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끼길냥이를 데려왓어요.양육문제 전문가 좀/...ㅠ_ㅠ(내공 걸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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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이랍시고 마트에 간다고 길을 나섯지요.
어디서 고양이가 징하게 울더라구요.
집앞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새끼냥이는 울고잇고(목이 다 쉬도록)
옆에서 초딩들이 소리 지르며 겁주고 잇더군요.
어미한테 버림을 받앗는지 아주그냥 꼬질꼬질하기가
온몸에 오물......덩어리....
일단 아가를 집에 데려와서 대강의 세척...(물론 지!나치게 향기로운 냄시가 안없어 집니다만)
을 하고 동물병원나들이를 한뒤......
고양이 아가 우유를 먹엿지요.
(유당제거유 데운것)
전 사실 고양이 처음 데리고 잇어봐요.그래서
새끼냥이에 겁도 먹엇지요.
생후 20일 정도라니....이놈을 어찌할끄나...싶은데
누가 좀 도와주세요!ㅜ_ㅜ
몸은 아주 작구요....(눈동자가 예술로 이쁨)
1.새끼고양이가 잘울기는 하는데 잘 안고 잇으면 그그그그그그극 거려요.
좋아서 그런가?코감긴가 모르겟군요.그거랑요
2.애가 활발하고 건강해보여요.새끼주제에 배변유도 없이도 똥방울(반액체니까)
을 온방에 떨궈요/..ㅠ_ㅠ 지혼자 자세잡고 부들부들부들....
물론 배변 유도도 해주지만 그럼 자꼬 도망가고 지가 자세 잡아요.
놔둬둬 지가 알아서 쌀까요?새끼냥이는 응아를 하루에 몃번하나요?
배변 훈련은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3.밥을 그냥...(고냥이용우유 데워서 주사기로...)
한번에 십미리씩먹는데 돼지 맞죠?이러케 먹어도 대나요?
세네시간 간격정도로 먹어요.응아하고 좀놀고 밥먹고 세시간 자고
눈뜨면 똥방울로 날 울리고 우유먹고...손가락 꺠물고...자요//..ㅜ_ㅜ
4.와 고양이 이쁘긴한데 정말 하루가 어찌 가는지도 모르겟더군요.
언제 까지 이러케 바쁠까요?
5.여긴 신림 9동인데 혹시 대리수유고냥이 잇으신분이 본다면...
연락ㄹ 주셧으면 좋겟어요. 물론 원하신다면 대리수유고양이 영양제 정도야
어찌 해드리지요 ㅠ_ㅠ
아직 너무 어려서 단 며칠이라도 젖을 먹이고 싶어요.
일단 집에 들여오긴햇지만....너무 막막해요.
6.그 온집 안을 떠도는 향긋하지 못한 냄시....우유응아는 독하군요..
이거 냄새 잡을수 잇나요?
7.이미 엠피쓰리는 횡액을 입엇습니다만....이가 조그마케 나려는지 자꼬 물어 뜯는데
물고 놀거 사줘야 하나요?
8.아가 고양이 사료는 뭐가 맛나고 배변 모래는 어느 브랜드가 향이 좋을 까요?
9.절 자꾸 따라다녀요.집에 따뜻한 페트병 너은 담엔 나아졋지만....
따라 다니는거 좋습니다.안으면 조용해 지지요.
하지만!!! 이 발톱자국들 하루만에 제몸엔 수십개의 상처가....
어제 물린거야 놀래서 그러타 쳐도 한번 꺨떄 마다 상처가 점점 느는군요.
상처에 걍 후시딘 발라도 탈없겟죠?
냥이 발톱 잘라줘도 대나요?
제가 정말 살이 약해서 금방 상척라 나는지라....발톱이 너무 아프네요..ㅠ_ㅠ
이상 동물병원에서 20일쯤 되엇다는 냥이 질문이엇습니다.
(사실 응아 부들ㄹ부들에서 이놈 사실은 한달인데 몸이 작나 라고도 생각햇어요 ㅎㅎ)
온 집안의 냄시 속에서 글을 씁니다.
안댓다 여기시고 한마디라도 도와주세요 ㅠ_ㅠ
10.아....남자친구가 버릇없다고 자꾸 흔들고 혼내던데....벌써 혼내도 대나요?
머리 떄리면 안되죠?자꼬 집안 어슬렁 거리면서 야옹거려요.
뭐 자세는 배변자세 같기도...그냥 걷는건지 당최 모르겟어요 ㅠ_ㅠ
저러고 다니다 응아 싸까봐 게속 긴장 ㅠ_ㅠ 월래 저래 걷나요?
꼬랑지 살짝들고 응댕이 살짝 낮추고...
양육까지는 자신이 없지만...애기가 너무 붙임성이 좋아서 일단은 데리고 잇어요.
작은 원룸인지라 고양이에게 안좋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해요.
그 생난리를 격은 어제도 우유주니 롤딱꼴딱 먹고...
지혼자 트름 끄윽하고.....그루밍 딩굴딩굴하면서...
오늘은 혼자 뿌직뿌직 노력도 하고....
어제는 까칠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배변 유도 하라길래 해면(여자만 알아들음 ㅋㅋ)
으로 시켯더니 한바가지...
새끼가 우유 먹고 먼똥을 이래 싸는지....적갈색에 적당히 걸쭉하니...
휴지로 해주니까 지가 쌀려고 피하고...
아가가 살짝 도도하고 애교 스럽은데다 이쁘군요.
마음에 갈등이 게속 게속 생깁니다.
ㅠ_ㅠ
어제 일요일이랍시고 마트에 간다고 길을 나섯지요.
어디서 고양이가 징하게 울더라구요.
집앞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새끼냥이는 울고잇고(목이 다 쉬도록)
옆에서 초딩들이 소리 지르며 겁주고 잇더군요.
어미한테 버림을 받앗는지 아주그냥 꼬질꼬질하기가
온몸에 오물......덩어리....
일단 아가를 집에 데려와서 대강의 세척...(물론 지!나치게 향기로운 냄시가 안없어 집니다만)
을 하고 동물병원나들이를 한뒤......
고양이 아가 우유를 먹엿지요.
(유당제거유 데운것)
전 사실 고양이 처음 데리고 잇어봐요.그래서
새끼냥이에 겁도 먹엇지요.
생후 20일 정도라니....이놈을 어찌할끄나...싶은데
누가 좀 도와주세요!ㅜ_ㅜ
몸은 아주 작구요....(눈동자가 예술로 이쁨)
1.새끼고양이가 잘울기는 하는데 잘 안고 잇으면 그그그그그그극 거려요.
좋아서 그런가?코감긴가 모르겟군요.그거랑요
2.애가 활발하고 건강해보여요.새끼주제에 배변유도 없이도 똥방울(반액체니까)
을 온방에 떨궈요/..ㅠ_ㅠ 지혼자 자세잡고 부들부들부들....
물론 배변 유도도 해주지만 그럼 자꼬 도망가고 지가 자세 잡아요.
놔둬둬 지가 알아서 쌀까요?새끼냥이는 응아를 하루에 몃번하나요?
배변 훈련은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3.밥을 그냥...(고냥이용우유 데워서 주사기로...)
한번에 십미리씩먹는데 돼지 맞죠?이러케 먹어도 대나요?
세네시간 간격정도로 먹어요.응아하고 좀놀고 밥먹고 세시간 자고
눈뜨면 똥방울로 날 울리고 우유먹고...손가락 꺠물고...자요//..ㅜ_ㅜ
4.와 고양이 이쁘긴한데 정말 하루가 어찌 가는지도 모르겟더군요.
언제 까지 이러케 바쁠까요?
5.여긴 신림 9동인데 혹시 대리수유고냥이 잇으신분이 본다면...
연락ㄹ 주셧으면 좋겟어요. 물론 원하신다면 대리수유고양이 영양제 정도야
어찌 해드리지요 ㅠ_ㅠ
아직 너무 어려서 단 며칠이라도 젖을 먹이고 싶어요.
일단 집에 들여오긴햇지만....너무 막막해요.
6.그 온집 안을 떠도는 향긋하지 못한 냄시....우유응아는 독하군요..
이거 냄새 잡을수 잇나요?
7.이미 엠피쓰리는 횡액을 입엇습니다만....이가 조그마케 나려는지 자꼬 물어 뜯는데
물고 놀거 사줘야 하나요?
8.아가 고양이 사료는 뭐가 맛나고 배변 모래는 어느 브랜드가 향이 좋을 까요?
9.절 자꾸 따라다녀요.집에 따뜻한 페트병 너은 담엔 나아졋지만....
따라 다니는거 좋습니다.안으면 조용해 지지요.
하지만!!! 이 발톱자국들 하루만에 제몸엔 수십개의 상처가....
어제 물린거야 놀래서 그러타 쳐도 한번 꺨떄 마다 상처가 점점 느는군요.
상처에 걍 후시딘 발라도 탈없겟죠?
냥이 발톱 잘라줘도 대나요?
제가 정말 살이 약해서 금방 상척라 나는지라....발톱이 너무 아프네요..ㅠ_ㅠ
이상 동물병원에서 20일쯤 되엇다는 냥이 질문이엇습니다.
(사실 응아 부들ㄹ부들에서 이놈 사실은 한달인데 몸이 작나 라고도 생각햇어요 ㅎㅎ)
온 집안의 냄시 속에서 글을 씁니다.
안댓다 여기시고 한마디라도 도와주세요 ㅠ_ㅠ
10.아....남자친구가 버릇없다고 자꾸 흔들고 혼내던데....벌써 혼내도 대나요?
머리 떄리면 안되죠?자꼬 집안 어슬렁 거리면서 야옹거려요.
뭐 자세는 배변자세 같기도...그냥 걷는건지 당최 모르겟어요 ㅠ_ㅠ
저러고 다니다 응아 싸까봐 게속 긴장 ㅠ_ㅠ 월래 저래 걷나요?
꼬랑지 살짝들고 응댕이 살짝 낮추고...
양육까지는 자신이 없지만...애기가 너무 붙임성이 좋아서 일단은 데리고 잇어요.
작은 원룸인지라 고양이에게 안좋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해요.
그 생난리를 격은 어제도 우유주니 롤딱꼴딱 먹고...
지혼자 트름 끄윽하고.....그루밍 딩굴딩굴하면서...
오늘은 혼자 뿌직뿌직 노력도 하고....
어제는 까칠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배변 유도 하라길래 해면(여자만 알아들음 ㅋㅋ)
으로 시켯더니 한바가지...
새끼가 우유 먹고 먼똥을 이래 싸는지....적갈색에 적당히 걸쭉하니...
휴지로 해주니까 지가 쌀려고 피하고...
아가가 살짝 도도하고 애교 스럽은데다 이쁘군요.
마음에 갈등이 게속 게속 생깁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