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시는분들 봐주세요....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봐주세요....

작성일 2005.08.07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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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밖에서 늘 담배 피다 보면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근데 그런 고양이들은 늘 쌩쳤지요..

 

 그런 고양이는 제가 늘 지켜보니까

 

  쓰레기통 뒤져보고 먹고 사는 고양이들 같은데요..

 

 제가 한 3~4일전부터 봤는 고양이는

 

 엄청난 새끼 고양이 입니다

 

 머리가 제 주먹만하게 작구요

 

  체급도 작고 꽤나 마른 고양인데

 

 색깔은 황색? 에 흰색 섞여 있는건데요

 

 보통 집주위 도둑고양이 보면 눈보면 시커멓고

 

 뭔가가 굶주리고 화가난 눈 같은데

 

 이 고양이는 제가 손짓하니까 앞으로 오더군요..

 

 꼭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분양해서 길에 버린거나 길잃어 버린거 같은데요..

 

 눈 보면 진짜 순진하게 생겼고

 

 고양이 머리 스다듬어서 가만히 있는건 첨봤습니다..

 

털도 되게 곱더군요....

 

그래서 어제 자꾸 저를 보더니 짓는겁니다..집으로 들어 갈려는데도

 

 계단타고 올라옵니다 (아파트) -_- 엘리베이터 까지 따라 옵니다...

 

 도저히 자꾸 야옹 에엥 거리는거에요 -_-

 

 그리고 한두시간후에 내려가니까 그위치 그쪽에 고양이가 그대로 있는거에요..

 

 또 계속 엥엥 거리길래 진짜 배고픈가보다..

 

싶어서 우유랑 생선 뼈발라 놓은거 반찬...그거 채로 줫는데

 

 졸라 잘먹더군요...그리고 전 올라 갔죠..

 

 그리고 오늘..지금..나우 -_-

 

 또 고양이가 있더군요...엥엥 거리길래

 

 고추참치 야채참치 이런거 말구요 그냥 참치캔 있잔아요

 

 이거 따서 부어서 줬거든요...디게 잘먹어요..

 

 밖에 날씨는 덥고 해서 집안에 데리고 왔거든요

 

 물론 그래도 찝찝해서 발하고 씻기고

 

 베란다에다 뒀는데. 지금은 안짖내요...

 

 엄마 일어 나시면 완전 조질껀데 -_-

 

 여하튼 엄마 잘 설득시켜서..

 

낼 동물병원 한번 데리고 가볼꺼거든요

 

엄마가 강아지도 싫어 하시는데 고양이는...안봐도 뻔한비디오겠지만 -_-

 

 만약에 검사 다 해서 이상없는 고양이이며

 

잡종이 아닌 순종이라면 주사 놓을꺼 다 놓고

 

키워도 잘키운다면 건강하게 병없이 잘 자라겠죠?;;

 

 제가 이런거 키우다가 만약에 만약에 만에 하나

 

 잘못되면 정말 그런건 상상하기도 싫어서 --;;

 

 고양이 키우시는분들께 자세한 답변 충고 조언 듣고 싶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다른 분들이 다 조언을 하셨기에 아무 답변은 하지 않겠지만...

 

 단지 이말을 해주고 싶어서 답변 씁니다.

 

 

 잡종이 아니고 순종이라면...

 

 

 님은 과연 순종입니까?

 

 더 궁금합니다.

 

 

 어린 고양이라면 왠만해서 사람 따릅니다.

 

 특히 밥주는 사람의 경우엔 환장합니다.

 

 

 그러나...

 

 님은 고양이를 키울 자격이 없으십니다.

 

 

 만일 님의 고양이가 잡종의...

 

 사람들이 학대하기만 좋아라 하는 속칭 도둑고양이라면...

 

 님역시 내다버리실거 같네요.

 

 

 순종이 아니니까요.

 

 혈통서 딸린 개도 키워봤지만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 진도에서 특A혈통서 딸린 진돗개였지만 변견이랑 똑같았습니다. 단지 조금더 영리했었을뿐...

 

 

 잡종이 아니라 순종이라면 약이란 약도 다 놓고...

 

 

 님은 고양이가 어느정도 커서 시큰둥해질만하면...

 

 내다버리실 분입니다.

 

 

 다른 분께 분양하세요.

 

 

 그것은 분명 순종이 아닐테니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고양이가 얼마나 애교가 많고 귀여운데요,,,ㅋㅋ

근데 아파트에 사시면 좀 키우기 힘드실 수도...

고양이는 털갈이 할 철이 돌아오면 털이 마니 날리거든요...

글구 고양이가 애완고양이는 아닌것 같구요

길고양이 같은데...도둑고양이라는 말은 안쓰죠...ㅋ

코숏이라고들 하더라구요. 암튼 순종이든 잡종이든 뭐가 중요합니까

고양이 키우시려면 새끼고양이용 사료랑 고양이용 모래 있거든요

그거 준비해주시면 되요.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아무데나 오줌 똥 누지 않고 모래를 통에 담아두시면

거기다가 볼일을 보거든요.

그럼 모래가 단단해져서 나중에 그것만 살짝 걷어내시면 되는데...

손이 안닿게 주의하세요.

그리고 오랫동안 안버리시면 세균이 번식하니깐 언능 치워주시구요.

고양이 용품 인터넷 사이트 가시면 필요한 용품 있거든요

그거 구입하시면 되는데...

제 생각엔...고양이 새끼용 사료랑 모래랑 똥오줌 치울때 쓰는 구멍 난 삽 있거든요?

그거만 준비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고양이는 창문이나 문 열어놓으면 집 잘 나가니깐 문 꼭 닫아두시고...

창문같은 경우엔 모기장인가? 그런거 붙어있음 좋구요.

고양이는 창문에 앉아서 일광욕하는거 좋아하거든요...

아직 새끼고양이는 안그러겠지만...좀 크면...

글구 좀 크면 중성화수술 해주시면 좋구요.

발정나면 암컷 같은 경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른다던데...수컷도 그런가 잘 모르겠네여.

암컷 수컷 구별 하는 방법은 다음 까페 고양이 치면 나오는데...

그런데 보면 자세히 나와있구요. 처음 키우실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예요.

얼마전에 다음뉴스에서 봤는데

초딩들이 고양이를 잡아다가 목을 매어서 각목으로 두들겨 패고 목매달아 죽이는 사진을 봤는데... ㅠ ㅠ

이렇게 귀엽고 예쁘고 인간에게 해를 주지 않는 동물을 어찌 그리 잔인하게 죽일 수 있는지...

그래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 동물들을 더 잘 보살펴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암튼 부모님 허락 받으셔서 부디 고양이를 새식구로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요즘 주변에 어슬렁 거리는 고양이들 참 많죠?^ ^

 

하지만 버려진 강아지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어느 동물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키운다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과 책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고양이 데려다 키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키우는 분들은 고양이의 특이한 습성들은 좋아하죠. ^ ^

 

  어미로 부터 떨어진 새끼는 사람에게 쉽게 적응될 수 있습니다. 

 

또 주변 동네사람들중 불쌍해 먹이를 놓아 주곤해 적응하는 녀석들도 있고요.

 

버려졌다면 순종을 따지기는 그런 것 같습니다.

 

  순종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새끼를 그냥 버리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순종은 비싸니깐...  

  그리고 순종따지면 뭐하겠습니까.  순종이라고 말잘듣고 못 듣는 거 아닌데. 이쁘면 그만

 

이지요.^ ^

 

 일단 키우시겠다면 할일이 있겠죠?

 

말씀하신데로 병이 있는지 없는지 검사하시고 주사도 놓고...

 

베란다나 통풍잘되는 곳에 모래화장실도 만들어 주시고.

 

밥먹는 시간을 정해서 교육도 시키고....

 

중요한 것은 처음 애완동물을 키우실때 다짐 입니다.

 

 키우다 보면 귀찮아 지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냄새나기도 하고 또 가족 중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힘들어지겠죠.   이런 일들을 예상하고 미리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눈을 계속 마주치면 덤빈다는데... ^ ^ 글쎄요.   

 

고양이의 습성을 잘 알아야겠습니다.   고양이가 덤비는 것이 아니라 놀자는 건데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나  나름데로 서열을 정하게 되는 데요. 교육하기에 따라 주인이 될 수도

 

친구가 될수도 그 이하일 수도 있습니다.

 

   

   얼마 전 모 프로에서 머리에 큰 못이 박힌 고양이가 나왔죠? 또 목에 줄이 묵여 구출된

 

강아지도.   그리고 주변에 버려진 강아지가 주인일까 졸졸 쫓아 오기도 합니다.

 

무엇을 키우던 키우기 전 보다는 무엇인가 더 신경을 써야하고 책임도 져야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또 다른 소중한 무언가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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