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기전 준비해야할것들을 알고싶어요^^

고양이를 키우기전 준비해야할것들을 알고싶어요^^

작성일 2007.11.14댓글 3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안녕하세요~

 

혼자 원룸에서 살다 너무 외로워서 강아지를 한마리 입양해서 키울생각으로

 

현재 강아지를 키울수 있는집으로 계약해놓고 이사준비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고양이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강아지는 본집에서 살때 키워봐서 이것저것 준비할것이나 키우는 방법도 알지만

 

고양이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해서 미리 알아보고 철저히 준비후 입양하고싶어서 질문올려요^.^

 

 

1. 고양이를 키울때 준비해야할 용품들을 알려주세요^^

 

2. 아가고양이를 입양해서 데리고 살생각인데 주의해야할점이나 조심해야할점들을 알려주세요~

 

3. 고양이 먹이나 모래같은것들(용품들) 추천좀 해주세요^^

 

4. 또 이왕이면 유기된 아가를 데리고 살고싶은데 입양받을 경로가 있는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내공을 더 걸고싶은데 25밖에못거네요;;

 

감사내공까지 드릴태니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같이 살 생명체인데 잘알지도못하고 준비안된상태에서 아가를 데려오고싶진않아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고양이 용품

 

사료 : 3개월~1년령까지는 '키튼'이라고 써있는 전용 사료를 먹입니다. 좋은 사료를 쓰시면 털날림도 줄고 튼튼하게 자라 약한 아이들보다는 병원비가 갑자기 많이 들어가는 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너무 식탐이 많아 주는 족족 다 먹는 냥이가 아니라면 그냥 밥그릇에 늘 사료를 채워놔 주세요. 어릴땐 잘 먹어야 해요. ^^

 

식기 : 플라스틱 그릇은 턱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그릇이나 스텐 종류를 추천합니다. 또 좀 높이가 있는 식기나 식탁이 딸린 식기도 좋습니다. 작을땐 괜찮지만 커서 고개를 푹 숙이고 먹으려면 불편하거든요. 그냥 상자나 사전 위에 식기 올려주셔도 됩니다. 대신 묵직한 식기가 잘 안 밀리고 좋습니다. (깨끗한 식수도 필요합니다. 물그릇도 준비해 주세요^^)

 

모래 : 일단 저는 키티스마일 클래식1포+웰빙1포(응고형)를 섞어서 쓰고 있어요. 에버크린이나 심플리시티, 타이디캣 스쿱이 많이 쓰이고 있어요. 만원도 안하는 저렴한 모래도 있는데 먼지 날림이 심해 결막염등을 일으킬 수 있어요. 여유가 되신다면 천연모래를 사용해주시는게 냥이 건강에 좋아요.

형태는 흡수형(대변은 걸러내서 버리고 소변은 모래가 흡수), 응고형(대변 소변 모두 덩어리져 걸러내 버림), 변기에 버리는 모래(일반적으로 천연모래. 그러나 변기에 소량씩 나누어 버려야 안 막혀요)가 있어요.

5~10cm 높이로 모래를 부어주고 용변이 바닥에 눌러붙거나 냄새를 못 잡거나 용변 덩어리가 부서지면 모래를 바꿀 시기입니다. 평균적으로 한달은 사용하실 수 있어요. 모래를 버리고 화장실을 한번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새 모래를 부어줍니다.

 

전용화장실 : 평판형은 가격이 저렴하고 청소가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냥이가 용변을 보고 모래를 잘 덮지 않으면 냄새가 좀더 잘 퍼지고 모래가 밖으로 많이 튈 수 있습니다. 후드형은 삼면이 막히고 입구가 있는 타입으로 냄새가 잘 퍼지지 않으면 모래가 덜 튑니다.

 

이동장 : 병원을 가거나 외출 등 대중교통 이용시 이동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이동장보단 가방 타입이 좀더 가볍다고 합니다.

 

브러쉬 : 단모종에겐 실리콘 빗과 외날빗이면 되고 장모종은 슬리커와 퍼마스타였나, 전용 브러쉬가 있습니다. 빗질을 자주 해주면 집안 털날림도 많이 줄일수 있고 혈액순환 촉진으로 모질도 좋아지고 피부에 좋아요. 장모종의 경우 조금 소홀히 하면 잘 뭉치니 신경 써야 합니다.

 

샴푸 : 냥이 전용 샴푸나 사람 아기용 샴푸를 써주세요. 일반 사람용은 냥이들에게 독합니다. 한여름에도 꼭 따뜻한 물로 씻깁니다. 감기 참 잘 걸리거든요. 장모종이고 쉽게 더러워진다면 2주에 한번, 보통 한달 이상 안해도 무방합니다. 너무 자주 씻기거나 비눗기를 깨끗이 헹구지 않거나 드라이를 제대로 하지 않아 물기가 남으면 피부병 발생의 가능성이 많습니다. 목욕 전에는 발톱을 깎아 주세요. 성격상 목욕을 좋아라하는 냥이가 아닌 이상 목욕할때와 드라이 할때 패닉을 일으킵니다. 발톱 세우고 매달려서 옷도 구멍 나고 할퀴고 엄청 울고 도망 다닙니다. 꽉 잡고 최대한 빨리 목욕을 마쳐 주세요.

 

발톱깎기 : 너무 길면 전용 발톱깎기를 이용해 잘라줍니다. 발바닥을 누르면 숨겨진 발톱이 나오는데 분홍색 살을 피해 흰 부분만 잘라줍니다. 처음에 겁이 나시면 끝에만 찔끔 잘라보시고 익숙해지면 좀더 잘라 보시면 됩니다.

사람용보다 전용 발톱깎기가 더 부드럽고 힘들지 않게 잘 잘립니다. 반항이 좀 있을 수 있으니 잘 달래면서 잘라주세요.

 

스크래처 : 집안 가구를 다 긁어놓는 걸 방지합니다. 냥이가 바닥이나 이불, 러그 같은걸 잘 긁으면 카펫형을, 일어서서 벽이나 가구를 긁으면 기둥형 스크래처를 사줍니다. 아니면 골판지(일반 노란 박스)를 잘라 그 자른 단면을 촘촘히 붙여세워 스크래처를 만들어주거나 식탁다리등 기둥에 삼줄만 구입해 꽁꽁 묶어 주셔도 됩니다.

 

눈, 귀, 구강 청결제 : 눈 세정제는 눈꼽을 살살 닦아주거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때, 결막염 예방 등에 사용합니다. 귀청소약은 소독용 알코올로도 대체할 수 있으며 너무 깊이 닦으면 오히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보이는 부분만 살살 닦아냅니다. 두가지 다 거즈나 솜에 뭍혀 사용합니다. 구강 청결제는 구취 제거와 치석 예방을 합니다. 먹는 치약 형태와 물에 뿌려주는 타입이 있습니다. 칫솔을 이용해 닦아주실 생각이라면 전용 칫솔 보다는 유아용의 고무 같이 부드럽고 작은 칫솔을 추천합니다.

 

그밖에 간식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은품으로도 주고 3개월 이전의 냥이들에겐 입맛 까다로워지니 많이 먹이지 마세요. 장난감은 쥐돌이나 오뎅꼬치, 낚싯대(쇼핑몰에 있어요)등이 있는데 직접 만들어 주셔도 좋습니다. 종이 동그랗게 구긴거나 비닐봉지 던져주면 좋아합니다. 하늘하늘 살랑살랑 하는것도 좋아하구요, 레이저포인터도 좋아합니다.(눈을 향해 쏘진 말아 주세요) 냥이 집은 필요 없습니다. 원래 자기 마음 내키는 곳에서 자기 때문에 사줘도 영 안자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냥이는 수직운동도 필요해 캣타워를 사주기도 하지만 꼭 필요하진 않습니다. 전 그냥 책상 식탁 테이블 다 올라가게 냅두고 캣타워 안사줍니다; 헤어볼제거를 위해 제거제를 먹이고 있긴 하지만 올리브 오일 한숟가락정도를 가끔 주셔도 됩니다. 산책을 시키시려면 몸줄도 필수입니다. 그래도 냥이가 싫어하면 굳이 나가진 마세요.

 

 

2. 알아둘 점

 

아가냥이라도 2~3개월, 최소 2개월는 넘은 아가를 데려오세요. 그 이전엔 젖도 못 떼고 배변훈련도 어미에게 잘 되어 있지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3~4개월 이후부터 접종 하세요. 3종과 4종 백신이 있고 5종은 정식 수입이 안되지만 사용하는 병원이 있긴 합니다. 3주 간격으로 3차 혹은 5차까지 하게 됩니다. 복막염 접종은 하나 마나 발병 가능성이 똑같기 때문에 병원에서 권해도 안하는게 좋습니다. 3차까지 완료후 1년에 한번씩 추가 접종을 합니다. 구충은 심장사상충(모기에게서 전염되므로 자연 예방이 취약)과 함께 요즘은 머리에 바르는 약으로 나옵니다. - 백신은 키우시는 분의 뜻에 따라 할 수도 안할 수도 있습니다. 집안에서만 키우신다면 굳이 필요 없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제 마음 편하자고 백신 맞추고는 있습니다. 구충은 매달까진 아니어도 가끔 해주시면 좋습니다. 사람한테서 기생충 감염이 될 수도 있으니 사람은 사람용 구충약을 복용해줍니다.

어릴때는 많이 놀아주세요. 나이들면 그렇게 활발하게 놀지도 않고 잠만 많아집니다. ^^

늘 그루밍을 해서 몸이 침으로 축축할때가 있으니 가끔 일광욕도 시켜 주시구요, 방울 달린 목걸이 같은건 냥이들 청각이 아주 예민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니 삼가해 주세요.

배변 실수를 한다면 어려서 그러려니 하고 그 자리를 깨끗이 소독해주시고 용변 닦은 휴지나 덩어리를 화장실에 넣어주고 보여주세요.

혼내실때는 스읍~ 하고 침 들이마시는 듯한 소리가 어미가 위협하는 소리와 같아 효과가 좋습니다. 아니면 얼굴에 물을 뿌리거나 콧등을 손가락으로 톡! 치면 됩니다. 절대 막 때리진 마세요. 그리고 혼낼때도 딱 잘못한 그 순간에 그 자리에서 혼내야지 장소를 벗어나거나 좀 지나서 혼내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괜히 그런다고 주인을 원망하게 됩니다;

 

 

3. 사료 모래 추천

 

사료는 네이처스 버라이어티, 내츄럴 발란스, 백투베이직, 아르테미스 오소퓨어와 후레쉬믹스, 와이송, 이노바, 이볼브, 치킨수프, 캐니대, 프롬포스타, 프리셉트 플러스, ANF등이 홀리스틱급(소위 최고급사료)이구요.

저는 이볼브 키튼을 먹이지만 로얄캐닌 키튼도 기호성 좋고 2등급 사료고 많이 먹이더라구요.

 

모래는 키티스마일 웰빙+클래식, 에버크린, 타이디캣스쿱을 많이 쓰고 여유가 된다면 천연모래가 좋아요. 벳베이시스나 콩모래, 밀모래, 월드베스트 등등 많아요.

 

 

4. 입양 경로

 

다음카페 냥이네,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싸이월드클럽 괴수고양이

이 세군데가 고양이 관련 3대 커뮤니티고 '업둥이' 분양글이 많이 올라와요. 길고양이죠.

분양글은 늘 정말 많이 올라오니까 잘 살펴보시고 예쁘고 건강한 냥이 입양하셔서 잘 키우시길 바래요. ^^

 

더 궁금하신 사항은 쪽지나 메일 주시면 아는 한도에서 알려드릴께요^^

저도 냥이 입양하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바빴던 기억에 남일 같지 않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에구. 이걸 또 올려야 하다니. ㅡㅡ;;.. 검색을 하셔서 함 찾아보셔도 되는데... 하여튼..

 

많이 깁니다 천천히 읽어보세요

 

1번질문에 대한 답은...아니 조언은...

아래는 제가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사진이 안보이는것들이 있는데 이건 링크된 사이트에

사진이 없어져서 그런데 그래도 대충 보시는데는 지장이 없을듯합니다 참고하세요

 

질문중 가장 많은 질문이 바로 고양이를 키우려고 하는데 무엇을 구입해야 하나 입니다 저도

애묘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나 시간 나는데로 인터넷 쇼핑몰이나 매장에 가서

직접 알아보기도 하고 써보기도 하였기에 초보 엄마/아빠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1.꼭 필요한 물품

 

  사료(물)

사람이 먹을것이 없으면 안되듯이 동물들도 먹을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냥이를키우시려면

냥이용 사료를 먹이는게 좋습니다 사람이 먹는것들은 냥이에게 독이 될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주면

안됩니다 특히나 참치캔(사람용)/육포등은 가급적 삼가하시고 주시더라도 기름을 쪽 빼고 주시고

육포는 잘근 잘근 씹어 짠맛을 없앤후 주시는게 좋으며 멸치역시 짠맛을 없앤후 주셔야 합니다

 

왜 사람이 먹는것을 주면 안되냐면 사람은 인공조미료(msg)와 각종 양념에 입맛이 길들여져있고

그 양념은 우리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상당히 자극적이여서 그 자극이 냥이들에게는 고통까지 안겨다 줄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가 한번은 고추참치를 준적이 있는데 그걸 먹은 냥이는 괴로워하면서

먹이를 덮어버리는 행동을 하더군요 그래도 배가 고팠는지 먹긴 먹는데 먹을때 마다 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이러한것들을 알고나서 얼마나 미안하던지...

 

사료는 습식과 건식으로 나눌수 있으며 사료의 종류는 무척 많습니다 자묘(자라고있는고양이)용과

성묘용(다자란고양이)로 나뉘며 대포장과 기능성 사료등도 있습니다

 

태어난지 1개월에서 2개월된 냥이들은 사료가 아닌 우유를 급여하여야 하며 우유또한 사람이 먹는것이

아닌 냥이 전용우유가 따로 있습니다 사람이 먹는 우유를 주면 설사를 하게 되며 설사를 하게 되면

집사분들이 고생하게 됩니다 주의하시구요

 

여러가지 고양이 분유입니다 가격은 1만원대 이하로 저렴한 편이며 한마리 기준으로 한달정도?는 먹일수

있는 량입니다 물론 2-3만원대의 분유도 있습니다

 

2개월 이후부터는 자묘용 사료 또는 전연령대사료(간식포함)를 먹이면 됩니다 자묘용 사료는 성묘 사료보다 크기가 좀 작고

많이 딱딱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료 제조 회사에 따라 각각이 틀린 모양과 맛/성분등이 있습니다 사료가 워낙

많고 제조회사도 많아서 추천해드리기 보다는 많은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사용기등을 참조하셔서 구입/급여

하시면 될듯합니다 가격대는 5천원대부터(1.8킬로) 3-4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1.8킬로면 자묘기준 1묘기준으로

한달정도 먹일수 있습니다

 

7개월 이상되시면 성묘용 사료와 모든 간식을 먹어도 됩니다 대포장을 구입하시어 사용하시는게 좋고 이때부터는

먹는 량이 많아지고 배변량도 많아지게 됩니다 냥이들은 대부분 1년이상되면 성묘라고 봅니다 그때부터 교배를해도

되고(그전에 발정기가 오지만 이때가 좋다고합니다) 자아가 성립되며 다른곳에 입양을 가면 친해지기가 좀 어려울때입니다

 

 

 화장실용품

고냥이 화장실

 냥이들이 먹은후 배설할수 있도록 공간이 필요합니다 기존제품들을 이용하여도 되고 골판지 종이 박스를 이용하여

만들어줘도 됩니다만 골판지 종이박스는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합니다 냥이 배설물이 골판지에 흡수되어 너덜 너덜

해지기 때문입니다 흡수되지 않게 전 면적을 테입으로 감아줘도 되지만 이는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지요

냥이 전용화장실들입니다 약 1만원선부터 3-4만원선까지 다양합니다 냥이들이 맨앞의 문이 있으면 잘 안들어가

가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문을 제거할수 있게되어있으니 제거하시면 됩니다 개방형과 반밀폐형으로 되어있는데

냄새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화장실을 구입하면서 모래삽도 같이 주는경우도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별도로

사셔야 합니다

 

모래삽은 저렴한 편이고 프라스틱으로 된것과 스텐으로 된것들이 있습니다 위상상으로는 스텐으로 된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냥이모래

냥이가 먹을것을 먹게되면 배변을 하게 마련이고 그것을 치울수 있는 도구등이 필요합니다 냥이들은 모래에 배설하는 습성이

있고 모래가 아니더라도 무엇으로 자신의 배설물을 덮어두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냥이제품 판매회사들이

냥이 전용 모래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래는 천연모래와 일반모래로 나눌수 있고 기능상으로 흡수형/응고형 등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대부분 응고형 벤토나이트성질의 모래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는 시멘트성분으로서 냥이 피부에 좋지는 않습니다

시멘트성분이 냥이 피부에 달라 붙어 냥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수 있고 그로 인하여 각질등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쓰는것이 응고형 모래입니다 흡수형은 가격이 조금 비싸고 응고형 보다 뒷처리가 조금더 귀찮습니다

 

각 쇼핑몰 마다 가격이 좀 틀립니다 참고하시어 보시면 되겠습니다

 

응고형 모래 저가형의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3천원대로 두개 사셔서 화장실에 5-6센치 정도 두께로 깔아주시고

쓰시면 됩니다 2개사시면 약 한달 반 정도 쓰실겁니다(1묘기준)

천연모래의 대표적 상품입니다 천연모래라고해서 일반 모래가 아니라 옥수수가루입니다

냥이가 먹을수도 있으나 괜찮습니다 단지 가격이 비쌉니다 2만원선이군요

 

응고형 모래중 베스트 셀러입니다 많은 애묘인들이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좀 비싸네요 1만7천원선입니다

흡수형 모래입니다 이것또한 가격이 1만7천원선이네요

고양이 사료+화장실+고냥이모래 는 꼭 필요한 물품입니다 이외에

부가적으로 필요한것을 알아보겠습니다

 

1. 고냥이 식기

식기는 쌍식기가 있고 단식기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제품과 스텐 제품이 있는데 견고성과 위생적으로는 스텐이

좋다고 합니다 가격대도 1만원대 이하로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나 쌍식기는 한쪽에는 사료를 한쪽에는 물을

담아놓을수 있어 좋습니다

 

2.고냥이 이동장

입양해올시 또는 외출시 필수 지참품이며 자묘용/성묘용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천으로 된것과 플라스틱으로

된것들이 있습니다

가격은 2-3만원대로 비싼것은 5만원이 넘어가는것들도 있습니다 저렴한것은 1만원대도 있네요

 

3.고냥이 영양제

입양해오고 나서 또는 기르다 사료가 맞지 않아서 혈변/설사 등을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서 구충제

또는 영양제를 구비해놓으시는게 좋습니다 고냥이는 장이 약해서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료가 맞지 않으면

설사/무른변 등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럴때 먹이는것이 인트라젠/고양이인 등의 영양제 입니다

가격대는 7천원에서 1만원대입니다 구비해놓으면 오랫동안 쓸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고냥이는 자묘는 잘 안그러지만 성묘같은경우 털도 많아지고 그루밍(털을고르는 해동)을 하면서

털이 식도를 통하여 장으로 이동후 장에 쌓여 소화불량 및 구토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서

헤어볼제거제를 구비해놓으셔야 합니다


젤타입으로 냥이 손에 발라주면 알아서 잘 먹습니다

 

4.고냥이 목욕용품 외 청결용품

고냥이들은 원래 깨끗한 동물입니다 그냥 놔두어도 자기들이 청결하게 유지를 합니다 하지만 계속 그대로 놔두면

진드기/곰팡이성 피부병에 걸릴위험이 있으니 한달에 한번.. 정도는 목욕을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냥이 전용 샴푸입니다 먹을것도 그렇지만 샴푸또한 사람이 쓰는것으로 하게되면 냥이 피부에 자극을줄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냥이 전용 샴푸를 쓰시는게 좋습니다 가격대는 1만원이하입니다


이어 크리너 입니다 가격대는 몇천원할겁니다 목욕후 다 마른다음 면봉에 뭍혀서 귓속을 잘 청소해주시면

됩니다

발톱깍기입니다 냥이들은 자기들 발톱의 날을 세우기 위해서 스크레치를 합니다 동물학적으로는 발톱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간질 간질해서 자꾸 긁는것이라고는 하는데. 글쎄요? 하여튼 발톱이 날카로우면

사람에게도 그리고 방안의 가구들 도는 그외 물품들에게도 피해를줄수 있으므로 냥이 발톱을 주기적으로

다듬어주셔야 합니다

 

냥이 발톱은 사람들이 쓰는 손톱까기로 깍으시면 갈라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필히 전용 가위를

쓰셔야 합니다 가격대는 5천원 미만이네요 발톱을 깍으실때 냥이 발톱을 보시면 분홍색빛 나는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절대로 건드리시면 안됩니다 그곳에 신경이 있고 그곳을 짜르게 되면 피가납니다

만약 이런일이 발생하면 그 이후로 냥이 발톱을 깍이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발톱깍이만 보면 도망을

가기 때문입니다 ^^;

 

5스크레쳐

냥이들은 위에서 말했다싶이 발톱을 주기적으로 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정적인곳에 갈수

있도록 이러한 스크래쳐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곳에 스크레쳐를 하기가 힘들다는것입니다

교육을 시켜서 할수도 있지만 교육을 해서 안되는 냥이들에게는 어쩔수 없이 본 제품을 사용치않아

방치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그때는.. 냥이가 스크래치를 잘하는재질을 위의 제품에 감아주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가격대는 8천원대부터 2만원대까지 있네요

 

6.고냥이 장난감

고냥이들과 유대관계및 친밀관계를 더욱더 돈독히 해줄수 있는것이 바로 장난감입니다 장난감은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저렵합니다만 냥이들이 하도 물고 뜯고 가지고 놀아서 달아서 없어질 경우도 있고 구석에 쳐박아

놓고 못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장난감들입니다 거의 모든고양이가 다 잘가지고 놀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7고양이집(방석)

고냥이 집은 어떻해 보면 필요치는 않습니다만.. 냥이들은 자기가 자고 싶은곳에서만 잠을 잡니다

일명 무릎냥이라고 불리우는 애교많고 사람에게 부비부비를 잘하는 냥이들은 대부분 침대에 주인

옆에서 자는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애들은 높은곳 또는 푹신한곳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을 사주면 그곳에서 자는애들도 있긴한데 그곳에서 자지 않으면 이 용품은 쓰레기가

되어버립니다

이럴때는 1-2달간 놔두시면 들어갈수도 있고 안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이때 집의 모양을 바꾼다던가

형태를 바꾼다던가 색깔 위치 등을 바꾸어주시면 다시 새로운것으로 인식해서 들어갈수도있습니다

 

가격대는 1만원대부터 3-4마원대까지 있습니다 이 용품을 살때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냥이가 안들어가면.. 무용지물이 될수 있기때문입니다

 

8.캣타워

 캣타워는 장난감의 일종이라고 봐야하나? 어쨌거나 켓타워는 냥이들의 놀이 동산입니다 캣트리라고도 하는데요

가격대가 만만찮치만 냥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울 줍니다 특히나 성묘같은경우 자꾸 방을 나가려고하거나

무료함을 느끼고 방이좁아 답답함을 느끼면 이 켓타워가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겁니다

 

가격대는 2만원대부터 2-3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 1묘기준으로는 3-4만원대가 적합하며 2-3묘기준으로는

10만원대가 적합합니다

 

9고냥이 간식

간식은 말그대로 간식어야 합니다 주식이 되면 그것이외엔 먹지 않는 편식냥이가 될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합니다

간식은 캔식/육포류/파우치류 등으로 나눌수 있으며 가격또한 천원대 아래로 저렴한 편입니다 캔식같은경우 개봉후

빨리 먹을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말라붙습니다)

여러가지 간식종류입니다

 

10.고냥이 빗

빗은 일반 마트에 사람이 쓰는 빗중 참빗같은것을 쓰셔도 됩니다 하지만 끝이 날카롭지 않아야겠죠 목욕후

빗질을 해주면 고운 털을 보존할수 있게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여러가지 빗종류입니다 이것과 함께 털제거용 용품을 같이 사시는게 좋습니다 냥이들이 성묘가 되면

장모나 단모나 털이 많이 빠지게됩니다 ^^;

 

이로서 몇가지 필요한것들을 알아봤는데요 사실 냥이 기르면서 꼭 필요한것만 사시더라도

수만원은 듭니다 그리고 그외 용품들까지하면 수십만원이 듭니다

 

냥이를 입양하시기전에 경제적 여건부터 따져보시고 그에 따른 계획을 세워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초보 집사님들에 많은 도움이 되길바라며...

 

이미지발췌-고냥이전문쇼핑몰 공구몰

켓타워이미지발췌-캣타워전문쇼핑몰 아마켓타워

 

좀 길지요? 2번 질문에 대한 조언은...

냥이들은 기르시면서 중성화를 고려하셔야 하고 물론 직장생활을 하시는것 같아 미루어 생각하기에는

경제력은 있으신것 같고 한달에 고정적으로 3-4만원은 지출을 해야 합니다 사료+모래값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어디 아프다 하면. +알파가.. 들어가겠죠 병원비는 한번 갈때마다 최소 만원에서

평균 2-3은 기본입니다 중성화는..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암컷은 15-20만원선 숫컷은10-15만원선이고

병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중성화를 해주지 않으면 발정이 났을때 고생하게 됩니다

발정에 대해 대처법은 교배를 해주거나 달래는수 밖에없는데 이것을 모두 한꺼번에 해결할수 있는것이

바로 중성화 수술이기때문입니다 다른것은... 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맨첨에 데려왔을때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는것은 유념하시고 그게 짧게는 1주일에서 길게는 한달 이상도 간답니다

그리고 냥이는 성격 자체가 민감하기때문에 설사를 잘 하는 편이고 설사가 장기가 계속 될때는

아파서 그런거니까 꼭 병원가보시구요.. 에효.. 설명할게 되게 많은데. 이정도만. .. 헥헥~

 

3. 고양이 먹이나 모래같은것들(용품들) 추천좀 해주세요^^

이거는. 제가 1번질문에 나왔던 제품을 쓰시면 무난합니다 그리고 사료와 모래 종류가 무척 많습니다

너무 알려고 하지 마시고(생각하면 머리아파요 ^^;) 사료는 그냥 연령대에 맞는 사료를 주시고

뉴트로 초이스 또는 퓨리나 로얄 케닌 만드는 회사.. 정도면. 가장 무난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퓨리나쪽 사료가 일반적입니다 에구.. 사료에 대해서도 제가 올려놨던걸.. 또 긁어야 겠네요;;

가끔 아니.. 종종.. 질문 게시판에 보면.. 무슨 사료가 좋아요? 어떤사료 먹여야 할까요? 라는

질문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사료들이 정말 많고도 많습니다 예전에는 캣차우 나 ANF면 제일 좋은사료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백여개가 넘는 상품이 남아있으므로 이 글을 통하여 올바른

사료에 대한 지식과 자신의 반려묘에 대해 좀더 신경을 쓸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사료들은 연령별/기능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어떤사료가 좋다! 라고.. 말하기엔 정답이 없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홀리스틱급이라고 해서 나오긴 하는데 이는 상술에 불과할뿐

홀리스틱이라는것 자체가 무슨 대단한 사료는 아니라는것입니다

 

1등급 2등급 3등급 이런식으로 나눕니다 그러나 그게 누가 나눈것일까요? 네.. 판매회사 제조

회사들입니다 그걸 믿어야 합니까? 글세요.. 그건 소비자의 판단 몫이겠죠

 

그래서 저는 좋은 사료 보다 일반적인 사료들을 나열하고 그중.. 집사분들이 무난하게 먹일수

있는 사료를 연령별/기능별로 나누어 볼까합니다

 

그 전에 사료에 대해 간단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사료는 여러가지 재료를 배합해서 만듭니다

주원료는 닭고기/돼지고기/소고기/연어/참치 등입니다 그중 제일 많이 쓰는것이 닭고기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곡물과 비타민 등을 혼합합니다

 

여기서 중요한점 우리는 고양이들이 육식동물이라는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육식동물이

곡물을 먹는다? 물론 고양이들도 식물을 자연상태에서 일부러 흡수 하긴 합니다 하지만 배가

고파서 섭취하는것이 아니라 특수한 기능때문에 섭취를 하는것이죠(헤어볼등)

 

그렇다고 현재 나오는 사료가 고양이들한테 나쁘냐? 그런것은 아니죠 굴지의 기업들이 사료를

만들고 있고 그 기업에서 연구 생산한 제품들이 왜 고양이들에게 나쁘겠습니까? 당연히 먹어도 되고

튼튼해지고 살도 잘 찌고 먹기좋은 먹거리임은 틀림 없습니다만 냥이들이 육식 동물이라는 측면에서보면

사료는 제일 좋은 먹거리는 아니라는것이지요

 

그리고 사료는 형태별로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건사료와(dry food) 습사료(wet food) 건사료는

말그대로 모든재료를 혼합한후 수분이 없는 알갱이 형태를 띄고 있으며 습사료는 국물이 있는

사료를 말합니다 주로 파우치/캔 형태로 나오며 습사료 에는 주식과 간식이 있고 건사료 역시

주식과 간식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 연령별 사료

 

 자묘용 사료

   생후 2개월부터 고양이들은 젖을 떼기 시작하고 그 이부터 사료를 씹을수 있는 이빨들이 있으며

이때부터 사료를 먹여도 됩니다 이때 먹이는 사료를 자묘용 사료라고 하고 특징으로는 영양이 성묘

사료보다 많고 열량이 높습니다 그래서 본 사료를 수유묘에게 먹여도 된다는 문구를 보셨을겁니다

고양이들은 약 4개월 정도부터 엄청난 식성을 자랑합니다 그때 계속적으로 자묘용 사료를 먹이되

자율급식을 하면 먹성에 따라 애들이 뚱뚱냥이로 되어버릴수 있으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냥이들은 한번 뚱뚱해지면 집에서 사는 냥이들은 운동량이 부족해서 살을 빼기가 무척 힘들답니다

 

2개월때 자묘용 사료를 급여하여도 되나 되도록이면 물에 불려서 급여해주시고 3-4개월때부터

그냥 급여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이당시에 사료를 먹고 설사하는 애들이 있고 대부분이 그러

합니다 하짐나 적응이 되면 그때부터는 이쁜 맛동산을 생산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원래 4개월

정도때에 영구치가 생성되기때문에 그때부터 급여하는게 좋긴합니다만 급하신데로 2개월때

불려서 급여해주셔도 됩니다

 

불려서 주실때는 미지근한 물에 불려주시는게 좋으며 약 5분정도 후에 급여하여 충분히 불려진

상태에서 급여해주시면 됩니다

 

자묘용 사료는 주로 판매/제조 회사에서 키튼(kitten) 또는 베이비(baby)라는 단어를 끝에 붙여

자묘용 사료임을 나타냅니다

 

초이스라는 제품입니다 역시 키튼(자묘)용이구요 가격대는 중가이며 컴플리트케어라는 이름답게

변상태가 좋게 나오는 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상태는 냥이의 체질에 따라 틀리므로 이것을 먹고

설사를 하더라도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냥이체질에 안 맞을 뿐이지 사료가 나뻐서 그런게

아니랍니다 본 제품은 뉴트로 라는 사료 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

이볼브 키튼입니다 이것역시 중가에 속하며 무난한 사료입니다 하지만 역시 냥이의 체질상태에따라

무른변을 볼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입니다 중고가에 속하면 평이 좋은 사료이기도합니다

 

색깔이 까만색이고 사각형으로 생긴 사료입니다 로얄케닌이 제가 알기로는 프랑스 회사인가 하는데 정확치는

않습니다 색깔이 까만색이라 변색깔도 까맣게 됩니다 냥이들 변색깔은 사료의 색깔이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가장 무난한 사료이며 역시 중가입니다.

 

 

 

이밖에도 ANF키튼/프로플랜(퓨리나)/치킨스프/  등이 있으나 저가형에 속하는 제품이고

변냄새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개묘 차이로 인하여 변이 잘

나오고 저가형 들은 기호성 하나는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본 제품들이 나쁜것이라고 보기 보다는

이것보다 더 좋은 사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사료들이 점점 사람들의 시각에서 멀어져 가고 있는

것이 현 시점입니다.

 

성묘용 사료

 

  성묘용 사료는 정말 많은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성묘(成猫)라 함은 12개월 이상을 봅니다

사실 성묘로 보는것이 발정이후를 봐야할지 아니면 말 그대로 고양이의 몸체를 갖는 시점을 봐야

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으나 발정을 기준으로 하는것은 너무 빠르고 아마도 후자쪽이 맞을것 같습니다

고양이 개체의 특징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지만 12-16개월사이면 사람 나이로 치면 20대 정도가 되는

시기이니 성묘라고 봐야할듯 합니다

 

성묘때에는 이빨도 영구치로서 크기도 커지고 장기의 활동도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므로서 사료를 바꾸어야

합니다 키튼을 계속 먹여도 상관은 없으나 불균형적인 식사로 인해 비만 양이가 될수 있고 신체 어느부분이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유념하셔야 합니다 키튼사료는 위에서 설명했다싶이 열량이 높아서 성묘가 먹는

량이 좀 많기 때문에 그대로 섭취했다가는 비만냥이 되기 딱 좋습니다 ^^;;

 

참고로 냥이들이 약 5개월정도부터 12개월 전까지 엄청나게 먹는 시기가 있습니다 이때 자율급식을 하던

그냥 그대로 두던 상관은 없습니다만 12개월 이상까지도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면 식탐이 큰 애들이기때문에

조절을 해주셔야 하고 제한급식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원래 부쩍클때 많이 먹는건 사람이나 고양이나

마찬가지이 이기때문에 많이 먹는것이 정상이며 그것이 12개월 이상 지나도 계속 진행된다면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원래 12개월이 지나면 자신이 알아서 먹을것을 조절하는게 고양이의 일반적인 습성이며

여기서 또한가지 알아두셔야 할점은 고양이의 습성은 조금씩 많은 횟수를 먹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몬타나)의 말을 빌면 어느 할일 없는 사람이 실험을 해봤답니다 그랬더니 냥이가 24시간

기준으로 약 20회가 는 식사를 한다는 평균을 내논적이 있답니다 사료먹는량은 1회당 종이컵 약 3분의2

분량이며 하루에 한번 또는 두번정도 급여하시면 됩니다 그이상 먹는다면 너무 많이 먹는다고 생각

하시면 될듯합니다.

 

성묘용 사료는 주로 어덜트(ADULT)라는 제품으로 나오며 역시 각회사 마다 제품이 있습니다

주로 급여하는 제품들로는 로얄케닌/레오나드로(Bewitai Gmbh)/사이언스(HIILS)/초이스(뉴트로)/

이볼브(Triump)/프로플랜(퓨리나)/ANF(ANF Specialties)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제품이 있으며

역시 홀리스틱 이라는 제품으로 나오는 것들이 있으나 가격대가... 상당히 높습니다

 

홀리스틱이라는것에 대해서 정확히 정의를 내리기 힘들지만... 사료 판매 회사의 말을 빌려 말씀드리면

*Holistic Grade(홀리스틱 그래이드)란?

- Human Grade(사람이 먹을수있는 최상급 수준의 등급을 말함)

인간이 섭취하는 천연재료만을사용하여만든 식품사료입니다

"방부제.인공색소.첨가물및 부산물 사용안함(천연방부역할 물질함유)

 

뭐.. 이정도라고 합니다(공구몰 발췌)

 

기능성 사료

   기능성 사료는 주로 헤어볼 사료이거나 비만냥이에게 필요한 라이트제품(다이어트) 또는 인도어(INDOOR)

같은 특이한 기능을 가진 사료들입니다 이외에도 샴/메이쿤과 같은 품종에 따라 특이하게 작용하여

털이나 장기능등을 강화해주는 사료들도 있으며 변상태 나 몸상태를 좋게 하는 사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회사들이 정해놓은것이라 정말 그렇게 작용하는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각 사이트에 기능성 사료에 대해 설명서가 있으니 꼭 잘 읽어보시고 사시고 그중 헤어볼 사료는 그리 많이

필요치 않습니다 헤어볼 사료의 특징은 기능성은 좋으나 기호성이 떨어져 대부분 냥이들이 잘 먹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개묘차이에 있어 식성이 좋은놈들은 이런거 저런거 가리지 않으나 그렇지 않은

애들이 더 많다는것입니다 주료 암묘들중에 식성이 까다로운 애들이 있습니다만.. 이건.. 어렸을때 어떻해

키우고 주로 집사분이 무엇을 주느냐에 따라 틀려지는것으로서 선천적인것이 아니라 후천적인것이라는것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인도어 사료인데 이는 활동성이 적은 방에서만 살아가는 우리네 고양이들을 위해 제작된것이며

변상태와 변냄새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쓴 사료입니다 제가 아는 채팅방 지인인 다흰이라는 분은 인도어

사료가 인도어로 메뉴얼이 되어있어서 인도어 사료인가? 라고.. 해서 웃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별로 안웃긴가. ㅠ.ㅠ)

 

*헤어볼

냥이들은 주기적인 그루밍(털을 핥는 행동)을 하면서 또는 공기중의 자신의 털이 날리면서 털을 자연적으로

섭취하게 됩니다 그 털들이 장이나 기타 내장기관에 쌓여 소화불량등을 일으키게 되며 냥이들은 그것을 스스로

인지하여 풀을 뜯어먹습니다 그로 하여금 털을 토해내는 행동을 하는데 이때먹는 식물을 캣글라스라고 합니다

사료에 이와같은 기능을 섞은 사료를 헤어볼 사료라고 하며 건사료 또는 습식 간식등이 있습니다 주로 사료로

급여하기보다는 습식 간식을 주는것을 권장합니다 가끔 한번씩... 말이죠 습식 캔 간식중 헤어볼 사료는

기호성이 기타 간식보다는 조금 떨어질수 있습니다

 

로얄케닌 센서블이라는 사료입니다 변상태가 무르거나 설사를 하는 냥이들에게

좋은 사료라고 정평이 나 있고 제일 무난한 사료입니다

 

뉴트로 초이스 제품입니다 라이트 제품인데 주료 라이트 사료는

지방을 줄이고 칼로리가 낮습니다

 

로얄케닌 메이쿤 전용사료입니다 제가 써보지 않아

뭐라 말씀드릴수 없으나 이런제품도 있다... 라고만.. ^^;

 

 

전 연령 사료

   전 연령 사료라고는 하지만 주로 성묘용 사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깽이들이 먹기엔 크기가 좀 큽니다

그래서 약 6개월 이상정도면 전연령 사료를 먹여도 될듯합니다

 

네이쳐스 버라이어티 입니다 고가에 속하며 많은 애묘인들이

먹이고 있는 제품입니다만 정작 동물병원에서는 모르는곳도

있는.. 이상한?? 제품입니다

 

네이쳐스 버라이어티 생식본능이라는 제품도 있는데 이건 더 고가 입니다 -0-

생식본능은 말 그대로 육류만 가지고 사료를 만든것입니다.

 

필리델이라는 사료인데 이것도 베스트 셀러중 한 사료입니다

 

이노바의 에보 라는 사료입니다 크기가 작고 특이하게 전혀 곡물을

섞지 않은 사료중 좋은 사료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 사료에 비해서 좀 비싼편입니다

기호성은 정말 최고인듯한 사료입니다

 

제가 위에 설명한 사료들이 대부분 다가 아닙니다 아시겠지만 쇼핑몰에 들어가시면 정말 많고 많은

사료들이 즐비하며 이전에 나오던 사료들을 포함에 계속 나오는 사료들 저말 많습니다

 

그중 마켓시어를 많이 차지한 사료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봤습니다만 제가 이야기 한것이 절대적인것은

아니며 맹목적으로 믿으시기 보다는 이곳저곳의 자료들을 모아서 비교해보시고 자신의 반려묘에

대해 맞는 사료를 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홀리스틱이나 좋은사료 비싼사료들이 무조건 좋다 라는 편견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물론 좋은

사료가 비싼것이고 그에 따라 소비자들도 반응하기 마련인데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먹여보고

별탈없고 잘싸고 잘먹으면 그게 바로 좋은 사료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저가형 사료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변냄새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사료가 과연 냥이들에게 좋을까? 하는 의문을 던지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사료가 최근에 파동이 난거 아시죠? 중국에서 몹쓸짓을 했죠.. 전에는 어느 어느 회사 제품에서

부산물의 찌꺼기 또는 정제되지 않는 닭발톱 또는 이물질이 나온적도 있었죠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사료는 사료일뿐이라는것입니다 제품이라는 명사에서 그 이상도

그 무엇도 아니라는것이죠 제품이라 함은? 팔아서 이윤은 남겨야 하고 그만큼 제조 원가와 판매단가

등을 낮춰야 하며 대량 생산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런측면에서 본다면 결코... 사료가 좋다고는 말할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위 이미지는 공구몰에서 발췌 하였으며 홀리스틱에 관한 내용 또한 공구몰에서 발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4. 또 이왕이면 유기된 아가를 데리고 살고싶은데 입양받을 경로가 있는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유기도니 아기냥이라도 코숏을 키우실것인지 아니면 품종이 있는 냥이를 키우실것인지 정하셔야 합니다

주로 집에서 많이 키우는 품종은 러시안 블루/친칠라/터키쉬 앙고라/샴 같은 종류들이고 코숏(코리안숏헤어)

는 일명 길고양이라고해서 그냥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입니다 코숏같은경우는 무료 분양을 하는곳이

많고 나 다음 카페의 고양이 카페에 가시면 무료분양을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아니면 동구협이라는곳이

있는데 동물구조 협회거든요? 거기에 유기냥이를 무료 분양합니다 하지만 책임비인가? 중성화 비용인가?

를 약속한다는 증표로 5만원을 입금해야 되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대부분 카페를 통해서 하거나 쇼핑몰을 통해 입양을 합니다 검색으로 알아보세요 여기서 추천해준다는건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닐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질문했고 질문의 취지도 좋아서 제가 제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을 많이 긁어왔습니다

부디. 잘 입양해서 좋은 집사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고양이집

2사료

3손톱깝기

4손톱가는거

5물통

6각종영양제

7옷

8장난감 공,쥐인형

 

옥션에 팔고

다른애완동물은

바닐라팻

굿사파리

조이펫

제이펫

굿베스트펫

쩡글

랩타일리아

에서팝니가

고양이를 키우기전 준비해야할것들을...

... 고양이를 키울때 준비해야할 용품들을 알려주세요^^ 2. 아가고양이를 입양해서... 않게 면적을 테입으로 감아줘도 되지만 이는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지요 냥이...

고양이 키우기전 준비!!

고양이를 키우려고 하는데 준비를 해야되잖아요.. 그래서... 고양이 키우기전 꼭 알아야할 것들... 너무 많네요 ;ㅂ;... ㅠ 처음 아이가 왔을때는 이사에 적응을 못하고 설사를 ...

고양이 키우기 전 준비

고양이 집에 들이기 전에 사야 용품이나 치워야 할것들, 해 두어야 할 것들이 뭐... 고양이 키울 때 필요한 준비물은 고양이 집, 화장실(모래), 밥그릇, 물그릇, 전용 이동장, 빗...

고양이 키우기 쉽나

... 그러나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몇 가지 고려해야 사항이 있습니다. 1. 시간과 관심...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고 준비를 한다면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쉽고 즐거운 경험이...

고양이 키우기

안녕하세요 중1 여자인데요..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고양이를 키울때 주의 할점, 장점, 단점 등을 알고싶어요!!... 고양이 키울때 주의 할점 8. 고양이 키우기 꿀팁&엄마 설득....

자취생 사회초년생 혼자 고양이 키우기

갓 20살 된 자취생이 고양이 키우기엔 좀 그런가요…? 자취생이나... 고려해야 사항이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결정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시간과 책임...

고양이키우기전 알아야 할 것 지인이가

고양이키우기전 알아야 할 것 지인이가게에서 도둑고양이를돌보는데 얼마전에 새끼를... 담주1차예방접종 맞추고 데리고 가라고하시는데 뭘 어떻게 준비하고 키워야 할지...

고양이 키우기 전 알아야 사항 있을까요?

고양이 키우기 전 알아야 사항 있을까요? 1. 검진 및 예방접종 - 보통 고양이... 꼭 준비해 주는 것이 좋고, 강아지들과 달리 예민하고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