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네요. 보통 10개월 이전의 고양이 같은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길고양이 습성 자체가 대변 소변 등 사람또는 다른 동물이 머무는 곳에 잘 안합니다.
고양이 행동 전문 수의사가 유튜브 라이브에서 해결 방법이 아주 쉽다고 알려 줬습니다. 일단 고양이가 두뇌는 1년에서 1년 반 정도 되면 다 큰다고 합니다. 다 큰 고양이가 소변 대변을 눈다면 그곳에 먹을 거를 둬서 5번 정도 먹이면 해결이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 습성상 자신이 밥을 먹는곳 근처에 소변 대변을 누지 않습니다. 5일 동안 밥을 두는게 아니라 5번 정도 먹어야 됩니다.(단 다큰 고양이에 한해서. 애기 냥이들은 그냥 아무대나 눕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쫏아 내는 행위를 하면 더 심해 질 수 있다고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10개월 이전의 고양이는 위협을 가하면 무서움을 느끼고 오지 않을수 있지만 1년 반 (머리가 다큰) 성묘 고양이는 테러라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짧게 2일~7일까지 매일 똥 오줌 테러를 하러 옵니다. 특히 암컷1마리에 수컷 여러마리가 하나의 단체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 암컷 냥이 한테 위협을 했다가 수컷 여러마리가 집단 테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 행동 연구는 전부 유럽쪽 사례)
10개월 이전의 고양이는 그냥 둘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아무대나 가서 눕니다 시간이 흘러서 성묘가 되면 자연스럽게 습성이 생겨서 다른 곳에 소변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