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효과적인 설득법? (진지하게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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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나이 21세... 키우는게 가벼운 문제만이 아님은 압니다.
어중간한 상태에서 괜히 아이 데려오면 결국 내보내게되어 서로에게 상처만 되는
것도 잘 알아서, 2일 내내 저를 쫓아오는 어린 냥이를 데려왔다가
하루만에 급분양시킨적도 있습니다. (끝까지 책임지지도 못할거, 외면하려고 했지만
어리고 어린것이 우는 소리도 작은게 냐옹거리면서 저한테 안아달라고 기어오르는데..
게다가 뱃속에서 골골 소리나는것이 아픈것 같아서(병원가보니 감기였다는..) 눈물을 휘날리면서 방에 데려왔다가 하루만에 급분양시켜보냈지요;;)
하지만 기분이 나쁘고 더럽고 엿같아도 냥이아가들만 보면 온 세상이 행복해지는걸요 ㅠ
그만큼 아가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분양보낸게 친구네 집이라 자주 놀러가서 냥이 기르는게 좋지만은 않다는건알아요.)
결국~~!
어떻게든 기르고는 싶은데, 아빠가....;;
엄마는 제가 냥이들만 보면 거의 광분 수준인걸 알아서인지 애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다는것 아시는건지 냥이 데려오는데 큰 반감은 없습니다.
아빠는.......... 동물 털 날리는걸 너무 싫어하시긴 하지만 강아지나 개는
이뻐하셔서 어떻게 가능하지만
고양이는 단 한마디로 "고양이들은 요물인데 그걸 어떻게 사람이 기른다는거냐?"
........................................................서양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길렀어요오~ 하니 말씀..
"......그건 걔들이이상한거고 ㄱ-"
.... 이 정도로 냥이들을 혐오하십니다;;
친구들 말대로 정말 제가 따로 나가 살면서 기르는것만이
남아있는 최후의 수단일까요 ㅠㅠ?
효과적인 설득에 관한 책이라던지 방법이라던지 혹시라도 뭐 없을까
답답한 마음에 질문 올려봅니다..
PS: 악플은 신고처리합니다.
본인 나이 21세... 키우는게 가벼운 문제만이 아님은 압니다.
어중간한 상태에서 괜히 아이 데려오면 결국 내보내게되어 서로에게 상처만 되는
것도 잘 알아서, 2일 내내 저를 쫓아오는 어린 냥이를 데려왔다가
하루만에 급분양시킨적도 있습니다. (끝까지 책임지지도 못할거, 외면하려고 했지만
어리고 어린것이 우는 소리도 작은게 냐옹거리면서 저한테 안아달라고 기어오르는데..
게다가 뱃속에서 골골 소리나는것이 아픈것 같아서(병원가보니 감기였다는..) 눈물을 휘날리면서 방에 데려왔다가 하루만에 급분양시켜보냈지요;;)
하지만 기분이 나쁘고 더럽고 엿같아도 냥이아가들만 보면 온 세상이 행복해지는걸요 ㅠ
그만큼 아가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분양보낸게 친구네 집이라 자주 놀러가서 냥이 기르는게 좋지만은 않다는건알아요.)
결국~~!
어떻게든 기르고는 싶은데, 아빠가....;;
엄마는 제가 냥이들만 보면 거의 광분 수준인걸 알아서인지 애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다는것 아시는건지 냥이 데려오는데 큰 반감은 없습니다.
아빠는.......... 동물 털 날리는걸 너무 싫어하시긴 하지만 강아지나 개는
이뻐하셔서 어떻게 가능하지만
고양이는 단 한마디로 "고양이들은 요물인데 그걸 어떻게 사람이 기른다는거냐?"
........................................................서양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길렀어요오~ 하니 말씀..
"......그건 걔들이이상한거고 ㄱ-"
.... 이 정도로 냥이들을 혐오하십니다;;
친구들 말대로 정말 제가 따로 나가 살면서 기르는것만이
남아있는 최후의 수단일까요 ㅠㅠ?
효과적인 설득에 관한 책이라던지 방법이라던지 혹시라도 뭐 없을까
답답한 마음에 질문 올려봅니다..
PS: 악플은 신고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