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어디서 사야하나요?

전 운좋게 도둑고양이가 저의 집에 버리고 갔더랬죠.. 저도 털날려서 동물 싫어하는데 그 아이가 조금씩 제 마음 을 뺐었더랬죠 저도 알레르기 심함니다.. 막 재채기 하면서 같이 놉니다. 좁은데서는 그런데 넓은데서는 괜찮은 편입니다. 

질문1

우리냥이는 시끄럽어요 의사표현이 적극적이라서 제 마음을 사로 잡았지만 어렸을 때 부모잃어서 놀래서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얼마전에 또 다른 한마리 옆집애가 주워왔는데 전혀 소리를 안내더군요 아~주 잘놀아요

냥이마다 성격이 조금씩 달라서 ..몰래 키우기는 쉽지 않을 듯 쉽네요.. 고양이 본성이 있는데 놀아주고 하려면 집안 난장 만들기도 해요..

질문2

밥그릇을 머하러 삽니까.. 집에 안쓰는 그릇 아무거나 하면 되요 사료그릇하고 물그릇하고 두개

사료는 애완동물 병원이나 가게에서 팔아요 10000~입니다. 그냥 10000원 짜리 아무거나 사줘도 잘 먹어요

질문3

전 사지는 안아서 가격은 모르겠는데 내가 가는 가계에 흰색 아기고양이가 불쌍하게 유리관안에서 생활하고 있더라구요 빨리 주인 만났으면 좋겠어여.. 개 사듯이 동물가게가면 분양 받으 실 수 있고 글 올려놓은 것 잘 찾아보면 혈통있는 것들 분양한다고 써있는거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질문4

미리 다 알기보다 조금씩 양이를 알아가는 즐거움도 굉장히 큼니다.

님만의 새로운 놀이법을 개발하는 것도 그중 하나죠

냥이 흔들리는 끈 같은거 좋아합니다. 쥐잡기 식의 놀이죠 .. 저도 오늘 좀 짧은 끈으로 놀다가 멋지게 그였지만 ㅎ 좀 긴끈으로 놀아주고 어린것들은 휴지하나 뭉쳐서 던져줘도 잘 놀아요

질문5

사료양은 사료뒤에 잘 적혀 있어요 보통 하루에 두번 정도 주면되고 사람먹는건 왠만하면 안먹어요..우유같은거 좋아한다고 주면 안되요..

질문6

고양이 굉장히 깔끔한거 좋아하는 동물이라 자기 털 관리 자기가 하고 대소변도 알아서 가려요 양이용 모래 있는데 그거 사가주고 놔두면 알아서 응가 보고 모래로 덮어요 대신 모래가 없으면 애가 응가 눌때가 없어서 병생겨요

고양이 모래는 반드시 필요한 겁니다.

질문7

우리양이는 딱히 할일 없으면 자던데.. 저랑 같이 자는 버릇을 들여놔서인지 밤되면 자고 새벽되면 알아서 나깨워요..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남겨주세요..

아버지께서 털알레르기가 있으시다면

키우시는 걸 다시한번 고려해봤음 좋겠네요

알레르기로 기관지가 막히게 된다면 숨쉬는것이

불편하고 자칫하면 사망도 할수있다고 들었는데..

저희 어머니 강아지털때문에 병원에서

입원하신적도 있어요

병원에선 강아지 기르지 말라고 했구요..

물론 고양이지만 고양이도 털갈이를 하니까...

털이 안날리진 않을껄요?

그러니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