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털빠짐 정도는 개묘차와 종묘차 두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고양이 털빠짐 정도
1) 개묘차
동일 품종의 경우에도 털빠짐 정도체 차이가 많습니다.
개별특성, 영양 및 건강상태, 털관리상태 등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2) 종특에 의한 차이
숱이 많은 종일수록 경우일수록 털이 빠지는 수가 많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모와 단모의 차이는 없습니다.
짧은 털이 10개 빠지느냐, 긴 털이 10개 빠지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저도..고양이와 동거전에 털빠짐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털빠짐에 대한 해결 방법은 딱 한가지 있습니다.
사랑~ 이지요!!
까탈스럽던 제가 털털(?)한 제가 되는 것으로
저는 그렇게 해결했습니다. ^^
2. 고양이의 외로움
아래 답글 올리신 내용에 전격 공감입니다.
고양이가 나를 좋아해줬음 좋겠지만
내가 자유롭게 바깥생활을 하도록 혼자 두어도 걱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사실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외로움을 더 탙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시크한 고양이나 도도한 고양이나 주인을 쳐다도 안보는 고양이가 있다면
지독한 외로움에 의해 빚어진 결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고양이들은 저 혼자 화장실에도 못들어가게 하고요
부르면 대답도 하고요
무릎에 올라오면 내려가지도 않는답니다.
대답하는 고양이 https://www.youtube.com/watch?v=chUSNne4bkQ
화장실에 따라들어온 어깨 냥이 https://www.youtube.com/watch?v=vLI8ch-2Yd4
고양이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원하는 아이들이에요.
그리고 동물이지만 마음을 나누는 일은 행복한 일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