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집에 고양이가 있는데 길고양이를 데려왔어요

원래 집에 고양이가 있는데 길고양이를 데려왔어요

작성일 2024.03.25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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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서 한 4-5개월처럼 보이는 길고양이가 박스에 버려져있길래 중성화를 시키고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저희집엔 이미 나이가 조금 있는 집고양이가 있었어요

길고양이가 처음에는 배변 나무판자에 숨어서 나오지 않길래
적응하기를 기다렸는데 부모님께서 적응을 하지 못한 길고양이와
원래 키우던 집고양이를 강제로 합사를 시켰는데요.

집고양이와 길고양이가 생각 외로 너무 잘지내고 싸우지도 않다가
어느날 집고양이 눈가 밑에 상처가 났더라구요
길고양이의 손톱도 정리해주지 못하기도 하고 사람 손을 안타려고
합니다.ㅠㅠ 사람이 다가가거나 하면 도망가구요 만지려고 하면

손톱으로 쳐내면서 물려고 합니다

어느날은 부모님이 자고계신 안방 침대 머리맡 턱부분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어머니의 손을 손톱으로 크게 그어버렸어요
싱크대에 생선류 냄새가 올라오면 거침없이 올라가서 뜯어먹으려구도 하구요.

집고양이의 밥도 다 빼먹길래 일단 급하게

강제로 분리를 시켜놓긴 했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원래 집에 고양이가 있는데 길고양이를 데려왔어요

회사 근처에서 한 4-5개월처럼 보이는 길고양이가 박스에 버려져있길래 중성화를 시키고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저희집엔 이미 나이가 조금 있는 집고양이가 있었어요

길고양이가 처음에는 배변 나무판자에 숨어서 나오지 않길래

적응하기를 기다렸는데 부모님께서 적응을 하지 못한 길고양이와

원래 키우던 집고양이를 강제로 합사를 시켰는데요.

집고양이와 길고양이가 생각 외로 너무 잘지내고 싸우지도 않다가

어느날 집고양이 눈가 밑에 상처가 났더라구요

길고양이의 손톱도 정리해주지 못하기도 하고 사람 손을 안타려고

합니다.ㅠㅠ 사람이 다가가거나 하면 도망가구요 만지려고 하면

손톱으로 쳐내면서 물려고 합니다

어느날은 부모님이 자고계신 안방 침대 머리맡 턱부분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어머니의 손을 손톱으로 크게 그어버렸어요

싱크대에 생선류 냄새가 올라오면 거침없이 올라가서 뜯어먹으려구도 하구요.

집고양이의 밥도 다 빼먹길래 일단 급하게

강제로 분리를 시켜놓긴 했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질문해주셔서 답변드립니다

길고양이에게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일단 집고양이로 살게 되면 손톱은 조금이라도 깎아야 합니다. 또한 첫째가 둘째에게 안 좋은 기억이 심어지기 전에 일단 분리해서 둘째와 집사부터 친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 음식에 손을 대려고 하면 물 한 두방울 튀겨 주세요. 그리고 평소에는 잘 놀아주고 보상 간식도 충분히 먹여주세요. 어느정도 친해지면 다시 합사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

반려동물을 위한 답변자 "리얼펫 공식몰" 입니다.

고양이가 사람과 집에서 생활한 시간보다 길에서 생활한 시간이 훨씬 많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보호자를 공격하고 경계하는 것 먼저 고쳐주는 것이 좋아보아 보입니다.

너무 고양이에게 다가가지 마시고 고양이 무시해 주세요. 고양이가 스스로 저 사람이 안전한 사람인지를 파악하는 시간을 충분히 주시고 싱크대에 올라오는 것은 싱크대에 음식이 있다면 절대 자리 비우지 마시고 사람이 있을 때도 올라온다면 안전 문이나 울타리로 접근을 제한해 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

답변확정으로 받은 콩은 유기견 유기묘 해피빈에 기부됩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원래 집에 고양이가 있는데 길고양이를 데려왔어요

회사 근처에서 한 4-5개월처럼 보이는 길고양이가 박스에 버려져있길래 중성화를 시키고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저희집엔 이미 나이가 조금 있는 집고양이가 있었어요

길고양이가 처음에는 배변 나무판자에 숨어서 나오지 않길래

적응하기를 기다렸는데 부모님께서 적응을 하지 못한 길고양이와

원래 키우던 집고양이를 강제로 합사를 시켰는데요.

집고양이와 길고양이가 생각 외로 너무 잘지내고 싸우지도 않다가

어느날 집고양이 눈가 밑에 상처가 났더라구요

길고양이의 손톱도 정리해주지 못하기도 하고 사람 손을 안타려고

합니다.ㅠㅠ 사람이 다가가거나 하면 도망가구요 만지려고 하면

손톱으로 쳐내면서 물려고 합니다

어느날은 부모님이 자고계신 안방 침대 머리맡 턱부분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어머니의 손을 손톱으로 크게 그어버렸어요

싱크대에 생선류 냄새가 올라오면 거침없이 올라가서 뜯어먹으려구도 하구요.

집고양이의 밥도 다 빼먹길래 일단 급하게

강제로 분리를 시켜놓긴 했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질문하셔서 답변드려요

길고양이를 따로 분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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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를데려왔어요ㅠㅠ..

고양이가 자꾸 절따라와서 결국 집까지 따라왔는데ㅠㅠ저희집은 절대 고양이를... 미안하지만 원래 있던 자리로 놓아주여야합니다. 특히나 길고양이는 더럽고 병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