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둘째 입양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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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고양이 둘째 고민을 하고있는데 잘 모르겠어서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 올립니다!
현재 키우고있는 고양이 2살 코숏 치즈 여아 있습니다.
성격은 애교를 피우지만 적당히 요란스럽고, 얌전한 친구입니다.
낯을 좀 가리긴 하지만 사람에 대해서는 겁이 없고,
소리나 다른 부분에서 겁이 많은 편입니다.
원래 혼자서 잘 키우고있다가 제가 다른 일로 전향하게 되면서 아이를 12시간 이상 혼자 두게 되었습니다.
혼자 두기에 너무 외로워보이기에 둘째를 들이고싶은데 괜히 케어하는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 더 둘째를 들이는건 책임지지못할 행동일까도 싶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지금 아이를 다른 곳에 보낼 생각도 전혀 없고
외롭지않게만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암컷이기에 조금 어린 친구를 들이면 모성본능으로 잘 데리고 다니며 놀지,
아니면 스트레스를 더욱 받을지.
이전에 친구가 임보하던 고양이가 저희집에 잠깐 온적 있습니다.
눈도 못 뜨던 고양이였는데 엄청 경계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는 당연히 경계한다는것을 압니다.
만약에 둘째를 들인다면 한두달은 확실하게
방을 나누고 서서히 적응 시킬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건 모두 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집사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원래 우마동에 여쭤보고싶었는데 강제로 탈퇴가 되었더라구요..ㅜㅜ
해킹 당한사이에 탈퇴당한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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