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이불에 오줌싸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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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냥이 세마리 집사입니다.
첫째가 지금 1년이 조금넘었고 둘째,셋째가 6개월 다되어 가는데,
한 달 전에 응고형 모래에서→ 흡수형 모래로 바꿨거든요ㅠ..
애들 눈과 기관지,폐에 들어가는 먼지도 그렇고,
발바닥 젤리들도 다 갈라지길래 인터넷 검색해보고
2주일 정도 응고형 화장실과 흡수형 화장실을 같이 놔두고 적응시키면서 응고형 화장실 청소를 게을리해
흡수형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훈련시켰던 사례가 있어 저도 그 방법으로 해보기 위해서
응고형 화장실과 흡수형 화장실 두개를 같이 붙여서 놔두고 응고형 화장실 청소를 게을리했더니
바로옆에 흡수형 화장실에는 안가고 이불에 오줌을 싸는 거에요ㅜ..
그것도 제가 지켜볼 땐 안하고, 제가 자고 있을 때만 이불에 오줌을 싸서 자다가 무심코 축축해서
들어보면 오줌냄새더라구요.. 처음에는 적응중이려니 해서 이불을 빤게 하루에 한번씩 2주정도 지나고
응고형 화장실이 더이상 안치워줄 수 없을 정도로 냄새가나서 응고형 화장실을 없애버리고
흡수형 화장실만 놔줬습니다. 그리고 휴일 날 집에 박혀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계속 지켜봤더니
둘째랑 셋째는 화장실에서 응가,쉬 둘다 잘 하고 나옵니다.
첫째도 응가는 하는 것 같더라구요..쉬는 누가 했는지 티가 잘 안나서..
그럼 요약해서 질문 올릴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위에도 썼지만, 응고형 모래 화장실과 흡수형 모래 화장실을 두개 붙여서 놔두고,
응고형 화장실 청소를 게을리 했을 때 오줌테러가 시작해서, 응고형 모래 화장실을 아예
치워버리고 5일 뒤 까지 계속 오줌 테러를 당하다가 →1주일 정도는 오줌테러가 없다가
→오늘부터 다시 오줌테러를 시작했습니다. 이 때까지 오줌테러를 한적은 1년넘게 키워오면서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사를 한 당일날도 화장실 바로 찾아가서 화장실에서만 볼일을 보고
이번에 모래를 바꾸고 나고 저렇네요..
중간 1주일 정도 오줌테러가 없었던 공백기간은 뭘까요?
2. 제가 인터넷에 고양이가 이불에 오줌싸는 이유를 검색해보다가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직접 지식인에 질문을 하는건데, 다른 지식인들 보니까 고양이가 신장쪽이 않좋아서
아무데나 볼일을 볼 수도 있다고 하시던데.. 저희 첫째는 찡그리며 용변을 보지는 않구요..
그런 아픈 고양이들은 신장에 문제때문에 아무데나 쉬를 하는데
꼭 이불에서만 하나요?
3. 다른 수건이나 책, 방석에는 절대 안하고 침대에만 쉬를해요..응가는 절대 안하구요
발정기라서 그럴 수도 있다는데 저희 첫째는 암컷이구요..1년 1개월까지 중성화는 안했고,
발정기가 두번 정도왔는데 두번 다 모래를 바꾸기 전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데굴데굴 굴러다니기만 했지 오줌은 화장실가서 무조건 싸구요..
암컷이 발정2번 왔을 때는 화장실 잘만가다가 갑자기 발정왔다고
이불에 오줌을 쌀 수 있나요?
4. 아니면, 고양이가 불만이 있을 때 그러기도 한다는데, 낮에는 잘 놀고, 잘먹다가
밤에도 제가 깨어있을 때 말고, 제가 자고있을 때만 꼭 그러더라구요.
밤에만 싸는 이유가 있을까요?
5. 식초,락스,세제로 빨래 전부다 써봤지만 오줌냄새는 아예 사라지지는 않는가봐요.
그렇다고 이불을 버릴 수도없고...
뭔가 확실하게 오줌을 싸면 안되겠구나! 생각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6. 고양이들이 침대에 쉬하고 그러는걸 그려러니하고 침대 매트리스에 비닐 재질의 커버나 덮개를
씌우는 분들도 계시다던데..저는 절대 그렇게는 못합니다. 첫째만 그러는데 둘째, 셋째까지
어느 순간 배워버릴지 모르기때문에...만약 흡수형 화장실 모래가 나무톱밥 뭉쳐놓은거니까
아무래도 입자가 곱지 않아서 불만이 있는거면..둘째 셋째들은 6개월이라서 애기인데도
잘 다니거든요..첫째가 성묘가 되서 고지식해져서 그런가 싶기도합니다..ㅜ오죽했으면
왜 둘째,셋째는 잘 적응했는데 첫째만 그러는걸까요? 그것도 응가는 화장 실에서 하는데 쉬만 싸는거죠?
7. 침대에 오줌싸는 버릇은 한번 버릇들면은 고치기 힘들다고 하셔서..저희 친척집 강아지가
배변훈련을 할 때는 울타리를 가장 좁게부터 시작해서 배변훈련 적응할 수록 울타리를 점점 넓혔는데..
고양인 울타리를 뛰어넘으니,, 철장에 밥그릇,물그릇,화장실 넣어놓고 배변훈련을 시켜볼까
생각 중이기도합니다. 아무래도 흡수형모래화장실도 화장실이란걸 알긴 아는데
입자가 굵으니 모래파는 느낌이 별로라서 안쓰려고하는거 같은데..
고양이가 철장안에 가둬놓고 흡수형 모래로 배변훈련 시키면 철장밖으로 나와서 이불에 안싸게 훈련이 될까요?
8.마지막으로, 위에 질문들이랑 거리가 좀 있는데, 제가 자율급식하거든요. 하루치를 그릇에 다담아놓고
먹고 싶을 때 먹으라구요. 근데 첫째가 원래 밥을 많이 않먹는 편인데..배고프면 당연히 밥그릇쪽으로가
사료를 먹잖아요. 근데 잘 놀고 있을 때 배는 별로 안고파 보이긴 하는데 제가 저번에 사료 기호성 테스트
해볼려고 첫째한테 손바닥위에 사료 10알을 올려서 입에 대줬더니 너무 맛있게 촵촵촵먹는거에요.
이건뭔가요? 손바닥위에 사료준건 태어나서 처음이라서 그런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성의껏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질문을 한 목적을 잊을 정도의 알고 있던 내용을 적는분들 없으시라고
질문도 길게 위에 부가적인 내용 다 붙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냥이 세마리 집사입니다.
첫째가 지금 1년이 조금넘었고 둘째,셋째가 6개월 다되어 가는데,
한 달 전에 응고형 모래에서→ 흡수형 모래로 바꿨거든요ㅠ..
애들 눈과 기관지,폐에 들어가는 먼지도 그렇고,
발바닥 젤리들도 다 갈라지길래 인터넷 검색해보고
2주일 정도 응고형 화장실과 흡수형 화장실을 같이 놔두고 적응시키면서 응고형 화장실 청소를 게을리해
흡수형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훈련시켰던 사례가 있어 저도 그 방법으로 해보기 위해서
응고형 화장실과 흡수형 화장실 두개를 같이 붙여서 놔두고 응고형 화장실 청소를 게을리했더니
바로옆에 흡수형 화장실에는 안가고 이불에 오줌을 싸는 거에요ㅜ..
그것도 제가 지켜볼 땐 안하고, 제가 자고 있을 때만 이불에 오줌을 싸서 자다가 무심코 축축해서
들어보면 오줌냄새더라구요.. 처음에는 적응중이려니 해서 이불을 빤게 하루에 한번씩 2주정도 지나고
응고형 화장실이 더이상 안치워줄 수 없을 정도로 냄새가나서 응고형 화장실을 없애버리고
흡수형 화장실만 놔줬습니다. 그리고 휴일 날 집에 박혀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계속 지켜봤더니
둘째랑 셋째는 화장실에서 응가,쉬 둘다 잘 하고 나옵니다.
첫째도 응가는 하는 것 같더라구요..쉬는 누가 했는지 티가 잘 안나서..
그럼 요약해서 질문 올릴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위에도 썼지만, 응고형 모래 화장실과 흡수형 모래 화장실을 두개 붙여서 놔두고,
응고형 화장실 청소를 게을리 했을 때 오줌테러가 시작해서, 응고형 모래 화장실을 아예
치워버리고 5일 뒤 까지 계속 오줌 테러를 당하다가 →1주일 정도는 오줌테러가 없다가
→오늘부터 다시 오줌테러를 시작했습니다. 이 때까지 오줌테러를 한적은 1년넘게 키워오면서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사를 한 당일날도 화장실 바로 찾아가서 화장실에서만 볼일을 보고
이번에 모래를 바꾸고 나고 저렇네요..
중간 1주일 정도 오줌테러가 없었던 공백기간은 뭘까요?
2. 제가 인터넷에 고양이가 이불에 오줌싸는 이유를 검색해보다가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직접 지식인에 질문을 하는건데, 다른 지식인들 보니까 고양이가 신장쪽이 않좋아서
아무데나 볼일을 볼 수도 있다고 하시던데.. 저희 첫째는 찡그리며 용변을 보지는 않구요..
그런 아픈 고양이들은 신장에 문제때문에 아무데나 쉬를 하는데
꼭 이불에서만 하나요?
3. 다른 수건이나 책, 방석에는 절대 안하고 침대에만 쉬를해요..응가는 절대 안하구요
발정기라서 그럴 수도 있다는데 저희 첫째는 암컷이구요..1년 1개월까지 중성화는 안했고,
발정기가 두번 정도왔는데 두번 다 모래를 바꾸기 전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데굴데굴 굴러다니기만 했지 오줌은 화장실가서 무조건 싸구요..
암컷이 발정2번 왔을 때는 화장실 잘만가다가 갑자기 발정왔다고
이불에 오줌을 쌀 수 있나요?
4. 아니면, 고양이가 불만이 있을 때 그러기도 한다는데, 낮에는 잘 놀고, 잘먹다가
밤에도 제가 깨어있을 때 말고, 제가 자고있을 때만 꼭 그러더라구요.
밤에만 싸는 이유가 있을까요?
5. 식초,락스,세제로 빨래 전부다 써봤지만 오줌냄새는 아예 사라지지는 않는가봐요.
그렇다고 이불을 버릴 수도없고...
뭔가 확실하게 오줌을 싸면 안되겠구나! 생각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6. 고양이들이 침대에 쉬하고 그러는걸 그려러니하고 침대 매트리스에 비닐 재질의 커버나 덮개를
씌우는 분들도 계시다던데..저는 절대 그렇게는 못합니다. 첫째만 그러는데 둘째, 셋째까지
어느 순간 배워버릴지 모르기때문에...만약 흡수형 화장실 모래가 나무톱밥 뭉쳐놓은거니까
아무래도 입자가 곱지 않아서 불만이 있는거면..둘째 셋째들은 6개월이라서 애기인데도
잘 다니거든요..첫째가 성묘가 되서 고지식해져서 그런가 싶기도합니다..ㅜ오죽했으면
왜 둘째,셋째는 잘 적응했는데 첫째만 그러는걸까요? 그것도 응가는 화장 실에서 하는데 쉬만 싸는거죠?
7. 침대에 오줌싸는 버릇은 한번 버릇들면은 고치기 힘들다고 하셔서..저희 친척집 강아지가
배변훈련을 할 때는 울타리를 가장 좁게부터 시작해서 배변훈련 적응할 수록 울타리를 점점 넓혔는데..
고양인 울타리를 뛰어넘으니,, 철장에 밥그릇,물그릇,화장실 넣어놓고 배변훈련을 시켜볼까
생각 중이기도합니다. 아무래도 흡수형모래화장실도 화장실이란걸 알긴 아는데
입자가 굵으니 모래파는 느낌이 별로라서 안쓰려고하는거 같은데..
고양이가 철장안에 가둬놓고 흡수형 모래로 배변훈련 시키면 철장밖으로 나와서 이불에 안싸게 훈련이 될까요?
8.마지막으로, 위에 질문들이랑 거리가 좀 있는데, 제가 자율급식하거든요. 하루치를 그릇에 다담아놓고
먹고 싶을 때 먹으라구요. 근데 첫째가 원래 밥을 많이 않먹는 편인데..배고프면 당연히 밥그릇쪽으로가
사료를 먹잖아요. 근데 잘 놀고 있을 때 배는 별로 안고파 보이긴 하는데 제가 저번에 사료 기호성 테스트
해볼려고 첫째한테 손바닥위에 사료 10알을 올려서 입에 대줬더니 너무 맛있게 촵촵촵먹는거에요.
이건뭔가요? 손바닥위에 사료준건 태어나서 처음이라서 그런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성의껏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질문을 한 목적을 잊을 정도의 알고 있던 내용을 적는분들 없으시라고
질문도 길게 위에 부가적인 내용 다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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