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고 있는 고양이에게 물렸는데요..

별탈은 없을겁니다.

 

저같은 경우 제고양이들과 이종 격투기로 서로 깨물고 할퀴면서 놀거든요.. -ㅛ-;;

 

과장이 좀 심했습니다만 사실 피보일때 까지 깨물리고 하는건 맞습니다만.

 

별탈은 없을겁니다.

 

단지 고양이도 스스로 놀라고 무서워서 본의아니게 그랬을거구요.

 

고양이가 겁많은 동물이라는것은 아시죠?

 

파상풍은 길고양이들에게만 해당돼는 이야기입니다. 쓰레기봉투만 찢고 다니니

 

발톱에 세균이 바글바글 한거죠..

 

하지만 집고양이라면 별 탈 없을겁니다.

앗;; 그런일이;;

 

우선은, 집에서만 기르는 고양이라면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는 ;;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지만 여러번 물려고 별일없어요;;

걱정이 되신다면 보건소에 한번 가보실래요?

고양이한테 물렸는데 (기른다고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될듯)

혹시 광견병같은 위험성이 있을까요?

하면 검사를 해줄거라 생각되네요.

광견병은 요즘은 그다지 큰 질병이 아니라서

약으로 완치가 가능하니까요.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

그래도 좀 마음에 걸리신다면 보건소에 가보는걸 추천합니다. ^^

보건소는 진료비도 싸고 하니까 별로 부담도 없을거 같네요.

 

저도 님하고 비슷한 상황였거든요

서랍을 확 닫았다가..냥이 소리지르길래

저도 놀래서 냥이 몸통을 손으로 잡았다가 물린 적이 잇어요..

서랍에 발낀걸 알고는 눈물을 머금고 물리는 상태로 발을 빼줬었는데요..

외상은 크지 않았지만 애가 어려서 이빨이 굉장히 뾰족하거든요

피가 많이 났었는데.. 소독하고 살았더니 별탈 없었어요..

또 지금은 손등에 적나라하게 발톱자국이 있는데요..

여기도 좀 깊이 할켰지만 그냥 연고에 테이프바르고 살고 있어요..

남들은 흉질거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병원 치료까지 받으셨으면 별 걱정 마시구요..

냥이의 돌발행동과 발톱을 항상 경계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ㅜ.ㅡ;;;

제목만보고는 고양이가 장난치듯 문정돈줄알았는데

 

뼈가보이신다니 놀랐어요ㅠㅠ

 

우선 많이 아프셨겠네요

 

저희집 냐옹이도 놀라거나 그러면 주변사정 볼것없이 발톱들고 도망가거든요ㅠ

 

그덕에 상처많이 나고그래요 ㅠㅠ( 님하에 비하면 아무것도아닌;)

 

위에 어떤분이 고양이한테 긁히면 파상풍걸린다고하셨는데

 

거기까진 모르고

 

하여튼 상처가 남는데요

 

우선 병원에서 별다른말 안하셨으니깐 걱정마시고요^^

 

저처럼 고양이한테 자잘한 상처생기시면

 

약국에서 소독약(귀뚫으신분들이 주로사용하시는 일명 과산화수소수)

 

300원정도하는데 이거랑 후시딘같은거 사셔서

 

상처난데에 뿌리시면 보글보글 거품이러나거든요 그게 세균 소독하는거니깐 쓰려도 쫌참으시고

 

후시딘 바르시고 밴드같은걸로 붙여놓으시면

 

말끔하게 낳드라고요 ㅎㅎ

 

제손이 상처투성이였는데 그러고 나니깐 많이 깨끗해졌어요^^

 

님하의 질문에 그리큰 도움은 못되었지만

 

생활에 유용하게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