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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 00년생 25살
나) 95년생 30살
본인 생각에 잘해준 점)
1) 750일 기간 동안 차 수리 기간을 제외한 730일 이상을
차로 배웅해주고, 여자친구 입장에서 하고 싶은 데이트를
한점
2) 여자친구가 예민하거나 힘들어 할때마다 연락을 자주 하고, 겉으로는 좋아하는 맛집을 찾아서 사주고, 소소하게 편지도 쓰고, 주기적으로 이벤트해주고 안마 해준점
3)1년 4개월 동안은 하루도 빠짐 없이 아침, 자기 전에 장문의 톡을 남겨서 고마운 점, 부족한점, 같이 잘 이겨내가자는 점등 따뜻한 말을 한점
4) 시간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여자친구가 연락하면 바로 답장하고, 전화로 힘들어 하는 모습들이 보이면 길게 이야기 안하고 집앞까지 여러번 가서 바람쐬어 주고, 좋아하는 드라이브와 산책을 같이 하며 기분을 풀어준점
5) 6개월에 한번 부모님에게 꽃꽃이 하는 법을 배워서 직접
꽃을 직판장에서 사서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 한 점
6) 소풍을 가고 싶다고 해서 전날 장보고 새벽에 일어나서 김밥 만들고 차로 직접 가고 챙겨준 점
7) 실습 하고, 국가고시 볼때 같이 카페에서 공부하고,
힘들어하고 싫증 날때면 긴말 하지 않고, 이야기 들어주고
놀러가고, 해준점
8) 1년 반 동안 기념일 직접 챙긴점
9) 여자친구와 친구 술자리 비용 내준 점
10) 운동을 싫어하는 여친을 위해 권유 하며 운동화 선물
11) 30만원 가량에 커플링 선물
12) 집에 초대해서 직접 음식을 해준 점
13) 여자친구의 갑작스런 요구와 우발적인 상황에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받아들인 점
나머지는 소소한 것들이라 생략 하겠습니다
2021.09.05 - 2023.09.23 (750일, 2년 1개월 교제)
소개팅 어플로 연락을 하다가 사귀게 되었습니다
연락 위주로 하다가 2번 정도 만났는데 제 기준에 잘 맞은
이성이라고 생각하여 서로 고백 할거 없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만날 당시 여친은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준비 겸
2022년도 실습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금전적으로 데이트
비용을 감당할 수 없기에 제가 처음 부터 약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원하는 선물, 데이트 비용, 간식, 이벤트, 부모님 생신, ...
등 챙기다보니 그때 당시는 아닌데 지나고 보니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초중반에는 제가 크게 내색하거나 티를 내지는 않았어요
여자친구가 나이가 어리고, 상황이 힘들어서 짐이 될까봐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중후반에 저도 모르게 쌓인게 터져서 보상심리와
헤어짐을 권유 했어요)
이후에 2022년 5월에 여자친구가 취직을 하고, 같이 데이트 비용을 부담해주기 시작한건 2022년도 10월 부터였고, 그전에는 대부분 제가 냈어요
저가 헤어지자고 한 것도 이유가 있었는데요
연애초반에 전남친을 제대로 잊지 못하고 온 모습들
(자기관리가 전혀 안되고, 손톱이 길고, 머리가 헝클어지고
자존감이 매우 낮은 모습들, 만취하고 밑바닥을 보여준 모습)
저와의 연애가 안정기를 갖기 전까지 안정되지 못한 감정기복과 모습들에 저는 사랑으로 보답하고, 좋게 볼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저스스로 조금씩 지치게 된거 같아서 그랬어요
하지만 재회를 원하는 이유는 안정기가 시작되고, 여자친구가 헌신적이고 의존적으로 사랑해주는 모습들과 저를 챙겨주는 모습과 제가 조언하고 여자친구를 생각해서 해줬던 말들을 잊지않고 듣고 바뀔려는 모습에 저의 마음이 지쳐도 버티고 이겨내보자 하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2022년 10월 부터는 쭉 여자친구가 데이트 비용을 부담 했어요
(그 전부터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서 저가 부담 할 수 있는 금액 20-40만원을 달마다 넣었지만 여자친구의 데이트 성향상 외부적으로 맛집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인해 부족 하였죠)
헤어지게 된 이유는
1) 저가 전부터 쌓려왔던 풀지 못한 감정이 여러번 터지고
문제가 되었던 점
2) 처음부터 무리하게 지출한 데이트 비용에 대해 후에 보상심리로 청구 한점
3) 제 상황이 취준생이라서
4) 제가 사귀면서 2번 만나서 헤어지자고 하고, 1번 헤어지는 것은 아닌데 장문 카톡을 보내서 오해가 생긴점
5) 여자친구가 중반 부터 타 커플을 보며 동경이나 부러움을 샀는데 제가 공감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한점
6) 일방적으로 중후반 부터 여자친구가 데이트비용을 8:2 비율로 부담을 했던 점
7) 일을 취직하고 일에대한 권태기나 번아웃이 없었는데 연애 중후반 부터 조금씩 힘든 내색을 한점
8) 제가 조언이자고 한 쓴소리가 습관적으로 되서 여자친구에게 부담과 압박을 준점
9) 서로 너무 헌신적인 연애만 한것
10) 갈등이나 문제 상황에 모면이나 회피할려고만 했던 점
헤어질때 여자친구가 한말)
권태기 아니다.
마음이 식었다.
오빠가 처음 헤어지자고 할때 헤어질걸.
전처럼 잘할 자신이 없다
(저는 그 순간 당황스럽고, 감정적으로 올라와서 울면서 매달리고, 설득 시키느라 정신이 없었고,)
여자친구는 우리가 초중반도 아니고 너무 멀리 온거 같다.
오빠와 재회를 하는 것도 생각을 안하지 않았다. 후회도 생각해서 말하는거다.
오빠가 중반에 헤어지자고 했을 떄 헤어질걸 그랬다.
내가 지금 한말로 인해서 나중에 후회를 한다고 해도
그것까지 생각해서 진지하게 말하는 것이다.
오빠 만나기 전에 자존감이 낮지 않았다.
여자친구 성향)
ESFJ
O형, 5살 차이 00년생
카톡 단톡방이 많고,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과 사이가 좋다
정이 많고, 눈물이 많으며
겉은 강해보이나 속이 여리다
부모님 (집안 웃어른 말씀을 잘 듣고 따른다)
고집이 세고, 싫증을 잘 낸다
상처를 잘 받는다
헤어지고 나서 보인 태도
나) 헤어질 당시 2023.09.23 만나서 통보 받을 때 매달리고
설득을 하였지만 강구한 태도와 차가운 모습에 수긍 하
였다
통보 받고) 카카오톡으로 일주일간 아무말 없다가
저가 일주일 시간 갖고 다시 생각해보자고 해서
10월 2일에 봐서 저녁먹고 임진각 산책을 할때에도
매달렸고
이후에도 3번 매달리고 설득할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달렸을 때 상대방이 차단 한다고 해서
지금까지 카카오톡을 하지 않는 상태 입니다.
2023년 09월 15일 까지만 해도 커플 일기장(세줄일기)
커플 어플(썸원) 대답을 애정있게 하고, 헤어지기 전날 09월 22일 만나서도 데이트 전과 같이 잘하고, 애정표현이나 스퀸쉽도 여친이 먼저 하고 좋았어요
단지, 그날 먼가 이상해보이고 마지막에 배웅 할때 여자친구의 표정이나 모습에 제가 집에 와서 뒷북을 치고, 헤어지자는 말이 아닌 저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장문의 카카오톡을 보낸던 점, 그리고 보내자마자 여자친구가 할말 있다며 전화 받지 않고 다음날 만나서 헤어짐을 통보 받았어요
상대방과의 연락 수단 상태)
인스타 팔로우
카카오톡 친구
연락처 차단 안된 상태(하지만 헤어지기 전 부터 전화는 안받습니다.)
기타 특이사항)
제가 일했을 당시 여자친구와 연락 문제로 인해서 직장에서
실직을 당했던 점을 직접적으로 언급 하지 않았고,
나중에 간접적으로 돌려서 말했습니다.
보상심리로 청구 하고 요구한 돈은 헤어지고 나서
돌려줬습니다
# 아래 헤어진 후 나누었던 카톡 대화 내용 입니다
(참고 하시라고 첨부 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나) 95년생 30살
본인 생각에 잘해준 점)
1) 750일 기간 동안 차 수리 기간을 제외한 730일 이상을
차로 배웅해주고, 여자친구 입장에서 하고 싶은 데이트를
한점
2) 여자친구가 예민하거나 힘들어 할때마다 연락을 자주 하고, 겉으로는 좋아하는 맛집을 찾아서 사주고, 소소하게 편지도 쓰고, 주기적으로 이벤트해주고 안마 해준점
3)1년 4개월 동안은 하루도 빠짐 없이 아침, 자기 전에 장문의 톡을 남겨서 고마운 점, 부족한점, 같이 잘 이겨내가자는 점등 따뜻한 말을 한점
4) 시간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여자친구가 연락하면 바로 답장하고, 전화로 힘들어 하는 모습들이 보이면 길게 이야기 안하고 집앞까지 여러번 가서 바람쐬어 주고, 좋아하는 드라이브와 산책을 같이 하며 기분을 풀어준점
5) 6개월에 한번 부모님에게 꽃꽃이 하는 법을 배워서 직접
꽃을 직판장에서 사서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 한 점
6) 소풍을 가고 싶다고 해서 전날 장보고 새벽에 일어나서 김밥 만들고 차로 직접 가고 챙겨준 점
7) 실습 하고, 국가고시 볼때 같이 카페에서 공부하고,
힘들어하고 싫증 날때면 긴말 하지 않고, 이야기 들어주고
놀러가고, 해준점
8) 1년 반 동안 기념일 직접 챙긴점
9) 여자친구와 친구 술자리 비용 내준 점
10) 운동을 싫어하는 여친을 위해 권유 하며 운동화 선물
11) 30만원 가량에 커플링 선물
12) 집에 초대해서 직접 음식을 해준 점
13) 여자친구의 갑작스런 요구와 우발적인 상황에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받아들인 점
나머지는 소소한 것들이라 생략 하겠습니다
2021.09.05 - 2023.09.23 (750일, 2년 1개월 교제)
소개팅 어플로 연락을 하다가 사귀게 되었습니다
연락 위주로 하다가 2번 정도 만났는데 제 기준에 잘 맞은
이성이라고 생각하여 서로 고백 할거 없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만날 당시 여친은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준비 겸
2022년도 실습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금전적으로 데이트
비용을 감당할 수 없기에 제가 처음 부터 약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원하는 선물, 데이트 비용, 간식, 이벤트, 부모님 생신, ...
등 챙기다보니 그때 당시는 아닌데 지나고 보니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초중반에는 제가 크게 내색하거나 티를 내지는 않았어요
여자친구가 나이가 어리고, 상황이 힘들어서 짐이 될까봐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중후반에 저도 모르게 쌓인게 터져서 보상심리와
헤어짐을 권유 했어요)
이후에 2022년 5월에 여자친구가 취직을 하고, 같이 데이트 비용을 부담해주기 시작한건 2022년도 10월 부터였고, 그전에는 대부분 제가 냈어요
저가 헤어지자고 한 것도 이유가 있었는데요
연애초반에 전남친을 제대로 잊지 못하고 온 모습들
(자기관리가 전혀 안되고, 손톱이 길고, 머리가 헝클어지고
자존감이 매우 낮은 모습들, 만취하고 밑바닥을 보여준 모습)
저와의 연애가 안정기를 갖기 전까지 안정되지 못한 감정기복과 모습들에 저는 사랑으로 보답하고, 좋게 볼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저스스로 조금씩 지치게 된거 같아서 그랬어요
하지만 재회를 원하는 이유는 안정기가 시작되고, 여자친구가 헌신적이고 의존적으로 사랑해주는 모습들과 저를 챙겨주는 모습과 제가 조언하고 여자친구를 생각해서 해줬던 말들을 잊지않고 듣고 바뀔려는 모습에 저의 마음이 지쳐도 버티고 이겨내보자 하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2022년 10월 부터는 쭉 여자친구가 데이트 비용을 부담 했어요
(그 전부터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서 저가 부담 할 수 있는 금액 20-40만원을 달마다 넣었지만 여자친구의 데이트 성향상 외부적으로 맛집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인해 부족 하였죠)
헤어지게 된 이유는
1) 저가 전부터 쌓려왔던 풀지 못한 감정이 여러번 터지고
문제가 되었던 점
2) 처음부터 무리하게 지출한 데이트 비용에 대해 후에 보상심리로 청구 한점
3) 제 상황이 취준생이라서
4) 제가 사귀면서 2번 만나서 헤어지자고 하고, 1번 헤어지는 것은 아닌데 장문 카톡을 보내서 오해가 생긴점
5) 여자친구가 중반 부터 타 커플을 보며 동경이나 부러움을 샀는데 제가 공감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한점
6) 일방적으로 중후반 부터 여자친구가 데이트비용을 8:2 비율로 부담을 했던 점
7) 일을 취직하고 일에대한 권태기나 번아웃이 없었는데 연애 중후반 부터 조금씩 힘든 내색을 한점
8) 제가 조언이자고 한 쓴소리가 습관적으로 되서 여자친구에게 부담과 압박을 준점
9) 서로 너무 헌신적인 연애만 한것
10) 갈등이나 문제 상황에 모면이나 회피할려고만 했던 점
헤어질때 여자친구가 한말)
권태기 아니다.
마음이 식었다.
오빠가 처음 헤어지자고 할때 헤어질걸.
전처럼 잘할 자신이 없다
(저는 그 순간 당황스럽고, 감정적으로 올라와서 울면서 매달리고, 설득 시키느라 정신이 없었고,)
여자친구는 우리가 초중반도 아니고 너무 멀리 온거 같다.
오빠와 재회를 하는 것도 생각을 안하지 않았다. 후회도 생각해서 말하는거다.
오빠가 중반에 헤어지자고 했을 떄 헤어질걸 그랬다.
내가 지금 한말로 인해서 나중에 후회를 한다고 해도
그것까지 생각해서 진지하게 말하는 것이다.
오빠 만나기 전에 자존감이 낮지 않았다.
여자친구 성향)
ESFJ
O형, 5살 차이 00년생
카톡 단톡방이 많고,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과 사이가 좋다
정이 많고, 눈물이 많으며
겉은 강해보이나 속이 여리다
부모님 (집안 웃어른 말씀을 잘 듣고 따른다)
고집이 세고, 싫증을 잘 낸다
상처를 잘 받는다
헤어지고 나서 보인 태도
나) 헤어질 당시 2023.09.23 만나서 통보 받을 때 매달리고
설득을 하였지만 강구한 태도와 차가운 모습에 수긍 하
였다
통보 받고) 카카오톡으로 일주일간 아무말 없다가
저가 일주일 시간 갖고 다시 생각해보자고 해서
10월 2일에 봐서 저녁먹고 임진각 산책을 할때에도
매달렸고
이후에도 3번 매달리고 설득할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달렸을 때 상대방이 차단 한다고 해서
지금까지 카카오톡을 하지 않는 상태 입니다.
2023년 09월 15일 까지만 해도 커플 일기장(세줄일기)
커플 어플(썸원) 대답을 애정있게 하고, 헤어지기 전날 09월 22일 만나서도 데이트 전과 같이 잘하고, 애정표현이나 스퀸쉽도 여친이 먼저 하고 좋았어요
단지, 그날 먼가 이상해보이고 마지막에 배웅 할때 여자친구의 표정이나 모습에 제가 집에 와서 뒷북을 치고, 헤어지자는 말이 아닌 저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장문의 카카오톡을 보낸던 점, 그리고 보내자마자 여자친구가 할말 있다며 전화 받지 않고 다음날 만나서 헤어짐을 통보 받았어요
상대방과의 연락 수단 상태)
인스타 팔로우
카카오톡 친구
연락처 차단 안된 상태(하지만 헤어지기 전 부터 전화는 안받습니다.)
기타 특이사항)
제가 일했을 당시 여자친구와 연락 문제로 인해서 직장에서
실직을 당했던 점을 직접적으로 언급 하지 않았고,
나중에 간접적으로 돌려서 말했습니다.
보상심리로 청구 하고 요구한 돈은 헤어지고 나서
돌려줬습니다
# 아래 헤어진 후 나누었던 카톡 대화 내용 입니다
(참고 하시라고 첨부 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