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2개월쯤 된 고양이를 처음 키웁니다

약 1~2개월쯤 된 고양이를 처음 키웁니다

작성일 2007.04.04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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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데요, 그래서 이래저래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고양이는 약 1~2개월쯤 된 남아로 코숏입니다.

아직 안 데려와서 병원은 안 가봤는데 지금 오너분 말씀으로는 건강하다고 하네요.

 

1.  사료

 

1-1. 사료는 이볼브 키튼포뮬러와 아보덤 캣 앤 키튼을 섞어 먹이려고 합니다.

이 조합 괜찮은가요? 그리고 추천하시는 조합 있으시면 추천해 주세요.

 

1-2. 아직 어린 고양이라 사료를 물에 불려 먹여야 한다고 하는데요,

몇개월 될때까지 불려 먹여야 하나요?

그리고 하루에 몇번, 얼마나 먹여야 하나요?

 

1-3. 물 급수통 반드시 필요한가요?

 

2. 건강

 

2-1. 접종은 언제, 어떤 접종을 해 줘야 하나요?

그리고 접종비는 어느정도 되는지요?

 

2-2. 중성화는 몇개월 정도에 해야 하고, 남아의 경우 중성화 가격이 얼마정도 되는지요?

 

2-3. 대전 서구 갈마동 대전일보 근처에 좋은 동물병원 추천해 주세요~

 

 

3. 기타

 

그 외에 고양이 키우는데 꼭 필요한 사항 말씀해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사료의 경우 어린냥에게는 전연령사료인 아보덤보다는 이볼브만 단독으로 먹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보덤이야 모질 특화 사료라 어린냥이들에게는 굳이 필요가 없을듯 싶어요 털빠짐도 6개월정도 넘어가야 심하게 빠지거든요 그때 섞여 먹이시고 영양가 많은 키튼을 단독으로 먹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2개월정도면 물에 불리지않고 건사료 그대로줘도 괜찮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들었어요

 2개월이상 냥이라면 그냥 주시면 됩니다

 

 급수통은 꼭 필요하진 않아요 밥그릇이나 기타 편하신 그릇에 신선한 물을 자주 떠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냥이 자체가 물을 잘안먹는데다 요로쪽이 약하기에 물은 어떻게 해서든 많이 먹이시는게 좋습니다 물을 잘안마시는 냥이에게는 요로결석이 쉽게 찾아옵니다 그래서 일부 반려인들은 고양이용 정수기까지 구입한답니다 물잘먹게 하려고...

 

 접종은 병원가면 알아서 해주시는데 대충 3개월쯤 1차를 시작해 2주간격이였나 1주간격으로 3차까지 맞추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가격은 1회당 3~4만원정도예요

 중성화는 남아의 경우 고환이 성장했을때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 6~7개월경에 해주셔도 된다고 들었구요 수술비는 남아가 8~10만원정도 합니다 여아는 15~20

 

 

꼭 필요한 사항이라면 다음카페-냥이네   카페-고양이라서다행이야  싸이월드-괴수고양이  << 가입하셔서 좀더 많은 냥이 지식을 쌓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다음카페 냥이네의 냥이도서관 항목이 있습니다 거기에 유용한 정보가 상당히 많으니 다 읽어보신다면 냥이키우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꺼예요 글고 지역별 병원도 나와있으니 대전쪽 병원을 한번 찾아보시구요

http://www5.pullbbang.com/nmagazine/list.pull?tb=fcat 요거는 고양이만화 한번쯤은 읽어보세요 도움이 된답니다 재미도 있구요 ㅎㅎ

 

 

 

아래글은 퓨리나사이트에 올라와있는 고양이기르기 정보입니다  

 

 

 

아기 고양이 맞아 드리기

 

아기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오기
 
아기고양이를 데려올 때 최상의 시기는 이유식을 뗀 후나 아기고양이가 출생지를 인식하지 못할 때랍니다.
6-8주면 딱딱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매력적인 모습을 갖기 시작합니다.

훈련, 수의사 방문, 가족과의 인사를 위해 주말 첫날에 데려오는 것이 좋구요, 아기고양이와 놀되, 낮잠 잘 시간을 주세요.

모든 아기 고양이는 많은 잠이 필요하답니다.
도주나 다른 동물의 공격, 교통사고에 대비해 혼자 밖으로 돌아 다니게 하지 마세요. 


아기고양이에게 새 보금자리 소개하기
 
고양이를 집에 데려왔을 때 우선해야 할 일은 화장실, 음식 및 음료수통, 침대, 발톱갈기를 보여주는 것이랍니다. 침대와 발톱갈기는 고양이가 깨서 발톱을 갈수 있도록을 하고 싶을 때를 대비하여 근처에 두도록 하세요. 고양이가 용변기를 이용하도록 충분히 교육 받지 않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고양이를 아이들에게 소개시켜 주세요. 자주 놀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들에게 고양이가 예민하고 살아있는 생명체임을 알려주세요. 또한 아이들에게 고양이를 어떻게 안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세요. 고양이의 다리 쪽을 가슴 아래쯤에서 손으로 단단히 받쳐 들고 동시에 다른 손으로 고양이의 위쪽 뒤편을 잘 감싸주어 안아 주세요. 절대 목덜미나 다리만을 잡지 마세요.
아이들이 고양이 꼬리나 귀를 들어서도 안 되고 꼭 껴안아서도 안 되고 찔러도 안되며, 크고 위협적인 소리를 내서도 안 됩니다. 고양이 앞으로 빠르게 다가가는 것도 고양이에게는 무서워 보일 수 있답니다.

어린이도 아기고양이 앞에는 거인으로 보일 수 있으며 아기고양이가 공포를 느낄 때 자신의 방어를 위해 아이를 물거나 할퀸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세요.
고양이와 노는데 있어, 어린이나 어른 모두 마루 바닥으로 자세를 낮추어 고양이를 편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고양이를 다른 어른들에게 소개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이는 외부인에 대한 두려움과 고양이가 어른이 됐을 때 고양이를 보다 친근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친구들에게도 고양이를 안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고양이가 당신과 친숙해지도록 자주 부드럽게 얘기하구요, 식사 할때에 따뜻하게 얘기하고 화장실을 이용하면 칭찬해 주세요. 그러면 아기고양이가 당신에게 다가와 알아 차리기도 전에 발목을 핥을 것입니다.

집에 다른 반려동물이 있으면 조심스럽게 아기고양이를 소개해 주세요.
나이 든 고양이는 보통 새로 온 아기고양이를 보살펴 주나, 그들이 친밀하다고 느끼지 못하면 단 둘만 남겨 두는 것은 당분간 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개와 고양이는 잘 지내긴 하나 시간이 조금 필요 하답니다. 다툼이 있을 수 있으나 곧 같이 놀 겁니다.

개와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친밀하다고 느끼지 않으면 단 둘만 두지 마세요. 애완견이 고양이를 싫어하면 결코 아기고양이를 데려와선 안됩니다.
애완견이든, 고양이든 반려동물이 다른 새로운 반려동물에게 질투심을 느끼지 않도록 더 많은 사랑을 보여줘야 합니다.
기존의 반려동물에게 고양이를 즉시 받아 들이도록 하지 말고 시간을 조금 주도록 하세요. 


아기고양이 이름 붙이기
 
이름을 지어 불러 주어야 고양이가 자신의 이름을 알고 부르면 오게 됩니다.
자주 이름을 불러 주고 올 때마다 안아 주고 어루만져 주세요.
고양이 이름이 길고 복잡한 것 보다는 부르기 쉽고 편하도록 짧은 이름을 갖도록 해주세요. 


수의사 방문하기
 
번식업자/애견센터/친구 등 어디서 아기고양이를 데려오든지 가능한 한 빨리 수의사를 방문하세요.

생일과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수의사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기 고양이는 어미 고양이에게 항체를 받습니다.
첫 예방접종은 6주때 받으며 추가접종은 이후에 필요하답니다.
수의사가 예방접종 일정을 말해 줄 것입니다.

첫 방문 때에 수의사는 조심스럽게 고양이의 건강을 검사할 것입니다.

수의사는 아기고양이에게 있어 가장 중요합니다. 

 

필수 고양이 용품
 
고양이가 집에 왔을 때 필요한 용품이 있습니다. 값싼 것도 있고 집에서 만든 것도 있죠.
☞ 이동장(Carrier)
이동장은 고양이를 데리고 다닐 때 필수품입니다.
특히 운전시 고양이에게 안전감을 준답니다.
고양이가 충분히 서고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커야 하구요,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청소하기 쉬워야 하며 헌수건으로 밑바닥을 덮어두면 좋습니다.
☞ 식기
식기들은 씻기 쉽고 엎질러지지 않을 정도 무거워야 합니다.
순은 제품은 비싸고 플라스틱은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니 2홀로 된 스테인레스 그릇이 가장 이상적이랍니다. 아기고양이는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공급 받아야 합니다.
물을 공급할 때 항상 식기를 씻도록 하세요.
☞ 화장실(Litter Box)
화장실(litter box)은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비누와 물로 이틀마다 화장실 바닥을 씻어주면 좋습니다. 강력 소독제는 건강에 안 좋으니 순한 소독제를 한 달에 한 번 화장실(litter box)에 뿌리고 화장실 박스를 밖에서 신선한 공기로 말려주세요.
여전히 냄새가 심하면 베이킹 소다(baking soda)로 박스를 닦아주거나 냄새 제거제를 사용하세요. 화장실 바닥박스(litter pan)는 다 자라서도 쓸 수 있는 크기여야 하고 모래(litter)가 밖으로 날리지 않도록 깊어야 합니다. 찢어진 신문이나 톱밥보다는 고양이용 특수모래(cat litter)가 좋습니다.
다소 비쌀지는 모르나 물을 잘 빨아들이고 덜 지저분하며, 냄새를 제거해주죠.
매일 화장실용 주걱(litter scoop)을 사용해서 변을 치워야 한답니다.
☞ 침대
아기고양이에게는 새 침대가 필요하답니다. 대부분의 아기고양이는 자신의 침대를 갖고 싶어한답니다. 아기고양이가 무엇을 선호하는지 알 때까지 값비싼 침대를 살 필요는 없답니다. 바람을 막을 수 있을 정도의 높이로 여유 있는 판지로 된 상자를 만들어주세요. 아기 고양이 통로를 만들고 낡은 쿠션을 놓고 보온을 위해 부드럽고 빨래 가능한 천으로 덮어주세요.

예비 커버를 준비하는 것도 좋겠네요. 고양이는 굉장히 깔끔한 동물이므로 침대는 항상 깨끗해야 합니다. 침대는 조용하며 바람이 없는 코너에 설치해주세요.
☞ 식품
고양이 전용식품을 먹여야 합니다. 고양이는 생각날 때 마다 식사를 하므로 맛있고 신선한 건조식을 하루종일 식기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 발톱갈기
발톱갈기는 튼튼하고 고양이가 다 자랐을 때 발톱을 갈수 있을 정도의 길이여야 합니다.
나무와 헌 카펫으로 만들 수도 있고 살 수도 있죠. 고양이가 집에 오자 마자 발톱갈기를 사용하도록 훈련시켜 주세요. 그러면 발톱을 갈고 싶을 때 가구 대신 발톱갈기를 사용할 것입니다.
☞ 애완용 가죽끈 및 목걸이
아기고양이도 개처럼 가벼운 줄을 목에 맨 채 걷도록 훈련 되면 좋답니다.
가죽끈이 목걸이보다 아기고양이가 활동하는데 편하게 느껴 더욱 좋죠.
아기고양이가 밖으로 나갈 때, 이름표 달린 목걸이를 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때 부터 익숙하도록 훈련시키야 하며 나중에 길을 잃어버렸을 때 찾는데 도움이 되니 착용해 주는 것이 좋죠. 가죽끈은 부드럽고 분리 가능한 소재가 좋으며 나뭇가지나 펜스에 걸렸을 때 질식되지 않을 것입니다.
☞ 털손질 기구
적정한 털손질 기구를 선택하세요. 털이 길든 털이 짧든 빗은 꼭 필요해요.
털손질을 해야 아기고양이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랄 수 있습니다. 

 

장남감
 
아기고양이는 움직이고 구르고 딸랑딸랑 소리나고 흔들리는 모든 것을 갖고 놉니다.
고양이용 장난감은 찢어지지 않고 삼킬 수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구요, 방울이 들어가 있는 장난감, 셀룰로이드 방울이나 단단한 고무쥐도 좋습니다.
탁구공, 빈나무 실패, 호두 빈껍질, 밀랍으로 만든 종이공, 판지 화장지 튜브(cardboard toilet paper tube), 티슈로 가득한 헌 신발장, 개박하 장난감도 좋죠.

고양이에게 실로 된 공이나 실패, 고무밴드, 알루미늄 포일이나 셀로판 공, 코르크, 철사줄을 줘서는 안 됩니다. 상처를 줄 수 있을 정도의 단단하고 날카로운 것도 피하세요.
크리스마스 장식물 같이 깨질 수 있는 것은 피하시구요, 그리고 단추, 구슬, 클립도 피하세요.

부드러운 고무, 모피, 울, 스폰지, 폴리에틸렌으로 된 애들 장난감을 줘서도 안 됩니다.
고양이가 이를 삼키면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구요.
끽끽 소리 나는 물건은 삼킬 수 있으니 주지 마세요.
플라스틱 가방에 들어가 질식사 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고양이 안전 사고 예방
 
아기고양이는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아 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답니다.

▣ 발코니나 현관 위, 갑판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창에 스크린를 쳐 두세요.

▣ 청소용구, 빨래세제, 표백제, 페인트와 희석제, 구충제, 비료, 살균제, 나프탈렌, 바퀴벌레약, 쥐약, 개미약, 약물, 부동액을 고양이가 열 수 없는 곳에 보관하세요.

▣ 독 있는 식물을 치우거나 고양이가 닿지 않는 곳에 두세요.
수의사에게 어떤 식물이 해로운지를 문의하도록 하세요.

▣ 변기뚜껑은 항상 닫아 놓고 화장실 세정제는 삼킬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플라스틱 가방은 들어가 질식사 하거나, 씹거나 플라스틱 조각을 삼킬 수 있으니 안전한 곳에 놓아 두세요.

▣ 전기줄은 짧게 하고 땅바닥에 고정시켜 씹거나 놀게 하지 마세요.

▣ 수의사의 처방 없이 약물을 투여하지 마세요.

▣ 어둡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므로 옷장 서랍, 트렁크, 벽장은 닫아 두세요.
고양이가 있는 곳을 확인하고 냉장고, 오븐, 세척기등의 문을 항상 닫아두도록 하세요.
외출할 때 항상 옷장이나 빈방에 고양이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 자동차 엔진 시동을 걸 때 보닛에 고양이가 다가서지 않도록 하세요.

▣ 고양이 근처에 바느질 도구를 두지 마세요. 단추, 바늘, 핀, 실들을 삼키면 입이나 장기에 해를 줄 수 있습니다. 못, 스테이플, 스크류, 알루미늄 캔 덮개도 치워 두세요.

▣ 스토브를 켜두지 말고 전기 담요를 고양이 근처에 두지 마세요 고양이가 선을 씹을 수 있답니다.

▣ 고양이 목에 리본을 다는 것도 위험합니다. 고양이가 잡아 당기다가 질식사할 수 있거든요. 

 

2.식사


아기고양이에게 왜 특별영양이 필요한가? 
 
생후 첫 1년은 아기고양이에게 특별 영양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시기이죠.
생 후 첫 3주까지 그 무게가 정상적인 아기고양이의 몸무게의 세배가 됩니다.
생후 20주에 고양이는 태어날 때 몸무게에 비하여 200% 성장하죠.
생후 26주에는 가시적 성장이 멈추고 어른 고양이 같이 보입니다.
이 후로는 나이가 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뻐가 강해지고 몸이 형성되어 간답니다.
그래서 아기고양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 고양이 전용식품이 개발되었답니다.
고양이 전용식품은 튼튼한 골격, 근육, 잘 발달된 신경조직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해줍니다. 


무엇이 필요한가?
 
고양이의 급속한 성장과 높은 에너지율을 충족할 수 있도록 초과 영양과 칼로리를 제공하는 식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양이의 작은 위장은 필요한 칼로리를 얻기 위한 많은 음식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단백질, 칼슘, 철분, 인 그리고 기타 다른 영양소가 필요하죠. 이러한 독특한 성장 패턴을 위해서 고양이 전용식품이 필요합니다. 


보조영양 
 
완전하고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하고 있을 경우, 보조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을 고양이 음식에 첨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조영양소는 음식의 영양 균형을 깨뜨릴 수 있으며 고양이에게 해가 될 수 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칼슘은 고양이 성장 및 건강에 해롭답니다. 


식품영양 
 
식품 라벨은 필요 영양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죠. 식품이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제공하고 있는지, 혹은 아기 고양이와 어른 고양이의 구분에 따라 균형 잡힌 영양분이 공급되는 지를 보여 줍니다. 라벨은 실제 고양이 먹이 연구에 근거하여 제품이 제조되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먹이 장소/시기/양 
 
고양이 식품과 식기는 소음과 사람이 많은 곳에서 떨어진 장소에 두는 것이 좋고 바꾸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식기 아래에 신문이나 플라스틱 매트를 두는 것이 청소하기에 편하죠. 깨끗하고 신선한 물, 위생적인 식품 및 식기를 사용하세요. 먹이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서 생후 6개월까지는 하루에 세 끼를 주도록 하세요. 생후 6개월이 되면 하루 두 끼를 공급하며 지속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야 합니다. 7개월째로 접어 들면 이가 다 자랍니다. 건조식은 편리성 및 치석제거를 위해서 좋죠. 생후 4-7개월 사이에 고양이의 식사량이 줄어 들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린 치아가 없어지면서 잇몸이 아파서 적게 먹을 수 있거든요. 장기적인 식사 거부는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하도록 하세요. 적정 먹이 프로그램을 위해 식품 포장에 씌어진 나이별 적정 먹이량을 참고하세요.

중요 : 아기고양이가 집에 처음 올 때 스트레스를 유발 시켜 소화기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요. 음식을 바꿀 때 7-10일 정도로 천천히 바꾸어 주어야 소화장애가 없어요. 기존 식품에 새 식품을 조금씩 섞어 먹이고, 그 양을 10일에 걸쳐 늘리도록 하세요. 이것은 캔식품에서 건조식품으로 바꿀 때 중요합니다. 

 

3.좋은 습성 길러주기


고양이 울음 소리
 
고양이가 특이한 것 중에 가르랑거리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심장 근처 혈관의 진동에 의한 것으로 믿어집니다.
태어날 때부터 가르릉 거리고, 안전하고 만족할 때도 가르릉 거립니다.
어떤 고양이는 잘 때도 가르릉 거립니다.
그러나 두렵거나 공포감을 느낄 때에도 가르릉 거리기도 한답니다.
소리 치거나 야옹거리는 것은 고양이가 주인과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외롭거나 걱정 되거나 지루할 때도 고양이는 야옹 거리며 관심을 끕니다.
이는 장시간 혼자 남겨졌을 때 그렇습니다.
고양이는 단지 당신을 그리워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안녕이나 아기고양이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아기고양이의 말에 답하고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도록 하세요.
그러나 장시간 이야기 하지 마세요.
당신이 밖에 있을 때도 이에 대한 버릇이 생겨 이웃에게 똑같이 할 수 있거든요. 


물기 주무르기 할퀴기
 
물기, 주무르기는 버릇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손을 사용해 고양이와 놀게 되는데 고양이는 사람 손가락과 레슬링을 하죠. 고양이가 자라서도 이러한 행동을 계속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지극히 위험하답니다. 아기고양이가 이러한 행동을 할 때에는 손으로 부드럽게 고양이를 밀고 손 대신 장난감을 준 다음 몇 분간 홀로 두어야 합니다.

고양이가 조용해지면 다시 와서 장난감으로 놀게 해주고요, 고양이가 지속적으로 손을 잡으려 한다면 안돼라고 단호히 말해 주세요. 절대 때리지 말고, 계속할 경우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되 눈이나 귀에 뿌려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래도 계속하면 신체적 문제가 있는지 수의사와 상의하도록 하세요.

주무르기는 어미 고양이가 간호할 때 처음으로 하는 본성적 동작입니다.
앞발로 어미의 위를 압박하는데 나이가 들어서도 하는 경향이 있죠.
이는 아기고양이의 애정과 관심의 표시이나 스웨터, 베게, 당신의 무릎, 머리를 만졌을 때 위험하므로 조심해야 해요. 주무르는 행위는 발톱으로 인해 위험하므로 이를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최상의 방법은 단호히 안돼라고 하거나 스프레이로 물을 살짝 뿌려 주세요.

아기고양이에게 발톱갈기를 사용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아기고양이가 발톱갈기 사용에 만족하면, 가구 근처에서 놀게 해도 괜찮아요. 발톱갈기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발톱갈기에 개박하를 문질러 주면 고양이가 좋아할 겁니다. 만져선 안 되는 것을 긁으면 세차게 손뼉을 치며 안돼라고 말하고 스프레이로 물을 살짝 뿌려 주세요. 아기고양이를 들어 발톱갈기로 데려 가 적절히 할퀴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고양이가 발톱갈기를 적절히 이용하면 따뜻히 쓰다듬어 주고 칭찬해 주세요.
집이 크다면 두개의 발톱갈기를 설치하도록 하세요. 하나는 침대 근처, 다른 하나는 고양이가 자주 찾는 소파나 의자 근처가 좋아요. 


용변기 사용하기
 
어미 고양이가 아기고양이에게 용변기를 쓰게 하는 것을 발견할 겁니다. 어미가 가르치지 않으면 용변기 사용 훈련을 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에서 깼을 때, 식후 매번 용변기에 데리고 가서 용변기를 쓸 때임을 가르쳐야 합니다. 발을 천천히 옮기면서 아기고양이는 구멍을 파고자 할 겁니다. 앞 발을 쥐고 변을 어떻게 덮는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잘했다고 칭찬해 주세요.

항상 화장실을 깨끗이 하고 변을 치우고 모래를 자주 바꾸어 깨끗하게 해 주도록 하세요.
아기고양이가 항상 화장실에 쉽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2층집이라면 훈련을 시작한 처음 몇 주동안은 아래층과 위층에 화장실을 놓아 두도록 하세요.

훈련이 잘 된 고양이라도 실수를 하고 훈련 받기를 거부합니다. 이럴 때는 즉시 고양이를 들어서 안돼라고 하고 용변기로 데려가야 합니다. 용변 중에는 절대로 심하게 얘기하지 않도록 하세요.
고양이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거든요.
고양이가 다른 장소를 용변 장소로 이용하면 이는 용변기가 더럽거나 모래의 종류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동을 계속하면 수의사에게 상담하세요.
수의사가 이러한 행동을 어떻게 교정할지 충고할 것입니다.

용변을 볼 때 계속해서 실수를 하면 이는 해충이나 질병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비뇨기 장애는 통증, 고열, 또는 방광이 다치지 않았더라도 소변을 보고 싶도록 하게 하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실수를 유발하죠.
이러한 장애시 수의사에게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잘못된 용변 습관은 당신이 일을 나갔을 때 고양이가 불안감을 느끼는 데서 기인할 수 있습니다.
식욕 감퇴, 우울, 피곤함을 야기하기도 하죠.
아기고양이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직장에서 돌아오자 마자 함께 놀아주어야 하구요, 아침에는 고양이와 장난감을 갖고 놀고 무릎에 앉혀 놓고 따뜻하게 쓰다듬어 주어야 합니다.
직장에 갈 때는 혼자 남겨져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배려를 해주어야 합니다. 


4.건강가이드


아기고양이의 건강유지하기
 
아기 고양이는 튼튼하긴 하나, 믿을만한 수의사의 진료, 특별 영양, 애정을 필요로 합니다.
아기 고양이는 면역체계를 갖고 태어나긴 하나, 젖을 뗀 이후부터 정기적인 수의사 방문으로 건강하게 자라도록 보살펴야만 합니다. 건강한 고양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눈 : 밝고 깨끗해야 하고요,
고양이 눈가가 더러우면 면봉에 따뜻한 물을 적셔 눈 주위를 닦아 주세요.

▣ 입 : 잇몸은 핑크색이 좋고 빨갛거나 입냄새가 좋아야 합니다.
치아 끝과 입술에 종기가 없어야 하는 건 당연하겠죠?

▣ 귀 : 깨끗하고 냄새가 없어야 하며 귀고름이 없어야 합니다.
진드기가 있는지도 살펴보세요.
귀소독약을 귀에 부어 귀를 청소해야 합니다. 절대 면봉은 사용하지 마시구요,

▣ 코 : 깨끗하고 고름이 없으며 상처가 없어야 합니다.

▣ 털 : 정상적인 털은 기름기, 비듬이 없으며 두껍고 빛이 나며 광택이 흐릅니다.

▣ 항문 : 기생충이 없어야 합니다. 


정기 검진
 
수의사는 고양이의 귀와 눈 상태를 검사할 것입니다.
심장이나 숨쉬는 것을 들어보고 복부와 털을 쓰다듬어 보며 입에 질병이나 치석이 있는지 검사합니다. 내부 기생충 및 혈액 검사를 위해 채변 검사를 실시합니다.
정기 검사와 예방접종은 생후 첫해에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접종
 
모든 아기 고양이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수의사가 고양이의 디스템퍼 호흡기 질병에 대해 정기 예방접종을 할 겁니다.
광견병 예방접종 또한 중요하며 예방에 따라 3-4개월마다 해야 합니다. 

 

난소 제거 수술
 
난소 제거 수술은 암아기고양이의 난소와 자궁을 제거하는 외과수술입니다.
난소 제거 수술이후 발정기나 임신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일부 수의사는 생후 6-8개월이 수술 최적기라고 합니다.
또다른 수의사의 경우는 첫 발정기 이전에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에게 어떤 시기가 좋을 지는 수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고양이는 생후 5개월에 처음 발정기를 갖습니다.
이 때 암고양이는 불안해 하고 신경질적이며 긴장합니다.
마루를 자주 돌아다니고 무언가 요구를 하게 됩니다. 목소리는 찢어지는 소리를 내게 되죠.

난소 제거 수술을 받으면 성질은 변하지 않으나, 보다 편안해 하고 잘 놀고 애교스러워지고 신경질도 줄어 들고 시끄럽지도 않습니다. 난소 제거 수술을 받은 고양이는 자궁 관련 질병, 생식기 종양, 잘못된 임신, 호르몬 불균형 상태가 교정됩니다. 

 

중성화 수술
 
중성화 수술은 음낭 절개를 통해 고환을 제거하는 외과수술입니다.
중성화 수술이 생후 첫 해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고양이는 정처없이 돌아 다니게 됩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벽이나 가구에 소변을 보기도 하고요.

소변을 본 가구는 그 냄새를 거의 제거할 수 없죠.

대부분의 수의사는 중성화 수술을 받은 고양이가 성격이 온화하고 유순한 반려동물이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 질병

 


 

기생충 
 
기생충 검사는 어미로부터 기생충을 넘겨 받았을 수 있으므로 초기에 자주 해줘야 합니다.
[ 체내 기생충 ]
▣ 촌충

가장 일반적인 기생충. 아기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거나 촌충을 가지고 있는 벼룩을 먹었을 경우 발생하죠. 벼룩 제거가 중요하며 고양이를 집안에 두는 것이 도움 됩니다. 고양이 항문 주위나 용변기 근처의 작고 하얀 벌레는 촌충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촌충은 증상 없이 발생하므로 고양이의 변을 정기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 회충
어미 고양이의 젖을 통해 아기 고양이에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채변 검사를 하고 정기적으로 예방주사를 맞도록 해야 합니다. 장 기생충은 몸무게 감소, 허약, 설사, 변에 점액을 유발합니다.
심하게 감염되지 않은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 십이지장충

십이지장충은 어미로부터 출생시나 젖을 먹일 때 또는 다른 고양이의 변에서 감염됩니다.
수의사의 정기적인 채변검사가 필요합니다. 십이지장충은 빈혈, 설사, 몸무게 감소로 이어집니다.
구토나 검은 변이 나오는데 수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진료를 제공 받아야 하고 용변기를 자주 청소해야 합니다.

구균과 톡소플라즈마(Toxoplasma) 장에 기생합니다.
날 음식, 익히지 않은 음식 및 쥐에서 발생합니다.
용변기를 자주 청소해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변에서 감염되는 것이 하루에서 이틀 정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설사, 고열, 몸무게 감소, 식욕 감퇴의 증상이 있으며 감염 되었으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용변기를 청소하다 고양이 변으로부터 인체에 기생충인 톡소플라즈마(Toxoplasma)가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장갑을 끼고 용변기를 교체하며 항상 손을 씻도록 하고, 임신한 여성일 경우 톡소플라즈마에 노출되면 장애아를 생산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도록 하고 가족이 대신 청소하도록 합니다.

[외부 기생충]
▣ 벼룩

아기 고양이는 어미 또는 외부 환경에서 벼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빗질을 할 때 벼룩이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고양이가 벼룩이 있다고 의심이 갈 경우, 수의사와 상의 하세요. 벼룩에 감염된 아기고양이는 자신을 물고 긁습니다. 작고 붉은 점이 피부에 생기기도 하죠. 검은 점이 목이나 엉덩이에 생기기도 합니다. 벼룩은 또한 알레르기 피부염을 유발시키기도 하죠. 벼룩 제거에는 목욕, 수의사가 실시하는 소독, 빗질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고양이를 목욕시키고 벼룩 제거 스프레이나 파우더를 바릅니다. 무턱대고 이러한 제품을 사서는 안되며 일부 제충제는 고양이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수의사와 안정적이며 효과적인 벼룩 제거에 대해 상담하도록 하고, 뜨거운 물과 비누로 고양이 침대를 씻고, 카펫을 깨끗이 합니다. 진공 청소 후 진공 청소기를 깨끗이 해야 합니다.

▣ 진드기

출생 후 어미고양이에게서 귀 진드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다른 고양이와의 접촉을 피하고, 고양이를 여러 마리 기르고 있는 가운데, 한 마리가 감염되었다면 수의사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감염된 고양이는 귀를 할퀴고 머리를 흔들 것입니다.
귀에 얼룩이 생기고 피가 마른 것처럼 보이는 것이 생길 겁니다.
수의사는 귀약을 투여하고 고양이 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일러줄 겁니다.

▣ 진드기와 이

진드기와 이는 벼룩보다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덥고 나무가 많은 지역에 거주한다면 이에 주의해야 하죠.
숨어있는 진드기는 상처나 타박상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핀셋으로 진드기를 집어서 들어 올릴 수 있는데 잡으면 비틀지 말고 이의 머리를 떼어 내세요.
방치하면 피부손상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제거 후에 살균해 주세요.
벼룩 제거 스프레이나 파우더로 막을 수 있으면 이것이 고양이에게 안전한지 알아보세요.

▣ Ring Worm

Ring Worm은 곰팡이에 의해 감염되며 인체에도 감염이 됩니다. Ring Worm 예방을 위해 다른 고양이와의 불필요한 접촉을 피해 주세요. Ring Worm은 피부에 볼록한 조각모양으로 보이는데 털을 살살 빗어주다 보면 보입니다. 수의사는 도장부스럼을 국소 마취나 구강 투약으로 치료합니다.

▣ 옴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고 인체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예방책으로 다른 고양이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고 감염된 고양이는 털이 심하게 빠지고 눈, 코, 귀 주위에 반점이 생긴다. 옴은 수의사에게 진료와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기타 질병 치료 
 
주인의 보살핌과 수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하더라도 고양이가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런 증상 없이 재채기나 감기, 구토를 할 수도 있죠.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수의사와 상의하고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고양이를 알게 되면 고양이를 귀찮게 하는 것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아프다는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둔탁하고 지친 듯이 보이며 빠지는 털
- 여러 시일에 걸친 식욕감퇴
- 몸무게의 급격한 증가나 감소
- 다리를 절거나 고통을 느낄 때
- 힘들게 호흡하거나 헐떡일 때
- 피곤하게 누워있거나 쭈그리고 앉아 있을 때
- 짜증난 고양이에게 할퀴거나 물렸을 때
- 지속적인 구토, 녹색
- 노란 담증을 토할 때, 검붉거나 갈색, 검은 피를 쏟아낼 때
- 24시간 지속되는 설사
- 24시간 지속되는 변비
- 소변이 찔끔거리거나 피가 섞여 있을 때
- 용변기를 사용하지 못할 때
- 붉고 물기 있는 눈, 코 배출물
- 스스로 씻지 못하고 혀로 자신을 심하게 ?을 때
- 크기가 계속해서 커지는 심한 종기나 몸의 작은 종기
- 어두운 곳에 숨을 때
- 화내거나 가까이 오는 것을 싫어할 때
- 기타 증상을 보일 때 


응급처치
 
정성스럽게 아기 고양이를 돌본다 하더라도 사고는 일어나기 마련이죠.
사고시 머리를 차갑게 하고 가능한 한 빨리 수의사에게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시 연락이 가능한 수의사가 있는지 확인하고 수의사가 없는 밤이나 주말에 사고가 나면 근처 24시간 동물 병원에 전화하세요. 동물병원의 응급 전화번호는 항상 준비해 놓고 위치파악을 해두셔야 하는 것은 필수죠.

고양이가 부상을 당하면 두꺼운 수건이나 담요로 고양이를 감싸고 발톱으로 사람을 핥키지 않도록 해서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합니다. 심한 고통은 온순한 고양이일지라도 다루기 힘들게 할 수 있거든요.

아래의 응급처치는 동물병원에 데려가기 이전에 취해야 할 사항들입니다

▣ 심한 상처나 압박자국
압박 붕대, 소독 가제, 깨끗한 손수건으로 지혈하고 동물병원으로 데려간다.
▣ 골절
부러진 뼈를 맞추려고 하지 말고 피를 지혈하고 고양이가 움직이지 않도록 해서 병원으로 데려간다.
▣ 호흡곤란
뇌 손상은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인공호흡, 심장 마사지는 전문수준이 아니라면 하지 말고 급히 수의사에게 데려가는 것이 좋다.
▣ 쇼크
아기 고양이가 감당할 수 없는 부상이나 정신적 쇼크에 의해 발생, 반 무의식 상태, 혼수상태, 호흡곤란, 심장 박동수 저하, 체온 감소들의 증상을 보인다. 쇼크는 뇌와 장기에 대한 피의 공급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치명적이다. 고양이를 담요로 싸서 따뜻하게 해주고 머리를 심장보다 아래로 낮춘다. 그리고 수의사에게 빨리 데려간다.
▣ 화상2
화상이 경미하든 그렇지 않든 즉각적인 수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 경미한 화상은 차가운 압박 붕대로 감고, 심한 화상은 두꺼운 가제나 옷으로 막고 담요로 고양이를 감싸서 병원으로 데려간다. 연고, 버터, 마가린 등을 바르지 않는다.
▣ 열사병
열사병은 비위생적인 곳이나, 태양에 노출된 상태로 닫혀진 자동차에 남겨진 고양이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더운 날 음료수 부족, 지나친 운동이나 흥분이 발생의 원인 될 수 있다. 호흡곤란, 개거품, 우울증, 혼수상태, 지나친 불안등의 증상을 보인다.
열사병이라고 생각되면 찬물에 적신 스폰지로 닦아주고 병원으로 데려간다. 고열은 회복할 수 없는 뇌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 동상
귀, 발, 꼬리 동상에 주의하라. 핏기가 없어지고 피부가 붉게 되며 건드릴 때마다 고통스러워 한다. 고양이를 즉시 따뜻한 곳으로 옮긴다. 따뜻하게 적신 수건으로 자주 동상부위를 만져준다.
동상부위가 홍조를 띨 때까지 계속한다. 심한 동상은 발이나 귀에 해로우며 수의사에게 동상 정도를 검사시키는 것이 좋다.
▣ 식중독
식중독일 경우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을 취한다. 구토, 설사, 호흡곤란, 낑낑거림, 졸도, 경련 등의 증상이 있다. 고양이가 무엇을 먹었는지 수의사에게 이야기하고 조언을 구한다.
구토시에는 식중독이 더욱 심해지므로 수의사의 권유가 없는 한 구토를 유도하지 않아야 한다.
▣ 전기쇼크
잘 노는 아기 고양이는 전기 코드를 씹는 경향이 있어 전기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전선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전류를 차단하고 마른 막대기로 고양이를 전선에서 떨어지게 하고 수의사에게 빨리 데려간다. 전기 쇼크는 혀, 입술, 입가에 화상을 일으킨다. 고양이가 침을 많이 흘리고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전기 충격은 무의식이나 죽음에 이를 수 있다.
▣ 눈부상
눈 부상시 수의사에게 즉시 데려간다.
눈을 비비게 하지 말고 수의사 처방없이 눈약을 넣지 않는다.
▣ 스컹크
아기 고양이가 스컹크와 만나면 광견병 예방 접종여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스컹크는 광견병을 야기시킨다. 향기를 없애고 토마토 주스로 냄새를 제거하고 목욕시킨다. 


투약
 
다음은 고양이에게 약을 먹이는 방법입니다.

▣ 알약 먹이기

1) 아기 고양이의 몸과 다리를 수건으로 감싸고 머리를 노출시킨 후 머리를 잡고 윗 치아의 반대편을 누른다. 머리를 부드럽게 뒤로 당기도 코는 위를 향하게 한다.
2) 아랫니를 아래로 당기고 혀 뒤로 알약을 넣는다.
3) 입을 닫고 목을 부드럽게 두들긴다. 목을 두들길 때 삼키는지 살펴본다.
아기 고양이는 영리해서 알약을 숨기고 뱉어 버릴 수도 있다.

▣ 액체약 먹이기

고양이를 수건으로 싸고 머리를 잡는다.
약 투여기로 조금씩 입안에 넣고 목을 두들겨 삼키도록 한다.

▣ 붕대감기

피부에 난 상처는 혈관에 상처가 나지 않은 이상 많은 피를 흘리지는 않는다. 소독한 붕대나 깨끗한 가제, 옷 등으로 상처 부위를 감싸고 압박을 가한다. 2-3인치 가제나 옷 조각으로 붕대를 묶고 테이프로 고정한다. 붕대는 제대로 묶되 빡빡하게 묶지 않는다. 그런 후에 즉시 수의사에게 데려간다.
지혈용 압박대는 사용하지 않는다. 압박과 혈관 장애는 추가적인 상처를 입힌다. 

 

5.털 다듬기


털 다듬기
 
▣ 빗질하기


털 손질은 고양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시작하여 익숙해지면 어른이 된 후 손질하기가 쉬어지죠. 고양이를 지속적으로 손질하지 않으면 고양이가 삼킨 많은 털을 뱉어낼 것입니다.
삼킨 털 뭉치에 대한 문제 해결은 부드럽고 지속적인 빗질이랍니다. 털이 긴 고양이는 긴 철제 빗날을 가진 빗과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짧은 털을 가진 고양이는 짧은 고무 브러쉬나 짧은 센 털로 만든 미트(Mitt)로 손질해야 합니다. 긴 털 고양이는 매일 손질해야 하고 짧은 고양이는 일주일에 한 두번 손질하면 됩니다. 헤어볼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면 수의사나 애견센터에 데려가야 하고 적절한 영양공급만이 건강한 털을 만든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해야 합니다.

▣ 목욕하기


대부분의 경우에 아기고양이를 목욕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생후 6개월 된 아기고양이는 질병에 취약하므로 필요할 때만 목욕시켜 주어야 합니다.치아건강 : 14주~30주쯤 됐을 때 영구치가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치아건강을 해치는 것은 치석이며 치아 근처에 결석이 생기게 합니다. 이것을 방치하면 잇몸과 치주질환을 야기하고 이가 빠지게 되죠.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기고양이 치아를 깨끗이 해야 합니다. 베이킹 소다와 물로 만든 반죽에 적신 가제로 이 바깥을 부드럽게 닦아주고 사람이 쓰는 치약은 먹어서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기 치아검사는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6.외출상식

아기고양이 데리고 나가기
 
아기 고양이를 집에 남겨두기 : 하루 또는 이틀정도 집을 비울 때 아기 고양이가 너무 어리지 않으면 집에 남겨두도록 하세요. 건조식품을 쓰면 음식은 별 문제가 아니므로 배고플 때마다 먹을 수 있게 식기 두 개에 건조식품을 놓아두면 됩니다. 충분한 물도 필요한 건 당연하겠죠?
화장실을 씻고 모래를 충분하게 부어 주세요. 화장실을 따로 또 하나 만드는 것도 좋답니다.
[아기고양이 데리고 나가기]
아기고양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갈 때는 아기고양이가 차에 타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반드시 안전하게 이동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수의사 방문이 아기고양이의 첫 외출이 되지 않도록 바깥 세상과의 접촉을 미리 준비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더울 때 밀폐 된 차 안에 잠시라도 아기고양이를 두지 말아야 합니다. 차창 문을 약간 열어 두면 공기가 부족해져서 아기고양이가 열로 인한 스트레스, 숨막힘, 죽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
잠시 차 안에 아기고양이를 둘 때는 그늘진 곳에 두고 공기 순환이 용이하도록 창문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아기고양이를 이동장에 넣고 차를 자주 청소하고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기고양이를 데리고 비행할 경우, 의자 아래 넣을 수 있는 이동장에 넣어야 합니다.
비행기에 탈 수 있는 고양이 수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아기고양이를 화물칸에 넣어 비행할 수 도 있지만,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예약하고 비행기는 논스톱편이 좋습니다. 아기고양이가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동장을 미리 사서 준비해야 합니다. 평상시 출발 시간보다 미리 공항에 가서 체크인 하고, 운송수단이 무엇이든 간에, 아기고양이 목에 이름, 주소, 전화번호, 도착지 주소와 전화번호를 기재한 목걸이를 걸어두어야 합니다.
출발 전 아기고양이 사진을 찍고, 키, 몸무게, 색깔, 특이점을 적어두면 아기고양이를 잃어버릴 경우에 아기고양이를 찾는데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에 먹는 고양이 식품과 약을 가지고 탑승하고 아기고양이가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용품을 가지고 타면 좋죠. 아기고양이가 여행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출발 전에 먹이 주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여행이라면 도착 이후에 먹이를 주도록 하고 장거리 여행시는 스낵과 많은 물을 제공해야 합니다.최근에 예방접종이 되었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수의사는 비행기 탑승시 필요한 건강, 광견병 접종 증명서를 발급해 줄 겁니다. 


호텔
 
반려동물 호텔이 좋다고 생각되면 동물 병원을 이용하세요.
공간이 충분치 않은 경우에 수의사나 경험있는 친지에게 좋은 장소를 물어보도록 하고 시설을 살펴보고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7.반드시 기억해야할 점


고양이 성장
 
어른 고양이 : 고양이가 생후1년이 되면 신체적으로 완전히 성장합니다. 어렸을 때 성장에 필요했던 단백질 요구량이 감소하고 어른 고양이용 식품이 필요하게 됩니다. 아기 고양이 식품에서 어른 고양이 식품으로 바꿀 때, 점차적으로 새로운 음식을 소개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전 식품에 약간의 새로운 식품을 섞고 점차적으로 새로운 식품을 증가시키도록 하세요. 완전한 이전은 7-10일 정도면 충분할 겁니다.

고양이가 7,8세로 성장하면 노년기용 식품으로 변화시켜야 하고 아기고양이용 식품은 임심중인 고양이에게 완전하고 균형잡힌 영양식으로 좋습니다.

임신 마지막 2-3주에 고양이는 평상시 먹이량의 2배 이상으로 늘려야 합니다.
수의사와 상담해 임신중에 예민해진 고양이가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도록 하세요.
아기 고양이를 먹일 수 있는 젖을 생산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요즘 고양이는 장수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고양이는 12~15년을 살고 어떤 고양이는 그 이상을 살기도 하죠. 고양이가 비만해져서는 안 됩니다.

고양이의 허약화는 노년기에 발생하나 건강한 고양이는 심각한 신체적 결함이 없으면 활동적입니다.
건강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수의사와 상의하도록 하세요. 


또 다른 반려동물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이 하나 보다는 둘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당신과 아기 고양이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줄 수도 있죠.
당신과 당신의 아기 고양이가 원하면 반려동물을 한 마리 더 구할 수 있습니다.
두 동물이 함께 할 공간과 돌볼 시간이 충분해야 하고, 2배의 용품, 장난감, 식품, 수의사 방문이 필요함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의 경우가 최상입니다.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 노년, 어른 고양이 또는 암컷 둘 또는 수컷과 암컷, 둘이 어떤 종류든 새로운 반려동물이 불편없이 적응하도록 해야 하죠. 두 마리 반려동물 모두에게 많은 사랑, 애정을 주어야 하고 질투 거리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반려동물이 적응하지 못하여 신경질적으로 행동하면 수의사와 상담하도록 하세요.좋은 뜻을 갖고 대하면 두 마리의 반려동물을 성공적으로 기를 수 있습니다.

예방요망, 효과적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필수임.
매우 어리거나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 걸리기 쉬우며 스트레스가 심하고 사람이나 물건이 많은 곳에 노출된 고양이에게 걸리기 쉬운 병 식욕감퇴, 성격 변화
고양이 복막염(FIP) :
면역체계에서 반응하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성, 출생전 감염가능, 대부분 감염된 고양이의 대소변에 의해 감염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다른건 윗분이 너무 잘 설명해 주신득 하고..

병원 추천해 드릴게요^-^

제가 알기로 대전에 고양이 제대로 보는 곳은 한곳 밖에 없는걸로 압니다;

 

경성큰마을 아시죠?

그 앞에 아웃백 있잖아요-

그 골목으로 쫌(200미터쯤?) 들어가면 큼직한 동물 병원이 하나 있습니다

대전종합동물병원인가?

아 왜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지;

여튼 그런 곳이 있는데..

거기가 고양이들 제일 많이 가고 제일 고양이에 대해 잘 아는걸로 알고 있어요-ㅎ

이쁘게 잘 키우세요^-^

약 1~2개월쯤 된 고양이를 처음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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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고양이 한마리와 개3마리 키웁니다. 참고로... 2주 정도 적응기를 주어야 합니다. 애견이 배변훈련을 받아들일 만한 충분한 환경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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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1. 무슨 종류를 키워야 할까요?(가격부담 많이없는걸로,저는 고양이 처음키웁니다!) 2. 터키쉬앙고라는... 그쯤 된 고양이는 목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고양이 키우는 방법

... 드립니다^^ 1.러시안블루의 성격이나,털빠짐,울음소리,특징등 알려주세요~ 2.고양이처음왔을때 어떻게... 생후 2개월쯤 됫을때 청회색 눈이 노란색으로 바뀌고 6개월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