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랑 놀아준 후 소독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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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에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혹시 피해가 갈까 가끔 가다 길냥이가 보여도 터치는 하지 않고 그릇에 간식만 챙겨주는 정도인데
아까 아파트 단지에서 저를 부르는듯한 울음이 들려 쳐다보니 tnr이 된 암컷으로 보이는 길냥이와 눈이 마주쳤고 제 앞으로 오더니 차와 연석에 부비적거리고 뒹굴거리며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홀린듯이 다가가서 코인사를 하고 손을 펼치니까 얼굴쪽은 무서운지 살짝 피하더니 궁디팡팡을 원하는 듯한 자세를 취해서 해줬는데 맘에 들었는지 계속 애교를 부리며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손을 떼면 쳐다보며 야옹거리고 걸음을 옮기려고 하면 따라와서 앞에서 발라당 누웠어요)
기분이 좋은지 계속 수직꼬리를 유지하고 부르르거리는 모습에 귀여워서 궁디팡팡을 오래 해줬는데 (무서움은 있는지 다리에 헤드번팅을 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막상 집에 오니 좀 신경쓰여서 손부터 닦고 옷들은 다 빨래통에 넣었는데 활력 좋아보이는 그 길냥이한테서 범백 등 바이러스가 옮겨오진 않았겠죠?ㅠㅠ
바이러스가 있어도 증상이 없으면 전염력이 떨어진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진짜인가요??
평소에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혹시 피해가 갈까 가끔 가다 길냥이가 보여도 터치는 하지 않고 그릇에 간식만 챙겨주는 정도인데
아까 아파트 단지에서 저를 부르는듯한 울음이 들려 쳐다보니 tnr이 된 암컷으로 보이는 길냥이와 눈이 마주쳤고 제 앞으로 오더니 차와 연석에 부비적거리고 뒹굴거리며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홀린듯이 다가가서 코인사를 하고 손을 펼치니까 얼굴쪽은 무서운지 살짝 피하더니 궁디팡팡을 원하는 듯한 자세를 취해서 해줬는데 맘에 들었는지 계속 애교를 부리며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손을 떼면 쳐다보며 야옹거리고 걸음을 옮기려고 하면 따라와서 앞에서 발라당 누웠어요)
기분이 좋은지 계속 수직꼬리를 유지하고 부르르거리는 모습에 귀여워서 궁디팡팡을 오래 해줬는데 (무서움은 있는지 다리에 헤드번팅을 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막상 집에 오니 좀 신경쓰여서 손부터 닦고 옷들은 다 빨래통에 넣었는데 활력 좋아보이는 그 길냥이한테서 범백 등 바이러스가 옮겨오진 않았겠죠?ㅠㅠ
바이러스가 있어도 증상이 없으면 전염력이 떨어진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진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