터의 전선코드가 햄스터에게 닿지 않게 조심해서 달아주셔야 합니다. 햄스터 얘네들, 아무 생각없이 전선 갉다가 감전되어 사망합니다. 조심하시길...





<급격한 온도 변화에 주의할 것>



햄스터는 급격한 기온의 변화에 노출되면 견디지 못하고 사망을 합니다. 겨울에 사람이 집을 비우고 외출을 할 때, 대개 보일러를 꺼두기 때문에 외출하기 전에는 18℃ 이상이었으나 외출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3~4℃로 기온이 급격히 하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밤에 자기전까지는 집의 보일러를 켜두었으나 잠잘 때 보일러를 꺼서 아침에 방안의 기온이 급격히 하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햄스터가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하시길..





<햄스터의 동면을 방지하자>



햄스터는 기온이 5℃이하로 내려가면 동면을 하게 됩니다. 야생의 햄스터의 경우, 겨울이 올 것을 대비해서 가을에 먹이를 많이 먹고, 몸에 충분한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만, 애완용 햄스터는 대비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잘 놀던 햄스터가 가을이 되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동면을 하게 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햄스터의 동면이 햄스터에게 좋은지 나쁜지에 관해서 여러 의견들이 현재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충분한 동면 준비를 하지 못한 햄스터가 동면을 하게 되면 반드시 동면도중 사망한다는 것입니다.





<추위에 강한 햄스터>



아시다시피 골든 햄스터는 따뜻한 중동의 시리아에서 서식하므로 추위에 무척 약한 편입니다. 드워프 햄스터는 대개 중국의 북쪽과 몽고등에 서식하므로 그나마 추위를 잘 견디는 편이죠. 특히 물 한방울 들어갈 것 같지
않은 시베리안 햄스터의 빽빽하게 들어찬 부드러운 털을 보면 햄스터의 사촌격인 밍크가 절로 생각이 납니다.
추위에 강하고 약한 햄스터들 순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강함 시베리안 | 로보로브스키 | 켐벨러시안 | 중국 햄스터 | 시리안(골든) 약함 ->





* 겨울의 햄스터 번식에 관하여



겨울에도 애완용 햄스터는 번식을 합니다. 제가 기르는 햄스터는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번식을 활발하게 하더군요.
어떤 분은 겨울에는 햄스터 번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데, 저는 햄스터가 따뜻하게 지낼 수만 있다면, 번식을 해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겨울에는 추워서 태어난 아기 햄스터의 보온에 각별한 주의가 더 필요합니다.





* 햄스터의 여름나기



태양이 쨍쨍 내리쬐고 아스팔트가 달아올라 아지랑이가 뭉실뭉실 피어오르는 한여름, 매일 매일 계속되는 장대비와 모든 것이 축축해지는 장마철, 여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여름에 걸리기 쉬운 질병 - 설사병, 피부병, 일사병 등. 



여름은 햄스터에게는 좋지 않은 계절이죠. 특히 고온 다습한 날씨는 햄스터의 건강에 아주 치명적입니다. 여기서는 여름에 햄스터 관리에 특히 주의하고 신경써야 할 것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 케이지 관리



적정한 습도를 유지

햄스터에게 적당한 습도는 40~60% 입니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오므로 습기가 많이 차서 베딩이 쉽게 축축해집니다. 따라서 수시로 베딩의 상태를 체크하여 축축하거나 지저분해지면 빨리 새 것으로 갈아주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3~4일에 한번 정도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습기제거제(물먹는 하마)를 사용하는 방법



햄스터가 있는 케이지에 습기가 너무 많다고 생각 되시면 습기제거제인 "물먹는 하마" 를 달아주는 방법이 있는데.
창살형 케이지는 달아 주어봤자 소용이 없겠죠? 물론 케이지가 있는 실내 전체의 습기를 제거해도 됩니다. 에어콘(냉풍기)을 이용하면 습기제거도 되더군요.
수조형 케이지만 달아주실 수 있습니다. 햄스터의 손발이 미치지 않는 케이지의 윗뚜껑에 테이프 등으로 부착해 주시면 됩니다. 물먹는 하마는 최소형, 슬림형을 구입하셔야 하구요.



그런데 대부분 수조에 비해 '물먹는 하마'가 너무 커서 부착이 안됩니다. 그럴 때는 그냥 케이지 주위에 일반 '물먹는 하마'를 놓아두세요. 기냥 방에 몇 개 놓아 두시는 것도 좋죠. 



절대로 물먹는 하마를 햄스터의 케이지에 직접 넣지 마세요. 그 이후의 사태는 책임 못집니다.
저는 습기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보다는 그때그때 베딩을 새 것으로 교체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매일 베딩을 체크하자



또한 매일 베딩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오줌에 젖은 베딩을 그때그때 치워주고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수시로 베딩을 체크하면 냄새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베딩은 반드시 대패밥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신문지도 콩기름으로 인쇄되기 때문에 잘 묻어나지 않고 깨끗한 편이죠. 따라서 베딩이 부족하면 신문지나 그 밖의 깨끗한 마른 종이를 가로 1cm, 세로 10cm 정도로 잘게 찢어서 넣어주셔도 됩니다. 베딩자체가 습기를 빨아들이므로 습기를 잘 빨아들이는 다른 재질의 베딩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베딩은 케이지 바닥에서 약 2cm~3cm 정도의 높이로 얕게 깔아주세요. 너무 베딩이 많으면 쉽게 더위를 타죠.





* 시원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케이지를 놓자



케이지는 통풍이 잘 되는 음지에 놓아야 합니다. 통풍이 잘된다고 해서 케이지를 햇빛이 드는 창가에 두면 안되죠.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면 짧은 시간에도 일사병에 걸려 햄스터가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햄스터는 무더운 낮에는 거의 잠만 자구 새벽에 일어나 활동을 합니다.





* 깨끗한 케이지를 유지하자



곰팡이와 세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 케이지를 자주 청소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수조형 케이지는 일주일에 한번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죠. 철장형 케이지는 비교적 통풍이 잘되기 때문에 2주에 한번 청소를 해주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암컷이 출산을 하였다면, 새끼들이 둥지 밖으로 나와 돌아다닐 때까지 (생후 약 2주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평상시에 깨끗하게 케이지를 관리했다면 2주 정도는 버틸 수 있죠.





* 햄스터도 갈증을 호소한다



여름에는 급수기에 들어 있는 물이 쉽게 상하므로 2일 주기로 항상 신선한 물로 공급해 주세요. 수돗물 등은 될 수 있는한 끓여서 식힌 후 사용하세요. 물병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꼭 소독해 주세요.



유리로 된 병은 끓는 물에 넣어 살균하면 됩니다. 플라스틱 병은 큰 대야에 물을 반쯤 떠 놓고 락스를 물에 적당히 풀어 놓은 후 물병을 10분정도 담그어 놓으면 소독이 되죠. 그리고 나서 물병을 깨끗한 물로 여러번 헹구어 물병에서 소독약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물병의 안벽에 물때가 낄 수도 있는데, 물병을 닦는 솔등을 이용해서 안의 물때는 반드시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 햄스터와 모기



여름만 되면 저는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서 모기에게 많이 물리곤 합니다. 특히 제 방은 햄스터를 많이 사육하기 때문에 그 냄새로 인해서 모기가 많이 몰려오죠. 따라서 방의 창에는 반드시 방충망을 해두기 때문에 모기가 들어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모기가 있을 때는 홈매트를 켜두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홈매트는 햄스터에게도 전혀 해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방에 케이지를 놓지 않고 방밖에 케이지를 놓는 경우는, 햄스터가 모기에게 물릴 수 있겠죠. 이때는 케이지를 망사로 덮어 놓으시면 됩니다. 모기가 들어 올 수 없도록 하시면 되죠. 수조형 케이지는 윗 부분만 망사로 덮으시면 되구요. 철장형은 전체를 덮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아직은 햄스터가 모기에게 물려 사망했다는 소식은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햄스터도 모기에게 물리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 여름에 먹이줄 때 주의사항



야채를 먹이로 줄 때는 항상 신선한 것을 주어야 합니다. 여름에는 야채가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야채는 되도록 시원한 밤에 주구, 아침에는 남은 찌꺼기를 치워주어야 합니다. 쉽게 상하는 다른 먹이들도 위와 같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바라기씨는 가능한 적게(한 마리당 하루에 10개 내외)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바라기씨는 많이 먹게 되면 햄스터의 피부에 피하지방을 두껍게 하기 때문에 안좋죠.





* 햄스터도 목욕하면 시원할까?



사람은 더울 때 목욕을 합니다. 그러나 햄스터는 아무리 더워도 스스로 목욕을 하지는 않습니다. 시리안 햄스터의 경우는 가끔 지저분해지면 목욕을 시켜주어도 되지만. 드워프 햄스터는 목욕 시키지 마세요.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 햄스터에게 시원한 바람을



날씨는 무더운데 바람이 불지 않아 통풍이 잘 안될 때는 선풍기에서 햄스터 케이지를 약간 멀리 떨어지게 한 후, 바람을 쐬도록 하시면 됩니다.
에어컨이 햄스터에게 주는 영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너무 춥게하지만 하지 않는다면 무리없을 것 같군요.
햄스터가 더워한다고 냉장고에 햄스터를 넣는 일은 없겠죠? 절대로 냉장고에 햄스터를 넣지 마세요.





* 햄스터의 생태와 습성



골든햄스터가 최초로 발견된 것은, 1839년이며, 그 후, 1930년, 예루살렘 대학의 동물학자의 아하로니 교수가, 실험동물로 연구할 목적으로 중동의 시리아의 아레포에서 암컷 1마리와 그 새끼들을 포획하여 이스라엘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하여 번식에 성공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현재 가정에서 사육되고 있는 골든햄스터는 모두 시리아에서 발견된 햄스터의 자손이라고 전해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 후로도 여러 번 채집되고, 교배도 행해졌습니다.





* 햄스터의 학술적 분류



햄스터는 설치목(Order Rodentia), 다람쥐 아목(Suborder Squirrel), 쥐과(Family Muridae), 햄스터 아과(Subfamily Cricetinae) 에 속하며, 외관상은 꼬리가 짧은 쥐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쥐와는 달리 다람쥐처럼 볼주머니가 있습니다.





* 햄스터는 야행성 동물



햄스터는 야행성으로 낮의 대부분은 잠(약 14시간)으로 보내며 주로 밤에 먹이를 먹고 활동을 합니다. 햄스터는 원래 초원이나 사막에서 서식하며. 굴을 파거나 썩은 나무 밑둥, 또는 깊은 돌틈에 보금자리를 만듭니다. 먹이를 구하기 위해 하룻밤 사이에 20Km 정도를 이동 합니다. 먹이를 구하면 일단 볼주머니에 먹이를 저장한 후,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와 둥지 한 구석에 먹이를 저장해 둡니다.





* 햄스터는 시력이 나빠요.



포유류의 시력은 눈의 크기와 시세포의 수, 밀도에 조밀함에 비례 합니다. 햄스터의 눈은 몸에 비해서는 큰 편이지만 상당히 작습니다. 원래 야행성 포유류는 시력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햄스터는 색깔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설치류는 시각이 덜 발달 되어 있는 반면, 후각과 청각이 매우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햄스터도 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습니다. 햄스터는 사물을 볼 때 거의 흑백으로 보입니다. 몇가지 색을 인식할 수는 있지만, 거의 명암에 의한 구분 밖에 할 수 없습니다.





* 햄스터의 이빨은 몇 개일까요?



햄스터의 이빨은 대개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빨이 썪는 것이 아닙니다. 본래 노란색이며, 종종 회색을 띠고 있기도 합니다. 햄스터의 이빨은 앞니가 상하 2개 씩, 4개. 사람의 대구치에 해당하는 어금니가 상하 6개씩, 12개 입니다. 총
개수는 16개입니다. 참고로 마우스나 쥐도 같습니다.





* 햄스터는 어떤 소리를 내나요?



햄스터는 혼자 있을 때는 잘 울지 않습니다. 다만 종종 작게 "끼긱" 또는 "찌" 하고 소리 냅니다. 그런데 싸움을 할 때는 비교적 크게 "끼익~, 킥킥" 또는 "치찌익" 하는 소리를 내더군요. 공포를 느끼거나 두려워 할때, 상대방을 위협할 때는 "지이이이익~ 찌이이이익~" 하는 소리를 내입니다.





* 햄스터에게서 냄새가 나요!



햄스터의 대변은 그다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오줌에서 나오는 암모니아 성분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항상 베딩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 주고 매일 오줌에 젖은 베딩을 제거해 준다면 냄새는 잘 나지 않습니다. 햄스터의 수컷은 배의 배꼽같이 생긴 부분에서 페로몬과 같은 분비물을 냅니다. 그런데, 골든 햄스터의 암컷의 경우, 생리를 하게 되면 생식기로부터 아주 끈적끈적하고 특이한(? 우웩) 냄새를 내는 분비물을 분비합니다. 절대 이 분비물 냄새 맡아 보지 마세요.





* 햄스터도 생리를 할까요?



생리(=월경)란 '사람, 고릴라, 원숭이의 생리시, 성주기에 동반하여 난소에서 배란 후, 수정란이 착상되지 않았을 때, 난소에서 황체 퇴화가 일어나며, 자궁내막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 출혈(피)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 되는 현상'입니다. 햄스터의 배란주기는4일이며, 암컷의 난소에서 난자의 발육, 배란, 황체 형성, 황체 퇴화가 주기적으로 반복합니다. 그러나 햄스터는 황체 퇴화시에 출혈이 없습니다. 그래서 햄스터는 월경을 하지 않습니다. 골든햄스터의 암컷은 배란 후에 납상분비물(끈적끈적하고 매우 특이한 냄새를 내는 분비물)이 질내로 나오는데, 이것도 월경과는 무관합니다.





* 햄스터도 일광욕을 하나요?



야행성인 햄스터에게 있어서, 일광욕은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여름의 직사광선은 사람에게도 해롭고 햄스터에게도 아주 치명적입니다. 그런데, 봄과 가을에는 기온이 약간 낮은 관계로 우리 사람에게는 햇볕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몸집이 작은 햄스터에게는 아주 뜨겁게 느껴집니다. 햄스터는 봄, 가을이라고 해도 직사광선에 단 5분만 노출되더라도 일사병(또는 열사병)에 걸립니다. 일사병으로 인해 햄스터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절대 일광욕을 시키면 안되며, 봄, 가을이라고 해도 한 낮의 일광욕은 햄스터에게 좋지 않습니다. 굳이 햄스터를 일광욕 시키고 싶다면 한낮이 아닌 아침 해뜰 때와 저녁 노을 질 때, 일광욕을 시키세요. 물론 이 때도 햄스터의 반응을 잘 보아가며 일광욕을 시켜야 합니다.





* 서로 다른 종의 햄스터는 싸우나요?



꼭 싸움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종 이면 싸움을 하고, 같은 종 이면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개개 햄스터의 나이, 성격에 따라 싸울 수도 있고, 안 싸울 수도 있습니다.





* 햄스터의 바디 랭귀지(Body Language)



하품을 하거나 기지개를 펼 때 - 햄스터가 만족스런 상태입니다. 

앉은 자세로 가만히 오래 있을 때 - 위험에 대비해 조심스럽게 주위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매우 빨리 움직이거나 얼굴을 마구 비빌 때 - 햄스터가 공포나 위협을 느끼는 군요.

서로의 몸을 살짝살 물거나 닦아줄 때 - 사랑한다는 애정표시 입니다.

몸을 바닥에 붙인 상태로 낮게기어다닐 때 -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대한 불안한 상태임.

볼에 힘을 주어 부풀릴 때. - 상대방 햄스터에게 겁을 주고 있습니다.

앉은 자세에서 앞발을 들어올릴 때 - 상대방 햄스터의 공격을 감지했습니다.

제자리에서 높이 뛰어 오를 때 - 햄스터가 무지 기분이 좋은 가 봐요.

몸을 웅크리고 앉아 있을 때 - 집중 혹은 공격자세

귀가 뒤를 향하고 있을 때 - 피곤하거나 불안해합니다.

갑자기 몸을 움찔할 때 - 햄스터가 깜짝 놀랐습니다.

귀를 접을 때 - 주위에서 나는 소리를 집중해서 든는 중입니다.

다리를 뻣뻣하게 세우고 꼬리를 길게 뻗을 때 - 불안 또는 상대방 에게 복종합니다.





* 햄스터의 장난과 싸움



평화로운 햄스터 케이지



평화로운 햄스터의 케이지를 보는 것은 행복한 소일거리중 하나입니다. 드워프 햄스터들을 관찰하다
보면 2마리 또는 여러 마리가 서로 장난 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를 데굴데굴 구르기도 하고 서로 권투하는 것처럼 앞발로 상대방을 툭툭 치기도 합니다. 또한 서로의 털을 골라주기도 하구요.



그런데 잘 관찰하면 수컷이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암컷의 몸을 살며시 물어주거나 몸으로 비비는 행동을 보이는데, 발정기가 아닌 암컷은 앞발을 들어 수컷을 밀어내 거부합니다.
때론 새끼가 어미에게 먹이를 달라고 때를 쓰는 것을 볼
수도 있으며 , 먼저 태어난 언니 햄스터가 동생 햄스터들을 돌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햄스터의 장난은 이런 모습입니다. 서로 다투는 듯 하지만 작고 짧게 소리를 내고, 서로 무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안 아프게 살짝 이빨만 갖다댑니다.





* 햄스터의 싸움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는 대개 케이지에 새로 햄스터를 들여 놓으면 기존의 햄스터가 낯선 햄스터를 보고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 다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먹이가 부족하게 되면 서로 더 많은 먹이를 확보하기 위해서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암컷이 임신을 하거나 새끼를 낳게 되면 신경이 예민해저서 자신의 둥지에 접근하는 모든 것들을 공격하게 되는데, 이때도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수컷은 암컷의 일방적인 공격에 잘못하면 심한 상처를 입거나 죽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한 암컷과 수컷은 서로 분리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암컷이 심하게 수컷을 공격하지 않는다면 그냥 두어도 괜찮습니다.



싸움은 항상 느닷없이 시작되었다가 금방 끝나는 경우도 있고, 매우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어떤 경우는
여러 마리가 한마리를 공격하는 "이지매(왕따)" 도 있더군요. 이지매 당하는 햄스터는 반드시 분리해서 길러야 합니다.



싸움은 격렬하게 빠른 동작과 햄스터의 괴성이 난발합니다. 평상시는 '찍찍' 거리지만 싸울 때는 '찌찌이이익~ 꾸에에엑' 별 소리를 다 내더군요. 햄스터는 대개 서로의 배를 공격합니다. 그래서 싸우는 두마리의 햄스터는 서로 상대방의 배를 물어 뜯기 위한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두 마리가 마치 또아리를 튼 것처럼 보이죠. 어떤 분은 햄스터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교배를 하는 걸로 착각하시더군요.
교배하는 모습과 싸우는 모습은 흡사한 점이 있지만 다릅니다. 참고하시길.



따라서 배에 지방이 많은 햄스터가 싸우는데 유리합니다. 물린 곳은 털이 빠져 핑크색 피부가 드러나기도 하며, 상처가 심한 경우는 피를 질질 흘리거나 배가
찢어져 창자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난폭한 햄스터의 처리



난폭한 햄스터는 싸움이 시작되자 마자 상대방의 눈이나 귀, 입주위를 물어버립니다. 이처럼 난폭한 햄스터는 꼭 격리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대개 난폭한 햄스터가 사람한테는 무지 순합니다. 



싸우다가 승패가 결정나면 패한 쪽은 도망을 가게 되죠. 하지만 공격하는 쪽도 좀처럼 놓아주지 않고 좇아다닙니다. 그러다가 궁지에 몰리게 되면 패한 햄스터는 햄스터의 최후최강의 방어자세, "벌렁 드러누워 팔다리 마구 휘저어" 를 취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공격하는 햄스터도 섣불리 공격을 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되면 공격하는 햄스터가 물려고 하면 방어하는 햄스터의 '뒷다리 난사'에 어쩔줄을 모르죠.



난폭하거나 노련한 햄스터는 방어하는 햄스터의 배에 올라타서 앞발의 날카로운 발톱으로 상대방을 긁어 버립니다. 음... 그러나 방어하는 쪽도 만만치 않게 저항을 하죠. 그러다가 서로 지치면 잠시 휴전의 상태가 옵니다. 둘다 그 자세에서 꿈적도 하지 않은 채로 숨을 고른 후 싸움은 다시 계속 됩니다. ( 믿거나 말거나!)



따라서 햄스터가 싸울 때는 심하다 싶으면 빨리 서로 떨어 뜨리고 분리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햄스터가 어디 다치지는 않았는지 몸을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상처는 보통 가만히 두면 자연치유가 되지만 상처가 심한 경우에는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햄스터의 암수를 구분하자



햄스터는 갓 태어났을 때부터 생후 3주까지는 거의 암수 구분이 어렵습니다. 생후 한달정도가 지나면 조금씩 암컷인지 수컷인지가 드러나게 되는데 수컷은 뒷부분이 점점 불룩하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죠.(고환이 자라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암컷은 배 부분에 두줄로 점점이 젓(유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장 확실한 구분 방법은 햄스터의 배 밑을 자세히 보면 생식기(위)와 항문(아래)이 보이는데 , 생식기와 항문사이의 거리가 가까운 것은 암컷이고 먼 것은 수컷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3주 이전에는 구별이 잘 되지 않습니다. 3주 이전의 새끼는 저도 종종 암수구분에 실패하곤 합니다. 하지만 생후 3~4 달 정도 지나면 암수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아기 햄스터 분양시, 대부분 암수 한쌍을 분양 받으시는데, 제 경험으로는 분양 할 때마다 암수 구분을 다시 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따라서 분양하기 전에 미리 암컷과 수컷을 서로 다른 채집장에 넣으시면 저와 같은 힘든 경험은 하시지 않으실 겁니다.





■ 암수구분



암컷은 항문과 생식기의 거리가 가깝습니다. 만약 당신이 초보라면, 대강 눈으로 판별하기 어려우므로 직접 자를 사용하여 거리를 재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암컷은 젖꼭지가 8개 있습니다. 털에 가려 잘 안보이지만, 휴지에 물을 묻혀서 보거나 털반대방향으로 입으로 바람을 솔솔 불면 털사이로 젖꼭지가 보입니다. 앞다리 안쪽에 2개, 배가슴부분에 4개, 뒷다리 허벅지 안쪽에 2개가 위치해 있습니다.



금방 낳은 새끼들은 털이 없는데, 이 때 자세히 관찰해보면, 젖꼭지가 있으면 암컷이고 없다면 수컷입니다. 젖꼭지 크기는 드워프(작은) 햄스터인 경우에는 좁쌀만해서 자세히 봐야 합니다.



반면, 수컷은 항문과 생식기의 거리가 멉니다. 젖꼭지는 없고 자라면서 고환이 생깁니다. 햄스터의 생식기와 항문사이에 혹 두개가 만져지는데 이것이 고환입니다.



암컷은 엉덩이끝이 자라도 둥근편이지만, 수컷은 자라면서 엉덩이 끝이 뽀죽해집니다.
또한 햄스터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시는 분은, 햄스터가 소변을 볼 때, 암컷은 거의 주저 않으며, 수컷은 암컷이 비해 엉덩이를 조금 치켜들고 싸는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 햄스터는 암컷이 더 크다?



어떤 분은 '햄스터는 암컷이 수컷보다 더 크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시리안 햄스터의 경우는 그 말이 맞습니다. 시리안 햄스터는 암컷이 수컷에 비해 월등히 몸집도 크고 힘도 셉니다. 그러나 드워프 햄스터는 그렇지 않습니다. 수컷이 암컷보다 더 큰 경우도 있고, 암컷과 수컷이 비슷한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따라서 그 말이 꼭 맞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 계속 자라나는 햄스터의 이빨



햄스터도 설치류에 속하는 동물이라 앞니가 계속 자라납니다. 설치류는 자라나는 이빨을 항상 짧게 유지 하기 위해 이것저것 딱딱한 것을 갉거나 쏠아 댑니다.
창살형의 케이지의 햄스터는 케이지의 창살을 갉아 버립니다. 밤마다 햄스터가 창살을 긹아대는 통에 잠을 자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은 이빨갈개를 케이지에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이빨갈개는 '햄스터 케이지 꾸미기' 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 하세요.





* 딱딱한 햄스터 사료



햄스터의 이빨이 계속 자라게 되면 햄스터에게 위험합니다. 이빨이 햄스터의 턱을 뚫고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빨이 길어져 먹이도 잘 먹지 못하게 됩니다. 햄스터가 아무런 질병에 걸리지 않았는데 먹이를 먹지 않을 때는 이빨이 길게 자라서 그런 경우도 있으니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야채만 계속 먹인다거나 무른 먹이만 준다면 위와 같은 사태가 생길수 도 있습니다. 햄스터의 사료도 이런 까닭에 딱딱하게 고형으로 되어 있죠.





* 햄스터의 이빨이 부러지는 경우



종종 추락이나 충돌 등으로 햄스터의 이빨이 부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빨이 부러지면 부러지지 않은 반대편의 이빨이 걸리적 거리는게 없으니 빨리 자라죠. 하지만 부러진 이빨도 역시 계속 자라납니다. 그 결과, 구부러지거나 앞으로 튀어나온 앞니를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햄스터에게 해바라기씨를 너무 많이 주어도(불균형한 먹이탓이죠- 대부분이 해바라기씨를 좋아한다고 그것만 계속주니까요)칼슘이 부족해져 이빨이 쉽게 부러집니다.
특히 나이 많은 햄스터는 늙어서 몸에 칼슘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빨이 잘 부러지죠. 종종 햄스터의 이빨을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칼슘이 풍부한 먹이(멸치, 우유등)를 가끔 주면 좋습니다.





* 햄스터의 이빨을 확인하려면?



햄스터의 입을 억지로 열어 이빨을 보려고 하면 햄스터가 가만 있겠습니까? 물고 할퀴고,
이빨을 확인하는 방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햄스터의 암수 구별할 때와 마찬가지로 햄스터를 한 손에 쥐고 목 뒤의 피부를 뒤로 잡아 당기면 햄스터의 이빨이 아주 잘 보이죠.





* 햄스터도 충치가 있을까?



햄스터도 단 것을 먹으면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단 것은 먹이지 마세요. 햄스터가 충치가 생겨 이빨이 아프면
세수하는 게 힘들다고 합니다.

 

1.스트레스

 

먹이 제대로 안주었을때.

사육환경이 좋지 않을때

자꾸 만질때. 

햄스터가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경우입니다.

 

2.사육환경

 

햄스터 케이지 안에 또다를 이너하우스(작은 집)있어야 하구,

쳇바퀴 필수품이구요,그밖에 장난감을 만들어 주셔도 좋습니다.

그 외 먹이통,급수기(물통),화장실 등만 있어도 됩니다.

 

3.햄스터의 먹이

 

줄수 있는 먹이는 기본적으로

ㅡ해바라기씨 ㅡ햄스터 영양사료

ㅡ빵(가끔씩만)ㅡ우유

 

줄수 없는 먹이

ㅡ김치  ㅡ무

ㅡ과자 ㅡ음료

ㅡ초코렛ㅡ사탕

 

4.햄스터의 잠

 

햄스터는 야행성 입니다.

그러니 낮에 잠을 제대로 못자게 만들면 최대한 1년을 못넘겨요.

그러니 낮에 잠을 코~잘때는 건드리지 마세요.

 

5.햄스터의 목욕

 

햄스터는 목욕을 안해도 됩니다.

왜냐면 햄스터는 혼자서 자기몸을 관리하거든요.

하지만 꼭 해야겠다면 햄스터 전용 목욕탕 (페트변 자른것 등)을 만들어서

물을 햄이에 목만큼만 넣습니다.

햄스터는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되니까,햄스터가 목욕한

뒤에는 자기가 물기를 닦을수 있게 해주어야 됩니다.

(목욕시키다 도망은 저에게 묻지 마세요 ㅡ ㅡ ;;;)

 

6.햄스터의 도망

 

도망갈땐 먹이로 유인하거나 소리로 찾으세요

 

7.햄스터구입

 

가까운 동물매장이나 마트로 가세요.

 

8.건강상태

 

엉덩이가 더럽거나 축축한거는 안돼여.

안쪽에 틀어 박혀있는건 아프다는 증거입니다.

 

9.햄스터중에 쉽게 기를수 있는종은?

 

활발하고 귀여운 로보로버스키~

 

반짝반짝 푸른보석 블루 사파이어~

그외 정글 푸딩.. 등등

귀엽고 깜찍한 펄~

 

10.햄스터의 수명

 

잘키운건 2~4년까지고요 신경 안써준건 (- -;)1~2년이나 3달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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